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eaking with Vishal
에 올라온 윈도 XP 사용자를 위한 윈도 7 RTM 테마 팩입니다. 윈도 RTM이 계획대로 배포가 되고 있습니다. 리테일 시장에 풀리는 날짜는 10월 22일로 잡혀 있는데 그 전에 윈도 7의 GUI 환경을 느껴 보고 싶으신 분은 이 SevenVG RTM 테마를 한번 설치해 보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윈도 7을 설치해서 사용해 보시는 거겠죠. 그러나 사정상 윈도 7을 설치할 수 없는 입장이라면 아래 다운로드 링크를 클릭하셔서 압축파일을 받으셔서 설치하면 됩니다.


SevenVG RTM Windows 7 Theme


아래 이미지들은 윈도 XP에 SevenVG RTM 테마를 설치했을 때 바뀌는 외관을 캡쳐한 것입니다. 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Flickr로 이동하여 더 큰 해상도의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다운로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압축 파일로 받을 수 있습니다.

SevenVG RTM Windows 7 Theme 내려 받기

위 링크가 연결이 안 되면 아래 대체 링크를 이용하세요.

대체 링크


윈도 7의 정식 출시가 하루 하루 다가옴에 따라 윈도 7과 관련된 소식도 점점 다양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유출된 것이 지난 주에 컴파일된 것으로 보이는 윈도 7 빌드 7264(6.1.7264.0.win7_rtm.090622-1900)이며, 이 버전은 더이상 RC 키가 동작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전 귀차니즘으로 아직 깔아보지는 못 했습니다.

운영체제 뿐만 아니고 응용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로 고유의 단축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GUI 환경에 이런 단축키를 몰라도 프로그램이나 OS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단축키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사이에 작업효율에서는 차이가 분명 존재합니다. 몇 번에 걸친 마우스 클릭과 이동을 한번의 키조합으로 같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니 생산적인 면으로 봤을 때는 단축키를 알고 있는 것이 분명히 도움이 되겠지요.

저도 아직 다 외우지 못하기는 했지만 티스토리 글쓰기창에도 메뉴바 제일 오른쪽에 있는 ?를 클릭하면 단축키가 나타납니다.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로 글을 올릴 때 외부 에디터와 티스토리 자체 에디터의 사용 비율이 거의 60:40 정도 됩니다. 티스토리 자체 에디터를 사용할 때에는 단축키를 요긴하게 써 먹고 있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윈도 7의 단축키는 이전 버전의 윈도와 대동소이하지만, 윈도 7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이 있으니 그에 맞는 단축키도 추가된 것들이 있습니다. HONGKIAT에서 윈도 7의 단축키를 기능별로 총정리한 것이 있어 링크해 드립니다.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윈도 7 단축키 총정리 목록 [via HONGKIAT]

설마 모조리 다 외우지는 않으시겠죠? 보시고 자기에게 필요한, 혹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의 단축키만 알고 있어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덧: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7의 한국에서의 가격 관련 소식을 듣다 보니까 은근히 부아가 치밀어 오는군요. 윈도 7에 걸고 있는 기대에 아주 그냥 찬물을 들이 붓는군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얼마 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무료로 윈도용 백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모로(Morro)라고 불렸던 이 무료 백신이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이라는 명칭을 달고 공식 베타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윈도 XP용으로는 32비트 버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윈도 비스타와 윈도 7을 위해서는 32비트용과 64비트용을 제공합니다.

이번 공식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베타는 IP 체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지역에 상관없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하기 위해서는 윈도 라이브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Connect에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일단, 윈도 라이브 계정이 없다면 먼저 만드시고, Connect 등록부터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서 그대로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과정이 조금 복잡하고 번거롭기는 하지만, 마소가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공짜 백신을 사용해 보고 싶으신 분은 잠깐의 인내심을 가지시기를~ ^^


마이크로소프트 Security Essentials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Security Essentials를 다운로드할 때 마이크로소프트의 Connect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계속을 클릭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사용 약관에 동의하시고,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요구하는 정보를 기재하고 계속 넘어갑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입력한 메일 주소 확인 과정을 거칩니다. 제출한 메일 계정으로 가서 메일이 도착했는지 확인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도착한 메일을 확인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메일에 적혀 있는 대로 링크를 클릭하거나, 링크를 웹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붙여 넣기 후 엔터키를 입력하여 이동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정상적으로 본인 메일 계정 확인 작업이 완료되었을 경우.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사용할 닉네임을 입력하시고, 등록 완료 버튼을 클릭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등록이 완료되면, 아까는 없던 오른쪽 사이드바의 항목들이 활성화됩니다. 추천 항목에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Beta도 나타나 있습니다. 혹은 윈도 라이브에 로그인한 상태에서 검색으로 찾아 들어가셔도 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다운로드하기 전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면 위와 같은 메시지가 나타나는데, 빨간 밑줄 친 링크를 클릭하여 들어가면 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설치파일을 어디에 저장할지를 묻는 대화창이 나타납니다. 임시 폴더로 사용하는 적당한 경로를 입력해 줍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다운로드되어 PC에 저장 중인 설치파일.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제대로 받아졌는지 확인해 봅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조금 전 다운로드한 설치파일을 더블 클릭하여 설치 작업을 시작하면 설치 마법사가 나타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이 과정에서 윈도 인증을 위하여 가운데의 Validate 버튼을 클릭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Install 버튼을 클릭하면, 드디어 설치가 진행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Security Essentials Beta의 설치가 끝났습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업데이트하는 중.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트레이에 자리 잡고 있는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Beta.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엡데이트 후 악성 소프트웨어를 검색하는 과정.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스캔 작업이 완료된 화면. 말웨어 정의 파일이 최신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실시간 보호 기능이 자동으로 ON 됩니다.



