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에서 웹 브라우저 Firefox 버전 3.6의 최종 버전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번에 릴리즈한 최신 버전에서는 폭 넓은 웹 표준의 다양성을 지원하고, 더 많은 애드온을 제공하는 등의 추가 지원과 기능이 있네요. 또한 이전 버전인 3.5 보다 성능면에서 속도가 20% 정도 더 빨라졌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작업 중에 e-mail 작업이나 사진을 불러 들이고 소셜 네트워킹을 이용하는데 안정성과 함께 속도도 더 빨라지는 등의 기능 향상이 있다고 모질라에서 밝혔다고 합니다.


Firefox 3.6 Final Version


Firefox 3.6 Final Version

이번 버전에서 소개된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특징을 제외한 새로운 특징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70개 이상의 언어 지원
  • 성능, 안정성, 보안 향상
  • 보다 빨라지고 향상된 자바 스크립트 수행 성능
  • 플러그 인 관리 능력 향상
  • 즐겨 찾기 기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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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가상 현실이라는 개념이 이제는 낯설지가 않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플래시로 제작한 3D 가상 현실을 접해볼 수 있는 사이트 한 곳을 소개합니다.

개인용 컴퓨터의 하드웨어 발전 속도가 눈 부시게 빠른 덕분에 이제는 PC에서도 3D 가상 현실을 쉽게 접해볼 수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PC 게임이 있겠지요. PC 게임 쟝르 중에서도 레이싱 게임에서 가장 발전한 형태의 3D 가상 현실을 접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FPS 게임도 마찬가지겠지요.


플래시를 이용한 3D 가상 현실 - Bandit3.com


플래시를 이용하여 간단한 3D 객체 환경이나 조합을 만들어 놓은 곳은 많이 보아왔습니다만, Bandit3.com처럼 조그만 도시 하나를 구성해 놓은 곳도 있습니다.
우선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동합니다.

Bandit3.com으로 3D 가상 세계 체험하러 가기

플래시를 이용한 3D 가상 현실

생뚱맞지만 로딩하기 위해서는 압력을 10psi까지 채워야 합니다.


플래시를 이용한 3D 가상 현실

로딩이 끝나면 나타나는 Main Street.


플래시를 이용한 3D 가상 현실

방 안의 노트북, 벽면의 TV와 스크린에도 대응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직접 마우스를 가져가 보시기 바랍니다.


플래시를 이용한 3D 가상 현실

플래시를 이용한 3D 가상 현실
플래시를 이용한 3D 가상 현실

이곳은 영화관에 들어갔을 때의 화면입니다. 오른쪽 아래 트위터 메시지는 못 본 걸로 해주세요~ ^^;


Bandit3.com에서 가상으로 만들어진 세계를 돌아다니다 보니 "둠(DOOM)"이라는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이런 세계가 있다는 것에 놀라워 하며 멀미가 나는 와중에도 악착같이 엔딩을 봤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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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에서 새로운 버전을 발표하였습니다. 지금 오페라 홈페이지에서 Opera 10 RC 버전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참고로 현재 오페라의 최신 정식 버전은 9.64입니다. 비록 RC 버전이지만 큰 결함이 없는 한 Opera 10 정식 버전으로 갈 것 같습니다. 직접 실행해 보니 속도도 빠르고, 인터페이스를 비롯한 UI도 상당히 괜찮군요.


Opera 10 RC


이번 버전에서 새로운 점을 나열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속도가 느린 통신 연결을 위한 빠른 브라우징이 가능한 Opera Turbo
  • 새로운 시각적인 탭과 미려한 디자인
  • 개인화가 가능한 스피드 다이얼(Speed Dial)
  • 메일 클라이언트, 피드 리더의 웹 브라우저 통합
  • 조절이 가능한 검색 창
  • 40% 더 빨라진 엔진 및 최신 웹 표준 지원

그 외 Opera 10 RC의 새로운 기능과 Opera 10 RC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로 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What's new / More new features in Opera 10 & Opera 10 RC Download

Opera 10 RC

Opera 10 RC


Opera 10 RC

설치 시작


Opera 10 RC

기본 설정을 변경하고 싶거나, C: 드라이브에 설치되는 것이 싫다면 사용자 설치를 클릭하여 경로를 직접 지정해 준다.


Opera 10 RC

Opera 10 RC

설치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고 금방 끝난다.


Opera 10 RC

오페라 10 최초 설치 후 실행시 나타나는 환영 페이지. 큰 해상도의 화면은 클릭.


Opera 10 RC

Speed Dial 기능. 사파리의 Top Sites, 파이어폭스의 애드온 New Tab King과 비슷하다.


Opera 10 RC

비활성탭에 커서를 가져가면 해당 탭의 미리보기가 나타난다.


Opera 10 RC

Opera Turbo 기능의 On/Off


Opera 10 RC

Opera 10 RC의 프로세스 외 각 웹 브라우저 프로세스. 각 웹 브라우저의 열러 있는 창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

Opera 10 RC 다운로드 하러 가기

☞ Update (2009년 9월 2일):
Opera 10 정식 버전 발표.
정식 버전 받으러 가기

파이어폭스를 사용하십니까? 다운로드를 많이 하십니까? 보다 편리하고, 강력한 다운로드 프로그램을 찾고 계십니까? 웹 페이지에 링크되어 있는 파일을 빠르게 다운로드하고 싶으십니까?

위의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것을 원하신다면 답은 있습니다. 파이어폭스의 부가 기능 중에 DownThemAll을 사용하시는 겁니다. 서술한 기능을 위하여 유틸리티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파이어폭스 유저시라면 굳이 멀리서 찾을 필요 없습니다.


DownThemAll - Firefox Add-on



워낙 유명한 부가 기능이기 때문에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파이어폭스를 웹 브라우저로 사용하면서 아직 DownThemAll을 사용하지 않는 분께 강력 추천드리며, 사용법이랄 것도 없지만 이미지와 함께 간략한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선 위의 링크 두 곳 중 아무데나 가서 DownThemAll을 설치합니다.

DownThemAll - Firefox Add-on

DownThemAll은 기부웨어입니다.

설치를 완료하면 다운로드하고 싶은 객체가 있는 웹 페이지로 갑니다. 그리고 파이어폭스의 상단 메뉴바에 있는 '도구 --> DownThemAll! 도구 --> DownThemAll! ...'를 순서대로 찾아 갑니다.

DownThemAll - Firefox Add-on

도구 --> DownThemAll! 도구 --> DownThemAll! ...

그러면 다운로드할 파일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DownThemAll - Firefox Add-on

저장할 위치와 함께 필터를 이용하여 리스트에 나타날 파일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DownThemAll - Firefox Add-on

필터와 일치하는 항목들은 연두색으로 반전되어 나타난다. 초록색 버튼의 체크 표시를 클릭하여 해제할 수도 있다.

선택을 완료하였으면 '시작' 버튼을 클릭하여 다운로드를 진행하면 됩니다.
어때요? 참~ 쉽죠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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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블로그 검색을 강화하는 정책을 밀고 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전부터 구글은 블로그 검색 서비스를 지원했지만,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블로그 토픽 서비스는 비슷한 것 같지만 이전보다 더 발전했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글 공식 한국 블로그에 올라온 『한국 블로거들은 지금 이 순간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을까?』라는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 글에서 블로그 토픽 서비스에 대하여 설명한 부분을 따로 발췌해 보면,

구글이 가지고 있는 기술로서 그 해답을 찾고자 블로그 토픽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객관적인 방법으로 블로그 스피어에서 회자되고 있는 토픽들을 모아서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한글로 작성된 최근 블로그 글들을 가공해서, 같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글들을 모아서 보여줍니다. 같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글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그리고 신뢰할 만한 블로거들의 목소리가 높으면 높을 수록 그 주제는 상단에 배치되게 됩니다. 물론 블로거 개개인의 신뢰도는 오랜 기간에 걸쳐 가공됩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같은 주제에 대하여 올라온 글이 많으면 많을수록 상단에 배치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블로거들이 어떤 이슈에 관심을 두고, 어떤 식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는지 개략적으로 파악하는 게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심 있는 주제를 다룬 블로그를 한 카테고리에 묶어서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 수 있겠습니다.

구글의 이번 블로그 토픽 서비스와 함께 실시간 인기 검색 키워드를 알려주는 네이버 인기 검색어와 같은 서비스를 사용하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최신 주류와 연관된 이슈들은 놓치지 않고 파악할 수 있겠네요. 또한, 다른 블로거와의 소통이나 주변 사람과의 대화에서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소리는 안 듣고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구글 블로그 토픽 서비스

좌측에 카테고리가 있고, 같은 주제를 포스팅한 블로그의 숫자가 녹색으로 나타납니다.


