블로그 등한시 하고 있는 와중에도 이런 좋은 영상은 많은 분들이 함께 보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링크해 봅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웅다웅 살지만 아래 영상을 보고 있자니 별천지가 따로 없군요.


잠시 짬을 내어 한번씩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야경




여건이 되시면 HD 전체화면으로 하셔서 느긋하게 감상하는 걸 추천합니다.

국제우주정거장(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에서 촬영한 영상이며, BGM은 John Murphy - Sunshine (Adagio In D Minor)입니다. 영화 선샤인의 메인 테마곡이라고 하는군요.


혹시 몰라서 아래 YouTube에 올라온 영상도 걸어 드리지만, Vimeo에서 보시는 게 더 나을 겁니다.



좋은 영상 보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






추천 부탁해요~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우주의 크기를 플래시를 이용해 알기 쉽게 나타낸 영상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최소 10의 -35승 물질부터 최대 10의 27승의 우주 크기까지 나타나 있습니다. 물론 이 측정수치도 인간이 지금까지 과학으로 밝혀낸 사실 및 추정에 근거한 것입니다.
실제로는 더 작은, 혹은 더 큰 개념이 존재할 수도 있겠지요.


The Scale of the Universe 2


플래시 처음 화면에 나오는 대로 마우스 가운데 휠을 이용하여 확대, 축소가 가능하고, 각 물질(물체)을 클릭하시면 거기에 해당되는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10의 -35승

10의 -35승


10의 27승

10의 27승


일단 한번 보세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

만약 전체화면 크기로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우주의 스케일 2 전체화면으로 보기




추천 부탁해요~


스포츠카의 분류 중에서도 일명 슈퍼카라고 칭하는 차들이 있습니다.
혹시 슈퍼카로 알려진 차들 중에 어떤 차가 제일 빠른지 알고 계신가요? 모르신다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TOP 10』이라는 지난 포스트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슈퍼카들은 두렵기까지 한, 엄청난 최고속도와 더불어 어마어마한 차량 가격 때문에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곤 합니다. 한 번씩은 저런 차들은 가격이 도대체 얼마 정도나 할까, 하는 의문을 가져보셨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누구 말처럼, "얼마야? 얼마면 돼? 얼마면 되는데?" 하고 한 번 알아 볼까요?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TOP 10


10. Mercedes Benz SLR McLaren ($450,000)




9. Lamborghini Murcielago LP670-4 Superveloce ($450,000)


  • 2 도어, 4륜 구동.
  • 최고속 340 km/h
  • 차기 모델 2012 예정.


8. Saleen S7 Twin Turbo ($550,000)

  • 미국 튜닝 메이커 'Saleen' 작품.
  • 몸체 전부가 알루미늄과 카본으로 구성.
  • 최고속 399 km/h


7. Pagani Zonda Roadster F C12S 7.3, Clubsport version ($667,000)


  • 이탈리아 메이커 'Pagani'에서 제작한 미드 엔진 슈퍼카.
  • 혁신적이고 엘리트한 외관으로 어필.
  • 최고속 346 km/h


6. LeBlanc Mirabeau ($748,000)

  • 전문 경주차와 흡사한 외관.
  • 스위스 메이커 'LeBlanc'에서 제작.
  • Koenigsegg에 사용된 V8 엔진 장착.
  • 최고속 370 km/h


5. McLaren F1 ($970,000)




4. Lamborghini Reventon ($1,600,000)


  • 항공기 외관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 Reventon의 뜻은 '스페인에서 온 열정'이라는 의미.
  • 2 도어 쿠페.
  • 최고속 360 km/h


3. Aston Martin One-77 ($1,700,000)


  • '완성된 스포츠카'를 표방.
  • 2008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전시.
  • 중동의 한 부호가 그의 가족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10대를 2천 3백만불에 구매.
  • 최고속 354 km/h


2. Bugatti Veyron ($1,700,000)


  •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싼 레이싱카.
  • 독일의 '폭스바겐'에서 디자인과 개발, 프랑스의 '부가티'에서 생산.
  • 최고속 430 km/h


1. Ferrari FXX ($2,500,000)


  • 페라리에서 만든 세계 최고가의 슈퍼카.
  • '페라리 엔초'의 특징을 일부 차용.
  • 6,262cc 배기량에 후륜 구동.
  • 최고속 391 km/h

하나같이 모두 꿈의 차입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모델도 있죠.

자~ 대리만족을 위해 레이싱 게임 하러 갑시다. ^_^

주말 잘 보내셨나요?
계절은 가을이 맞는데 아직 한낮에는 활동하기에 약간 덥더군요.
큰아들과 함께 강변 자전거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했는데 불어오는 바람은 선선한 것이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하더군요. 그러나 햇볕은 아직 따가운 감이 있더군요. 잠시 쉴 때는 아직 그늘을 찾게 되더라고요.

우연찮게 인터넷 둘러보다가 알고 있으면 괜찮은 정보인 것 같아 소개해 봅니다.
이제는 자동차가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된 지 오래입니다. 그만큼 자동차를 운전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결코 만나고 싶지 않은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자동차 사고일 겁니다.
그 중에서도 차가 물에 빠져서 가라앉고 있을 때 대처방법을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
영화 '아이, 로봇'에서처럼 지나가던 로봇이 알아서 물속에 뛰어들어 가라앉고 있는 차에 있는 사람을 구해줄 정도의 과학기술이 아직은 실용화가 안 되었잖아요? ^^

자동차와 함께 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 현대 사회에서 '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설마 나에게 일어나겠어?'라고 그먕 무시하고 넘어갈 수만은 없는 사항입니다.

많은 걸 알 필요도 없습니다.
탈출하는 방법만 숙지하면 되겠죠.


가라앉고 있는 자동차에서 탈출하는 방법


일단 아래 영상을 먼저 한번 감상해 보시죠.


차가 물 속에 잠겼을 때 가장 큰 문제가 차 외부 물의 압력 때문에 문을 열 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유리를 내리고 탈출하는 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차 유리를 수동으로 내리는 방식이라면 쉽게 유리를 내리고 탈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요즘 생산되는 자동차 중에 수동 방식이 없다는 겁니다. 배터리의 전기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내리는 방식인데 이 방식은 물에 잠겨 버리면 사용 불능이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결국 유리를 부수고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물 속에서 차 유리를 부수는 일이 쉽지 않다는 문제가 또 있죠.

이런 경우를 위해서 차에 센터 펀치를 구비해 둘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위 영상의 2분 20초 이후 부분을 참고하세요.)
센터 펀치라는 것은 뚫을 구멍의 중심 위치를 미리 표시하거나 마름질 금을 명확하게 나타낼 때 사용되는 공구입니다. 금속이나 목재 등에 마킹의 용도로 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금속 가공공장 등에서 많이 쓰이므로 일상의 주변에서는 거의 볼 일이 없죠.

공구상가같은 곳에 가면 구입할 수 있는데 주의하실 점은 꼭 자동방식의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물 속에 빠져 동작도 느린데 수동방식의 펀치에 대고 망치로 때리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이제부터 차 안에 기억하기 쉽고, 손 닿기 좋은 곳에 자동 센터 펀치 하나 가지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발로 유리를 차서 부수고 탈출하는 경우는 차의 B 필러와 가까운 부분을 차는 게 포인트입니다. (위 영상의 2분 10초 이후 부분과 2분 45초 이후 부분을 참고하세요.)
B 필러는 앞 좌석과 뒷 좌석 사이에 있는, 다시 말해서 앞 좌석 유리와 뒷 좌석 유리 사이에 있는 지지대입니다. 말로 설명하니 그런데 아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그런데 여성분에게는 좀 힘들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자동차의 A, B, C 필러

이미지 출처: 네이버 지식인


자동차 필러

자동차 필러

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어


아래 영상도 물에 빠진 차에서 탈출하는 법을 다룬 겁니다. 한번 참고 삼아 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이상 물에 빠진 차에서 탈출하는 방법 소개였습니다.
만약 실제 자신에게 이러한 일이 닥쳤을 때 위에 말씀드린 탈출법보다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게 무엇일까요?

그건 아마도 침착하게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일 겁니다.
무슨 일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흥분해 버리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도 못해내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말입니다.

안전운전, 방어운전 생활화하셔서 항상 즐거운 운전하세요~

- via lifehacker, Hyperkind'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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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부탁해요~


영화 자주 보러 다니십니까?

