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윈도 7이 정식 출시되기 전에 윈도 7의 단축키를 정리한 자료를 소개해 드린 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응용 프로그램이나 운영체제의 단축키를 모른다고 해서 운영에 지장을 받는 일은 없습니다. 단, 작업 효율적인 면에서는 분명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간단한 예로 워드 작업을 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하나의 문서를 작성하면서 표 그리기, 문단 나누기, 글자 속성 지정하기, 그림 불러오기, 객체 불러오기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고 할 때, 단축키를 전혀 모르는 경우라면 일일이 마우스로 메뉴의 하위 메뉴, 또는 그 하위 메뉴의 하위 메뉴 등 원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서브 메뉴까지 도착하려면 그 과정을 모두 마우스 클릭과 움직임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 작업의 단축키를 알고 있는 경우라면? 간단합니다. 키보드로 그 단축키를 조합하는 것으로 끝입니다.
이런 과정이 하나의 문서를 작성하는데 겨우 한, 두 번 정도 나오고 마는 일이라면 굳이 번거롭게 단축키를 외우고 사용할 필요성과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무리 간단한 문서라고 해도 그렇지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단축키를 알고 있는 게 작업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겁니다.


The Complete Windows 7 Shortcuts eBook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 자격을 보유한 Nitin Agarwal 씨에 의하여 만들어진 The Complete Windows 7 Shortcuts eBook은 윈도 7의 기본 단축키 외에도 윈도 7에 포함되어 있는 페인트, 워드패드, 계산기, 미디어 플레이어, 미디어 센터,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의 단축키를 포함하여 약 200가지 이상의 단축키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래 문서가 The Complete Windows 7 Shortcuts eBook입니다. 비록 영어로 작성되어 있지만 각 단축키는 윈도 XP 때부터 이미 익숙한 것들도 많으며, 단축키가 어떤 작업을 수행하는가에 대한 설명은 쉽고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구글 Docs의 문서 뷰어를 이용하여 불러오는데 상황에 따라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문서가 나타나는데 오래 걸린다 싶으시면 기다리지 마시고, 용량도 얼마 안 되니 아래 다운로드 배너를 클릭하셔서 직접 내려 받아서 보시는 게 빠릅니다.


제작자에 의하여 배포되는 eBook 압축파일 속에는 .PDF 형식 .XPS 형식으로 각각 작성된 단축키 문서가 들어 있습니다. 깔끔하고 프린트하여 보기 좋게 작성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 혹은 단축키 설명되어 있는 페이지만 부분 인쇄하여 가까운 곳에 붙여놓고 단축키가 익숙해질 때까지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작자 홈페이지: http://www.windowslifesty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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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2/21)부터 '한글과 컴퓨터'에서 한컴오피스 2010을 오픈베타 형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워낙 MS Office의 위세가 드세다 보니 상대적으로 명맥 유지에 급급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만, 한때 한글과 컴퓨터는 국산 소프트웨어의 자부심으로까지 불리며 선전을 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대단하다고 할만 했던 것이 워드 프로세서 프로그램에 한정하여 봤을 때 그 당시에도 세계적으로 MS 워드의 대공습에 백기를 들지 않은 워드 프로세서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MS 워드가 힘을 쓰지 못하는 나라 중의 한 곳이 바로 우리나라였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아래아 한글'이라는 한글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만든 워드 프로세서가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튼실히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알파벳 문자를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승승장구하던 MS 워드도 2바이트 문자권, 특히 한국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지요.

제가 처음으로 소프트웨어 정품을 구입한 것 역시 '아래아 한글'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부모님을 설득하여 구입 자금을 타내고 버스를 타고 가서 메뉴얼 책자와 함께 아래아 한글 정품을 받아들었을 때의 그 흥분감과 기쁨. 그때는 컴퓨터 화면으로 보이는 문서가 프린터로 그대로 출력된다는 사실이 마냥 신기할 따름이었으니까요.


한컴오피스 2010 오픈베타


지금은 그 당시와 비교하면 너무나 초라한 위상의 아래아 한글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아래아 한글이 수성에 실패한 원인을 생각해 보면, 워드 프로세서는 MS 워드가 한 수 접을 정도로 막강했지만 오피스 제품군을 형성할 만한 나머지 사무용 프로그램에서 무너졌다고 봅니다. MS Office의 엑셀과 파워포인트에 대항하기에는 너무 열세였지 않나 생각합니다.

MS에서도 MS Office 2010의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금 한글과 컴퓨터에서도 '한컴오피스 2010'이라는 이름으로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끝나고 오늘부터 오픈베타 테스트가 시작됩니다.

한글과 컴퓨터 공식 블로그 가기
한컴 오픈베타 공식 홈페이지 가기

한컴오피스 2010 오픈베타

한컴오피스 2010을 이루는 삼총사.


일단 첫인상은 UI(User Interface)가 MS Office와 많이 흡사하다는 겁니다. 이건 요즘 프로그램들의 인터페이스가 리본 인터페이스로 통일되는 추이라 대세를 따르는 입장이겠지요. 하지만 리본 인터페이스가 싫은 사람은 '한컴 2007'과 '워드 2003' 중에 UI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컴오피스 2010 오픈베타

한컴오피스 2010 UI


아무튼 대략적인 첫 느낌은 이번 한컴오피스 2010에서는 MS Office와의 호환성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입니다. 또 그렇게 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컴오피스 2010 오픈베타 테스트에 직접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컴오피스 2010 베타버전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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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배포하는 나눔글꼴이 한글날을 맞이하여 업그레이드되어 다시 돌아왔군요.
근래 들어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면 점점더 나눔글꼴을 사용하는 곳이 늘어간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눔글꼴을 사용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나눔글꼴이 블로그를 방문한 사용자의 윈도 폰트 폴더에 설치되어 있어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나눔글꼴은 윈도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글꼴이 아니고, 네이버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글꼴이다 보니 나눔글꼴을 설치하지 않으면 나눔글꼴이 기본 글꼴로 지정되어 있는 블로그 등을 방문하더라도 그 사실을 모르고 지나치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윈도의 4대 기본 한글 글꼴인 명조, 고딕, 굴림, 바탕 폰트 중 하나로 나타나겠죠.