구글 블로그 토픽 서비스

구글 블로그 토픽 서비스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해당 분류와 관련된 블로그 포스트만 따로 볼 수 있습니다.


구글 블로그 토픽 서비스

또한 올라온 같은 주제의 최신 동향을 그래프로 제공하기 때문에 관련 주제의 영향력이나 파급 효과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구글 블로그 토픽 서비스

제 필명을 넣고 검색한 결과입니다. 제 블로그에 등록된 글이 시간대별로, 날짜별로 나타납니다. 설마 부스타 오타치고 절 찾으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_-;;;


구글 블로그 토픽 서비스

그리고 이웃 블로그에 제 필명이 적힌 곳이 있으면 함께 검색됩니다.

구글 블로그에서 희망하는 바처럼 즐겨찾기에 등록해 둘만한 가치는 있는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RSS 리더기와는 또 다르게 어떤 하나의 주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깊이있게 다루거나 다른 블로거와 생각을 나누고 싶다면 블로그 토픽 서비스가 아주 유용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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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브라우저 시장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제품 중에 애플사의 Safari가 베타 버전에서 정식 버전 4.0으로 배포 중입니다. Safari 4와 다른 최신 웹 브라우저와의 비교 벤치는 『Safari 4 beta는 얼마나 빠른가?』라는 이전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Safari 4.0 버전에서 강조하는 기능들은 이곳으로 가시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Safari 4.0 정식 버전 받으러 가기

safari 4.0

safari 4.0

safari 4.0

safari 4.0

safari 4.0

Safari 4.0 정식 버전 받으러 가기


cnetWebware에서 지난 3월 31일부터 시작되어 약 630,000의 참여로 이루어진 올해의 Web 2.0 사이트와 서비스를 뽑는 투표를 진행한 결과 분야별로 10곳씩, 총 10개 분야 100개의 사이트와 서비스가 "2009 Webware 100"이라는 타이틀로 선택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각 사이트의 면면을 살펴 보면 '어라? 이 분야에 그 사이트가 없네?'와 같은 고개가 갸웃해지는 의문점이 들기도 합니다만, 그건 투표 룰이나 당시 투표자의 성향 등 가변요인들 때문인 것으로 추측합니다. 즉, 비록 2009 Webware 100 리스트에 없는 사이트나 서비스라고 해서 Google BolggerDigg 등이 영향력이 없는 곳들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이 포스트를 보실 때는 '이거 뭐가 이래?'라고 해석하지 마시고, '최근에는 이런 사이트나 서비스들이 대중적인 관심을 끌고 있구나.'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여건과는 차이가 약간 있다는 점도 감안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각 분야 10 곳씩, 총 10개 분야 100 곳입니다. 마지막 11번째 분야는 비록 지금은 덩치도 작고 사용자도 적은 사이트나 서비스일지라도 미래의 가능성이 엿보이는 편집자들이 선택(Editors' Choice)한 10군데입니다. 위 그림에 소개된 각 사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로 가셔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Webware 100 Winners!


여기서 소개하는 정보는 위의 이미지로 나타낸 각 분야와 사이트, 서비스를 리스트 형식으로 나열한 것입니다.

Audio & Music


Browsing


Commerce


Communication


Infrastructure & Storage


Location-based services


Photo & Video


Productivity


Search & Reference


Social & Publishing


Editors' Choice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을 위한  32비트 버전과 64비트 버전 MUI(Multilingual User Interface)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윈도 XP와 윈도 서버 2003을 위한 다중언어 꾸러미로써 인터넷 익스플로러 8 사용자 중 다른 언어 환경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는 분만 받으시면 됩니다.
대개는 기업이나 직업적인 목적 등의 필요로 많이 사용되지만, 개인에 따라 자신의 목적에 맞게 사용하셔도 됩니다.

  ☞ 지원하는 언어 목록 - 윈도 XP x86 버전 & 윈도 서버 2003 x86 버전
아랍어, 중국어, 중국어(홍콩), 체코어,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핀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그리스어, 히브리어, 헝가리어, 이태리어, 일본어, 한국어, 노르웨이어, 폴란드어, 포르투칼어(포르투칼), 포르투칼어(브라질), 러시아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터키어, 불가리아어, 크로아티아어, 에스토니아어, 라트비아어, 리투아니아어, 루마니아어, 슬로베니아어, 슬로바키아어, 타이어

  ☞ 지원하는 언어 목록 - 윈도 XP Professional x64 버전 & 윈도 서버 2003 x64 버전
중국어, 중국어(간자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태리어, 일본어, 한국어, 러시아어, 스패인어, 스웨덴어, 포르투칼어(브라질)

  ☞ 다운로드 링크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멕시코에서 시작된 돼지독감이 전 세계를 초긴장 상태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들리는 소식으로는 멕시코에서는 벌써 사망자가 150명 가까이 된다고 하니 가히 재앙이라고 표현할 만합니다.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이 멕시코나 미국 쪽 여행객을 통한 감염경로가 활짝 열려 있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멕시코 여행객이었던 여성이 지금 돼지독감으로 의심받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지요.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그나마 독감 백신을 자급자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충분한 비축량이 될 수 없다고 하니 애 키우는 처지에서 걱정이 안 될 수 없군요.

감염 지역이 늘어나는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불안합니다. 신문은 너무 늦고 그나마 TV 뉴스로 챙겨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해 구글 맵스(Google Maps)에서도 H1N1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 지역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과 확실시되는 지역을 구별하여 보여줍니다.


View H1N1 Swine Flu in a larger map

분홍색 표식: 감염 추정지역
보라색 표식: 감염 지역
표식에 점이 없는 지역: 사망자 발생 지역

'설마'하고 안심하지 마시고, 항상 손 씻기를 게을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특히 아이의 위생상태에 신경을 좀 더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정말로 아무 이야기나 올리는 채널]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구글의 이미지 검색에 재미있는 기능이 숨겨져 있네요. 아직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제공되지는 않지만, 사용자가 직접 검색 결과 URL을 조작하는 방법이 Google Operating System에 소개되었습니다.

구글 검색으로 이미지를 검색할 때 임의의 색상을 지정하여 해당 색상과 관련이 있는 이미지만 검색 결과에 나타나도록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완전하지 않아서 관계없는 색상의 이미지도 검색 결과에 포함될 수가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이미지 고급검색으로 들어가시면 색상을 지정할 수 있지만, 지정할 수 있는 색상이 모든 칼라, 흑백, 회색 이미지, 칼라 이미지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 소개하는 URL에서 직접 색상을 지정하는 경우에는 더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색상 선택이 한정적이다.


방법은 구글 이미지 검색 URL에 &imgcolor=색상 형식을 추가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색상이라는 부분에 사용자가 검색하고 싶은 색상을 지정하면 됩니다. 지정 가능한 색상으로는 red, blue, green, teal, purple, yellow, orange, pink, white, gray, black, brown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자전거 이미지를 검색하는데 붉은 색상과 관련이 있는 이미지에 한정해서 검색하고자 할 때의 URL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images.google.com/images?q=자전거&imgcolor=red

아래 이미지는 붉은 색상과 관련이 있는 자전거 이미지를 검색했을 때의 결과 화면입니다.


이것처럼 색상을 지정하여 이미지를 검색하는 웹 어플리케이션으로는 Colr PickrMulticolr가 있습니다만, 둘 다 Flickr 이미지에만 검색이 한정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구글의 색상을 지정한 이미지 검색 기능을 이용하여 아래와 같은 간단한 드롭-다운 메뉴도 가능하겠죠.


검정 카멜레온과 관련된 이미지 검색인데 엉뚱한 이미지들이 더 많군요;;;




구글의 Gmail이 몇 가지 기능을 Gmail Labs에 들여 놓았습니다.

보낸 편지를 편집 상태로 되돌리는 기능, 메일의 본문에 YouTube의 링크가 삽입되어 있다면 그 메일에서 바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기능, 메일의 본문에 Flickr나 Picasa의 이미지 링크가 삽입되어 있다면 메일에서 바로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기능, 그리고 미국 지역 생활정보 전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Yelp와 관련된 기능인데 우리나라와는 상관 없으므로 제외합니다.