저희 부부는 둘 다 영화를 좋아합니다.
연애할 때나 결혼 초에는 수시로 근처 영화관으로 영화를 보러 다녔습니다. 서로 좋아하는 영화 장르가 달라서 영화보러 갈 때마다 볼 영화를 두고 티격태격하기는 했습니다만, 서로 좋아하는 영화를 번갈아 가며 보는 것으로 무마를 했지요.

하지만 육아를 하면서부터는 남녀불문 유부당원들께서는 공감을 하시겠지만 도저히 극장을 갈 여건이 안 되더군요.
근처에 본가나 처가가 가까이 있다면 애를 맡기고라도 다녀오면 되겠지만 그것도 안 되고,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영화를 본 것이 처가에 갔다가 애들 다 재우고 심야영화로 본 것이 '트랜스포머 1'이었습니다.
최근에 개봉됐던 화제작 '아바타'는 개봉하기 몇 달 전부터 꼭 본다고 다짐했지만 막상 개봉시기가 되어서는 어영부영 넘어갔습니다. ^^;

지난 일요일은 15일로 공휴일인 광복절과 겹치는 바람에 16일 저희 부부 둘만의 시간이 생기더군요.
얼마 전부터 작은아들도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했기 때문에 두 아들을 모두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니 육아를 시작하고 나서 처음으로 자유시간이 주어진 겁니다. 비록 한나절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말입니다. ^^

인터넷으로 당일 '아저씨'를 예약하고 바로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이전부터 재미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고민하지도 않았습니다.
아내는 원빈 나온다는 것 하나로 만사 오케이!!! 너무 대놓고 좋아하더라는...; -_-+


아저씨


아저씨
감독 이정범 (2010 / 한국)
출연 원빈,김새론
상세보기

아저씨







영화 내용이야 밝히면 안 되는 거고,
아무튼 원빈이라는 배우가 꽃미남 원빈이라는 틀을 깨부수는 멋진 영화였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노력은 했지만 실패했던 꽃미남 배우라는 굴레를 벗어던지게 만든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추천합니다. 런닝 타임이 좀 긴 편이지만 지루함을 느끼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단, 잔인한 장면이 제법 있습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영화라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비슷한 영화로는 '테이큰'이나 '레옹'이 있겠네요. '테이큰'에서 더 많은 영감을 받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짐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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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자신의 심장 건강을 자신하십니까?

저 자신도 지금까지 평소 잔병치레 없이 지내왔기 때문에 건강에 대해서 소홀히 하고 있네요. 특히 심장과 관련하여서는 특히 따로 관심을 가지고 신경쓰는 일도 없고, 그러다 보니 거의 무지한 상태나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인체 기관에 대해서도 똑같은 상태죠.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서 평소 왼쪽 가슴이 뻐근한 통증을 경험해 보신 분이 계십니까? 저는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ㅠㅠ 이젠 건강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워낙 무신경하다 보니 신호가 와도 그 때뿐 금방 잊어 버리고 마는군요.


도와줄 사람이 없는데 나에게 심장마비가 왔다면?


아래 이미지가 언제부터 돌고 있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으로 나름 아주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하여 일단 포스트로 남겨 봅니다. 심장마비가 왔을 때의 증상이 어떤 것인지도 잘 설명되어 있으니 이번 기회에 저처럼 몰랐던 분에게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심장마비 대처법

혼자 있을 때 만일 심장마비가 온 경우의 대처법


이미지에 명기되어 있는 것처럼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항상 밝고, 건전한 마음으로,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입니다.

건강하세요~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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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3.0 - 10점
필립 코틀러 지음, 안진환 옮김/타임비즈

저자인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는 IT 분야에서 웹을 구분할 때처럼 마케팅 분야를 마켓 1.0, 마켓 2.0, 마켓 3.0으로 숫자를 이용하여 분류하고 있다. 저자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구분지으면서 각 마켓 구분별로 어떤 변화 과정이 있었으며 앞으로 어떤 변화 과정이 다가올 것인지를 예측하고 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다가올 소위 마켓 3.0 시대에 대처하는 혜안을 가질 것을 기업과 개인에게 주문하고 있다.


차례


한국의 독자 여러분께 |‘마켓 3.0’을 리드할 지도자 국가, 대한민국을 위하여!

PART ONE | Trends of Market 3.0
노도와 같은 변화의 트렌드


Chapter 1. Welcome to Market 3.0 _ ‘3.0 시장’이라는 신세계의 등장

왜 ‘마켓 3.0’ 인가?
‘참여의 시대’, 어떻게 협력을 끌어낼 것인가?
세계화 패러독스의 시대와 문화 마케팅
‘창의적 사회의 시대’와 영적 마케팅
마켓 3.0의 핵심 키워드 _ 협력, 문화, 영성

Chapter 2. Future Model of Market-ing 3.0 _ 미래의 시장, 미래의 마케팅
60년, 시장의 역사를 돌아보다
마케팅의 미래 _ 수직을 넘어서 수평으로
영혼에 호소하는 기업이 살아남는다 _ 3i 모델
‘어떤 가치를 가졌는가’가 구매를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화려한 테크닉이 아니라 메시지가 먹힌다

PART TWO | Strategy in Market 3.0
3.0 시장에서의 기업 생존 전략


Chapter 3. Mission to the Consumers _ 소비자들에게 미션을 어필하라
소비자들은 이제 기업의 새로운 오너다
훌륭한 기업의 미션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Summary _ 변화의 약속, 설득력 있는 스토리, 소비자 참여

Chapter 4. Value to the Employee _ 구성원들에게 가치를 어필하라
위기에 놓인 가치들을 어떻게 구원할 것인가
명확한 기업의 핵심가치는 어떻게 설정할 수 있는가
기업의 핵심가치는 곧 수익으로 연결된다
설교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대로 실천하라
Summary _ 기업 구성원들로 하여금 가치를 공유하고 행동을 도출하게 하라

Chapter 5. Value to the Channel Partners _ 협력사들에게 가치를 어필하라
성장의 이동, 그리고 증대하는 협력의 필요성
3.0 시장에서 증대하는 ‘채널파트너’의 중요성
Summary _ 가치 중심으로 채널파트너십을 재편하라

Chapter 6. Vision to the Shareholders _ 주주들에게 비전을 어필하라
단기주의는 경제를 망치고 성장을 위협한다
‘지속가능한 비전’이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창출한다
지속가능성은 어떻게 주주 가치를 높여줄 것인가
비전에 근거한 전략을 주주들에게 어필하라
Summary _ 3.0 시장으로 진입하도록 주주들을 강력하게 설득하라

PART THREE | Application in Market 3.0
3.0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사회적 전략


Chapter 7. Socio-Cultural Transformation _ 사회문화적 변화의 중심에 서라
성장 후 시장에서의 시장 장악 전략
‘자선’이라는 개념을 넘어서 ‘변혁’의 중심으로
사회문화적 변혁을 이루기 위한 3단계
Summary _ 변혁을 기업의 가치관에 통합하라

Chapter 8. Emerging Market Entrepreneurs _ 이머징 마켓을 선도할 기업가를 길러내라
피라미드에서 다이아몬드로, 원조에서 기업가정신으로
가난해지는 세계를 되돌리는 동력과 필요조건
‘사회적 비즈니스 기업’의 진정한 의미
사회적 비즈니스 기업을 위한 마케팅 모델
Summary _ 기업가정신을 장려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라

Chapter 9.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_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성취하라
그린 비즈니스는 수익의 새로운 모델
환경지속성을 생각한 세 기업
혁신자와 투자자, 전파자들간의 협력
친환경 마케팅의 타깃 소비자층
Summary _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

Chapter 10. Propaganda of Market 3.0 _ 마켓 3.0 선언문
전혀 새로운 시장에는 전혀 새로운 가치가 필요하다
신조 1 | 고객을 사랑하고 경쟁자를 존경하라
신조 2 | 변화를 민첩하게 포착하고, 언제든 변화할 태세를 갖추라
신조 3 | 명망을 지켜내고 당신이 누군지를 분명히 하라
신조 4 | 당신의 도움이 가장 절실한 고객에게 다가가라
신조 5 | 적정한 가격에 훌륭한 제품을 제공하라
신조 6 | 소비자가 원할 때 언제든 당신을 찾을 수 있게 하라
신조 7 | 고객과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고 그들의 성장을 도와라
신조 8 | 모든 비즈니스는 서비스업이다
신조 9 | 끊임없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평가하고 개선하라
신조 10 | 정보를 꾸준히 모으고, 지혜롭게 의사결정 하라
Summary _마켓 3.0 - 이제 변화가 필요하다!