어떻습니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 제공하는 백신인데 쓸만한 것 같습니까? 다른 백신과 별 차이를 못 느끼시겠습니까? 사실 기존에 말웨어 방어와 같은 보안에 신경을 써서 관리를 잘해 오셨다면, 백신을 바꾸었다고 해서 크게 달라진 점을 느끼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 지정한 보안업체의 뛰어난 기능의 백신들이 이미 있는데도 불구하고, 직접 백신 공급에 뛰어든 이유가 있겠지요. 아무튼, 개인용 보안 프로그램의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 사용자로서는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하고, 또한 앞으로의 방향도 사용자에게 좋은 쪽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


윈도 7의 출시일이 10월 22일이며, 그때가 되면 윈도 7 판매 코너나 신제품 PC에 탑재되어 판매될 것이라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확인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석 부사장인 Bill Veghte씨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10월 22일 출시를 맞추도록 다음 달 말이나 중순까지는 윈도 7의 개발을 매듭지을 것이다. 윈도 7 RC를 통하여 입수된 피드백이 아주 유용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윈도 7 RC를 공개(TechNet 다운로드 링크)했었습니다.

0123456789


또한 HP 컴퓨터 분야 최고기술경영자인 Phil McKinney씨는 윈도 7의 출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자세한 언급은 피했지만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역시 이 사실을 확인하여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Acer에서 윈도 7의 출시일이 10월 23일이 될 것이라고 했던 것보다 하루가 앞당겨졌네요.
윈도 7의 5가지 에디션 각각의 자세한 가격 정보는 이번 달 늦게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군요.

6월 28일 이후 윈도 7 비스타가 설치된 PC를 구입하는 사용자는 윈도 7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은 윈도 7을 할인된 가격이나 이벤트를 통하여 무료로 득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구글 파이낸스(Google Finance)에서 공개한 정보를 Pingdom에서 소개한 것을 보면, 2008년 한해 주요 IT 기업 중에서 직원 한 명당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곳은 구글로 판명되었습니다.

함께 비교 대상이 된 업체들 이름을 보니 다들 쟁쟁합니다. 아도비, 아마존, 바이두, 시스코, 델, 이베이, HP, 오라클, 야후, 선 등 현재 IT 분야를 선두에서 이끌어 가는 기업들은 대부분 다 포함되어 있군요.

그럼, 주요 IT 기업들의 직원당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 한번 볼까요?
개인적으로 인텔이나 IBM, 델, HP 등은 생각 외의 결과입니다. 그리고 바이두야 그렇다 치고, 애플은 장사 잘하더니 직원 한 명이 많은 돈을 벌어주는 결과로 나타나는군요. ^^ 공개된 구글 사무환경을 보면 사무실에서도 일은 안 하고 만날 놀기만 하는 것 같더니 이런 결과를 만들어내니까 즐기게 해 주는 거였군요. 위 차트를 보면 기준에 따라 대략 등급이 나누어지네요.

회사의 규모가 클수록 총비용과 지출을 줄이는 데에는 그만큼 어려움이 따르는 게 당연하겠지요.
덩치만 놓고 봤을 때 IBM, HP 등은 공룡에 가깝지만 상대적으로 직원 한 명당 벌어들이는 수익을 놓고 따져 보니 초라하기까지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래도 선방하고 있군요. 비스타 실패라는 악재 속에서 예전 같지 못하다라는 세간의 비아냥까지 들어야 했지만 나름 내실은 기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직원 수를 놓고 봤을 때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의 4.5배나 많은 직원을 먹여 살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업 전체의 총수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을 포함해 다른 기업들을 여전히 압도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도 안 되겠지요.

기업  직원 수  직원당 총수익
 직원당 순이익
 구글  20,164  1,080,914  209,624
 마이크로소프트  91,000  663,956  194,297
 바이두  6,397  499,961  163,844
 애플  32,000  1,014,969  151,063
 시스코  66,129  597,922  121,762
 아도비  7,335  488,056  118,856
 이베이  16,200  527,238  109,844
 인텔  82,500  455,588  64,145
 오라클  86,657  258,837  63,711
 델  76,500  798,706  32,392
 아마존  20,600  930,388  31,311
 야후
 13,600  530,037  31,199
 IBM
 398,455  260,080  30,957
 HP  321,000  368,735  25,947
 썬  33,556  413,637  12,010

위의 표에는 주요 IT 기업의 실제 근로자 수를 포함한 이익과 관련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며, 정렬 기준은 직원당 순이익에 근거한 내림차순입니다. IBM과 HP가 공룡인 이유가 바로 보이는군요.
2006년 소개되었던 Redmond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미래의 집에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앞으로 5 ~ 10년 후 우리가 사는 집에서 접하게 될 신기술을 볼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예를 들면, 미래의 아이 침실에서는 쌍방향 통신이 가능한 벽지로 꾸며진 벽지가 친구들 사진을 조합해서 보여줄 수 있고, MySpace(위키백과)와 같은 온라인 페이지를 현실 세계에서도 유사하게 만들어 둘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이 침실


주방


식당


거실




사물 인식, 음성 인식 등 SF 영화에서나 볼법한 기술들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사람이 직접 움직여야 가능한 일들이 미래 환경에서는 대폭 줄어들겠군요. 5 ~ 10년 후의 미래라고 밝히고 있는데 지금과 같은 기술 발전의 속도를 보면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을 것 같네요.
딸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거울과 씨름하는 아이를 불러내기가 훨씬 어려워질 것 같군요. ^^

윈도 7의 기능 중에 '윈도 XP 모드'가 관심을 받고 있더군요. 공식명칭은 '가상 XP(Virtual XP)'이고, 별칭으로 'XPM'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는 역할은 윈도 7 환경에 더 나은 호환성을 제공하여 혹여 발생할 수 있는 호환 상의 문제점을 가능한 한 줄이는데 있습니다.