우선 보낸 편지를 되돌리는(Undo Send) 기능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이미 보낸 편지를 취소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보내기 취소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메일을 발송했을 때 Gmail에서 그 편지를 실제로 보내지는 않고 기본적으로 5초간 발송 대기 상태로 둔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첨부해야 할 파일을 깜박했다거나 중요한 실수를 했다거나 할 때는 5초 내에는 메일 발송을 취소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발송 대기 시간은 5초와 10초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undo_01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Gmail Labs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언어가 한국어로 되어 있으면 Labs가 표시되지 않으므로 English (US)로 언어 설정을 바꾸어 줍니다.

undo_02

Labs의 실험 기능 들 중에서 아래 쪽에 있는 Undo Send 항목을 찾아서 Enable로 바꾸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Save Changes를 눌러 줍니다.

undo_04
실행취소 링크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YouTube 동영상, Flickr, Picasa의 이미지를 Gmail로 온 편지에서 바로 보는 기능도 각각 Labs에서 Enable로 바꾸어 주시면 됩니다.

labs_03




인터넷 익스플로러 8 정식 버전이 드디어 오늘 새벽 1시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 홈페이지에서 배포되기 시작했습니다.

정식 버전에서는 스마트 주소바, 탭 그룹화 기능, 사생활 보호 목적의 개인 브라우징 모드, 먹통된 탭으로부터 다른 탭 보호 기능 등이 추가되고, 더 빨라졌으며, 인터넷 표준을 IE 7보다 잘 지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의 새롭고 유용한 기능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니 이 글에서는 다운로드 링크만 걸겠습니다. 그림이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IE8 다운로드
Internet Explorer 8 국가별, 운영체제별 정식 버전 다운로드




보통 인터넷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IE 7이나 Firefox나 할 것 없이 탭이 여러 개씩 열려 있곤 합니다. 그 상태에서 메모리를 확보하고자, 혹은 우발적인 실수로 닫아버린 탭을 다시 열려고 어떤 방법을 사용하십니까?

열어 본 페이지 목록을 불러와서 다시 찾아가십니까? 아니면 일일이 한 단계씩 다시 밟아 찾아가시나요? IE 기반의 멀티 탭 웹 브라우저인 웹마(WebMa)는 사용하는 스킨에 따라 약간씩 형태가 다르기는 하지만 최근에 닫힌 페이지를 바로 다시 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Undo Closed Tabs Button - Firefox Add-on


멀티탭 웹 브라우저 웹마

최근 닫힌 페이지 열기를 제공하는 웹마


이 기능을 통해서 최근에 닫힌 페이지를 다시 열어 볼 필요가 있을 때 아주 편리하게 바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유용한 기능 중의 하나죠.

그러면, Firefox에서는 이런 기능을 제공하지 않느냐? 있습니다. 단축키 형태로 제공됩니다. Ctrl + Shift + T 단축키가 최근에 닫힌 페이지를 다시 여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닫힌 페이지 중에서 여러 개의 탭을 선택적으로 열고 싶을 때는 여러 번 Ctrl + Shift + T 작업을 한 뒤 필요 없는 탭을 걸러내는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상당히 불편합니다.

Firefox가 웹 브라우저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기능으로 사랑받는 이유 중의 하나가 기능상의 불편함은 거의 대부분 수없이 많은 플러그인으로 보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이러한 기능이 불편하다 싶어서 모질라의 Firefox 부가 기능을 찾아보면 그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한 플러그인이 대부분 존재합니다. 물론 그 역기능 때문에 브라우저 자체가 무거워지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적절히 조정하면 얻는 것이 훨씬 많습니다.

지금 찾으려는 것은 최근에 닫힌 페이지를 편리하게 다시 열어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부가 기능입니다. Undo Closed Tabs Button이 최근에 닫힌 페이지를 열 수 있는 간단한 기능만을 제공하는 가벼운 부가 기능으로 Firefox의 툴바와 탭 바 영역에 위의 웹마와 같은 버튼을 제공합니다. 버전이 3.0.3이기 때문에 이미 사용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툴바와 탭 바 영역에 생긴 버튼


툴바의 버튼은 선택적으로 닫힌 탭을 열 수 있으며, 탭 바 쪽에 있는 작은 버튼은 마지막으로 닫힌 페이지를 여는 기능을 합니다.

그럼 설치 작업을 해 볼까요?
일단,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Undo Closed Tabs Button 설치작업을 시작합니다.

Undo Closed Tabs Button 설치하기


설치 버튼이 활성화되면 클릭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Firefox를 재시작합니다.
부가 기능으로 가셔서 Undo Closed Tabs Button의 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설정에서 원하는 옵션을 선택하거나 기억할 닫힌 탭의 개수 등을 지정해 주고 저장 버튼 혹은 Firefox 지금 재시작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만약 설치가 끝났는데도 툴바에 버튼이 나타나지 않으면 메뉴 바나 툴바 영역에서 마우스 우클릭해서 사용자 지정(C)을 클릭합니다.


도구 모음 설정에서 닫힌 탭 되돌리기라는 버튼을 찾습니다. 그리고 마우스로 드래그한 상태로 툴바 쪽으로 가지고 가서 적당한 곳에 드롭해 주면 됩니다.


Firefox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세요. 편하실 걸요~ ^^

☞ Update (2009년 3월 20일):
Firefox의 메뉴 바에서 바로 가기(S)를 선택하면 선택적으로 최근에 열었던 페이지를 다시 열 수 있습니다.




인터넷 환경이 발달함에 따라 Social network가 점점 발달하고 그 덩치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거대해지고 있습니다. 어지간한 나라의 인구를 훌쩍 뛰어넘는 회원 수를 보유한 초거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재미있는 통계를 Royal Pingdom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Social network 사용자 수와 나라별 인구 비교


일단 아래 차트를 한번 보시죠.


차트의 의미를 간단히 살펴 보면,
  • 외관상으로는 중국의 소셜 네트워크인 QZoneFacebook 보다도 더 크다.
  • Facebook의 회원 수가 러시아의 인구보다 더 많다.
  • MySpace의 회원 수가 멕시코의 인구에 근접해 있다.
  • LinkedIn, Bebo, Xanga 각각의 회원 수가 캐나다의 인구보다 더 많다.
  • Twitter의 무서운 성장세를 고려하면 스웨덴의 인구를 추월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보시는 바와 같이 각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회원수가 어마어마합니다.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특히, 중국의 QZone과 같은 곳은 그리 익숙한 이름이 아님에도, 또한 자국민 외의 회원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참작했을 때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회원 수가 자그마치 2억 명입니다. -_-; 이건 뭐 뭘 해도 급이 다릅니다. 대륙의 소셜 네트워크인가요? ^^

그 외 Facebook 1억 7천 5백만 명, MS의 Windows Live Spaces가 1억 2천만 명, MySpace가 1억 6백만 명입니다. 억 단위의 회원 수를 보유한 소셜 네트워크만 4곳이나 됩니다. 이 정도 되면 한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적 이슈의 단계를 넘어서 만일 글로벌화된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그 폭발력은 일반적으로 예견할 수 있는 그런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한 국가 수장의 위치에서는 껄끄럽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물론 인터넷의 한 사이트 회원과 한 국가의 국민이라는 관점에서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에 대한 충성도는 같은 차원에서 놓고 볼 수는 없겠지요.


현실 세계에서는 대놓고 국가 간의 땅따먹기 식 확장, 혹은 축소를 보기 어렵습니다만, 인터넷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간에는 총성 없는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년 뒤 위의 그림에 보이는 각각의 서비스 중 과연 몇 개가 살아남을까요? 또는 어떤 서비스의 형태로 무엇이 혜성같이 등장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겠죠. 워낙 부침(沈)이 심한 곳 중 하나이니까요.

☞ 자료 출처:


Mozilla에서 어제 날짜로 Firefox 3.1 beta 3를 발표하였습니다. 참고로 현재 정식 버전은 3.0.7입니다.

Firefox 3.1이라는 딱지가 붙는 beta 버전은 이것이 마지막이 됩니다. 다음 베타 버전은 3.5로 판올림이 되기 때문입니다. Firefox 3.1 beta 3에서 바로 Firefox 3.5 beta 4로 넘어가는 이유는 Firefox 3 버전과 다음에 있을 큰 판올림 사이에 많은 변화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판올림의 목적은 지난 여름 공개하였던 Firefox 3.0 이후로 많은 변화점들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서이다. 여기에는 탭 브라우징과 관련된 몇 가지의 변화점, 웹 표준 호환성과 관련한 주목할 만한 향상, 특별히 강화된 자바 스크립트 엔진, private 모드를 포함한 몇몇의 새로운 사생활 보호와 관련된 기능들을 포함한다.