에필로그 |‘마켓 3.0’에 걸맞은 경영모델과 시장의 창출을 위하여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저자가 마켓을 구분하는 가장 큰 핵심은 마켓 1.0이 기업이 만들어내는 제품이 중심이라면, 마켓 2.0은 그것을 소비하는 소비자를 지향한다는 것, 마켓 3.0은 그것을 뛰어 넘어 가치 중심적인 시대라는 것이다.
첨언하면 마켓 3.0 시대에는 소비자들이 인정할 만큼 기업 자신의 가치실현을 이루어내는 기업이 있다면 부수적으로 노력하지 않더라도 수익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기업의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그 자체가 기업이라는 측면에서 보았을 때 영성 마케팅, 즉 영적 마케팅을 훌륭하게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 전반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영적 마케팅이라는 다소 낯설고 모호한 용어는 협력 마케팅, 문화 마케팅과 함께 마켓 3.0을 구성하는 3대 핵심 키워드이다. 본인이 영적 마케팅이라는 것에 주목을 한 이유는 마켓 3.0 시대에 기업이 소비자와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하는가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의 소비자로서 앞으로 기업이 시장에서 어떻게 변모해 나갈 것인지 예측해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근래 소비자들은 정보통신분야의 발달로 과거 어느 때보다 똑똑하고, 강한 결속력과 행동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과거처럼 수직적 관계를 유지하려는 우를 범한다면 마켓 3.0 시대에 도태될 수 있음을 저자는 경고한다.
또한 마켓 3.0 시대에는 더 이상 기업들의 기만적인 소비자 응대와 기업 PR을 위하여 행해지는 일시적인 공익활동 등이 설 자리가 없게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지속적이며 진심이 묻어나는 기업의 사회에 대한 기여활동 - 그것이 기업에게 손해를 입힐지라도 - 이 바로 기업의 영적 마케팅이라는 것이다.

중간 중간 저자는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시대에 일어난 일들이나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기업들을 예로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거리낌 없고 신랄한 내용을 보다 보면 다소 난해하고 딱딱한 내용 전개에 자칫 지루함에 빠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

예를 들어 보자.

최근 전 세계의 기업들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불경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부른 주요 원인은 개인과 조직들 모두에 모기지, 신용카드, 상업 및 주택 대출의 형태로 신용판매를 남발해, 그들이 돈을 되갚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범인은 은행과 탐욕스러운 투자자들, 투기꾼들, 정크본드 딜러들이다.

몇 십 년 전 엑손모빌(Exxon Mobil)에서 있었던 일화를 본다면...(중략) 이 회사는 2009년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중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1980년대 초반에 있었던 일이다. 엑손오일은 기업의 새로운 '핵심가치'를 발표하기 위해 직원 총회를 열었다. 그들이 내세운 첫 번째 항목은 매우 단순했다. '고객이 첫째다.' 그날 저녁, 각 지사의 중역들은 정찬을 들며 그날 발표한 핵심가치에 관해 논했다. 당시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던 몬티(Monty)라는 젊고 대담한 임원이 건배를 제안했다. "여러분, 이것만은 분명히 해둡시다." 그가 입을 열었다. "고객은 첫째가 아니지요." 몬티는 회장을 가리켰다. "회장님이 첫 번째죠." 그런 다음 그는 유럽지부 사장을 가리켰다. "그리고 저분은 두 번째고요." 다음으로 몬티는 북미지부 사장을 지목했다. "저분이 세 번째입니다." 몬티는 계속해서 네 사람의 이름을 더 언급했다. 모두 그 방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그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결론지었다. "고객은 여덟 번째입니다." 경악에 잠긴 정적이 만찬장 안을 뒤덮었다. 그러다 한 중역이 실소를 내뿜자, 다음 순간 방 안의 모든 사람들이 폭소를 터뜨렸다. 몬티는 그날 처음으로 진실을 이야기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마켓 3.0 시대의 기업 이미지는 소비자 입장에서 바라 보았을 때 아주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그에 비례해서 과연 기업들이 그렇게 발전해 가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만큼 지금의 우리 주변의 기업들에게서는 저자가 강조하는 마켓 3.0 기업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우리나라 현실이기 때문이다.


마무리하며...


사실 마케팅이 전공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크게 관심있는 분야라고 할 수도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책을 읽는 내내 내용이 조금 어렵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업었다. 그러나 책 마지막 장을 읽고 났을 때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정도는 파악할 수 있었다. 책의 주독자층이 기업가, 임원, 마케팅 담당자라고 여겨지긴 하지만, 미래 기업과 소비자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도 한 번씩은 읽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에필로그 속의 저자 말을 인용하며 리뷰를 마칠까 한다. 또한 좋은 도서를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강안나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우리 시대에 정말 필요한 기업, 그리고 기업가정신은 모두의 심장을 뛰게 하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의미와 가치를 제공해주는 주체,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것이 될 것이다.



추천 부탁해요~


1편을 재미있게 보았던 아이언맨 후속편 예고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예고편만 보아서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게 만드는군요. 특히 저처럼 이런 헐리우드식 자금 쏟아붓기를 통하여 생산된 줄거리 상관없이 시각적인 볼거리를 풍족하게 제공해주는 영화를 보면서 후련함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제 의견에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 차원이죠.

언제부터인가 거대 자본이 투입된 SF, 액션, 스릴러, 미스테리물에 길들여져 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영화는 극장에 가서 봐야 제 맛이라고 하면서 어지간하면 극장 가서 꼭 보려고 노력하면서[각주:1], 그 외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를 비롯하여 작품 수준이 뛰어난 영화는 극장 외의 경로를 주로 찾고 있네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자기 합리화를 시키고 있습니다. ^^;  그나마 HD 영상에 푸욱 빠져서 이제는 SD급 영상은 쳐다도 안 보게 되더군요. 부작용으로 사도 사도 부족한 하드 디스크 때문에 늘 저장 공간에 굶주려 있다는...;;


아이언맨 2


아이언맨 2
감독 존 파브로 (2010 / 미국)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미키 루크, 샘 록웰
상세보기




속설에 세상에 예고편이 재미없는 영화는 없다, 1편이 재미있었던 영화치고 후속편도 재미있는 영화 찾기는 힘들다는 말도 있지만 속는 셈 치고 아이언맨 2는 가능하면 영화관에서 볼 만한 것 같습니다. 제 기준입니다.

아래는 영상은 위 예고편과 똑같은 영상이지만 한글 자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 큰 해상도로 감상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Iron Man 2 예고편 보러 가기



날씨도 우중충한데 오늘같은 날 기분 전환용으로 이런 영화가 딱일 것 같습니다. ^^



  1. 그러나 육아 생활이 시작되고부터는 1년에 극장 한 번 가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ㅠ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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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블로그로부터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리뷰어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치약 디스펜서 샘플을 받았을 때 마침 저희 집은 기존의 쓰던 치약을 막 다 사용했을 때였습니다. 치약 디스펜서의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치약을 남김없이 잘 사용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것이 크게 복잡하고 까다로운 기능이 있을리 없는 치약 디스펜서 리뷰 등록을 미루고 있던 이유였습니다. 치약의 마지막 사용 모습이 나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새 치약을 10일 남짓한 시간에 다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네요. 등록 마감 시간이 있어 리뷰를 등록은 하지만, 추후에 치약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디스펜서의 활약상(?)을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유디슨에서 특허출원까지 한 치약 디스펜서는 어떤 물건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일반적으로 치약 디스펜서는 한번씩은 사용해 보셨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하지만, 치약 디스펜서의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때가 탄다거나 욕실에서 사용하다보면 천덕꾸러기 마냥 정돈이 잘 안 된다는 점이 불편했습니다.
유디슨에서 이번에 나온 치약 디스펜서는 특허출원까지 된 제품답게 기존 치약 디스펜서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있습니다.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크기는 한 손에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이며, 설치법과 사용법은 포장지에 간결하게 나와 있지만 더이상 설명할 수가 없을 만큼 사용법이 간단합니다.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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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외관을 여러 장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구조가 간단합니다. 치약 삽입구에 치약을 연결하고, 버튼을 누르면 치약 토출구로 치약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버튼을 눌러서 펌핑을 해주면 진공상태를 만들어 치약이 압력 차이에 의하여 토출구로 끌려 나오는 원리입니다.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치약 디스펜서를 욕실 벽면 거울에 접착시킨 모습입니다.


이처럼 양면 테이프를 이용하여 벽면에 고정시키는 방식이므로 치약 디스펜서가 여기 저기 돌아다닐 일이 없습니다. 깔끔합니다.