XP 모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윈도 7 사용자는 공짜로 가상의 PC 환경, 즉 윈도 XP + SP3 환경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윈도 XP 환경에서 돌아가던 오래된 프로그램들이 윈도 7에서도 말썽을 일으키지 않고 잘 실행된다는 뜻입니다. 단, 가상 XP 모드가 윈도 7에서 제대로 실행되려면 전제 조건이 따라붙습니다.


가상 XP 구동을 위한 필요조건


첫째, 윈도 7의 버전이 프로페셔널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윈도 7 프로페셔널, 엔터프라이즈, 얼티미트 버전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비싸게 구입한 만큼 더 많은 기능을 주겠다는 동기부여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하드웨어적인 면을 살펴보면,
  • 가상화에 필요한 최소 256MB RAM의 여유 공간을 위하여 2GB RAM 용량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하드웨어 가상화 기능을 지원하는 CPU가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하드웨어 가상화는 BIOS 차원에서 먼저 기능을 활성화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근 가상 XP와 관련하여 윈도 7 사용자들이 "내 PC는 가상 XP 모드를 돌릴 수 있는가?" 혹은 "과연 내 CPU는 하드웨어 가상화를 지원하는가?"라는 의문을 가지고 이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 의문에 대해 최근 Neowin에서 관련 게시물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지금까지 윈도 7 사용자들이 하드웨어 가상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이용한 방법은 Securable을 이용하여 체크한 후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PC의 BIOS에서 하드웨어 가상화 기능을 활성화했을지라도 Securable에서 정확하게 감지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신빙성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런 문제를 인지하고 자신의 PC에서 가상 XP의 구동 여부를 확인하려는 사용자를 위하여 관련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웹 페이지에서 Intel이냐 AMD냐에 따라 자신의 CPU가 하드웨어 가상화 기능을 지원하는지 먼저 확인하는 방법과 BIOS 세팅과 관련된 단계 설명까지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웹 페이지에 나와 있지만, 인텔 CPU 사용자의 경우 인텔 프로세서 식별 유틸리티 제공 웹 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하드웨어 가상화 기능 지원 여부를 확인하면 되고, AMD CPU는 AMD 가상화 기술 및 마이크로소프트 Hyper-V™ 시스템 호환성 체크 유틸리티 제공 웹 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쉽게도 만일 자신의 CPU가 하드웨어 가상화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CPU를 그 기능이 지원되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하드웨어 가상화 기능을 지원하는 CPU로 업그레이드한다고 해서 무조건 되는 것은 아니고 마더보드의 BIOS에서도 역시 관련 기능을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윈도 7의 가상 XP 때문에 PC 업그레이드 계획을 세우실 분은 잘 알아보셔야 할 겁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 7 RC의 빌드 넘버가 7100이 맞다고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화요일(4월 21) 컴파일된 것으로 보이는 빌드
7100.0.winmain_win7rc.090421-1700은 전하는 바에 의하면 이미 OEM 쪽으로는 건너갔다고 합니다. 이달 초에는 빌드 7077[각주:1]이 온라인으로 유출되면서 관련 사진과 함께 빌드 7077에 포함되어 있던 지역별 배경화면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윈도 7 빌드 7077 실행 화면.


Neowin은 계획대로라면 5월 5일 윈도 7 공식 RC 버전이 나올 것이며, 다음 주 즈음에 MSDN/TechNet 이용자는 윈도 7 RC 버전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페이지에 잠깐 나타났었던 윈도 7 RC 다운로드 링크. 지금은 사라지고 윈도 7 베타에 대한 정보로 대체된 상태입니다.

 
한때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페이지에 나타났던 윈도 7 RC 다운로드 링크는 실제 클릭하면 윈도 7 베타로 연결되었습니다. 이에 혼란을 일으킬 것으로 우려한 건지 지금은 윈도 7 베타에 대한 정보 페이지로 대체된 것 같습니다.
아무튼, Dell이나 지멘스(Siemens)와 같은 마이크로소프트 협력 업체들은 지금 RC 버전을 열심히 테스트 중일 것이라고 하네요.

윈도 7의 베타 빌드들이 지금까지 계속하여 유출된 것도 아마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으로 생각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살짝살짝 양념 치듯이 잊을 만하면 새로운 윈도 7 빌드가 유출되었으니까요. 덕분에 저뿐만 아니고 많은 분이 윈도 7에 충성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미 흥미를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큰 문제만 없다면 분위기를 그대로 RTM까지 몰고 가기 훨씬 쉬워졌습니다.