Firefox 3.1 beta 3 의 새로운 점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 64가지 언어를 지원.
  • 향상된 Private Browsing Mode.
  • 향상된 Web Worker 쓰레드 지원.
  • 새로운 TraceMonkey 자바 스크립트 엔진의 개선된 성능과 안정성.

마지막 3.1 버전을 사용해 보고 싶으신 분은 다운로드하세요~

firefox3.1beta3 받기


브라우저 선발 주자였던 넷스케이프(Netscape)가 후발 주자였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게 그 많던 사용자들을 거의 다 뺏기고 빈사상태로 전락한 때가 있었습니다.

시커먼 도스 환경에서 GUI가 뭔지도 몰랐던 때 일반인들이 컴퓨터를 이용하여 외부와 소통하는 길은 하이텔, 유니텔, 데이콤 등으로 통하던 PC 통신이 거의 전부였습니다. 이때 GUI 환경을 제공하는 윈도와 WWW이라는 정보의 바다를 화면상에 뿌려주던 넷스케이프의 출현은 충격이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은 인터넷 하면 넷스케이프를 떠 올렸던 시절이었습니다. 넷스케이프로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라고 말하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MS가 WWW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IE라는 웹 브라우저를 무기로 침공하기 전까지는 말이지요.

넷스케이프의 몰락은 운영체제 차원에서 프로그램을 끼워 팔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계기였습니다. 이것 때문에 MS가 요즘
유럽에서 골머리 아픈 현실에 처해 있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넷스케이프가 IE에 밀려 웹 브라우저 시장에서 퇴출되고 나서는 IE에게 WWW은 무주공산이나 다름 없었고, 감히 누가 MS라는 거인의 IE에 맞설 수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날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파이어폭스를 필두로 사파리, 오페라, 구글 크롬 등의 웹 브라우저가 호시탐탐 IE가 차지하고 있는 시장을 탐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를 제외한 인터넷 좀 한다 하는 나라에서의 FF의 선전은 눈 부실 지경입니다.
IE로서는 예전 넷스케이프와 왕좌 자리를 놓고 싸울 때와는 완전히 다른 처지에 놓여버렸습니다. 만일, 앞으로 윈도 시리즈에 IE를 끼워 팔지 못하게 됐을 때 브라우저 시장에서의 다툼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장담을 못하는 일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MAXIMUMPC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Internet Explorer, 모질라의 Firefox, 오페라 소프트웨어의 Opera, 구글의 Chrome까지 각각의 웹 브라우저 성능 비교를 했습니다. 정식 버전과 베타 버전을 통털어 벤치를 실시하여 현재와 다가올 미래의 승자를 미리 점쳐 보고 있습니다.


 정식 버전                                                                                                   


Internet Explorer 7
 


Firefox 3

 

Opera 9.6

 

Safari 3
 


Chrome 1.0
 


 차기 버전                                                                                                   


Firefox 3.1 Beta 2


Internet Explorer 8 Beta 2


 Opera 10 Alpha


 Safari 4 Beta


 

 각 웹 브라우저가 채용하고 있는 랜더링 엔진                                                      


  • IE 7 (Trident V & J Script 5.7)
  • IE 8 (Trident 4.0 & J Script 5.8)
  • Firefox 3 (Gecko 1.9.0 & SpiderMonkey)
  • Firefox 3.1 (Gecko 1.9.1 & TraceMonkey)
  • Opera 9.6 ( Presto 2.1.1 & Futhark)
  • Opera 10 (Presto 2.2 & Futhark)
  • Chrome 1.0 (WebKit & V8)
  • Safari 3 (WebKit & Java ScriptCore)
  • Safari 4 (WebKit & Nitro)

  성능                                                                                                         

☞ SunSpider JavaScript Benchmark

인터넷 익스플로러 7 대단합니다. 뭘 믿고 저렇게 길기만 한지...


☞ Celtic Kane JavaScript Benchmark

자바 스크립트 성능 측정을 위한 또 다른 벤치마크 Celtic Kane. 이 막대 그래프 역시 짧을수록 좋은 겁니다. 같은 WebKit 엔진을 사용하면서도 사파리 4가 크롬보다 50% 정도 성능이 앞서는 것으로 나온 이유는 다른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사용하는 데서 기인한 겁니다. (V8: Chrome, Nitro: Safari 4)

☞ V8 Benchmark Suite

이건 길수록 좋은 거라고 합니다.


결론을 내리기에는 너무나 많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 벤치마크 자료만 보고 어떤 브라우저가 더 낫네, 더 못 하네라고 결론 지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아래 도표는 각 웹 브라우저를 일목요연하게 비교하고 있으므로 한 눈에 들어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보여요.


이런 벤치마크 자료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역시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사용자의 입소문이라는...   ^^;;

이전 자료도 한번 읽어 보세요~




1998년 처음 출범한 이래로 지금은 검색엔진 시장에서 Google, 혹은 구글이 세계적으로 70%를 넘는 점유율을 자랑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검색엔진으로 성장했습니다. 물론 희한하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에 밀려서, 그것도 압도적인 1위 자리를 내주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물 건너 나라에서는 해외토픽감으로 우리나라가 기사화되기도 합니다. 구글이 1위가 아니라고 하면 그것만으로 뉴스감이 될 만큼 그 영향력이 엄청나다는 의미겠죠.

그런 구글이지만 처음부터 이렇지는 않았습니다. 날 때부터 잘하는 사람이 없듯이 말이죠.
지금은 구글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센터를 가지고 무수히 많은 서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과거 구글이 스탠퍼드 대학에서 'Backrub'이라고 불리는 조그마한 프로젝트로 초라하게 시작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재미있습니다.

1998년 초기에 시작할 당시의 모습입니다.
집에서 레고로 만든 드라이브 보관함도 보입니다. -_-;

아래의 두 컴퓨터는 512MB의 램을 장착하고 300MHz의 속도로 동작하는 듀얼 펜티엄 II 서버입니다. 두 서버에는 9GB 드라이브가 9개 장착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두 서버 모두 인텔로부터 기증받았다고 하는군요. 인텔이 그 당시 기증하면서 후에 구글이 지금처럼 거대해질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을까요?

아래는 IBM으로부터 기증받은 4개의 프로세서와 512MB의 메모리가 장착된 F50 IBM RS6000 시스템입니다. 내부에 9GB 드라이브가 8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왼쪽은 9GB짜리 드라이브가 3개 장착되어 있고, 오른쪽은 4GB 드라이브가 6개 있습니다. 이놈들은 Sun Ultra II 시스템에 연결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9GB, 4GB짜리 드라이브로 뭘 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저 당시에는 엄청난 용량이었죠.

아래 장비는 IBM으로부터 기증받은 디스크 확장을 위한 장비로써 8개의 9GB 드라이브가 장착됩니다.

200MHz 듀얼 프로세서와 256MB 램이 장착된 Sun Ultra II 시스템. 이 녀석이 원래의 Backrub 시스템의 메인 장치였습니다.

예, 맞습니다. 레고입니다. 집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9GB SCSI 드라이브 10개가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1997년에 개설된 Backrub 웹 사이트는 Backrub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습지만, 그 당시 Backrub은 네트워크상에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굵은 글씨로 되어 있는 부분을 보면 서비스 먹통(?) 사태에 직면했던 듯 합니다. ^^

BackRub은 웹을 돌아다니도록 설계된 "웹 크롤러"입니다.

현재 웹 검색 엔진 향상을 위하여 기술 개발 중에 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작할 것입니다.

죄송하지만, 통제할 수 없는 지역 네트워크 문제로 말미암아 많은 서비스가 이용 불능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서비스 재개를 위하여 열심히 문제점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97/12/4

그 당시의 BackRub의 로고입니다. 어딘지 좀... ^^;

아래 이미지는 지금의 구글, 혹은 구글 로고의 제일 처음 모습 중의 하나입니다. 구글 웹 사이트가 정식으로 시작하기 1년 전쯤이 됩니다.

지금의 구글과 비교해 보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고, 그게 정상이겠지요.

12년 전에 태어난 구글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2년 동안 서서히 진화해 온 겁니다. 외국에 적을 두고 있는 곳이지만, 기업환경이나 근무환경 등으로 세계인의 부러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그동안 Flickr Pro 사용자들에게만 제공되었던 비디오 업로드 기능이 모든 사용자로 확대 서비스됩니다.

그러나 무제한 허용되는 것은 아니고 야후에 따르면, 한 달에 두 편의 비디오까지 허용되며, 용량은 한 달에 100MB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HD 영상의 업로드와 시청도 가능하지만, HD 업로드 기능은 Pro 사용자에게만 주어지며 올려진 HD 영상의 감상은 모두가 가능합니다.