나눔글꼴 2.0



제가 사용하는 이 블로그의 스킨 WhiteBoard 2.0의 기본 글꼴은 나눔고딕과 맑은고딕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제 블로그 포스트 하단이나 푸터 영역에 나눔고딕이나 맑은고딕을 위한 링크를 걸어두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이런 저런 이유로 욕을 많이 먹고 있고, 저 역시 검색 엔진 시장에서 네이버의 우월적 지위 남용을 좋게 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가 잘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그 중에 하나가 자체적으로 한글글꼴인 나눔글꼴을 무료로 배포하는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나눔글꼴 설치 파일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클리어타입 설정까지 해주니 편리합니다. 클리어타입 설정 링크를 따라 가시면 XP와 비스타에서 수동으로 설정하는 방법도 설명하고 잇으므로 모르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나눔글꼴 2.0

나눔글꼴이 설치된 모습


사실 무료로 제공되는 한글폰트 중에 정말 괜찮은 글꼴들이 많습니다만, 역시나 네이버에서 하면 다르군요.
한글날을 맞은 기념으로 나눔글꼴 한번 설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눔글꼴 설치하러 가기

딩벳 글꼴은 많이 알려지지도 않았고, 잘 쓰이지도 않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폰트 자체에서 그림이나 무늬, 혹은 심볼 모양을 지원하여 제공한다는 건 커다란 장점이기도 합니다. 이것 역시 용도는 사용하기 나름입니다. 그냥 워드나 아래아한글에서 글자 대신 거기에 해당하는 그림을 삽입하여 기념일 편지나 크리스마스 카드, 연하장 등에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블로그 내에 들어가는 이미지를 제작할 때 용량을 대폭 줄이기 위하여 이미지를 삽입하거나 제작하는 대신 비슷한 딩벳 글꼴을 사용해도 되는 등 상황에 맞게 자~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역시나 무책임;;;


딩벳 글꼴(Dingbat font)의 소개



쉽고 간단하게 말해서 그림 문자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자판을 치면 글자 대신 그림이 나오는 겁니다.
예를 들어, 고딕 폰트를 선택하여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a' 자판을 누르면 고딕 폰트 'a'자가 찍혀 나오듯이 딩벳 글꼴은 'a' 자판에 할당되어 있는 그림문자가 출력되어 나오는 겁니다.


폰트의 한 종류이므로 설치 방법은 폰트를 설치하는 방법을 그대로 따르시면 됩니다. 즉, 제어판 내의 글꼴(혹은 '내 컴퓨터 --> 제어판 --> 글꼴')을 더블 클릭하여 설치되어 있는 글꼴에 복사만 해주면 끝.
사용법은 해당 딩벳 글꼴을 선택한 후 자판을 누르면 됩니다. 어떤 키에 어떤 그림이 있는지는 사전에 키보드 배치표를 얻을 수 있으면 간단하나 그런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글꼴을 확인할 수 있는 유틸리티를 사용하거나, 손발 사용하는 일을 즐기신다면 일일이 자판을 눌러서 확인하는 법이 있습니다. 제가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_-;


딩벳 글꼴의 종류


'딩벳 글꼴의 종류'라고 했습니다만, 검색 엔진에 '딩벳'이라고 검색하면 주루룩 나옵니다. 그 종류를 다 언급할 수는 없고 그중 몇 개만 소개합니다. 목록이 서로 중복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곳에 소개한 것보다 훨씬 완성도가 뛰어난 딩벳 글꼴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드립니다.

20 Dingbat Fonts That Are Actually Useful

300여 가지의 딩벳 글꼴

딩벳 폰트 여러 개 - by 연배님

Dingbats Roundup: 16 Incredibly Detailed, Useful (and free) Dingbat Fonts

딩벳 가득한 곳 by 이 기환님

프리카운트넷 - 회원가입 or 로그인 필요함.

딩벳폰트 Dingbats - by 해보자님

아이콘 딩벳폰트 - by 주티님

dafont.com


the dingbat pages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랍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0의 새로운 빌드가 유출되었나 봅니다. Neowin에서 소개한 바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스크린샷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0 빌드 4417"의 스크린샷이라고 하는군요.

큰 변화나 많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이전에 유출된 Mondo 빌드보다 더욱 안정화되었으며 작은 향상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Microsoft Office 2010 build 4417 Screenshots


이번 빌드 4417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거의 완성된 것처럼 보이는 변경되고 향상된 백스테이지 뷰(Back-Stage View)
  • 문서를 온라인으로 저장/공유하기 위한 새로운 업로드 센터 - 오피스 웹 어플리케이션/오피스 라이브 웍스페이스일 가능성도 있음.
  • 새로운 인증 시스템
  • 모든 오피스 프로그램의 아이콘 업데이트

Microsoft Office 2010 build 4417 Screenshots

Microsoft Office 2010 build 4417 Screenshots

Microsoft Office 2010 build 4417 Screenshots

Microsoft Office 2010 build 4417 Screenshots

Microsoft Office 2010 build 4417 Screenshots

Microsoft Office 2010 build 4417 Screenshots

Microsoft Office 2010 build 4417 Screenshots

Microsoft Office 2010 build 4417 Screenshots

Microsoft Office 2010 build 4417 Screenshots

Microsoft Office 2010 build 4417 Screenshots

Microsoft Office 2010 build 4417 Screenshots

Microsoft Office 2010 build 4417 Screenshots

Microsoft Office 2010 build 4417 Screenshots

이쪽도 점점 마무리가 되어 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Tweaking with Vishal
에 올라온 윈도 XP 사용자를 위한 윈도 7 RTM 테마 팩입니다. 윈도 RTM이 계획대로 배포가 되고 있습니다. 리테일 시장에 풀리는 날짜는 10월 22일로 잡혀 있는데 그 전에 윈도 7의 GUI 환경을 느껴 보고 싶으신 분은 이 SevenVG RTM 테마를 한번 설치해 보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윈도 7을 설치해서 사용해 보시는 거겠죠. 그러나 사정상 윈도 7을 설치할 수 없는 입장이라면 아래 다운로드 링크를 클릭하셔서 압축파일을 받으셔서 설치하면 됩니다.


SevenVG RTM Windows 7 Theme


아래 이미지들은 윈도 XP에 SevenVG RTM 테마를 설치했을 때 바뀌는 외관을 캡쳐한 것입니다. 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Flickr로 이동하여 더 큰 해상도의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다운로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압축 파일로 받을 수 있습니다.

SevenVG RTM Windows 7 Theme 내려 받기

위 링크가 연결이 안 되면 아래 대체 링크를 이용하세요.

대체 링크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0과 관련한 말들이 봇물 터지듯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알파 버전의 스크린샷이 공개되었을 때부터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0이 웹 버전은 무료로 제공된다는 소식[각주:1]과 함께 이미 토렌트에서 돌아다닌다고 하는 소문도 있군요.

아래 스크린샷은 『Office 14 Alpha 유출된 스크린샷』에서 소개해 드린 이미지 외의 알파 버전 스크린샷입니다. 곧 정식 버전의 스크린샷이 대거 풀리겠지요.