어떻습니까?
윈도 7!!!
사용해 보셨습니까? ^^


  1. 7077.0.090404-1255 [본문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차기 제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현재 코드네임 오피스 14로 개발 중에 있는 오피스 제품군의 공식 명칭이 오피스 2010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2007이 한창 개발 중일 때 사용한 코드네임이 오피스 12였는데 코드네임 오피스 13을 건너 뛰고 바로 코드네임 오피스 14로 간 까닭은 13이라는 숫자를 싫어하는 미신[각주:1] 때문입니다. 빌드 넘버와 같은 세부적인 정보가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오피스 14 최신 빌드의 워드 2010 스크린샷이 하나 올라 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통 제품을 출시할 때 제품 이름에 다가오는 다음 해의 년도를 함께 표기해 왔습니다. 새롭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전략 중 하나겠지요. 예외적으로 윈도 98처럼 출시된 해의 년도를 사용한 제품도 있기는 하지만, 많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들이 출시된 해의 다음 년도를 제품이름에 포함해 온 것을 고려하면 오피스 2010은 2009년 후반이나 2010년 전반기에 출시될 가능성이 많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흘러나온 정보에 의하면 차기 오피스 제품은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는 x86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버전, 또 다른 하나는 x64를 지원하는 버전이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즉, 32비트 버전과 64비트 버전이 되겠지요. 매우 신빙성 있는 정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대변인으로부터 "이제부터 오피스는 32비트 버전과 64비트 버전으로 나뉠 것이다. 오피스 2010은 그 첫 번째 대상이 될 것이다."라는 언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64비트 윈도 버전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겠군요. 64비트 운영체제가 나온지가 언젠데 이제 OS는 64비트, 어플리케이션은 32비트 환경을 벗어날 때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차츰 그런 추세로 가겠죠. 그리고 말이 나온 김에 각 하드웨어의 드라이버도 64비트를 당연히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사용률이 32비트 OS에 비해 낮다고 해서 제품을 구입한 사용자에게 64비트 드라이버는 당분간, 혹은 앞으로도 개발 계획이 없다[각주:2]라는 무책임한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업체는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1. 13이라는 숫자를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병적으로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본문으로]
  2. 이게 업체가 소비자에게 할 소리입니까? 시장 점유율만 믿고 막 나가다가는 퇴출의 지름길이 되겠지요. [본문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이하 IE 8)이 지난 3월 20일부터 공식적인 배포가 시작되었습니다. 조만간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서도 IE 8로의 업데이트가 시행될 것입니다. 아직 이런저런 이유로 IE 8로 업데이트 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그런데 벌써 IE 8.1(코드 네임: Eagle Eyes)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군요.
출처는 Smashingmagazine인데 이곳은 주로 웹 디자인이나 웹 개발 쪽의 주제를 다루는 곳인데 특이하게 IE 8.1의 소식을 전하는군요. 전문적인 컴퓨터 관련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블로그, 사이트들은 조용합니다.
Smashingmagazine 측에서 얼마 전 IE 8의 핵심 전략가를 만난 일이 있었는데 그때 IE 8.1과 관련된 사항들을 습득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Smashingmagazine에서는 제목을 『Breaking: Internet Explorer 8.1 Eagle Eyes Leaked』라고 뽑았네요.

새로운 자바 스크립트 엔진, 더욱 향상된 웹 슬라이스, 완벽한 웹 표준 지원(CSS 3)과 같은 특징과 함께 IE 8.1이 올여름 경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군요. 전체적으로 IE 8에 비해서 더 빠르고, 더 유연하고, 더 안정적이며 더욱 보안과 성능이 강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간략하게 한번 보시죠.

☞ 추가 사항:

죄송합니다. 해당 사이트 댓글을 확인해 보니 만우절 낚시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가 떡밥을 물어도 너무 크게 덥썩 문 것 같습니다. ㅠㅠ 이미 이 글을 보고 가신 분들도 계실텐데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아이고... 이거 본의 아니게 죽일 놈 되었네요.

결국 아래 본문에 언급된 사항들은 IE에 추가되고 향상되기를 바라는 것을 나열해 놓은 게 되겠군요. 이 글을 지우지는 않고 남겨 두겠습니다. 잊지 않겠다 Smasingmagazine!!! -_-^


인터넷 익스플로러 8.1의 새로운 특징과 주목할 만한 향상점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IE 8에서 많이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윈도 7의 테마에 맞게 좀 더 다듬어져 나옵니다.

ie_01


  향상된 보안과 웹 슬라이스  


IE 8이 말웨어(악성 소프트웨어)나 피싱 사이트에 대하여 75%의 성공률로 잡아내는 것에 비하여 IE 8.1에서는 성공률이 96%까지 끌어 올려진다고 합니다. 웹 슬라이스 기능은 해당 사이트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 지금과 비교하여 괄목할 만큼 더 빠르게 갱신된 내용을 알려 줍니다.

ie_02


  파이어폭스(FF) 확장기능 지원  


이글 아이의 가장 놀라운 기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IE에서 모질라의 FF 확장기능을 지원한다?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신기합니다. 개발자분들도 좋아할 지원[각주:1]이네요. 하지만, 모든 확장기능이 완벽하게 동작하지는 못할 것이며 약간 부자연스러운 점은 있을 거[각주:2]라고 합니다.

ie_03


  Acid 3 테스트에서 더 나은 성능  


Acid3 테스트[각주:3]에서 IE 8.1은 훨씬 나은 성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IE보다 웹 표준을 잘 따른다고 알려진 FF나 사파리보다 더 나은 점수를 얻었다고 하네요. 마이크로소프트가 IE 8.1에서 가장 주력한 것이 바로 웹 표준 준수와 관련한 거라는군요. 이 결과대로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ie_04


  더욱 빨라진 자바 스크립트 엔진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개발팀은 커져만 가는 모질라 FF의 시장 점유율을 견제하기 위하여 구글 크롬 개발팀과 협력하여 JSE라고 불리는 새로운 자바 스크립트 엔진을 만듭니다. 그 결과 클라이언트 쪽에서 자바 스크립트를 실행하는데 있어서는 현재 웹 브라우저 시장에 나와 있는 모든 브라우저를 능가했다고 하는군요.

ie_05


  경쟁사 브라우저 랜더링 엔진을 선택적으로 사용 가능  


간간이 흘러나오던 소식인데 실제로 IE 8.1에서는 다중 브라우저 랜더링 엔진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Gecko 레이아웃 엔진WebKit 랜더링 엔진의 강점을 인정한 셈이군요.

ie_06


  서버측 코드 디컴파일러(Decompiler)  


만일 사이트나 웹 어플리케이션이 어떻게 구동하는지 알고 싶다면, 이글 아이의 경우 웹 페이지의 소스 코드를 보여 주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이건 순기능과 역기능의 충돌이 만만치 않을 것 같네요. 어쨌든 매력적인 기능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ie_07


  웹 사이트 스킨  


IE 8.1에서는 사용자가 사이트의 스킨을 IE 8.1에 딸려 있는 10개의 스킨 템플릿에서 원하는 것으로 직접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가독성이 떨어지는 웹 사이트의
스타일 시트를 바꾸어서 가독성을 높이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이것 역시 상당히 매력적이고, 어찌 보면 충격적인 기능입니다.