☞ 여기서 잠깐:

치약 디스펜서를 부착하실 때 팁입니다. 만약 아이가 있는 집에서 아이들과 같은 치약을 함께 사용한다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디스펜서를 부착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아이들 치약을 따로 사용하거나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를 어른 치약 전용으로 쓰실 계획이라면 디스펜서가 어른의 눈높이 근처로 오도록 부착하는 게 편합니다. 그래야 치약을 짤 때 허리를 숙이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버튼을 한 번 눌렀을 때 나오는 치약의 양은 제 개인적으로는 약간 많은 편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모 TV 프로그램에서 나온 것처럼 치약을 많이 쓴다고 해서 좋을 건 없다는 점을 상기해 보면 버튼을 끝까지 한 번 눌렀을 때 나오는 치약의 약은 약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오는 치약의 양은 버튼을 누르는 깊이의 조절로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정말 양치를 열심히(?) 했습니다만, 새 치약을 끼우고 어른 둘이서 10일 동안 치약 하나를 다 쓰는 건 힘들더군요. ^^; 왼쪽에 새 것을 끼웠을 때 뚱뚱했던 치약을 유디슨 치약 디스펜서의 진공 방식으로 10일 동안 사용했더니 오른쪽 사진처럼 홀쭉해졌습니다.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아래 치약 토출구의 모습입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치약이 토출구 주위에 묻어 있어 지저분해 보입니다. 이것은 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을 뿐더러, 위생적인 면으로 봤을 때도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어차피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에 치약을 연결하여 사용하게 되면 치약 뚜껑은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이 남는 치약 뚜껑을 재활용하는 건 어떨까 합니다. 치약 디스펜서의 치약 토출구 모양을 치약 원래의 토출구 모양처럼 만드는 겁니다. 한번 짜고 치약 뚜껑을 이용하여 토출구를 막아둘 수 있도록 말입니다. 버려지는 치약 뚜껑을 이용하여 토출구 마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치약을 새 것으로 갈 때마다 치약 뚜껑 역시도 새 것으로 바꿀 수 있으므로 오래 사용해서 발생하는 부작용이 없겠지요.

업체측에서는 금형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겠지만 제품 제조원가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을 것이고, 사용 중 접하게 되는 미관적, 위생적인 면에서 메리트가 있다면 충분히 시도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이 점을 빼고는 유디슨에서 만든 치약 디스펜서는 특허출원한 아이디어 상품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정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이런 멋진 제품을 리뷰할 수 있게 해주신 위드블로그 및 (주)유디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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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계 자동차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최종 우승한 Audi Shark 3D 모델을 소개합니다.

말 그대로 디자인일 뿐이며, 언제쯤 실제 이런 형태로 양산될 지는 아무도, 며느리도 모릅니다. ^^ 아니면 아예 이런 디자인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겠죠. 차량 외관의 형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상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 얼핏 봐서는 어디가 상어와 닮았다는 건지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습니다. 굳이 대입하자면 오히려 고래쪽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막눈인 제가 봤을 때 그렇다는 겁니다. ^^;


Audi Shark


아무튼 이런 디자인이 핸들링을 향상시키는 형태라고 하는군요. Audi Shark의 3D 모델을 디자인한 Mert Tol 이라는 곳은 미래의 자동차는 현대의 차량처럼 바퀴를 계속 사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나 봅니다. 오히려 비행 능력을 보유한 형태로 발전하여, 덕분에 탑승자는 비행기가 아니더라도 나는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고, 제한된 도로 위를 달리지 않아도 되므로 교통 사고의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믿는다고 합니다.
시트의 형태는 지금의 자동차 시트 형태보다는 편안함이 한층 더해진 모터싸이클의 시트 형태에 더 가깝다고 하는군요.

매우 독특한 형태의 디자인이기는 한데 과연 이런 형태의 디자인으로 공도를 달리는 차량이 나올 날이 정말 있을까요? ^^

Audi Shark

Audi Shark

Audi Shark

Audi Shark

Audi Shark

Audi Shark

Audi Shark

Audi Shark

Audi Shark
Audi Shark

Audi Shark


- via beautifu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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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와이즈 - 10점
패트릭 딕슨 지음, 고빛샘 옮김/엘도라도


차례


저자인 패트릭 딕슨(Patrick Dixon)이 예상하는 미래 사회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거론될 6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각 키워드와 관련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상해 나가고 있다.

머리말 / 100년을 앞서 준비하라

Chapter 1. 속도전(Fast) | “속도가 모든 것을 좌우하는 미래
역사의 가속 페달 / 전화 혁명 / 디지털 혁명 / 미래의 네트워킹 / 인터넷의 미래 / 사이버 의료 / 교육의 미래 / 가상의 삶 / 인공 지능 / 금융 산업과 인터넷 / 인터넷 발달이 불러올 그 밖의 미래 / 빅브라더가 감시하는 사회

Chapter 2. 도시화(Urban) | “도시로 몰려드는 수많은 사람들
인구의 폭발적 증가 / 중국의 미래 / 인도의 미래 / 아프리카의 미래 / 물 전쟁 / 도시의 운명 / 부동산의 미래 / 풍요한 도시생활 / 중독 신드롬/ 음식과 비만 / 출산 관련 문제들 / 도시의 문화 / 범죄 / 그림자 경제외 조세 회피 / 사회의 여성화 / 인구 고령화 / 새로운 전염병 / 약학계의 미래

Chapter 3. 부족주의(Tribal) | “정체성의 혼란과 재정립
문화와 양심의 갈등 / 아시아의 부족주의 / 부족주의가 유럽에 가하는 위협 / 테러리즘을 부채질하는 부족주의 / 핵무기의 죽음 / 부족주의가 구 소련연방에 미치는 영향 / 온갖 신경증으로 가득한 사회의 탄생, EU /인종 청소 / 부족주의와 국제 경제 / 소매업과 부족주의 /부족주의와 언론 / 부족주의의 긍정적인 면

Chapter 4. 세계주의(Universal)  | “세계 경영
세계 경영 / 시장 자유화 / 노동조합의 미래 / 지역 경제에 영향을 주는 요인 / 가상 기업 / 초대형 기업의 등장 / 세계화와 기업의 구조 변화

Chapter 5. 급진주의(Radical) | “20세기 가치에 대항하다
정부의 변화 / 새로운 정치 / 환경 문제 / 유전자 혁명 / 행명공학 산업의 부침 / 인간 원숭이 / 새로운 정치 사조의 등장

Chapter 6. 윤리의식(Ethical) | “새로운 윤리의식이 필요하다
윤리의식의 변화 / 법과 윤리 / 옛 것의 유행 / 안정적인 관계의 중요성 / 영성과 신념의 시대 / 종교와 정치 / 규제와 검열 / 새로운 세계 질서

맺음말 / 주사위 굴리기 - 낙관적 또는 비관적?


어떤 책인가?


저자인 패트릭 딕슨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사상가 20인 중의 한 명이다. 사회 각 분야를 아우르는 그의 미래 통찰력은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정보통신 분야의 거대 기업들 뿐만 아니라 금융, 제조업, 방송 등 미래를 대비하는 단체, 개인에게 신뢰감 있는 조언을 하고 있다. 주목해야 할 미래학자로서 세계 유수의 언론에 의하여 소개가 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이 책 퓨처와이즈에서 과거를 돌아볼 시간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6가지 키워드인 속도전, 도시화, 부족주의, 세계주의, 급진주의, 윤리의식이라는 각 키워드에 대한 설명과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근간한 저자의 예측이 끝나는 지점마다 기업과 개인에게 각각 그 키워드와 관련하여 아주 세부적인 질문을 던짐으로 하여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책의 차례를 보면 각 키워드의 머리글자를 따서 연결하면 'FUTURE', 즉 미래라는 단어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패트릭 딕슨은 이 책 머리말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충고하고 있다.

나는 이 책에 300가지가 넘는 논리적 미래 예측을 여섯 가지 주제로 구별하여 담았다. 그 범위는 현실이 되는 것을 피할 수 없는 예측에서부터 실현 가능성이 아주 작은 예측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그 중요성은 모두 한결같다. 모든 것에 대비책을 마련해 두고 전략을 세워둘 필요가 있는 것이다.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주목할 만한 예측은 3분의 2정도 된다. 현명한 자세로 미래를 준비하고 싶은 개인이라면 이 책에 나오는 약 100가지의 주제를 눈여겨봐 두기를 바란다.

네 번째 개정판이 나오는 동안 저자가 이 책에서 실현 가능성이 있는 미래라고 예측한 내용(현실이 되는 것을 피할 수 없는 예측)을 읽다 보면 머리가 끄덕여질 정도로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와 있는 현실인 것도 다수이다. 저자를 디지털 시대의 점쟁이라고 부르고 싶은 이유다. 그냥 점쟁이가 아닌 아주 용하기로 이름난 점쟁이로 말이다.