MS Office 2010

MS Office 2010

MS Office 2010

MS Office 2010 Alpha 버전 스크린샷

근래의 마이크로소프트는 제품 홍보에도 아주 적극적인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오피스 2010을 소개하는 영상을 프로그램별로 구분해서 올려 두었네요. 비록 영어지만 기존 오피스 사용자들은 영상만 대충 봐도 어떤 부분이 달라졌고 개선이 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유튜브로 직접 링크 타고 가시면 더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Microsoft Office 2010


▶ Microsoft Office 2010 Introduction


▶ Microsoft Word 2010


▶ Microsoft Excel 2010

▶ Microsoft Access 2010


▶ Microsoft PowerPoint 2010


▶ Microsoft Outlook 2010


▶ Microsoft OneNote 2010


▶ Microsoft Office Web Applications


▶ Microsoft Publisher 2010


▶ Microsoft SharePoint Workspace 2010


▶ Microsoft Office Mobile 2010



  1. 이래서 경쟁업체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엄청난 겁니다. MS에서는 눈물을 머금고 살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오피스 2010 웹버전 무료화를 결정했을 겁니다. 과연 구글이 없었다면 이런 결정을 했을 까라고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죠. [본문으로]
윈도 7의 정식 출시가 하루 하루 다가옴에 따라 윈도 7과 관련된 소식도 점점 다양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유출된 것이 지난 주에 컴파일된 것으로 보이는 윈도 7 빌드 7264(6.1.7264.0.win7_rtm.090622-1900)이며, 이 버전은 더이상 RC 키가 동작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전 귀차니즘으로 아직 깔아보지는 못 했습니다.

운영체제 뿐만 아니고 응용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로 고유의 단축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GUI 환경에 이런 단축키를 몰라도 프로그램이나 OS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단축키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사이에 작업효율에서는 차이가 분명 존재합니다. 몇 번에 걸친 마우스 클릭과 이동을 한번의 키조합으로 같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니 생산적인 면으로 봤을 때는 단축키를 알고 있는 것이 분명히 도움이 되겠지요.

저도 아직 다 외우지 못하기는 했지만 티스토리 글쓰기창에도 메뉴바 제일 오른쪽에 있는 ?를 클릭하면 단축키가 나타납니다.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로 글을 올릴 때 외부 에디터와 티스토리 자체 에디터의 사용 비율이 거의 60:40 정도 됩니다. 티스토리 자체 에디터를 사용할 때에는 단축키를 요긴하게 써 먹고 있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윈도 7의 단축키는 이전 버전의 윈도와 대동소이하지만, 윈도 7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이 있으니 그에 맞는 단축키도 추가된 것들이 있습니다. HONGKIAT에서 윈도 7의 단축키를 기능별로 총정리한 것이 있어 링크해 드립니다.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윈도 7 단축키 총정리 목록 [via HONGKIAT]

설마 모조리 다 외우지는 않으시겠죠? 보시고 자기에게 필요한, 혹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의 단축키만 알고 있어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덧: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7의 한국에서의 가격 관련 소식을 듣다 보니까 은근히 부아가 치밀어 오는군요. 윈도 7에 걸고 있는 기대에 아주 그냥 찬물을 들이 붓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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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7을 사용하고 계십니까? 로그인 화면은 어떻게 사용하십니까?

윈도 7은 외부 프로그램의 도움 없이도 로그인 화면을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개의 이미지를 이용하여 번갈아 가며 무작위로 로그인 화면을 윈도 7에 로그인할 때마다 바꿔주는 작은 유틸리티 하나를 Tweaking with Vishal(AskVG)에서 소개합니다.

사용자는 단순하게 "Choose Image" 버튼을 클릭하여 로그인 화면으로 사용할 이미지를 선택하면 됩니다.

Windows_7_Login_Screen_Rotator

일단 이미지를 10개 선택한 다음 "Enable Settings and Exit" 버튼을 클릭하면, 첫 로그인 화면 배경으로 사용할 대표 이미지 번호를 선택하는 대화창이 나타납니다.

Choose_Initial_Login_Screen

번호를 입력하고 OK를 눌러 줍니다. 이제부터 윈도 7의 로그인 화면이 로그인할 때마다 자동으로 변합니다.
윈도 7의 원래 로그인 화면으로 복원하려면, 함께 배포되는 "Remove files and settings.exe" 파일을 실행하면 윈도 7의 원래 로그인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Windows 7 Login Screen Rotator 받으러 가기

미러(Mirror) 사이트



윈도 7의 출시일이 10월 22일이며, 그때가 되면 윈도 7 판매 코너나 신제품 PC에 탑재되어 판매될 것이라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확인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석 부사장인 Bill Veghte씨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10월 22일 출시를 맞추도록 다음 달 말이나 중순까지는 윈도 7의 개발을 매듭지을 것이다. 윈도 7 RC를 통하여 입수된 피드백이 아주 유용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윈도 7 RC를 공개(TechNet 다운로드 링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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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HP 컴퓨터 분야 최고기술경영자인 Phil McKinney씨는 윈도 7의 출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자세한 언급은 피했지만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역시 이 사실을 확인하여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Acer에서 윈도 7의 출시일이 10월 23일이 될 것이라고 했던 것보다 하루가 앞당겨졌네요.
윈도 7의 5가지 에디션 각각의 자세한 가격 정보는 이번 달 늦게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군요.

6월 28일 이후 윈도 7 비스타가 설치된 PC를 구입하는 사용자는 윈도 7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은 윈도 7을 할인된 가격이나 이벤트를 통하여 무료로 득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윈도 7에 내장된 재미있는 기능 중에 터치인식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윈도 7의 베타테스터들에게는 이 기능이 마이크로소프트가 기대했던 것만큼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관심은 있는데 지원 하드웨어 수급 문제 등이 걸림돌로 작용했던 것일까요? 아무튼, The Windows Blog에서 터치 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7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터치 팩(Microsoft Touch Pack for Windows 7)"이라고 터치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몇몇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총 6가지[각주:1]이며, 멀티 터치에 최적화된 응용 프로그램과 게임입니다.
멀티 터치에 관해서는 Microsoft Surface에서 소개하는 동영상을 한번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Microsoft Surface Globe


Microsoft Surface Globe

세계의 모습을 3D로 표현하기 위하여 가상 지구 3D 엔진을 사용합니다. 멀티 터치를 이용하여 사용자는 다른 지역을 탐색할 수 있고, 지역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지역은 따로 표시를 해둘 수도 있습니다. 어떤 도시에 있는 3D로 표현된 건물 모형들 사이를 날아다닐 수도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Microsoft Surface Globe 프로그램을 작년에 시연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br/><a href="http://video.msn.com/video.aspx?vid=8f5ee5db-24f5-45fb-a3f6-d1a9660155a6" target="_new" title="Windows 7 Touch - Globe Application">Video: Windows 7 Touch - Globe Application</a>


Microsoft Surface Collage


Microsoft Surface Collage

손가락을 이용하여 좋아하는 사진을 배치하고 크기를 조정하여 콜라주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마음에 드는 형태로 배치했다면, 콜라주를 저장하여 윈도의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Microsoft Surface Lagoon


Microsoft Surface Lagoon
멀티 터치를 이용하여 상호작용하도록 만들어진 화면보호기입니다. 물속 자연환경이나 고기들을 다시 만들 수 있으며, 손가락에 힘을 빼고 물에 대고 있으면 고기들이 손가락 주변으로 모여든다고 합니다.