아래 화면은 Six Revisions라는 웹 사이트의 원래 스킨입니다. 이랬던 스킨이
ie_08

"Mozkine"이라는 테마 스킨으로 바꾸면 아래처럼 바뀐다고 합니다.
ie_09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아직 공식적인 베타 계획을 정확하게 언급한 적이 없지만, IE 개발팀에서 나온 정보에 따르면 이 글의 앞부분에 밝힌 것처럼 올여름 정도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소개한 것처럼 향상된 기능들이 제대로 구색을 갖춰서 나온다면 IE 8.1 이글 아이는 정말 강력한 브라우저가 될 잠재력을 보유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에 따라 FF와 사파리, 오페라 등 타 브라우저도 더욱 획기적이며 강력한 분발이 필요할 것입니다. IE가 제대로 정신을 차린 건가요? ^^




  1. 하지만 이미 개발되어 있는 확장기능 중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IE에서 자신의 애드 온이 구동되는 걸 꺼려하는 개발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본문으로]
  2. 그러나 몇몇 개발자는 IE 8.1과 FF3에서 테스트해 본 결과 IE 8.1에서 확장기능을 실행했을 때 성능면에서 더 낫다고 했다는군요. [본문으로]
  3. 브라우저가 얼마나 웹 표준을 잘 따르는지 검사하는 테스트 [본문으로]
작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T-Shirt 사업을 한다는 이야기를 처음 접했을 때만 해도 '설마...'하고 넘어갔습니다. 그 이야기가 그래도 믿을 만한 곳에서 나온 기사였는데도 믿기 어려웠다는 게 더 정확하겠네요.


Microsoft가 만드는 T-Shirt


여러분은 상상이 되십니까?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굴지의 위치를 확립한 마이크로소프트가 느닷없이 뚱딴지 같은 티셔츠라니요. 하지만, 사실이라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웹 사이트에서 티셔츠 제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URL을 보면 한 가지 웃긴 점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된 소프트웨어라는 의미로 "softwearbymicrosoft"라는 문구가 사용되었습니다. software가 아닌 softwear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익히 잘 아는 하드웨어의 비교개념인 소프트웨어가 아닌 부드러운 입을 거리라는 뜻이겠지요. Softwear by Microsoft. 이 티셔츠 사업은 thinkcommon.com이라는 곳과 공동 합작 형태로 진행된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왜 하필 티셔츠일까요? 오늘날의 마이크로소프트가 있게 해 준, 이제는 잊혀진 MS-DOS가 너무 그리웠던 걸까요? 당시에는 같은 DOS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경쟁 상대도 있었는데 하고 자세히 보니 D 안에 조그맣게 MS가 들어 있군요. ^^

그리고 MS와 관련된 다른 디자인입니다.



아래 티셔츠 사진 속의 인물이 누군지 아시겠죠? 예, 젊은, 아니 어린 시절의 빌 게이츠입니다. 가격은 미화 $10 정도 한다니까 적정한 수준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수입될까요? MS에서 작정하고 티셔츠 사업을 밀면 모르겠죠. ^^

궁금하네요. 티셔츠 사업을 시작하는 정확한 배경이 뭘까요? 너무 심각하게 의미를 두지 말고 단순히 그냥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티셔츠도 만든다는 정도로만 하고 넘어가면 되는 걸까요? ^^

어느 카테고리에 넣어야 할지 한참 고민했다는... ^^;


윈도 7의 최근 빌드를 테스트한 테스터에 따르면, MS가 최근 윈도 7 테스트 버전에 Internet Explorer 8(이하 IE 8)을 끌 수 있도록 옵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윈도 7 빌드 7048에서는 "Windows Features"라는 대화 상자를 통하여 on/off 할 수 있는 많은 윈도 구성요소 중에 IE 8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공개되었던 윈도 7 베타는 제어판이 있기는 했지만, IE 8을 on/off 할 수 있는 기능은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윈도 7 7048 빌드에서 IE 8을 on/off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MS에서는 이것과 관련하여 언급하기를 회피했습니다만, 이러한 조치는 유럽 연합(EU)의 윈도 내에 브라우저 끼워 팔기에 대한 이의 신청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얼마 전 EU로부터 반독점 행위를 그만두라는 지시 불이행에 대한 과징금으로 천문학적인 액수를 부과받은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아마 MS로서도 더는 EU의 경고를 무시할 수만은 없었겠지요. MS로서는 본국에서 반독점과 관련하여 좀 잠잠해져 안도하는 반면에 EU 쪽에서는 만신창이가 되고 있습니다. ^^

아무튼, EU는 MS에게 PC 바이어들이 그들의 브라우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고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일 사용자가 IE 8을 원하지 않는다면 윈도에서 IE 코드가 작동하지 못하도록 할 것도 주문하고 있습니다.

외국 포럼 등에서는 윈도 7에서 IE 8을 꺼버리는 방법을 아래와 같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베타이므로 영문판 기준입니다.