Flickr 동영상 개방


아래 HD 영상을 보니 화질이 HD 영상답게 아주 깨끗합니다.



현재의 동영상 서비스들이 마땅한 수익모델을 찾지 못해 고전하는 상황에서 좀 뒤늦은 감이 있기는 한데 어떤 식으로 특화해 나갈지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구글도 YouTube의 수익모델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고, 안타깝지만 얼마 전 우리나라의 mncast 동영상 서비스도 안 좋은 일이 있었죠.


2009년 2월 기준으로 하여 운영체제 시장에서 각 운영체제가 차지하는 비율과 관련된 통계자료가 Net Applications에 의하여 운영되는 Market Share에서 발표되었기에 관심을 두고 읽어 보았습니다.


인터넷 시장 점유율


Web에 접속할 수 있는 운영체제 중에서 Mac OS는 거의 항상 10%가량의 시장 점유율에 머물고 있습니다. 올 2월에 Market Share에서 발표한 운영체제 시장 점유율 상황(정확히 말하면 인터넷에 접속한 각 운영체제의 비율)에 따르면, Mac OS는 1월의 9.93%에서 2월은 9.71%로 오히려 점유율이 감소하였습니다. 같은 기간 MS 윈도의 인터넷 점유율이 1월 88.26%에서 2월 89.37%로 소폭 증가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아래 각각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또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운영체제 시장 점유율

인터넷에 접속한 각 운영체제의 비율


또 다른 보고서를 살펴보면, 올해 말경에 윈도 비스타의 후속 운영체제로서 MS에서 올해 1월에 대중에게 공개한 베타 버전 윈도 7의 이용 현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윈도 비스타와 비슷하게 윈도 7의 이용 현황은 주중보다는 주말에 더욱 높은 사용률의 패턴을 보인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윈도 XP는 주중에 더욱 사용률이 높은 반대의 형태를 가진다.

윈도 7은 비스타처럼 컴퓨터에 사전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윈도 7에 대한 높은 관심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회사에서는 일반적으로 베타 버전의 운영체제를 사무 공간이나 작업 영역에서 사용하는 것을 금하는 것을 고려하면 윈도 7 베타 사용자들이 일부러 시간을 할애하여 자기 집에 있는 컴퓨터에 윈도 7을 설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윈도 7의 이용 현황

날짜에 따른 윈도 7의 이용 현황 변화율


모바일 브라우저 분야를 살펴보면, 애플의 아이-폰(iPhone)이 66.61%라는 점유율로 압도적인 리드를 지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Android)와 블랙베리(BlackBerry)의 조합이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획득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아이-폰의 웹 브라우징 시장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전체 모바일 시장의 파이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2009년 2월 기준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2009년 2월 기준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2008년 10월에 구글이 출시한 안드로이드가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2009년 2월 기준 2위 자바 ME의 9.06%, 3위 윈도 모바일의 6.91%에 뒤이어 6.15%로 4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운영체제와 웹 브라우저 시장도 그렇지만, 특히 모바일 운영체제 분야의 선두경쟁 다툼은 점점 더 치열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이-폰이 하드웨어의 큰 성공에 힘입어 현재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지만, 앞으로 언제, 어떤 얘기치 못했던 상황 때문에 1위 자리 고수에 어려움을 겪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관심을 두고 지켜볼 일입니다.




Apple
Safari 4 베타 영문판을 출시하면서 "MS의 Internet Explorer 7과 모질라의 Firefox 3보다 3배가량 더 빠르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Safari 4는 브라우저상에서 자바 스크립트를 더욱 빠르게 실행하도록 새로운 니트로 엔진(Nitro Engine)을 이용합니다. 덕분에 자바 스크립트를 실행하는데 있어서는 IE 7보다 무려 30배, 그리고 FF 3보다는 3배가량 더 빠르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HTML 페이지를 로딩하는데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IE 7과 FF 3보다 3배가량 더 빠르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Apple이 주장하는 것들이니 곧이곧대로 믿기에는 제작사 측의 발표라는 사실이 걸립니다.

아니면 Safari가 iPhone에서도 실행된다는 사실은 차치하고서라도 실제 성능이 뛰어나서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에서 파이를 키워갈 수 있는 원동력인 걸까요? 아무튼,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제작사 Apple의 주장이므로 여기저기서 테스트가 있었습니다.

그중에 cnet에서 행한 벤치마크의 결과는 Apple의 주장처럼 Safari 4가 지구 상에서 가장 빠른 브라우저라는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Safari 4를 포함한 7가지 유형의 웹 브라우저를 가지고 테스트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짧을수록 빠름. (단위: 밀리세컨드)


각 웹 브라우저의 자바 스크립트 실행시간을 정확하게 표현하면,

  • Safari 4 (Total time: 910ms)
  • Mozilla Minefield 3.2a1 (1,136ms)
  • Google Chrome (1,177ms)
  • Firefox 3 (3,250ms)
  • Opera 9.6 (4,076ms)
  • Opera 10 alpha (3,706ms)
  • Internet Explorer 8 (5,839ms)
  • Internet Explorer 7 (39,026ms)

그림에는 안 나와 있지만, Opera의 최신 버전인 Opera 10 alpha도 대폭 성능이 향상된 새로운 랜더링 엔진 Presto 2.2를 사용한다고 해서 함께 테스트가 되었나 본데 결과는 Opera 최신 정식 버전인 Opera 9.6보다 빠른 것으로 나왔을 뿐입니다.

잛을수록 빠름. (단위: 밀리세컨드)


테스트 환경은 Intel Core 2 Duo 2.1GHz, 윈도 XP + SP2에서 행해졌다고 합니다. IE 7을 살짝 포함해 보았더니 IE 7이 얼마나 느림보인지는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IE 8은 상대적으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Safari 4 beta

Safari 4 beta를 처음 실행하면 나타나는 Top Sites


저는 현재 IE 7과 FF 3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Safari 4와 함께 실행해 본 화면입니다. IE는 WebMa와 함께 사용 중입니다.
Firefox 3 + Internet Explorer 7 + Safari 4 beta

Firefox 3 + Internet Explorer 7 + Safari 4 beta (클릭하시면 크게 보여요~)


허걱;; 그런데 앞 게시물에 포함되어 있는 표가 IE와 Safari에서는 깨져 보이는군요. FF로 글 작성 후 저장, 확인하고 IE로는 확인을 안 했더니...;;

삼천포로 빠지기 전에 ^^;
lifehacker에 또 다른 벤치가 있어서 함께 소개합니다. 여기 등장하는 선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 Firefox 3.0
  • Firefox 3.1 beta 2
  • Internet Explorer 7
  • Internet Explorer 8 beta 2
  • Google Chrome 1.0
  • Opera 9.6
  • Safari 4 beta

테스트 환경은 Intel Core 2 Duo 2.0GHz, 2GB RAM, Windows XP입니다.

● Page Loading - Winner: Google Chrome

짧을수록 좋음.


짧을수록 좋음.



● JavaScript & CSS - Winner: Google Chrome

길수록 좋음.


짧을수록 좋음.



● Memory Use - Winner: Firefox

짧을수록 좋음.


이 벤치마크는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은근히 또 구글 크롬을 띄워 주는군요. 이 벤치마크의 결과를 보면 자바 스크립트를 실행할 때는 그 속도를 Safari가 자랑할 만 하다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웹 서핑이나 구형 컴퓨터에서는 Safari 4가 Apple이 자랑하는 것처럼 그렇게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고 결론 내리고 있습니다.
 
다른 응용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웹 브라우저 역시 손에 익은 것을 선호할 수밖에 없습니다. 획기적인 성능 향상이나 개선이 있지 않고서 여간해서는 다른 브라우저 사용자를 끌어들이기는 어렵습니다. 역으로 요즘 브라우저 자체는 비슷비슷합니다. 하나에 익숙하면 다른 것 역시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하여 인터넷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기있는 기능이나 특징들을 대부분 바로 다음 버전의 자사 브라우저에서도 구현해 내기 때문에 비슷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파이어폭스가 해낸 것처럼 다른 브라우저라고 못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 경쟁한다면 서로 발전과 진화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업체 입장에서는 盡人事待天命 하면 될 것입니다.

선택은 사용자의 몫입니다.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죠. ^^





dzineblog에서 무료로 PSD 파일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 15곳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포토샵 초보분이나 저처럼 항상 초보 영역에서 어슬렁거리는 분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

그리고 '완성도 높은 무료 PSD 파일 30가지'도 함께 소개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챙겨 두시면 나중에 유용하게 쓰이리라 생각됩니다.