마무리하며


저자는 여섯 가지 키워드를 설명해 나가는 동안 미래 사회의 양상을 표현하는 키워드가 하나같이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 마지막 윤리의식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풍요와 행복을 갈망하며 그러한 세상만을 위해 달려가는 도중에 중요시 하지 않았던, 혹은 애써 외면해 왔던 문제점들이 미래에는 크게 곪아 돌아올 수도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윤리의식의 재고에 있다고 주장한다. 이미 우리는 윤리의식의 빈약, 혹은 부재에 따른 사회적 파장과 개개인에게 미치는 충격이 어떤 것인지 충분히 느끼고, 공감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수긍을 할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또한 초판이 나온지 꽤 시간이 지난 책이지만 읽게된 이유이기도 하다.

저자가 맺음말을 통하여 우리에게 강조하고 있는 글을 마지막으로 리뷰를 마친다.

미래에 대비하지 않으면 우리는 미래에 추월당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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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을 보니 또 한번 피가 끓어 오르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군요. ^^; 저처럼 디아블로3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계신 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함께 달리죠~~~


GAMESCON 09 디아블로 3 공개 시연 영상


디아블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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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스타크래프트2의 출시일이 연기되었다는 아쉬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블리자드 제품 출시 시기 딜레이되는 것은 워낙 정평이 나 있으니까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실제로 연기된다고 하니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예정대로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이젠 예전처럼 앞, 뒤 안 보고 무조건 달릴 처지도 못 되는군요.
애 봐야 합니다!!! ㅠㅠ 자식새끼 팽개쳐 두고 게임에 빠져 있으면서 제 명대로 살기를 바란다면 욕심이 지나친 거겠죠? ㅋㅋ

아무튼 게임 얘기가 나올 때마다 드리는 말씀이지만, 지금 제일 기다리는 게임은 디아블로3랍니다. 손놀림 더 무뎌지기 전에 하루 빨리 출시가 되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_-;


제라툴 VS 캐리건 시네마틱 영상 외



▶ 제라툴 VS 캐리건

예전에 이미 캠버전으로 공개가 되었던 영상입니다만, 깨끗한 HD 화질로 다시 한번 감상해 보세요. 이 영상 속의 제라툴 움직임을 보면서 저는 스타워즈의 요다가 생각나는군요. ^^ 영상을 클릭하셔서 유튜브로 가시면 보다 큰 해상도 853x505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스타크래프트2 싱글 캠페인 영상

이 영상 역시 유튜브로 직접 가시면 더 큰 해상도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각 캠페인 미션과 관련한 설명은 출처로 가시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출처)
그리고 싱글 캠페인 이미지를 감상하실 분은 이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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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좋아하시는 분 많으시죠? 근래 들어서는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려는 분위기 조성에 힘입어 자전거 라이더들이 부쩍 많이 늘었습니다. 한때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던 자전거방도 다시 많이 생기고 있더군요. 규모도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말이지요. 전문 바이크 샵에 한번씩 가보면 진열대 위에서 광채를 뿜어내고 있는  고급스러운 자전거를 보게 됩니다. 티타늄 프레임에 어쩌고, 저쩌고, 카본으로 도배를 했네 어쩌네 하길래, 가격을 넌지시 물어 봤다가 기겁을 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

아무튼 그런 류의 고급 자전거는 금속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차갑고, 날카로우며, 미래 지향적인 멋이 있습니다. 하지만, 프레임이 나무로 되어 있는 자전거도 있습니다. 재질이 나무이다 보니 느낌이 색다릅니다. 따뜻하고, 친근하고, 푸근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디자이너 Sean DenhamRenovo Bikes 사가 함께 만들어 낸 R4 Pursuit를 만나 보시죠.


R4 Pursuit Road Bike


R4 Pursuit Road Bike

R4 Pursuit Road Bike

R4 Pursuit Road Bike

R4 Pursuit Road Bike

R4 Pursuit Road Bike

R4 Pursuit Road Bike

R4 Pursuit Road Bike
R4 Pursuit Road Bike

R4 Pursuit Road Bike

프레임 가격만 미화 $2,300이라고 합니다.


비가 주연한 영화라고 해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Ninja Assassin'의 예고편이 나왔습니다. 이 영화 촬영을 위하여 몸 가꾸기에 엄청난 노력을 들였던 것으로 아는데 부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비와 관련한 잡음도 많지만, 일단 헐리우드에서 한국 출신 배우로 성공하는 첫사례로 남기를 희망합니다.
얼마 전 전지현의 헐리우드 진출작이니 뭐니 하며 원작의 명성에 똥칠을 한 쓰레기급 영화 Blood: The Last Vampire와 같은 3류 영화도 있었지만 이번 비가 주연한 Ninja Assassin은 다르기를 바랍니다.


Ninja Assassin


Ninja Assassin

Ninja Assassin (영화정보: IMDB)


Ninja Assassin

Ninja Assassin (영화정보: Daum)


닌자 어쌔신
감독 제임스 맥테이그 (2009 / 미국)
출연 정지훈, 나오미 해리스, 릭 윤, 랜달 덕 김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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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인생을 바꿀 한 권의 책 - 8점
정경옥 지음/미디어윌


차례


'아이 인생을 바꿀 한 권의 책'에서는 4가지 파트로 나누어서 총 25권의 책을 제시하고 있다.
각 파트별로 책을 소개하며 차례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Part1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공부 잘하게 만드는 한 권의 책
발명왕이 된 돌머리 에디슨 끊임없는 호기심과 궁금증은 아이의 천재성을 키워줘요
파브르 곤충기 아이의 호기심이 학습과 연결되게 해주세요
80일간의 세계일주 아이가 스스로 계획 세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장영실 포기하지 말고 자신의 꿈을 이뤄요!
어린이를 위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어요!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철부지 아이가 달라졌어요!
안네의 일기 일기장과 친구처럼 가까이 지내는 방법을 배워요

Part2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한 권의 책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판타지의 주인공이 되어 상상력을 키워보아요
15소년 표류기 협동심에 대해 배워요
명탐정 홈즈 사소한 것을 잘 관찰하다 보면 똑똑해져요
그리스로마 신화 신화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배워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환상 세계 속에서 맘껏 상상해요
로빈 후드의 모험 영웅은 나쁜 행동은 안 하고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에요

Part3 교우·가족관계를 원만하게 하도록 도와주는 한 권의 책
어린왕자 좋은 친구를 사귀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소공녀 예쁘고 착한 마음이 무엇인지 배워요
마지막 잎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 법을 배워요
돌아온 진돗개 백구 동물은 우리의 소중한 친구예요
작은 아씨들 형제자매를 통해 사회성을 배워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이가 아빠엄마의 사랑을 알 수 있어요
빨간 머리 앤 아이가 ‘가족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어요

Part4 품성이 바른 아이로 성장하게 이끌어주는 한 권의 책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미래의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방법을 배워요
운명의 음악가 베토벤 약점이나 장애는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워요
아프리카의 성자 슈바이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법을 배워요
레미제라블상대를 용서할 줄 아는 ‘용서교육’이 필요해요
바보 이반 성실함에 대해 배워요


어떤 책인가?


'아이 인생을 바꿀 한 권의 책'은 자녀 교육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심초사하는 대한민국의 아빠, 엄마를 위한 지침서이다.
좀 더 상세하게 말하면 자라나는 우리의 아들, 딸들에게 어떤 시기에, 어떤 주제의 책이 아이의 지적 수준 발달에 도움이 되는지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추천사에도 있는 것처럼 "큰 인물은 독서 영재에서 나온다."라는 말을 부정할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아이의 독서행태를 위하여 부모 된 입장으로 해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아빠, 엄마가 현재 아이들 시기에 읽고 감명받은 도서를 기억하고 있다면 그 책을 자식에게 추천, 혹은 사들여 독서 방향을 제시해 줄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그 당시 읽은 책들이 전부는 아닐 것이며, 읽은 책이라고 하더라도 아이에게 추천하는 책의 맥을 짚어주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내 아이에게 도서를 권장할 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독서 수준을 결정하는 일 또한 어른으로서는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아이 인생을 바꿀 한 권의 책'이 어떤 식으로 책 읽기의 맥을 짚어주는가 Part2의 '그리스로마 신화'라는 책을 소개하는 것을 예로 들어 보자.

point. 신화 속의 인류의 역사

엄마가 지도해주세요!