  1. 제어판으로 들어가서 "All Control Panel Options(모든 제어판 옵션)"를 찾는다.
  2. "Programs and Features(프로그램과 특징)"를 클릭한다.
  3. 왼쪽 사이드바에서 "Turn Windows Features On or Off(윈도 특징 On/Off 하기)"를 클릭한다. (이때, UAC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면 UAC 관련 메시지가 나타남.)
  4. 리스트를 읽어들이는 동안 기다린다.
  5. 리스트에서 Internet Explorer 8을 찾아서 체크를 해제한다.
  6. OK를 클릭하면 리부팅한다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7. 한번 시스템이 리부팅된 후 설정이 끝나면 다시 재부팅된다.

두 번째 리부팅까지 완료되고 나서도 IE 8의 구성요소는 여전히 윈도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IE 8이 "Set Program Defaults(기본 프로그램 설정)"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윈도에서는 IE가 기본 브라우저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는 경고 문구 등을 띄우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디렉토리와 모든 IE 8의 구성요소들은 그대로 남아 있지만 iexplorer.exe는 더이상 익스플로러 디렉토리에서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본 프로그램에서 제외된 IE 8

기본 프로그램에서 제외된 IE 8


iexplorer.exe가 없는 프로그램 파일

iexplorer.exe가 없는 프로그램 파일


이러한 개발 과정 - 과정이라고 보는 것이 맞겠지요. - 이 정말 RC를 거쳐 최종적으로 일반 사용자에게 RTM에 그대로 적용되어 출시될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MS로서도 더는 골치 아픈 일에 말려들고 싶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설마 EU 판매용만 저런 기능이 들어 있지는 않겠지요? ^^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윈도 7의 올해 출시를 목표로 열심히 작업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윈도 7 베타 빌드 7022가 유출된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로 유출된 것인지, 아니면 표현을 유출(leaked)이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MS에서 4월 초라고 했듯이 조만간 RC 버전이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는 RTM 버전이 출시되겠죠.

만일 MS에서 윈도 7을 출시했을 때 기존 윈도에서 업그레이드할 의향이 있다면, XP 사용자와 비스타 사용자 모두에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1. Windows XP → Windows 7                                                                       
☞ 장점: XP는 윈도 7 바로 이전 운영체제가 아님에도 좀 더 싸게 XP에서 윈도 7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옵션이 제공됩니다. 보통 최신 운영체제 사용자에게만 더 싸게 다음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되는 것이 관례입니다.



☞ 단점: 윈도 XP 사용자들은 윈도 7으로 바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즉, 윈도 7을 클린 설치(Clean installation)[각주:1]한 다음 개인 설정이나 응용 프로그램 등은 사용자가 직접 새로 설치하고 설정까지 해야 합니다. 따라서, XP에서 사용하던 중요 자료 등을 백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아니면, 아예 XP와 윈도 7으로 듀얼 부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Windows Vista → Windows 7                                                                    
☞ 장점: XP 사용자와는 다르게 비스타 사용자는 비스타에서 사용하던 사용자 설정이나 응용프로그램들을 별다른 문제 없이 그대로 윈도 7으로 바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는 비스타 위에 윈도 7을 덧씌우는 것보다는 비스타와 윈도 7을 듀얼 부팅으로 구성하는 것도 생각해볼 만 합니다.



☞ 단점: 비스타에서 윈도 7으로 바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경우로 한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 윈도 비스타 Home Premium → 윈도 7 Home Premium
  • 윈도 비스타 Business → 윈도 7 Professional
  • 윈도 비스타 Ultimate → 윈도 7 Ultimate

이 세 가지 유형 외의 버전 이동은 클린 설치로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정식 윈도 7이 출시될 때 이대로 적용될지는 지켜봐야겠지요.

MS가 윈도 7에 대한 사전 포석으로써 XP 사용자들을 비스타로 옮겨 타게 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담겨 있는 근래 임원진들에게서 나온 말들을 살펴보면, 현 MS의 CEO인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는 이번 달 초에 "만약 XP 사용자가 윈도 7으로 갈아탈 생각이 있다면 지금 비스타로 업그레이드하라."라고 했습니다.
또한, MS의 윈도 제품 관리 그룹의 전무 가브리엘라 슈스터(Gavriella Schuster)는 기업들에 엄포성에 가까운 발언을 했습니다.

  • 비스타를 건너뛴 기업들은 윈도 7이 출시되기 전에 그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업체들이 XP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수도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
  • 비스타와 윈도 7은 코드가 비슷하기 때문에 지금 XP에서 비스타로 업그레이드하는 기업들은 XP에서 곧바로 윈도 7으로 건너뛰는 기업들에 비해 좀 더 유연하게 윈도 7으로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 새 PC에 XP가 아닌 비스타를 설치하는 것이 향후 윈도 7으로 옮겨 갈 때 더 적은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다.
  • 현재 XP 환경에 머물고 있는 기업들은 곧 있을 비스타 SP2의 향상된 보안 기능과 안정성의 혜택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제 생각에는 위 4가지 발언에 국한해서는 뭐 크게 신경 쓸 기업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원래 예정됐던 것보다 조금 빠르게 윈도 7의 영문판은 올해 8월, 중국어판은 10월 정도에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MS는 현재 공식적으로 윈도 7의 사전 마케팅 영업을 비스타가 설치된 컴퓨터에 "Windows 7 Ready"라는 스티커를 붙임으로써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MS에서는 윈도 7의 조기 출시에 대한 어떤 소문에 대해서도 인정을 하지 않고 여전히 원래 일정대로 윈도 7의 공식 출시는 2010년 1월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소문에 이리저리 휘둘리지 말고 소문과 공식 언급 사이에는 고작 몇 달 차이가 있으니 신경쓸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윈도 7 베타의 공식적인 다운로드가 끝납니다. 그리고 MS에서는 더 이상의 베타는 없을 것이며 올해 4월 초쯤에 바로 RC로 간다고 했습니다. 그때가 되면 좀 더 신빙성 있고 명확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1. OS 클린 인스톨이란 쉽게 말해서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던 파티션의 모든 자료를 깨끗이 지우고 포맷을 새로하여 아무 것도 없는 파티션 영역에 OS를 새로 설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상반되는 개념으로 In-place 방식 업그레이드가 있다. [본문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컴퓨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거나 혹은 반대로 컴퓨터 문제 때문에 곤란을 겪는 사람에게 도움을 줘야 할 때가 있습니다. 윈도 7의 Easy Connect를 이용하면 도움을 주거나 받는 일이 클릭 몇 번으로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메신저 등에서 사용되는 원격제어 혹은 원격지원과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asy Connect