무료 PSD 파일 제공 사이트 모음


1. Photoshop Files .Com


2. OFFICIAL PSDS


3. Ps Galaxy


4. DesignBum


5. Freepsd


6. deviantART


7. PSDfreebee


8. Download PSD


9. DesignersRevolution


10. Lord of Design

11. pixey


12. psd protocol


13. ForDesigner


14. PhotoshopCandy


15.
TOPTUT






"캐럿 브라우징(Caret Browsing)" 기능이란 웹 페이지를 서핑할 때 마치 아래아 한글이나 MS 워드와 같은 워드 프로세서 프로그램에서 문서를 취급할 때처럼 키보드를 이용하여 커서가 줄 사이를 오갈 수 있게 하는 FF의 기능입니다. 따라서, 키보드로 커서를 움직여 문자열을 선택할 수도 있고, 링크로 커서를 옮겨서 클릭할 수도 있습니다.

아주 유용한 기능은 아닙니다만 키보드로 작업할 때가 더 효율적이고 편할 때가 있죠.
기능을 on/off 시키는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FF에서 기능키 F7키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선택 창이 열립니다.
파이어폭스에서의 캐럿 기능


"예"를 선택하면 캐럿 기능이 on 되며, "아니오"를 선택하면 캐럿 기능이 off 됩니다.
간단하죠? 여기까지가 캐럿 기능 on/off 하는 법의 전부입니다.

만일, 캐럿 기능을 on 시키면서 "□ 현재 대화 창을 다시 보여주지 않습니다."라는 체크박스에 체크를 하고 "예"를 눌렀을 때 캐럿 기능을 off 시키고 싶으면 어떡해야 할까요? 이럴 때 대화창을 다시 보이게 하려면 FF의 고급 환경 설정 기능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FF의 주소바에 "about:config"를 입력하고 엔터를 칩니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필터 바에 'caret'이라고 입력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조건에 맞는 항목들이 출력됩니다.


만일 대화창이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면 "accessibility.warn_on_browsewithcaret" 항목이 false로 설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true로 바꾸어 주면 다시 대화창이 나타납니다. false를 true로 바꾸는 방법은 항목 위에 마우스 커서를 대고 더블 클릭하거나 우 클릭하여 "토글(T)"을 선택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방법을 적용하면 됩니다.

이제 F7키를 누르면 다시 대화 창이 나타날 것입니다.


- 참고: Tweaking with Vishal






여러분은 Email 계정을 몇 개나 가지고 계십니까? 그중에 사용하는 계정은 몇 개고 사용하지 않는 계정은 몇 개인지 다 기억하십니까?

저는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바로 사용하지 않던 메일계정에 오랜만에 접속했더니 '휴면계정'이라느니, '존재하지 않는 계정입니다.'와 같은 난감한 메시지를 접하는 경우를 뜻합니다. 만일 중요한 메일이나 혹은 첨부파일 등이 그 계정에 있다면 앞이 막막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Email 계정 유지 기간


자신이 사용하는 웹메일 계정이 얼마 동안 접속을 하지 않으면 자신의 Email 계정과 그 계정에 저장되어 있는 자료들이 완전히 삭제되는지 정도는 알아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웹메일 서비스들의 휴면정책 및 계정 해지정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네이버 - 180일(6개월)


네이버(Naver) 메일은 휴면정책이 아래와 같습니다.


- 1차 휴면계정
  ① 90일 이상 메일 계정에 접속하지 않은 회원
  ② 휴면계정 처리: 수신되는 메일 반송

- 2차 휴면계정
  ① 180일 이상 메일 계정에 접속하지 않은 회원 (1차 휴면 이후 90일)
  ② 모든 메일함의 메일 삭제
  ③ 메일 정보 모두 삭제 (주소록, 마일리지 포인트 등)
  ④ 휴면계정 처리 : 수신되는 메일 반송


☞ 참고: 네이버 메일 정책, 네이버 이용약관



☞ UPDATE (2010. 07. 26):

하늘빛님의 말씀에 따르면 네이버의 경우 3개월/36개월로 2010년 6월부로 정책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


다음 - 1년(12개월)


다음(Daum)의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 1차
3개월 동안 Daum 서비스를 이용(로그인)하지 않는 아이디
② 메일수신 일시 중지

- 2차
1년 동안 Daum 서비스를 이용(로그인)하지 않는 아이디
② 아이디 삭제


☞ 참고: 한메일 서비스 운영정책, Daum 서비스 약관


Gmail - 9개월


구글(Google)에서 제공하는 Gmail의 경우는 미국은 일차적으로 3개월 동안 로그인이 없으면 휴면계정으로 처리한 이후에 총 9개월 동안 로그인이 없으면 메일 주소를 삭제할 수도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못 찾은 것인지 한국은 3개월 동안 로그인이 없으면 휴면 처리한다는 내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

9개월 동안 계정에 로그인하지 않으면 계정 해지


☞ 참고: Gmail 프로그램 정책, Google 서비스 이용약관


파란 - 180일(6개월)


파란(Paran)도 네이버나 다음과 비슷한 휴면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 1차: 2개월(60일 이상) 로그인 없음: 수신 일시정지

- 2차: 6개월(180일 이상) 로그인 없음: 모든 메일 삭제(보관메일, 메일주소 등)


☞ 참고: 메일 정책 안내, 파란 서비스 이용약관


야후 - 4개월


야후(Yahoo)는 4개월 동안 한 번도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계정에 대해 휴면 처리하고 그 메일 계정이 보유하고 있던 모든 자료를 삭제합니다.


4개월 동안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계정 휴면 처리


☞ 참고: 야후! 서비스 약관


POP으로 메일에 지속적으로 접속하였더라도 메일 웹서비스에 직접 접속하지 않으면 접속하지 않은 것으로 처리되어 정책에 따라 휴면 처리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표현이 적절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음이 그나마 이용자들에게 너그러운 편이군요. 아닌가요? ^^ 혹시라도 본문에 틀린 내용이 있다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주에서 지난 7일부터 발생한 산불의 피해가 아주 심각합니다. 사망자만 108명 이상이며, 전소한 가옥들도 700 가구가 넘는다고 하는군요. 지금 상태로만 놓고 따져도 호주 역사상 가장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다고 합니다. 구글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산불 주위 지역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화재 지역과 현재 상황을 수시로 갱신하고 있는 아래 플래쉬 지도를 만들어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산불의 정보는 호주 빅토리아 주 소방당국의 RSS를 받아서 산불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 등을 표시한다고 하는군요. 지도에서 초록색 표시는 안전 지역을, 주황색 표시는 주의 지역을, 노란색 표시는 통제되고 있는 지역을, 붉은색 표시는 화재가 현재 진행되는 지역을 뜻합니다.






아무쪼록 피해가 더는 커지지 않기를 바라지만 미국이나 호주나 산불 진압이 생각처럼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 UPDATE: 구글 가젯이 안보이는 경우 F5키나 Ctrl + F5키로 갱신해 보시기 바랍니다.

웹 브라우저의 즐겨찾기를 어떤 식으로 저장하고, 어떤 식으로 동기화를 하십니까? 예전 방식대로 따로 즐겨찾기를 저장해 두었다가 포맷하고 난 다음처럼 필요할 때마다 찾아서 사용하십니까? 이 방법이 상당히 번거롭죠. 그리고 즐겨찾기에 변경사항이 있다면 최신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 따로 신경도 써야 합니다.

이런 불편을 해결하기 위하여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죠. 파이어폭스(이하 FF)에서는 즐겨찾기 백업/동기화/복구에 특화된
아주 훌륭한 부가 확장기능이 있습니다. 이미 버전도 v2.6.0까지 왔군요.



이번에 Foxmarks에서 북마크 동기화 서비스를 FF 외에 Internet Explorer(이하 IE)와 Safari에도 확대 적용합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Foxmarks에 계정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예를 들어, 집과 사무실 컴퓨터의 즐겨찾기를 동기화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집과 사무실 컴퓨터에 Foxmarks가 설치되어 있다고 전제하겠습니다.
먼저 집 컴퓨터의 즐겨찾기를 Foxmarks 서버와 일치시킵니다.
그것으로 끝입니다. 너무 간단한가요? ^^
다음 날 사무실 출근해서 컴퓨터를 켜고 웹 브라우저를 실행하면 알아서 동기화가 시작됩니다. 동기화가 끝나면 집에서와 똑같은 즐겨찾기 구성을 사무실 컴퓨터도 가지게 됩니다. 즉, Foxmarks 서버와의 동기화가 사용자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 자동으로 백그라운드로 행해지는 겁니다.