Microsoft Blackboard


Microsoft Blackboard

물리학과 관련된 퍼즐을 푸는 게임입니다. 가상의 블랙 보드 상에 재치 있는 기계를 만들어 퍼즐을 푸는 게 관건인데, 기어, 팬, 시소 등을 돌리거나 크기를 조절하여 많은 풍선과 공을 빛나는 전구 쪽으로 보내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Microsoft Rebound


Microsoft Rebound

손가락으로 공을 굴려 상대방을 완패시키는 게임입니다. 상대방은 컴퓨터가 될 수도 있고,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전기가 통하는 경기장에서 한판 멋지게~

Microsoft Garden Pond


Microsoft Garden Pond

종이접기를 연못의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거나 게이머를 위한 목표를 수행하도록 직접 손가락을 이용한 손짓으로 명령할 수도 있습니다.

윈도 7의 마이크로소프트 터치 팩을 사용하려면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윈도 7 PC가 필요합니다. 이건 PC 메이커가 옵션으로 제공하게 되며, 터치 팩 중의 몇 개, 혹은 전부, 그리고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구입할 때 유의해서 선택해야 하겠네요.

상당히 흥미롭고 끌리기는 하지만, 제대로 멀티 터치 기능을 활용하려면 현재의 컴퓨터 사용 환경에 적지 않은 변화를 주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런 수고를 끌어내기에는 아직은 부족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좀 더 후에 응용 프로그램들이 멀티 터치는 기본으로 지원하는 날이 오겠죠.


  1. 윈도 7용으로 만들어진 게임 3가지, 응용 프로그램 3가지. [본문으로]
윈도 7을 사용하시는 분 중에 아직도 윈도 7 베타 버전을 쓰시는 분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조만간 귀찮은 일이 벌어집니다. ^^ 왜냐하면, 2009년 6월 1일부터 윈도 7 베타 버전의 경우 2시간마다 컴퓨터 종료할 것이라는 친절한(?) 안내 메시지를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윈도 7 베타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8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짜증 나는 일이겠지요.

이런 당황스럽고, 짜증스러운 메시지 받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면 방법은 두 가지가 있겠습니다. 거창하게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고 표현했습니다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윈도 7 베타를 안 쓰면 그만이고(-_-;), 윈도 7을 계속 쓰고 싶다면 윈도 7 RC로 갈아타시면 됩니다.
보기 좋게 그림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Windows 7을 계속 OS로 사용하고자 할 때

윈도 7을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얼른 RC로 갈아 타세요~



  Windows 7 베타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때

굳이 윈도 7을 더 이상 사용할 필요가 없다면 다른 윈도 계열로 다시 돌아가면 됩니다.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다른 윈도 계열은 윈도 Me, 윈도 98 포함됩니다. 설마 윈도 3.1 있으세요? 손~
^^;

이건 뭐 너무나 당연한 얘기인가요? ㅎ 참고로 윈도 RC의 사용권 만료일은 2010년 6월 1일까지입니다.



윈도 7의 기능 중에 '윈도 XP 모드'가 관심을 받고 있더군요. 공식명칭은 '가상 XP(Virtual XP)'이고, 별칭으로 'XPM'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는 역할은 윈도 7 환경에 더 나은 호환성을 제공하여 혹여 발생할 수 있는 호환 상의 문제점을 가능한 한 줄이는데 있습니다.

XP 모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윈도 7 사용자는 공짜로 가상의 PC 환경, 즉 윈도 XP + SP3 환경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윈도 XP 환경에서 돌아가던 오래된 프로그램들이 윈도 7에서도 말썽을 일으키지 않고 잘 실행된다는 뜻입니다. 단, 가상 XP 모드가 윈도 7에서 제대로 실행되려면 전제 조건이 따라붙습니다.


가상 XP 구동을 위한 필요조건


첫째, 윈도 7의 버전이 프로페셔널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윈도 7 프로페셔널, 엔터프라이즈, 얼티미트 버전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비싸게 구입한 만큼 더 많은 기능을 주겠다는 동기부여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하드웨어적인 면을 살펴보면,
  • 가상화에 필요한 최소 256MB RAM의 여유 공간을 위하여 2GB RAM 용량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하드웨어 가상화 기능을 지원하는 CPU가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하드웨어 가상화는 BIOS 차원에서 먼저 기능을 활성화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근 가상 XP와 관련하여 윈도 7 사용자들이 "내 PC는 가상 XP 모드를 돌릴 수 있는가?" 혹은 "과연 내 CPU는 하드웨어 가상화를 지원하는가?"라는 의문을 가지고 이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 의문에 대해 최근 Neowin에서 관련 게시물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지금까지 윈도 7 사용자들이 하드웨어 가상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이용한 방법은 Securable을 이용하여 체크한 후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PC의 BIOS에서 하드웨어 가상화 기능을 활성화했을지라도 Securable에서 정확하게 감지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신빙성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런 문제를 인지하고 자신의 PC에서 가상 XP의 구동 여부를 확인하려는 사용자를 위하여 관련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웹 페이지에서 Intel이냐 AMD냐에 따라 자신의 CPU가 하드웨어 가상화 기능을 지원하는지 먼저 확인하는 방법과 BIOS 세팅과 관련된 단계 설명까지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웹 페이지에 나와 있지만, 인텔 CPU 사용자의 경우 인텔 프로세서 식별 유틸리티 제공 웹 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하드웨어 가상화 기능 지원 여부를 확인하면 되고, AMD CPU는 AMD 가상화 기술 및 마이크로소프트 Hyper-V™ 시스템 호환성 체크 유틸리티 제공 웹 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쉽게도 만일 자신의 CPU가 하드웨어 가상화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CPU를 그 기능이 지원되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하드웨어 가상화 기능을 지원하는 CPU로 업그레이드한다고 해서 무조건 되는 것은 아니고 마더보드의 BIOS에서도 역시 관련 기능을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윈도 7의 가상 XP 때문에 PC 업그레이드 계획을 세우실 분은 잘 알아보셔야 할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의 오토런(AutoRun) 기능을 이용하여 확산되는 바이러스를 비롯한 악성 소프트웨어 때문에 골치가 아프긴 아팠나 봅니다.

만우절 바이러스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Conficker[각주:1]와 같은 말웨어는 감염 메커니즘으로써 오토런 기능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오토런 기능은 CD나 다른 미디어를 컴퓨터에 삽입했을 때 자동으로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목적으로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AutoRun을 통해 감염되는 악성 소프트웨어의 증가 추이.