Easy Connect (쉬운 연결, 쉬운 접속)
Easy Connect를 이용하려면 시작 메뉴에서 'Troubleshooting'이라고 친 다음 'Get Help from someone you trust'를 선택합니다. (* 영문 윈도 7의 경우)
Get Help from someone you trust

도움을 받을 만한 신뢰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럼 선택하세요. ^^



이제 다른 이로부터 도움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것인지 선택을 합니다.
Get Help from someone you trust 02

도움을 주실 분을 정중하게 초청합시다.



Invite someone (초대하기)
도움이 필요하다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 초청 파일 이용하기 (Invitation File)
  • Easy Connect 이용하기
remote assistance invite options

도움을 줄 사람을 초대하는 방법



초청 파일을 만들어서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기로 한 누군가에게 그 초청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Easy Connect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Easy Connect를 선택하게 되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연결을 분석하기 시작하면서 사용자의 세션을 위하여 유일한 하나의 암호를 생성하게 됩니다. 사용자는 이 암호를 돕기로 한 사람에게로 보내어 그 사람이 사용자의 원격 세션에 접속하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remote assistance waiting

원격 접속(세션 연결)에 필요한 패스워드를 알려주세요.



초청 방식을 사용하려면 초청 파일을 저장해야만 하며 그 초청 파일을 돕기로 한 사람에게 패스워드와 함께 보내주면 됩니다.
remote assistance invitation

초청방식은 파일을 저장해야 하는 단계를 하나 더 거쳐야 합니다.



Offer help to someone (도움 주기)
remote assistance offer help

이번에는 도움을 주는 처지일 때입니다.



도움 주기를 선택하면 Easy Connect 암호 혹은 초청 파일을 이용하여 상대방의 원격 세션에 접속하게 됩니다.
choose to connect

초청파일 방식이냐, 쉬운 연결 방식이냐를 선택합니다.



앞서 본 것처럼 Easy Connect는 단지 패스워드만 필요한 가장 쉬운 원격접속방법입니다.
remote assitance password

받은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화면.



일단 접속이 되면 사용자의 화면에 원격 세션 창이 뜹니다.
remote assistance connected


이제 도움이 필요한 사용자의 시스템을 원격으로 통제하거나 채팅을 하고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remote assistance connected options



- 출처: neowin




어제 윈도 7 베타의 Action Center에 이어서 오늘은 Internet Explorer 8 브라우저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알아봅니다. 아직 정식 출시가 되지 않은 윈도 7이기 때문에 여기서 소개해 드리는 IE 8의 기능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 본문에 나오는 IE 8에 관련된 용어는 영문 윈도 7에 기준을 두고 있으므로 이후 정식 한글판 윈도 7에서는 용어가 어떻게 바뀌어 나올지는 알 수 없으나 윈도 7 베타의 한글 언어 팩을 설치해 보면 대략 유추는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nternet Explorer 8 Beta 2
작년 8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개발팀이 Internet Explorer 8 Beta 2에 대하여 발표하고 IE 8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차기 버전 윈도에 포함될 브라우저가 될 것임이 확실시되었습니다. 의심의 여지 없이 윈도 7에 들어 있는 기본 브라우저는 IE 8입니다. 현재 베타 테스터들에게 배포된 IE 8의 빌드 버전 넘버는 8.0.6001.18344이며 윈도 7에 포함된 IE 8의 그것은 8.0.7000.0입니다.

Accelerators
Accelerators는 사용자들의 웹 서핑과 같은 일반적인 브라우징 환경을 더욱 빠르게 해 줍니다. 웹 검색, 지역 검색, 블로깅과 같은 일은 이제 IE 8에서 단지 몇 번의 마우스 클릭으로 끝납니다. 이것은 브라우저 내에서 텍스트 일부분이 선택될 때 팝업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텍스트 일부분을 반전시키면 팝업이 뜹니다.


Web Slices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Web Slices는 콘텐츠의 내용에 변동이 있다면 업데이트가 끊임없이 수행되어서 그 내용이 최신 상태로 유지되는 웹 페이지의 일부분입니다. Web Slices를 이용하여 항상 최근 상태의 내용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사생활이 보호되는 Browsing
IE 8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InPrivate 모드에서는 브라우저가 브라우징 히스토리, 쿠키 등을 컴퓨터에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 흔적을 남기지 않습니다. 사용자들은 브라우저가 남길 사용 흔적들을 걱정하지 않고 사적이고, 비밀스러운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하면 얻을 것이니라.
이 기능 역시 IE 8에서 추가된 아주 유용한 업데이트입니다. 사용자들은 기본적으로 텍스트를 즉각적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요구되었던 기능이지 싶습니다.