1. 그리스 신들과 로마 신들의 이름은 어떻게 다른지 알려주세요.
2. 왜 '그리스로마 신화'라고 합쳐서 부를까요?
3. 우리나라의 건국 신화도 알려주세요. 그리고 '그리스로마 신화'와 비교해보아요.

아이가 스스로 답을 찾아요!
1.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인간을 만든 신은 누구일까요.
2. 프로메테우스는 왜 불을 훔쳤을까요.
3. 판도라가 상자를 열지 않았더라면 어땠을지 한번 상상해보아요.

이처럼 책 소개를 시작하면서 그 책의 어떤 맥을 짚어주어야 하는지 조언해 주고 있다. 또한, 아이가 그 책에서 습득해야 하는 지식에 대해서도 소개를 하고 있다. 아빠나 엄마가 아이에게 책을 권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주기에 앞서 먼저 정독을 하고, 그 책의 내용을 파악하고 나서 읽어보라고 권하는 게 아닐까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그런 경우 옛 기억을 더듬는 수준으로 뜬구름 잡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아이에게는 부모에 대한 신뢰를 줄 수도 있으니 일거양득인 셈이다.

그리고 그냥 책 이름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출판사를 지정하여 아이의 연령별로 추천을 해주고 있다. 꼭 추천해 주는 책을 아이에게 권할 필요는 없겠지만, 많은 출판사에서 쏟아져 나온 같은 이름의 책을 하나 고르는 데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역시 '그리스로마 신화'를 예로 들면,

우리 아이가 1~2학년이라면
마므레 북의 《그리스로마 신화》는 아름다운 그림이 특징인 만화책이라 읽기 쉽습니다. 시리즈로 5권까지 나왔어요.

우리 아이가 3~4학년이라면
가나출판사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 신화》는 아이들이 읽기에 방대한 신화를 만화로 그려 서양의 문화와 그 역사를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총 20권으로 완결되었습니다.
《초등학생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리스로마 신화》는 '그리스로마 신화'의 방대한 내용 중에서 주요 신들의 소개, 인류의 탄생, 꽃과 나무의 시작, 헤라클레스의 모험만 간추렸어요. 방대한 '그리스로마 신화'를 만나기 전, 기초 준비과정에 해당하는 책입니다.

우리 아이가 5~6학년이라면
세계 3대 백과사전 편찬출판사인 프랑스의 라루스출판사에서 발행한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그리스로마 신화'를 한 권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고, 거장들의 회화와 조각작품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경사의 《그리스로마 신화》는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고 논술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시리즈입니다.

우리 아이가 고학년 이상이라면
웅진지식하우스의 《이윤기의 그리스로마 신화》는 기존의 '그리스로마 신화'와 달리 신화의 근원에 대한 해설이 상세하게 실려 있습니다. 소설가인 저자의 감성적인 문구, 직접 선별한 도판 등을 통해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한국식 '그리스로마 신화'예요.

이런 식이다. 학년별, 혹은 나이별로 해당 시기에 적합한 수준의 책을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출판사가 다른, 같은 내용 책의 홍수 속에서 난감한 상황을 겪을 일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간혹 '우리 아이가 고학년 이상이라면'에서 소개하는 도서는 어린 시절 읽었던 책의 내용을 떠올리며 엄마, 아빠가 읽어도 좋을 만한 책들이다.


마무리하며


아이의 책읽기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며 항상 생각하고 있지만, 효과적인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해 본 적이 있다면 '아이 인생을 바꿀 한 권의 책'을 추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추천도서와 방법이 정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의 훌륭한 선택은 될 수 있을 것이다.

자식에게, 또는 꼭 내 자식이 아니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물질적인 풍요만 제공한다고 해서 부모로서의 구실을 다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신적인 풍요를 만끽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주는 일이 아이의 미래에 더 큰 보탬이 되지 않을까? 책 내용에도 있는 것처럼 "고기를 잡아다 주는 것보다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이 아이와 자식을 위하는 일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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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우유 한 모금한 성민군~ 저 인상이 맛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ㅋㅋ

티베트 버섯과 관련한 글을 적으면서 이걸 어느 카테고리에 넣어야 될까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아직 그 효능과 효과가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밝혀진 것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이러이러해서 몸에 좋다고 말씀드리기가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티베트 버섯을 이용하여 우유를 발효시켜 복용하고 있고, 효과를 봤다는 주장이 많기도 하며, 가장 중요한 티베트 버섯으로 말미암은 부작용을 호소한 글을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에 적어도 사람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일단 유익한 정보 카테고리에 저장해 두기로 했습니다.


티베트 버섯


제가 티베트 버섯을 처음 접한 것은 결혼하기 전 어머니가 지인으로부터 분양받아 오셨을 때이니까 10년이 넘었습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티베트 버섯이라는 것도 몰랐습니다. 자기 전에 허여멀겋게 발효된 우유를 억지로 마셔야 하는 고역에 시달렸다는 것만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때부터 좋다는 소문이 돌았으니 어머니가 어디서 구해오시기는 하셨는데 아버지나 저, 동생들에게 별로 인기도 없고, 잘 먹지도 않으니 얼마 정도 먹다가 그만둔 것으로 기억하고 있네요.

그런데 작년 겨울 무렵 아내가 이 티베트 버섯을 처형에게서 또 얻어 왔더군요. 덕분에 바로 조금 전까지 이 티베트 버섯을 이용하여 생우유를 발효시켜 마시고 있습니다. 이 티베트 버섯을 이용하여 우유를 발효시키는 법과 복용 후기 등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가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링크 외에도 검색엔진에서 "티베트 버섯", 혹은 "티벳 버섯"으로 검색하면 많은 검색결과가 나오니 관심있는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웹상에 올라온 글을 읽어보면 효능을 소개하는 대목에서 과장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건 효능을 봤다는 사람들의 입에서, 혹은 티베트 버섯을 분양하고, 분양받는 과정에서 그 효능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입에서 입으로 전파되다 보니 살이 붙어 부풀려진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것입니다.

아래 도표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티베트 버섯 관련 정보를 효능과 관련한 부분은 빼고 정리해 본 것입니다.

 배양 방법
 복용 방법
 주의 사항
 
  • 두 스푼 정도의 버섯에 생우유를 부어 24시간 동안 실온에 그냥 둔다. 이때 용기는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하고, 우유는 칼슘 강화 우유나 저지방 우유 말고 일반 생우유로 한다.

  • 24시간 동안 발효된 우유를 금속 재질로 된 수저를 제외하고, 나무나 플라스틱 재질로 된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이용하여 발효된 우유에서 버섯을 분리해 낸다.

  • 걸러 낸 버섯은 다시 흐르는 깨끗한 물로 씻어서 유리나 플라스틱병에 생우유를 부어 24시간 동안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배양한다.

 
  • 발효된 우유를 스무날 동안 매일 마시고, 열흘 동안은 쉰다. 10일을 쉬는 이유는 몸의 자생력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 기간에 상관없이 꾸준히 복용하는 게 가장 좋다. (20일 복용, 10일 휴식은 지킬 것.)

  • 혼자서 복용하면 쉬는 10일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복용할 때와 마찬가지로 버섯을 씻고, 우유를 갈아주어야 한다. 따라서, 복용 기간을 다르게 하여 2명 이상이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남편의 복용 기간과 아내의 쉬는 기간이 겹치도록 하면 된다.



 
  • 금속 재질로 된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이용하여 버섯을 다루면 버섯이 검게 변하며 효능을 상실한다.

  • 맨손으로 버섯을 만지는 일이 없도록 한다.

  • 배양 중일 때는 버섯을 냉장고에 두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 버섯의 양이 두 배로 불어났을 때는 반을 분리해 준다. 같은 공간에 버섯의 개체 수가 과하게 번식하면 효능이 떨어진다.

  • 기껏 몇 주, 혹은 몇 개월 복용해 보고, 효과 없다고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아래는 저희 집에서 직접 배양하고 있는 티베트 버섯을 찍은 것입니다.

티베트 버섯

금속재질로 된 건 사용하면 안 됩니다. 걸쭉해 보이죠? 정말 걸쭉합니다.


티베트 버섯

티베트 버섯

밑에 그릇을 대고 사진처럼 버섯이 다치지 않게 살살 다룹니다.


티베트 버섯
티베트 버섯

다 걸러냈으면 흐르는 깨끗한 물로 씻어 줍니다. 저게 유산균과 효모가 혼합되어 있는 덩어리라고 하더군요.


티베트 버섯

다시 배양을 하기 위해서 유리나 플라스틱 재질의 그릇에 버섯을 넣습니다.