자, 그럼 먼저 설치부터 해 볼까요? Foxmarks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foxmarks 홈페이지 가기


왼쪽 위를 보면 위의 그림처럼 'Install Now'를 찾아서 클릭하여 설치 파일을 저장합니다. 사용자가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를 자동 판별하여 다운로드 됩니다.


파일이 저장된 곳으로 가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하면 뜨는 팝업 메뉴에서 '설치'를 선택합니다.
아래는 IE 기준 설치 진행과정입니다.




여기까지 프로그램 설치과정은 끝났습니다. 자동으로 Foxmarks의 설정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여기서 'Next'를 클릭하면,


동기화 준비가 끝났다는 메시지와 함께 동기화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현재 컴퓨터의 즐겨찾기를 서버의 즐겨찾기에 병합하는 동기화 방법이 사용됩니다.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대로 동기화하면 됩니다.

만일, 'Change sync settings...'를 클릭하면,


4가지의 동기화 방법이 나옵니다. 순서대로 다음과 같습니다.
  • Foxmarks 서버의 즐겨찾기를 이 컴퓨터의 즐겨찾기에 병합.
  • 이 컴퓨터의 즐겨찾기를 Forxmarks 서버의 즐겨찾기에 병합.
  • Foxmarks 서버의 즐겨찾기를 이 컴퓨터의 즐겨찾기에 강제로 덮어 씀.
  • 이 컴퓨터의 즐겨찾기를 Forxmarks 서버의 즐겨찾기에 강제로 덮어 씀.

아래 그림은 FF의 확장기능으로 설치되어 있는 Foxmarks인데 FF의 상태막대에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IE의 경우는 시스템 트레이에 아이콘이 위치하게 됩니다.


FF에서 불러온 Foxmarks의 환경 설정 창.




즐겁고 편리한 웹 서핑하시기 바랍니다~ ^^





2009년이 시작한 지도 이미 한 달이 지나갔습니다만, 여기저기 2008년과 관련된 통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다른 것들은 다 접어두고 2008년 동안의 인터넷에 한정해서 뽑아 본 재미있는 통계를 소개해 봅니다.
광범위한 자료를 이용하여 통계를 산출하였으며, 전체 리스트는 이 글 말미에 링크 걸어 두겠습니다.

자, 그럼 『숫자로 본 인터넷 2008년』 한번 보시죠.

Email
━━━━━━━━━━━━━━━━━━━━━━━━━━━━━━━━━━━━━━━━━━
  • 13 억: 전 세계적으로 생성된 이메일 계정의 숫자.
  • 2100 억: 2008년 하루 동안 보내진 이메일의 평균량.
  • 70%: 이메일 중에 스팸으로 추정되는 양.
  • 53 조 8000 억: 2008년 한 해 동안 보내진 스팸메일의 양. (바로 위의 70%에 해당)

웹사이트

━━━━━━━━━━━━━━━━━━━━━━━━━━━━━━━━━━━━━━━━━━
  • 186,727,854: 2008년 12월 기준, 인터넷상의 웹사이트 숫자.
  • 31,500,000: 2008년 한 해 동안 새로 생긴 웹사이트의 숫자.

웹 서버(Web Server)
━━━━━━━━━━━━━━━━━━━━━━━━━━━━━━━━━━━━━━━━━━
  • 24.4%: 2008년 한 해 동안 아파치 웹사이트의 성장률.
  • 13.7%: 2008년 한 해 동안 IIS 웹사이트의 성장률.
  • 22.2%: 2008년 한 해 동안 구글 GFE(Google Front End) 웹사이트의 성장률.
  • 336.8%: 2008년 한 해 동안 Nginx 웹사이트의 성장률.
  • 100.3%: 2008년 한 해 동안 Lighttpd 웹사이트의 성장률.

2008년 12월, 웹 서버 시장 점유율

2008년 12월 기준, 웹 서버 시장 점유율



도메인 명 (Domain names)
━━━━━━━━━━━━━━━━━━━━━━━━━━━━━━━━━━━━━━━━━━
  • 77,500,000: 2008년 마지막 시점 기준, .COM 도메인의 수.
  • 11,800,000: 2008년 마지막 시점 기준, .NET 도메인의 수.
  • 7,200,000: 2008년 마지막 시점 기준, .ORG 도메인의 수.
  • 174,000,000: 최상위 도메인의 수.
  • 19%: 2008년 한 해 동안 도메인 숫자의 증가율.

인터넷 이용자
━━━━━━━━━━━━━━━━━━━━━━━━━━━━━━━━━━━━━━━━━━
  • 1,463,632,361: 2008년 6월 기준,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의 수.
  • 578,538,257: 아시아 인터넷 이용자의 수.
  • 384,633,765: 유럽 인터넷 이용자의 수.
  • 248,241,969: 북아메리카 인터넷 이용자의 수.
  • 139,009,209: 라틴 아메리카 인터넷 이용자의 수.
  • 51,065,630: 아프리카 인터넷 이용자의 수.
  • 41,939,200: 중동지역 인터넷 이용자의 수.
  • 20,204,331: 호주를 포함한 오세아니아 지역 인터넷 이용자의 수.

2008년 6월 기준, 지역별 인터넷 이용자의 수

2008년 6월 기준, 지역별 인터넷 이용자의 비율



블로그
━━━━━━━━━━━━━━━━━━━━━━━━━━━━━━━━━━━━━━━━━━
  • 133,000,000: 인터넷상의 블로그 수. (Technorati 기준)
  • 900,000: 하루 동안 블로그에 등록되는 게시물의 수.
  • 329,000,000: 2008년 한 해 동안 블로그에 등록된 게시물의 수.

이미지 (사진)
━━━━━━━━━━━━━━━━━━━━━━━━━━━━━━━━━━━━━━━━━━
  • 100 억: 2008년 10월 기준, Facebook에 의해 호스팅 되는 사진의 수.
  • 30 억: 2008년 11월 기준, Flickr에 의해 호스팅 되는 사진의 수.
  • 62 억: 2008년 10월 기준, Photobucket에 의해 호스팅 되는 사진의 수.

동영상 (비디오)
━━━━━━━━━━━━━━━━━━━━━━━━━━━━━━━━━━━━━━━━━━
  • 127 억: 2008년 11월 기준, 한 달 동안 미국 인터넷 이용자들이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동영상의 수.
  • 87: 미국의 인터넷 이용자 한 명당 한 달 동안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동영상의 수.
  • 34%: 2007년 대비 미국 내 온라인 동영상 시청률의 증가율.
  • 3.1: 온라인 동영상의 평균 재생 길이 분 단위 시간.

웹 브라우저
━━━━━━━━━━━━━━━━━━━━━━━━━━━━━━━━━━━━━━━━━━

2008년 12월 기준, 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2008년 12월 기준, 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악의적인 목적의 소프트웨어
━━━━━━━━━━━━━━━━━━━━━━━━━━━━━━━━━━━━━━━━━━
  • 1,000,000: 2008년 4월 기준, 컴퓨터 바이러스의 수.
  • 468%: 2007년 대비 악의적인 코드(바이러스, Spyware, Malware 등)의 증가율.


☞ 자료 출처:

각 링크를 클릭하시면 통계 페이지로 바로 이동합니다.


- 출처: Royal Pingdom



어린이 돕기 캠페인 두 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인터넷 서점 YES24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YES24 회원이신 분은 로그인하셔서 댓글 하나 남기기만 하면 YES24에서 500원을 국제아동돕기연합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서점 사이트니까 크게 거부감 없이 회원ID 하나 만드셔서 기부에 동참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캠페인 두 가지


<Heal the World 힐 더 월드> 연재 캠페인


본문을 읽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희망과 정성"이 담긴 댓글 하나당 500원씩, 문학동네출판사에서 국제아동돕기연합에 기부합니다. 댓글 1개면 아프리카 어린이 한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우키뮈 우키뮈


우키뮈, 우키뮈

“우키뮈, 우키뮈!”
할머니는 바나나숲을 손으로 가리키며 흐느낀다. 에이즈로 죽은 아들딸 11명을 바나나숲에 묻었단다. 우키뮈Ukimwi는 아프리카 사람들이 에이즈를 부르는 말이다. 할머니는 에이즈의 발병 원인과 예방책, 치료법 등을 알지 못한다. 할머니에게 ‘우키뮈’는 그저 어느 날 갑자기 자식들을 시름시름 앓다 죽게 만든 나쁜 귀신의 짓일 뿐이다. 무덤엔 이름이 적힌 묘비도 없다. 할머니는 글을 모른다. 대신 빈집의 기와만 가져다 몇 개씩 덮어놓았다. 이웃의 일가족도 에이즈로 죽어 빈집이 되었기에 기와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이 에이즈로 하나 둘씩 죽어간다. 바나나숲엔 하루하루 무덤만 늘어간다. 할머니와 함께 사는 어린 손자들도 언젠가 그 바나나숲에 묻힐 것이다.