Engineering Windows 7에 의하면, Conficker와 같은 악성 소프트웨어가 오토런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려고 윈도 7은 오토런 기능과 관련하여 두 가지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ODD를 제외하고 이제는 AutoPlay가 AutoRun을 지원하지 않음.

즉, AutoPlay는 더 이상 USB 드라이브를 지원하지 않고 CD/DVD에서 동작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만일 감염된 USB 드라이브를 컴퓨터에 연결하더라도 이제는 오토런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아래 스크린샷이 오토런 기능의 변화 이후 사용자가 보게 되는 대화창의 차이점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외부 미디어에서 실행되고 있는 것을 명확하게 짚는 대화창 문구.


의도한 것처럼 제대로 기능을 해줄지는 본격적으로 윈도 7이 일반 사용자에게 사용될 시기가 되어야 확실히 성패 여부가 판가름나겠지만, 이런 시도 자체는 사용자 입장에서 반길 일인 것 같습니다.


  1. Conficker 바이러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려면 아래 주소로 가시면 됩니다. http://www.microsoft.com/korea/protect/computer/viruses/worms/conficker.mspx [본문으로]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 7 RC의 빌드 넘버가 7100이 맞다고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화요일(4월 21) 컴파일된 것으로 보이는 빌드
7100.0.winmain_win7rc.090421-1700은 전하는 바에 의하면 이미 OEM 쪽으로는 건너갔다고 합니다. 이달 초에는 빌드 7077[각주:1]이 온라인으로 유출되면서 관련 사진과 함께 빌드 7077에 포함되어 있던 지역별 배경화면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윈도 7 빌드 7077 실행 화면.


Neowin은 계획대로라면 5월 5일 윈도 7 공식 RC 버전이 나올 것이며, 다음 주 즈음에 MSDN/TechNet 이용자는 윈도 7 RC 버전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페이지에 잠깐 나타났었던 윈도 7 RC 다운로드 링크. 지금은 사라지고 윈도 7 베타에 대한 정보로 대체된 상태입니다.

 
한때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페이지에 나타났던 윈도 7 RC 다운로드 링크는 실제 클릭하면 윈도 7 베타로 연결되었습니다. 이에 혼란을 일으킬 것으로 우려한 건지 지금은 윈도 7 베타에 대한 정보 페이지로 대체된 것 같습니다.
아무튼, Dell이나 지멘스(Siemens)와 같은 마이크로소프트 협력 업체들은 지금 RC 버전을 열심히 테스트 중일 것이라고 하네요.

윈도 7의 베타 빌드들이 지금까지 계속하여 유출된 것도 아마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으로 생각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살짝살짝 양념 치듯이 잊을 만하면 새로운 윈도 7 빌드가 유출되었으니까요. 덕분에 저뿐만 아니고 많은 분이 윈도 7에 충성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미 흥미를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큰 문제만 없다면 분위기를 그대로 RTM까지 몰고 가기 훨씬 쉬워졌습니다.

어떻습니까?
윈도 7!!!
사용해 보셨습니까? ^^


  1. 7077.0.090404-1255 [본문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차기 제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현재 코드네임 오피스 14로 개발 중에 있는 오피스 제품군의 공식 명칭이 오피스 2010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2007이 한창 개발 중일 때 사용한 코드네임이 오피스 12였는데 코드네임 오피스 13을 건너 뛰고 바로 코드네임 오피스 14로 간 까닭은 13이라는 숫자를 싫어하는 미신[각주:1] 때문입니다. 빌드 넘버와 같은 세부적인 정보가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오피스 14 최신 빌드의 워드 2010 스크린샷이 하나 올라 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통 제품을 출시할 때 제품 이름에 다가오는 다음 해의 년도를 함께 표기해 왔습니다. 새롭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전략 중 하나겠지요. 예외적으로 윈도 98처럼 출시된 해의 년도를 사용한 제품도 있기는 하지만, 많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들이 출시된 해의 다음 년도를 제품이름에 포함해 온 것을 고려하면 오피스 2010은 2009년 후반이나 2010년 전반기에 출시될 가능성이 많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흘러나온 정보에 의하면 차기 오피스 제품은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는 x86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버전, 또 다른 하나는 x64를 지원하는 버전이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즉, 32비트 버전과 64비트 버전이 되겠지요. 매우 신빙성 있는 정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대변인으로부터 "이제부터 오피스는 32비트 버전과 64비트 버전으로 나뉠 것이다. 오피스 2010은 그 첫 번째 대상이 될 것이다."라는 언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64비트 윈도 버전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겠군요. 64비트 운영체제가 나온지가 언젠데 이제 OS는 64비트, 어플리케이션은 32비트 환경을 벗어날 때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차츰 그런 추세로 가겠죠. 그리고 말이 나온 김에 각 하드웨어의 드라이버도 64비트를 당연히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사용률이 32비트 OS에 비해 낮다고 해서 제품을 구입한 사용자에게 64비트 드라이버는 당분간, 혹은 앞으로도 개발 계획이 없다[각주:2]라는 무책임한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업체는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1. 13이라는 숫자를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병적으로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본문으로]
  2. 이게 업체가 소비자에게 할 소리입니까? 시장 점유율만 믿고 막 나가다가는 퇴출의 지름길이 되겠지요. [본문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이하 IE 8)이 지난 3월 20일부터 공식적인 배포가 시작되었습니다. 조만간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서도 IE 8로의 업데이트가 시행될 것입니다. 아직 이런저런 이유로 IE 8로 업데이트 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그런데 벌써 IE 8.1(코드 네임: Eagle Eyes)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군요.
출처는 Smashingmagazine인데 이곳은 주로 웹 디자인이나 웹 개발 쪽의 주제를 다루는 곳인데 특이하게 IE 8.1의 소식을 전하는군요. 전문적인 컴퓨터 관련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블로그, 사이트들은 조용합니다.
Smashingmagazine 측에서 얼마 전 IE 8의 핵심 전략가를 만난 일이 있었는데 그때 IE 8.1과 관련된 사항들을 습득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Smashingmagazine에서는 제목을 『Breaking: Internet Explorer 8.1 Eagle Eyes Leaked』라고 뽑았네요.

새로운 자바 스크립트 엔진, 더욱 향상된 웹 슬라이스, 완벽한 웹 표준 지원(CSS 3)과 같은 특징과 함께 IE 8.1이 올여름 경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군요. 전체적으로 IE 8에 비해서 더 빠르고, 더 유연하고, 더 안정적이며 더욱 보안과 성능이 강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간략하게 한번 보시죠.

☞ 추가 사항:

죄송합니다. 해당 사이트 댓글을 확인해 보니 만우절 낚시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가 떡밥을 물어도 너무 크게 덥썩 문 것 같습니다. ㅠㅠ 이미 이 글을 보고 가신 분들도 계실텐데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아이고... 이거 본의 아니게 죽일 놈 되었네요.