티베트 버섯

그리고 나서 신선한 생우유를 부어 줍니다. 그리고 상온에서 24시간 동안 배양하면 됩니다.


티베트 버섯

이것이 발효된 우유입니다.


티베트 버섯

정말 걸쭉합니다. 맛은 시큼합니다.


맛을 정확히 표현하기 어렵습니다만, 제가 9개월 된 젖먹이를 키우다 보니 맛은 아니지만, 제일 비슷한 냄새를 젖먹이 아들에게서 맡게 되었습니다. 아기들 젖 먹이다 보면 가끔 젖을 토해낼 때가 있잖아요. 그 냄새와 비슷합니다. 맛이 시큼하니 냄새도 당연히 시큼할 수밖에 없겠죠. 그리 좋은 맛은 아니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므로 도전하실 분은 너무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답니다.
저도 아내와 함께 복용한 시기가 작년 겨울부터였으니까 복용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서 효능을 말씀드리기가 망설여집니다. 그러나 저같은 경우는 한 가지 확실한 것을 다음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아침에 화장실에서 편안하고 시원합니다. ^^

티베트 버섯 관련 동호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공동구매 형식으로도 하나 보던 데 카페 회원들이 무료로 분양하는 것도 많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옹박이란 이름으로 개봉된 영화가 많아서 2009년 개봉된 옹박 2편의 예고편이라고 하기에 처음에는 "이제 옹박이라는 이름은 그만 우려먹을 때도 되지 않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군요.

우리나라에서 '옹박 2'라고 소개되었던 영화는 2편이 아니고 '두 번째 미션'이었고, 타이에서 현재 개봉한 것이 진짜 '옹박 2'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의 개봉 예정일은 아직 잡혀 있지 않다고 하는군요.



'옹박 1'을 볼 때도 그랬지만, 확실히 기존의 익숙한 홍콩 쿵푸 액션과는 느낌이 다릅니다. 더 격렬하고 남성적이라고 할까요?

☞ Update (2009년 6월 23일):

새롭게 공개된 옹박 2의 예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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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 병헌이 나온다고 하는군요. 아래 소개해 드리는 예고편의 24초 정도에 등장하는 하얗게 온 몸을 뒤덮고 칼 휘두르는 사람이 이 병헌이라고 하네요. ㅡ_ㅡ;

어느 영화나 마찬가지지만 예고편만 봐서는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







☞ Update (2009년 6월 22일):

두 번째로 공개된 공식 예고편입니다. 이번 영상의 1분 3초 부분에 이병헌의 모습이 확실히 보이는군요. ^^
아무튼, 아이언맨이 떼거지로 나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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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말할 필요가 없는 영화입니다. 트랜스포머 2편 'Revenge of the Fallen'입니다. 나쁜 놈들이 1편에서 당한 걸 복수하러 오나 봅니다. 낯익은 얼굴들이 보이는군요. 특히 주인공인 샤이아 라보프(Shia Labeouf) 이 친구는 X-Files TV 시리즈에서 처음 봤는데 그때만 해도 아역 단역으로 나왔는데 지금은 할리우드 차세대 주자로 기대를 받고 있다죠?

역시 수퍼볼 광고용이기 때문에 아쉽지만 짧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도 흥분되는군요. 올해 6월 29일 개봉 예정이라는군요. 기대됩니다~~~






Trailer Addict도 얼마 전부터 HD 영상을 지원합니다. 따라서 HD 영상이 지원되는 건 화면 오른 쪽 상단의 'Watch in HD'를 클릭하시고, HD 영상으로 다시 로딩되면 화면을 키우셔서 보셔도 화질의 저하 없이 깨끗하고 보다 넓은 화면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Update (2009년 2월 17일):

야후에 소개된 공식 티저 예고편입니다. 보고 있자니 정말 흥분되는군요. 하루 빨리 개봉일이 오기를~ ^^


☞ Update (2009년 2월 23일):

MTV Spoilers에 소개된 영상입니다. 세계 각지에서의 촬영 영상과 함께 주인공들의 인터뷰도 나오는군요. 촬영 현장의 폭발장면 등이 정말 실감납니다.


☞ Update (2009년 4월 20일):

개봉까지 이제 2 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 Update (2009년 6월 22일):

6월 21일자로 공개된 또 다른 Trailer 입니다. 영화 개봉 전까지 마지막 예고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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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마야문명의 마야력에서 예언했던 2012년 지구 종말과 인류 멸망을 소재로 한 헐리우드 재난영화입니다. 영화 스토리의 근간이 되는 마야력[각주:1]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습니다만, 헐리우드 재난영화가 항상 그랬듯이 현실감 있는 CG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영화가 될 겁니다.

2012


아래 포스트나 링크를 클릭하시면 2012 공식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2012




2012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2009 / 미국)
출연 존 쿠색, 탠디 뉴튼, 아만다 피트, 올리버 플랫
상세보기


2012 공식Trailer



2012 International Trailer



2012 Teaser Trailer



  1. 마야력은 기원전 3114년 8월에 시작해 2012년 12월 21일에 끝나기 때문에 이걸 두고 지구 종말의 날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영화 2012는 그것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Ken Block


▶ 現 스바루 USA 랠리 팀 소속
▶ 41세
▶ DC Shoes 창업자

Ken Block이 돌아왔습니다. 더 업그레이드된 드리프트와 더욱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가미된 짐카나(Gymkhana) 두 번째 영상을 가지고 말입니다.

이전에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 첫 번째 영상에서도 환상적이고, 경악스럽기까지 한 드리프트를 보여주더니 이번 두 번째 영상도 대단합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어지간하면 3분 넘어가는 영상은 안 보는 편인데 지루한 줄 모르고, 눈을 못 떼고 봤습니다. ^^
첫 번째 영상을 아직 못 보신 분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만화 혹은 게임에서나 가능할 법한 드라이빙 테크닉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얼마나 많은 타이어가 비명 속에 사라져 갔을까요? 평범한 타이어도 아니고 한 가격하는 타이어들일 텐데 말입니다.

SUBARU Impreza WRX STi

SUBARU Impreza WRX STi

SUBARU Impreza WRX STi

SUBARU Impreza WRX STi



누군가 포토샵으로 장난한 게 아닙니다. 신형 PSP가 맞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PSP Go의 대략적인 사양은 16GB 플래시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UMD 드라이브가 없다고 합니다.

정식 출시되면 닌텐도 DS에게 한 방 먹일 수 있을까요? 그때가 되면 닌텐도에서도 신형 게임기가 나오려나요?

PSP가 아니더라도 저는 아들이 크면 나란히 함께 둘이 앉아서 게임을 즐기는 상상을 하고는 합니다. 아내는 어떻게 생각할지 아직 모르겠지만, 아빠와 아들이 같은 취미를 가지고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아들아~ 빨리 자라거라~~~ ^^;

PSP Go

PSP Go

PSP Go

PSP Go

PSP Go
PSP Go

PSP Go

psp_go_ofi_re04

좀 더 세부적인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 3.8인치 디스플레이
  • PSP-3000보다 43% 정도 가벼움
  • 16GB 플래시
  • 블루투스 내장
  • UMD 드라이브 없음
  • 메모리 스틱 마이크로 슬롯
  •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완벽 지원(PNS)
  • PS3와 통합
  • 슬라이딩 방식




- via Engadget


2009년 4월 16일자로 새로 올라온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트레일러가 추가되었습니다. 추가분은 아래 쪽에 있습니다. 개봉일이 7월 17로 확정되었나 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683px



▲ 520px



▲ 360px


영화정보 (IMDb) ← 클릭

영화정보 (네이버) ← 클릭

잊을만 하면 어김없이 나타납니다. ^^
이젠 주인공들이 너무 커 버렸죠. 역시 기대하고 있는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 Update (2009년 3월 6일):

이전 예고편에서 추가된 것은 별로 없습니다. 해리가 정말 청년이 되었어요.




 

☞ Update (2009년 4월 17일):

어이쿠~ 헤르미온느도 많이 성숙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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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 Hill Homecoming


차갑고 습한 먼지가 당신을 부드럽게 감싼다. 두렵더라도 동생의 실종에 대한 답을 줄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모든 힌트, 모든 사소한 작은 것들도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쫓아오는 괴물과 소음의 공포감을 뒤로 하고 사일런트 힐로의 여행을 시작해야 한다.


silent hill homecoming

으스스한 분위기의 상기 이미지를 배경화면으로 사용하실 분은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1280x1024 해상도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silent hill homecoming


silent hill homecoming


silent hill homecoming


silent hill homecoming

silent hill homecoming 



- 출처: OC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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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베일. 배우다운 배우 중의 한명이라고 추천하고 싶은 배우. ^^ 그 사람이 터미네이터 4에 나온답니다.
티저 영상이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으니 스포일러성 영상이 될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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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0px



▲ 520px



▲ 360px


★ 영화정보 (IMDb)

★ 영화정보 (네이버)


☞ Update (2009년 3월 3일):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 Update (2009년 5월 8일):

개봉을 앞두고 4분짜리 트레일러가 다시 공개되었습니다. 엄청 기대가 큽니다.