지정한 텍스트가 즉각적으로 검색되어 표시됩니다.


향상된 Search Bar
IE 7과 다르게 이제부터 IE 8에서 검색할 때 사용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검색 엔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검색 바에 추가된 또 다른 하나는 추천 검색입니다. 추천 검색은 사용자들에게 검색에 대한 세부적인 제안을 하게 됩니다. 또한, 검색 엔진에서 제공하는 시각적인 검색 결과물이 있다면 그것을 제공합니다.



탭 묶음 (Tab Grouping)
IE 8에서는 같은 소스에서 온 유사한 탭은 묶어서 열려 있는 다른 탭들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색깔을 입힙니다. 이제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서로 다른 성격의 탭들을 다른 색상으로 묶어 줌으로써 구별하기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즐겨 찾는 웹사이트의 자료를 보호
이전 버전의 IE에서는 임시 인터넷 파일과 쿠키를 삭제하면 즐겨찾기에 포함된 사이트 이런 건 따지지도 않고 모든 웹사이트의 정보를 다 지워버렸습니다. 하지만, IE 8에서는 즐겨 찾는 사이트에 대한 임시 인터넷 파일과 쿠키 등은 남겨 둘 수 있게 되어서 결과적으로 청소는 하되 즐겨 찾는 사이트는 빠른 속도로 설정이 유지된 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자동 복구 (Automatic crash recovery)
IE 8에서는 웹사이트 혹은 애드온이 말썽을 일으켜 먹통이 되거나 이상 증상을 보여도 오직 그 탭만 영향을 받습니다. 즉, 브라우저 자체는 문제의 탭에 영향을 받지 않고 다른 탭들은 계속해서 안정적인 동작을 한다는 뜻입니다.



IE 8과 Superbar
IE 8에는 멋진 슈퍼바가 통합되어 있습니다. 슈퍼바는 IE 8의 열려 있는 각 탭의 미리 보기를 제공하며 점프 목록을 이용하여 방문했던 최근 웹 페이지를 여는 것이 쉬워졌습니다.



점프 목록에 액세스하려면 위 그림에서 보이는 IE 8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하거나 IE 8 아이콘을 슈퍼바 위로 드래그하면 됩니다.

Jump lists

점프 목록



전반적으로 IE 8은 윈도 7의 멋진 부속물입니다. 이전 버전보다 훨씬 빠르며, 윈도 7의 테마에 더욱 잘 맞는 새로운 외관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IE 8의 제목 바는 위 그림에서 보듯이 투명하니 배경이 보인답니다.

현재 IE 8은 베타 2 상태이며 마지막 버전은 윈도 7 RTM 버전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윈도 비스타와 윈도 XP용 IE 8 베타 2는 이곳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명심할 것은 윈도 비스타와 윈도 XP용 IE 8은 윈도 7에 설치할 수 없습니다.


- 출처: neowin



윈도 7 베타의 기능에 대한 좀더 세세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네요.
그 중에 이번 윈도 7 베타에 들어 있는 Action Center에 대한 분석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Action Center Overview


윈도 비스타의 보안 센터(Security Center)
시스템 보안과 보안 문제해결의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비스타에는 보안 센터가 있습니다.

비스타의 보안 센터

비스타의 보안 센터


보안 센터가 사용자들에게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그것만 보고 문제해결을 하기에는 충분치 못한 면이 있습니다. 보안 센터에서는 시스템의 유지, 보수 관리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그러한 정보를 제어판 내의 다른 곳에서 직접 찾아야만 했습니다.

윈도 7의 Action Center
윈도 7에서 제공하는 Action Center는 시스템의 유지 정보, 보안 정보와 혹여 있을 지 모르는 컴퓨터의 문제해결에 대한 정보들을 한 곳에서 찾을 수 있게 해줍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비스타의 보안 센터를 더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윈도 7의 Action Center로 다듬었습니다.

Action center

Action Center Notifications
Action Center에서는 중요한 메시지가 있을 때 사용자들에게 공지를 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해줍니다.



공지는 매우 정보 제공력이 있어서 사용자들은 문제가 발생하는 즉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자에 따라서 이러한 메시지가 귀찮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경우 공지 기능을 끌 수도 있습니다. Action Center에서 이러한 공지 기능의 설정을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Action Center는 두 개의 카테고리를 가집니다.
  • 보안(Security)
  • 유지(maintenance)

Action Center - 보안
보안 섹션에서 사용자들은 필요로 하는 모든 보안 정보, 보안 문제, 보안 문제해결을 위한 옵션 등을 다룰 수 있습니다.



비스타의 보안 센터와 옵션이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Action Center - 유지
유지 섹션에서는 시스템 백업, 윈도 업데이트 등과 같은 시스템 유지, 보수 관리에 관련된 정보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해결책을 찾도록 하는 기능(Check for solutions)도 제공합니다.



Troubleshoot Options
윈도 7에서는 지금껏 접해 보지 못한 아주 강력한 방식의 컴퓨터 문제해결 기능을 제공합니다. 문제해결 마법사는 컴퓨터의 문제(점)들을 파악하여 고치려고 시도합니다. 마법사는 매우 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세부적이고 단계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들이 직접 문제해결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Truobleshooting Report
문제해결에 대한 리포트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해 주는 것은 문제 해결법을 제공하는 것 만큼이나 아주 중요합니다. 윈도 7의 문제해결 리포트는 작업, 문제점에 대한 설명과 상태(해결 혹은 미해결) 등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만약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다면, 마법사는 문제해결을 위한 추가적인 옵션을 제공합니다.



Action Center는 컴퓨터 문제를 해결하는 아주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윈도 7에 추가된 매우 유용한 기능 중에 하나가 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 출처: neowin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