결국 아래 본문에 언급된 사항들은 IE에 추가되고 향상되기를 바라는 것을 나열해 놓은 게 되겠군요. 이 글을 지우지는 않고 남겨 두겠습니다. 잊지 않겠다 Smasingmagazine!!! -_-^


인터넷 익스플로러 8.1의 새로운 특징과 주목할 만한 향상점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IE 8에서 많이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윈도 7의 테마에 맞게 좀 더 다듬어져 나옵니다.

ie_01


  향상된 보안과 웹 슬라이스  


IE 8이 말웨어(악성 소프트웨어)나 피싱 사이트에 대하여 75%의 성공률로 잡아내는 것에 비하여 IE 8.1에서는 성공률이 96%까지 끌어 올려진다고 합니다. 웹 슬라이스 기능은 해당 사이트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 지금과 비교하여 괄목할 만큼 더 빠르게 갱신된 내용을 알려 줍니다.

ie_02


  파이어폭스(FF) 확장기능 지원  


이글 아이의 가장 놀라운 기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IE에서 모질라의 FF 확장기능을 지원한다?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신기합니다. 개발자분들도 좋아할 지원[각주:1]이네요. 하지만, 모든 확장기능이 완벽하게 동작하지는 못할 것이며 약간 부자연스러운 점은 있을 거[각주:2]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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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id 3 테스트에서 더 나은 성능  


Acid3 테스트[각주:3]에서 IE 8.1은 훨씬 나은 성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IE보다 웹 표준을 잘 따른다고 알려진 FF나 사파리보다 더 나은 점수를 얻었다고 하네요. 마이크로소프트가 IE 8.1에서 가장 주력한 것이 바로 웹 표준 준수와 관련한 거라는군요. 이 결과대로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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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 빨라진 자바 스크립트 엔진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개발팀은 커져만 가는 모질라 FF의 시장 점유율을 견제하기 위하여 구글 크롬 개발팀과 협력하여 JSE라고 불리는 새로운 자바 스크립트 엔진을 만듭니다. 그 결과 클라이언트 쪽에서 자바 스크립트를 실행하는데 있어서는 현재 웹 브라우저 시장에 나와 있는 모든 브라우저를 능가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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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사 브라우저 랜더링 엔진을 선택적으로 사용 가능  


간간이 흘러나오던 소식인데 실제로 IE 8.1에서는 다중 브라우저 랜더링 엔진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Gecko 레이아웃 엔진WebKit 랜더링 엔진의 강점을 인정한 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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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버측 코드 디컴파일러(Decompiler)  


만일 사이트나 웹 어플리케이션이 어떻게 구동하는지 알고 싶다면, 이글 아이의 경우 웹 페이지의 소스 코드를 보여 주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이건 순기능과 역기능의 충돌이 만만치 않을 것 같네요. 어쨌든 매력적인 기능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ie_07


  웹 사이트 스킨  


IE 8.1에서는 사용자가 사이트의 스킨을 IE 8.1에 딸려 있는 10개의 스킨 템플릿에서 원하는 것으로 직접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가독성이 떨어지는 웹 사이트의
스타일 시트를 바꾸어서 가독성을 높이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이것 역시 상당히 매력적이고, 어찌 보면 충격적인 기능입니다.

아래 화면은 Six Revisions라는 웹 사이트의 원래 스킨입니다. 이랬던 스킨이
ie_08

"Mozkine"이라는 테마 스킨으로 바꾸면 아래처럼 바뀐다고 합니다.
ie_09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아직 공식적인 베타 계획을 정확하게 언급한 적이 없지만, IE 개발팀에서 나온 정보에 따르면 이 글의 앞부분에 밝힌 것처럼 올여름 정도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소개한 것처럼 향상된 기능들이 제대로 구색을 갖춰서 나온다면 IE 8.1 이글 아이는 정말 강력한 브라우저가 될 잠재력을 보유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에 따라 FF와 사파리, 오페라 등 타 브라우저도 더욱 획기적이며 강력한 분발이 필요할 것입니다. IE가 제대로 정신을 차린 건가요? ^^




  1. 하지만 이미 개발되어 있는 확장기능 중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IE에서 자신의 애드 온이 구동되는 걸 꺼려하는 개발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본문으로]
  2. 그러나 몇몇 개발자는 IE 8.1과 FF3에서 테스트해 본 결과 IE 8.1에서 확장기능을 실행했을 때 성능면에서 더 낫다고 했다는군요. [본문으로]
  3. 브라우저가 얼마나 웹 표준을 잘 따르는지 검사하는 테스트 [본문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차기 OS인 Windows 7의 출시일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발행한 글에서 "Windows 7 RC의 배포 예정일이 4월 10일이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몇몇 컴퓨터 제조사에서 흘러나온 소식에 의하면 Windows 7 RTM 영문 버전은 2009년 8월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윈도 비스타의 출시 이후 거의 3년이 지난 지금 Windows 7의 정식 출시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Windows 7의 후속 OS, 가칭 Windows 8과 관련된 소식이 벌써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Windows 8


윈도 서버 그룹의 선임 프로그램 매니저인 Soni Meinke가 Channel 9과 인터뷰한 내용 중에 Windows 7의 후속작에 대한 짤막한 언급이 있었던 듯 합니다. 이미 다양한 구매 그룹, 파트너와 함께 Windows 7의 차기작에 대한 전략 수립 단계에 있으며, 그들과 함께 많은 의견 교환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윈도의 차기 운영체제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었지만, 선임 프로그램 매니저가 공공연하게 인터뷰에서 밝힐 정도면 기정사실인 것 같습니다.

Windows 7에 대한 소식 한 가지만 더 알려 드리면, 현재 Windows 7 RC 발표까지 몇 주 남지도 않은 상황에서 Windows 7 build 7057 32bit 버전이 유출되어서 토렌트 사이트에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6.1.7057.0 (winmain.090305-2000)라는 값은 3월 5일 컴파일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 RC 버전에 막바지 손질을 하고 있다는 것이 확실하네요.

시작/종료 화면이 바뀌었군요.