- 출처: Trailer Add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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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가족영화로 흥행 성공을 거두었던 "박물관이 살아있다!" 2편 "Night at the Museum: Battle of the Smithsonian"의 예고편입니다. 1편 출연진들이 대거 2편에도 그대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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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볼 TV 광고용입니다. 수퍼볼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영화 예고편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군요. 자동차나 자동차 경주, 차량 액션 등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영화죠. 또한, 빈 디젤의 팬이시라면 보셔야죠. ^^

이전에 공개되었던 예고편이지만 이번에 처음 소개되는 영상들도 조금 있습니다.

















AMD에서 자사의 프로세서에서만 구동 가능한 게임 유틸리티를 내놓았습니다. Fusion for Gaming입니다. 베타 꼬리를 떼고 이번에 버전 1.0을 달고 나왔기에 소개해 봅니다. AMD CPU를 사용하는 사용자로서, 그리고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로서 아주 반가운 유틸리티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게임을 할 시간이 없다죠. ㅠㅠ 디아블로3만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출시된다 하더라도 젖먹이 육아에 퇴근 후 집에 오면 잠자기 전까지 매달려 있어야 하는지라 예전 디아블로2 달리던 때처럼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Fusion for Gaming의 목적은 게임 실행 중에 마우스나 키 입력 시 반응을 더 빠릿빠릿하게 하고, 동시에 조금 더 부드럽게 반응하도록 최적화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AMD Boost를 통하여 CPU 성능을 끌어올리고, 임시로 백그라운드 프로세서들을 죽이는 원리입니다.

일단, 아래 배너를 클릭하셔서 Fusion for Gaming을 다운로드하세요.




설치


Fusion for Gaming이 설치되기 위한 조건은 AMD CPU이어야 하며,  XP 혹은 비스타의 관리자 권한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설치 순서
  1. 우선 위의 배너를 클릭하여 Fusion for Gaming을 다운로드합니다.
  2. 다운로드하여 저장한 위치로 가서 AMDFusion.exe를 더블클릭하여 실행합니다.
  3. 라이센스에 'I Accept'를 클릭하고, 'Next'를 클릭합니다.
  4. 관리자 신분으로 실행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뜬다면 'OK'를 클릭합니다.
  5. 설치할 폴더를 지정하고 'Next'를 클릭합니다.
  6. 설치가 완료되면 'Close'를 클릭합니다.

AMD Fusion for Gaming 유틸리티의 최적 성능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아래 링크한 프로그램들도 함께 설치해 주시면 좋습니다만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시작하기


Fusion for Gaming을 실행하면 단순한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프로파일은 설치 후 기본적으로 3가지(Basic, Advanced, Expert) 중 하나를 택하여 적용할 수 있으며 직접 프로파일을 입맛에 맞춰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콘의 Fusion 버튼을 누르면 디폴트 프로파일이 읽힙니다. 디폴트 프로파일은 Basic이므로 조정하고 싶다면 다른 프로파일로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아이콘의 상태가 아래와 같다면, Fusion 유틸리티 프로파일 적용상태가 아님을 뜻합니다.


아이콘의 상태가 아래와 같다면, Fusion 유틸리티의 프로파일이 적용되어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 버튼을 누르면 Fusion for Gaming의 고급 모드(advanced mode)로 들어갑니다. 고급 모드에서는 프로파일 생성, 수정, 삭제, 그리고 프로파일 실행, 정지 등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갓 1.0을 달고 나왔기 때문에 아직 불안한 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파일을 적용했을 때 백신/안티스파이웨어와 관련이 있는 프로세스도 일시적으로 동작을 멈출 수 있습니다.

사용하고, 안 하고는 전적으로 사용자의 몫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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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슈퍼카에 관심이 많으세요? 기회가 된다면 이러한 슈퍼카들을 한번 몰아보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 항상 사진이나 혹은 동영상 속에서만 보던 슈퍼카들의 엔진음이나 차체의 진동 등을 몸소 체험해 보고 견문을 넓혀 보고 싶다고나 할까요? 저 뿐만 아니고 운전을 할 줄 아는 남자라면 이러한 꿈을 가지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압니다. 남자의 로망 정도로 해두죠~

아래 소개해 드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TOP 10"은 현재의 자동차 모델들에 한해 최고속을 기준으로 선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 용어 중 제로백은 0~60 마일에 이르는 시간입니다. 보통 제로백은 0~100 km에 도달하는 시간을 뜻하지만 이 글에서는 60 마일에 이르는 시간으로 그냥 사용했습니다. 무책임;;;

☞ Update (2010.11.05):
이 포스트를 작성한 이후로 가장 빠른 슈퍼카 타이틀에 순위 변동이 있었네요. 그걸 반영하여 수정합니다.
이전 기록은 '줄 긋기'를 해서 그대로 남겨 둘 테니 어떤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TOP 10


1. Bugatti Veyron
Bugatti Veyron

  • 최고속 253 mph+ (407 km/h)
  • 최고속 267 mph+ (430 km/h)
  • 제로백 2.5초
  • 1001 마력의 알루미늄 앵글 W16 엔진
  • 1200 마력의 알루미늄 앵글 W16 엔진
  • 여기 소개되는 TOP 10 중에 가장 비싼 차
  • SSC Ultimate Aero를 제치고 1위 재탈환

2. SSC Ultimate Aero
SSC Ultimate Aero

  • 최고속 257 mph+ (413 km/h)
  • 제로백 2.7초
  • 1183 마력의 트윈 터보 V8 엔진
  • 2007년 3월 세계 기네스 기록 등재
  • 부가티 베이론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의 왕좌 차지
  • 2007년 3월 ~ 2010년 7월까지 부가티 베이론에게 왕좌를 뺏기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3. Saleen S7 Twin-Turbo
Saleen S7 Twin-Turbo

  • 최고속 248 mph+ (399 km/h)
  • 제로백 3.2초
  • 750 마력의 알루미늄 트윈 터보 V8 엔진
  • 미국의 튜닝 메이커 'Saleen'에서 제작

4. Koenigsegg CCX
Koenigsegg CCX

  • 최고속 245 mph+ (394 km/h)
  • 제로백 3.2초
  • 806 마력의 직각 V8 엔진
  • 스웨덴에서 만든 차
  • 미래 No.1 자리를 차지할 유망주
  • 유망주로 각광 받았으니 부가티 베이론과 Ultimate Aero를 능가하기는 난망(難望)

5. McLaren F1
McLaren F1

  • 최고속 240 mph+ (386 km/h)
  • 제로백 3.2초
  • 627 마력의 BMW S70/2 V12 엔진
  • 문이 열린 모양이 박쥐 날개 모양

6. Ferrari Enzo
Ferrari Enzo

  • 최고속 217 mph+ (349 km/h)
  • 제로백 3.4초
  • 660 마력의 F140 알류미늄 V12 엔진
  • 전 세계적으로 오직 399대만 생산

7. Jaguar XJ220
Jaguar XJ220

  • 최고속 217 mph+ (349 km/h)
  • 제로백 4.0초
  • 제로백 3.8초
  • 542 마력의 트윈 터보 V6 엔진
  • 1992년도 제작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순위권

8. Pagani Zonda F
Pagani Zonda F
  • 최고속 215 mph+ (346 km/h)
  • 제로백 3.5초
  • 650 마력의 메르세데스 벤츠 M180 V12 엔진
  • 밸런스가 좋기로 유명

9. Lamborghini Murcielago LP640
Lamborghini Murcielago LP640Lamborghini Murcielago LP640

  • 최고속 211 mph+ (340 km/h)
  • 제로백 3.3초
  • 640 마력의 V12 엔진
  • 무르시엘라고는 투우에서 가져 온 이름

10. Porsche Carrera GT
Porsche Carrera GT

  • 최고속 205 mph+ (323 km/h)
  • 제로백 3.9초
  • 612 마력의 알루미늄 수냉 방식 V10 엔진
  • 포르쉐 중에서는 제일 비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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