우키뮈, 즉 에이즈가 창궐하는 지역은 보츠와나, 나미비아, 짐바브웨, 스와질란드와 같이 주로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국가들이다. 이들 국가의 에이즈 감염률은 평균 20% 이상. 특히 가장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해야 할 청장년층의 감염률과 사망률이 높아 사회 발전에 커다란 장애가 되고 있으며, 아이들의 30% 이상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채 태어나고 있다. 이 아이들의 평균수명은 2년 남짓. 죽지 않고 자라더라도 언제든지 발병할 수 있는 병을 안고 평생 살아야 할 뿐 아니라 그 병을 남에게 옮길 수도 있으며, 아이들의 부모 역시 언제 에이즈로 죽을지 모를 상황에 처해 있다.

HIV와 에이즈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아이들(2001년 기준)

나이지리아 995,000명
에티오피아 989,000명
콩고민주공화국 927,000명
케냐 892,000명
우간다 884,000명
탄자니아 815,000명
짐바브웨 782,000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6662,000명
잠비아 57572,000명
말라위 46468,000명
코트디부아르 420,000명
모잠비크 418,000명
태국 289,000명
부르키나파소 268,000명
르완다 26464,000명
출처 UNAIDS, UNICEF, USAID, Children on the Brink(2002)


☞ YES24 게시물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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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블러드 다이아몬드


블러드 다이아몬드

시에라리온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해 더욱 화제가 되었던 이 영화에서 다이아몬드는 죽음의 보석으로 그려진다. 평범한 사람들을 죽음과 광기로 내모는 분쟁의 원인, 다이아몬드.

1930년 영국의 지질학자? 의해 가장 가치가 높은 다이아몬드 광산의 위치가 알려진다. 그 뒤로 광산의 이권을 두고 벌어지는 갈등은 서방의 침탈, 정부와 반군 간의 내전, 반군과 반군끼리의 분쟁 등 갖가지 형태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광산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으로 370만 명이 죽고 600만 명이 난민이 되었다. 반군들은 손목 절단이라는 무자비한 테러를 자행하기도 했다.


시에라리온의 혁명연합전선RUF은 다이아몬드를 무기와 맞바꿔 무장을 강화하고 밀수출로 벌어들인 달러로 세력을 확장했다. 노동자들이 휴일도 없이 하루 2컵의 쌀과 50센트의 돈을 받으며 캐낸 다이아몬드는 런던을 거쳐 인도의 세공장에서 정교하게 다듬어진 뒤 1캐럿(0.2g)에 수천, 수만 달러를 호가하는 가격에 팔리고 있다.

반군들이 세력을 확장하고 시에라리온 국경 너머 전 세계에서 다이아몬드를 선망하는 동안, 평범하게 살아가던 이들에게 돌아온 것은 1인당 GDP 800달러, 기대수명 40여 세의 참혹한 삶.


콜탄, 무한통신 시대에 등장한 탐욕의 대명사

핸드폰의 전해콘덴서에 들어가는 탄탈룸을 만드는 원료를 ‘콜탄’이라고 부른다. 콜탄은 가공을 거쳐 핸드폰, 제트엔진, 광섬유 등에 필요한 탄탈룸이 되며, 이는 컴퓨터나 게임기의 칩을 만드는 데도 반드시 필요한 소재다.

언제 어디서나 통화를 하고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무한통신 시대. 핸드폰과 게임기의 수요가 늘면서 콜탄의 수요도 급증, 한때는 물량 부족 사태까지 빚어질 정도였다. 콜탄 값이 급등하면서 주산지인 콩고에서는 이 자원을 두고 정부와 반군 사이의 분쟁이 시작됐다.

콩고 동부를 장악하고 있는 반군 ‘콩고 민주회의RCD’는 콜탄으로 한 달에 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4만여 명의 병력을 유지하며 세력을 확장했고, 콩고의 카빌라 정부는 이웃나라에 각종 이권을 넘겨주면서까지 용병을 끌어들여 대립하고 있다.(앙골라에는 연해유전을, 짐바브웨에는 다이아몬드와 코발트 채굴권을, 나미비아에는 다이아몬드 광산 지분을 넘겨주었다.)

그리고, 분쟁의 핵심에 있는 콜탄을 채굴하는 이들은 15세 미만의 아이들.


아이들은 지반이 무너져 내리지는 않을까 불안에 떨면서 하루 종일 굴속에서 콜탄을 채굴한다. 채굴 현장은 군인들이 감시하고 있어 쉴 수도 없고 이야기를 나눌 수도 없다. 하루 종일 어둡고 탁한 공간에서 쉬지 않고 일하지만 그 대가로 받는 푼돈으로는 밥도 약도 충분히 살 수 없어 굶어 죽거나 병들어 죽기 부지기수. 그리고 이렇게 채굴된 콜탄은 마피아 시장으로 들어가 값이 정해진 뒤, 다시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로 모여 유럽으로 옮겨지면 런던에서 구매자들이 값을 정한다.


☞ YES24 게시물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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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브라우저의 최강으로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점유율이 아닌) Firefox의 최대 경쟁자가 누구일까요? 구글 크롬도 얼마 전 정식판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지만 Firefox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강력한 경쟁상대 중에 하나가 Opera입니다.

Opera 홈페이지 대문에는 아직 정식 버전인 9.6을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10.0 알파 버전을 내놓았군요. 이번 10.0 알파 버전에서는 대폭 성능이 향상된 새로운 랜더링 엔진 Presto 2.2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웹 브라우저가 무엇이든 한번 사용해 보시고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웹 브라우저 시장의 윤곽은 서서히 드러나고 있지만 아직도 중, 소 브라우저들도 역시나 존재하고 있는 춘추전국입니다. IE의 행보도 예전과는 사뭇 다른 것이 지켜보는 재미도 솔솔하네요.



Opera

아래는 Opera 10.0 알파 버전의 스크린 샷입니다.




- 스크린샷 출처: SOFTPEDIA

더 많은 스크린샷을 보시려면 이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Opera 10.0 Alpha 버전 받으러 가기







제가 이런 걸 일부러 찾으러 다니는 건 아닙니다.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

사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간을 표현하는데 여자가 나온다는 것일 뿐 절대로 야하거나 19금 분위기를 풍기는 게 아닙니다.


Time Look


Time Look

이것이 어떤 시계인지 알려 주는 홈페이지의 설명입니다.

'Time Look'은 모델이 입고 있는 티셔츠의 프린트 된 숫자들의 조합으로 현재 시간을 알 수 있는 영상 디지털 시계이다.
리얼타임을 반영하여 매 분마다 티셔츠를 벗고 새로운 시각을 표시한다.

아래는 실제 현재 시각을 나타내 주는 플래쉬입니다. 초 단위로 갱신되지 않는 것이 아쉽군요.



현재 시간이 잘 표시됩니까? ^^

이 외에 배경화면과 스크린세이버도 제공되는군요.

Time Look 홈페이지 바로 가기


구글에서 제작한 웹 브라우저인 크롬이 공식적으로 베타 딱지를 떼고 이번에 정식판이 공개되었습니다. 초기 베타판이 릴리즈되고 100일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정식판 출시라니 구글의 자신감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버그는 나중에... 라는 건가요? 그 동안의 구글이 취해온 행보를 봐서는 후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


구글 크롬(Google Chrome), 정식판 공개


구글 크롬 로고
구글의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우리는 안정성과 성능이라는 목표 달성을 이루었으므로 베타라는 꼬리표를 떼버렸지만 성능 향상을 위한 작업은 계속 될 것이다. 일반적인 여타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자동 폼 완성 기능, RSS 지원 등과 같은 기능은 가까운 시일 내에 구현될 것이다. 또한, 맥과 리눅스의 지원을 위해 지금 열심히 개발 중이다."
라고 했군요.

정식판에서는 독자 개발한 JavaScript 엔진인 “V8”도 개량되어 구글에서 자체적으로 측정한 결과 1.4 ∼ 1.5배 정도 브라우징 속도가 더 빨라졌다고 합니다.

이미 구글 크롬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조만간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구글 크롬에 관심이 있거나 사용해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할 수 있습니다.

구글 크롬 다운로드 하러 가기


- 출처: Official Google Blog, lifeh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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