윈도 7의 최근 빌드를 테스트한 테스터에 따르면, MS가 최근 윈도 7 테스트 버전에 Internet Explorer 8(이하 IE 8)을 끌 수 있도록 옵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윈도 7 빌드 7048에서는 "Windows Features"라는 대화 상자를 통하여 on/off 할 수 있는 많은 윈도 구성요소 중에 IE 8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공개되었던 윈도 7 베타는 제어판이 있기는 했지만, IE 8을 on/off 할 수 있는 기능은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윈도 7 7048 빌드에서 IE 8을 on/off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MS에서는 이것과 관련하여 언급하기를 회피했습니다만, 이러한 조치는 유럽 연합(EU)의 윈도 내에 브라우저 끼워 팔기에 대한 이의 신청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얼마 전 EU로부터 반독점 행위를 그만두라는 지시 불이행에 대한 과징금으로 천문학적인 액수를 부과받은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아마 MS로서도 더는 EU의 경고를 무시할 수만은 없었겠지요. MS로서는 본국에서 반독점과 관련하여 좀 잠잠해져 안도하는 반면에 EU 쪽에서는 만신창이가 되고 있습니다. ^^

아무튼, EU는 MS에게 PC 바이어들이 그들의 브라우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고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일 사용자가 IE 8을 원하지 않는다면 윈도에서 IE 코드가 작동하지 못하도록 할 것도 주문하고 있습니다.

외국 포럼 등에서는 윈도 7에서 IE 8을 꺼버리는 방법을 아래와 같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베타이므로 영문판 기준입니다.

  1. 제어판으로 들어가서 "All Control Panel Options(모든 제어판 옵션)"를 찾는다.
  2. "Programs and Features(프로그램과 특징)"를 클릭한다.
  3. 왼쪽 사이드바에서 "Turn Windows Features On or Off(윈도 특징 On/Off 하기)"를 클릭한다. (이때, UAC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면 UAC 관련 메시지가 나타남.)
  4. 리스트를 읽어들이는 동안 기다린다.
  5. 리스트에서 Internet Explorer 8을 찾아서 체크를 해제한다.
  6. OK를 클릭하면 리부팅한다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7. 한번 시스템이 리부팅된 후 설정이 끝나면 다시 재부팅된다.

두 번째 리부팅까지 완료되고 나서도 IE 8의 구성요소는 여전히 윈도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IE 8이 "Set Program Defaults(기본 프로그램 설정)"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윈도에서는 IE가 기본 브라우저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는 경고 문구 등을 띄우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디렉토리와 모든 IE 8의 구성요소들은 그대로 남아 있지만 iexplorer.exe는 더이상 익스플로러 디렉토리에서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본 프로그램에서 제외된 IE 8

기본 프로그램에서 제외된 IE 8


iexplorer.exe가 없는 프로그램 파일

iexplorer.exe가 없는 프로그램 파일


이러한 개발 과정 - 과정이라고 보는 것이 맞겠지요. - 이 정말 RC를 거쳐 최종적으로 일반 사용자에게 RTM에 그대로 적용되어 출시될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MS로서도 더는 골치 아픈 일에 말려들고 싶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설마 EU 판매용만 저런 기능이 들어 있지는 않겠지요? ^^





그동안 윈도 7 RC가 언제 발표될 것이냐를 두고 무성한 소문들이 난무했었습니다. 외국 블로그스피어에서도 이 주제를 가지고 매일 기사화할 정도로 추측성 글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2월 말 정도에 RC 버전이 나올 것이라는 소문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와중에 MS에서 Neowin에 윈도 7 RC는 2월 말에 발표하지 않는다는 믿을만한 소스를 주었다고 합니다.

윈도 7 RC는 현재 내부적으로 테스트 중에 있으며 공식적인 발표는 2009년 4월 10일로 맞춰져 있다고 합니다. 윈도 팀은 개발 계획에 정확히 따라가고 있으며, 이후 2009년 4월 10일까지 남은 몇 주 동안 심각한 문제가 있지 않은 한 발표일은 유효하다고 합니다.

대중에게 RC 빌드를 공개하기 전에 최대한 많은 테스트를 거칠 것이며, 제일 먼저 TechNet과 MSDN 구독자들이 RC 빌드를 받아보게 된다고 합니다. MS의 윈도 선임 부사장인 Steven Sinofsky에 의하면 윈도 7 베타를 일반에게 공개한 이후로 대략 500,000건에 해당하는 제안들이 쏟아졌다고 하는군요. 엄청납니다. 저걸 전부 다 반영할 수는 없겠지만, MS에서도 그중에 추려서 정말 유용한 제안들은 수용하겠지요.

Steven Sinofsky가 밝힌 사실 중에 한 가지 웃긴 것은,

지금까지 가장 우스운 것은 블로그에서 거론되고 있는 빌드 넘버들이 현재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빌드 넘버보다도 더 높다는 것이다. 최신 빌드는 7046이지만 아직 완전하지 못하다. :-)

사람들이 얼마나 설왕설래하고 있으며, 또한 유언비어가 돌아다니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멘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와 더불어 또 한 가지 윈도 7과 관련된 소식은 윈도 7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스케쥴상에 약간의 변화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료 출처: TechARP


새로운 스케쥴에 따르면 윈도 업데이트 프로그램이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2009년 7월 1일이 아닌 2009년 6월 28일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2009년 6월 28일에서 2010년 1월 31일 사이에 비스타가 설치된 PC를 구입한 사용자는 무상으로 윈도 7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끊임없이 윈도 7과 관련된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만 위에 언급한 것처럼 그중에 상당수가 과장된 소문이거나 근거 없는 유언비어라고 보여집니다. 그만큼 MS의 차기 운영체제 윈도 7이 많은 사람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겠지요.
운영체제의 종속성이란 관점에서 볼 때 이것이 달갑게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만 아직도 운영체제 시장에서 윈도가 절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엄연한 사실인 점은 무시할 수 없겠지요. 근래에 맥을 제외한 IBM 호환 PC 환경에서 리눅스가 약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전체로 놓고 보면 여전히 점유율에서는 비교 자체가 힘들만큼 초라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윈도 7이 공식적으로 출시되고 나서 만일 윈도 7 역시 윈도 비스타의 전철을 밟는다면 사람들의 선택은 어떻게 될까요? 물론 대부분의 사람은 윈도 XP + SP3로 회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그중에 일부는 리눅스로도 눈을 돌리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당장 저부터도 벼르고만 있던 지워버린 Ubuntu를 다시 깔 것 같으니까요. ^^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윈도 7의 올해 출시를 목표로 열심히 작업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윈도 7 베타 빌드 7022가 유출된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로 유출된 것인지, 아니면 표현을 유출(leaked)이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MS에서 4월 초라고 했듯이 조만간 RC 버전이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는 RTM 버전이 출시되겠죠.

만일 MS에서 윈도 7을 출시했을 때 기존 윈도에서 업그레이드할 의향이 있다면, XP 사용자와 비스타 사용자 모두에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1. Windows XP → Windows 7                                                                       
☞ 장점: XP는 윈도 7 바로 이전 운영체제가 아님에도 좀 더 싸게 XP에서 윈도 7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옵션이 제공됩니다. 보통 최신 운영체제 사용자에게만 더 싸게 다음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되는 것이 관례입니다.



☞ 단점: 윈도 XP 사용자들은 윈도 7으로 바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즉, 윈도 7을 클린 설치(Clean installation)[각주:1]한 다음 개인 설정이나 응용 프로그램 등은 사용자가 직접 새로 설치하고 설정까지 해야 합니다. 따라서, XP에서 사용하던 중요 자료 등을 백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아니면, 아예 XP와 윈도 7으로 듀얼 부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Windows Vista → Windows 7                                                                    
☞ 장점: XP 사용자와는 다르게 비스타 사용자는 비스타에서 사용하던 사용자 설정이나 응용프로그램들을 별다른 문제 없이 그대로 윈도 7으로 바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는 비스타 위에 윈도 7을 덧씌우는 것보다는 비스타와 윈도 7을 듀얼 부팅으로 구성하는 것도 생각해볼 만 합니다.



☞ 단점: 비스타에서 윈도 7으로 바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경우로 한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 윈도 비스타 Home Premium → 윈도 7 Home Premium
  • 윈도 비스타 Business → 윈도 7 Professional
  • 윈도 비스타 Ultimate → 윈도 7 Ultimate

이 세 가지 유형 외의 버전 이동은 클린 설치로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정식 윈도 7이 출시될 때 이대로 적용될지는 지켜봐야겠지요.

MS가 윈도 7에 대한 사전 포석으로써 XP 사용자들을 비스타로 옮겨 타게 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담겨 있는 근래 임원진들에게서 나온 말들을 살펴보면, 현 MS의 CEO인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는 이번 달 초에 "만약 XP 사용자가 윈도 7으로 갈아탈 생각이 있다면 지금 비스타로 업그레이드하라."라고 했습니다.
또한, MS의 윈도 제품 관리 그룹의 전무 가브리엘라 슈스터(Gavriella Schuster)는 기업들에 엄포성에 가까운 발언을 했습니다.

  • 비스타를 건너뛴 기업들은 윈도 7이 출시되기 전에 그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업체들이 XP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수도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
  • 비스타와 윈도 7은 코드가 비슷하기 때문에 지금 XP에서 비스타로 업그레이드하는 기업들은 XP에서 곧바로 윈도 7으로 건너뛰는 기업들에 비해 좀 더 유연하게 윈도 7으로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 새 PC에 XP가 아닌 비스타를 설치하는 것이 향후 윈도 7으로 옮겨 갈 때 더 적은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다.
  • 현재 XP 환경에 머물고 있는 기업들은 곧 있을 비스타 SP2의 향상된 보안 기능과 안정성의 혜택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제 생각에는 위 4가지 발언에 국한해서는 뭐 크게 신경 쓸 기업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원래 예정됐던 것보다 조금 빠르게 윈도 7의 영문판은 올해 8월, 중국어판은 10월 정도에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MS는 현재 공식적으로 윈도 7의 사전 마케팅 영업을 비스타가 설치된 컴퓨터에 "Windows 7 Ready"라는 스티커를 붙임으로써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MS에서는 윈도 7의 조기 출시에 대한 어떤 소문에 대해서도 인정을 하지 않고 여전히 원래 일정대로 윈도 7의 공식 출시는 2010년 1월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소문에 이리저리 휘둘리지 말고 소문과 공식 언급 사이에는 고작 몇 달 차이가 있으니 신경쓸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윈도 7 베타의 공식적인 다운로드가 끝납니다. 그리고 MS에서는 더 이상의 베타는 없을 것이며 올해 4월 초쯤에 바로 RC로 간다고 했습니다. 그때가 되면 좀 더 신빙성 있고 명확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1. OS 클린 인스톨이란 쉽게 말해서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던 파티션의 모든 자료를 깨끗이 지우고 포맷을 새로하여 아무 것도 없는 파티션 영역에 OS를 새로 설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상반되는 개념으로 In-place 방식 업그레이드가 있다. [본문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 7의 제품 분류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하여 점쳐 볼 수 있는 정보가 있네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XP까지는 그런대로 수긍할 정도로 XP를 나누더니 비스타에 와서는 시쳇말로 막장을 탔었죠. 현재 비스타의 제품 분류와 각 제품의 차이점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것 때문에 욕 많이 먹었습니다. 너무 돈을 밝히는 것 아니냐는 식의 비아냥을 들었죠. 또한, 소비자도 어떤 제품을 사야만 나의 용도에 가장 잘 어울릴지 몰라 갈팡질팡했으며, 판매자 또한 소비자들에게 각 제품의 차이점에 대해서 일일이 설명을 해야만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한 정책이었습니다.


Windows 7의 구분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람들의 이러한 불만을 무시하기라도 하듯이 윈도 7에서는 제품 분류를 더 세분화할 모양입니다. 아래 그림은 윈도 7 베타 빌드넘버 7025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윈도 7의 제품 분류입니다.


지난달 말쯤에 이것을 보고 외국 포럼에서는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는 분위기가 대세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제품 분류를 이런 식으로 밀고 나갈 작정인가 봅니다. 위 그림과는 약간 다르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7 제품 분류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정보는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확인을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Windows 7의 6가지 에디션(版)

Windows 7 Starter
  • 새 PC의 OEM용
  • 에어로 조정 기능 無
  • 동시에 실행 가능한 응용프로그램 3개로 제한

Windows 7 Home Basic
  • 신규시장용
  • 에어로 조정 기능 無

Windows 7 Home Premium
  • 전 세계 OEM 시장 및 소매시장용
  • 에어로 조정 기능 有
  • 멀티 터치 스크린 기능
  • "프리미엄"급 게임 추가
  • 미디어 기능 추가 (Media Center, DVD 재생, DVD 제작 등)
  • 홈 네트워크 그룹 생성 기능

Windows 7 Professional
  • 전 세계 OEM 시장 및 소매시장용
  • Premium의 모든 기능 포함
  • 강화된 네트워크 기능 추가 (원격 데스크탑 호스팅, 도메인 지원, 오프라인 폴더 등)
  • Mobility Center 추가
  • 프리젠테이션 모드 추가

Windows 7 Enterprise
  • 볼륨 라이센스 계약만 가능
  • Professional의 모든 기능 포함
  • Branch Cache 추가
  • Direct Access 추가
  • BitLocker 추가

Windows 7 Ultimate
  • OEM과 소매시장용으로 제한
  • Enterprise의 모든 기능 포함


소매시장에서는 사용자 대부분이 Home Premium과 Professional만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MS가 의도한 것이라고 봐야 하겠네요.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에서는 저런 식으로 제품을 분류하여 버전별로 가격 책정을 달리하는 영업정책을 펼치는 것이 합당할 수도 있겠지만, 비스타의 경우를 보더라도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들은 결코 저런 식의 분류를 달가워하지 않았다는 것을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예 사용자들의 목소리에는 귀를 닫아버리기로 하지 않았다면 말이죠. 물론 아직은 절대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근래 들어서 예전만큼의 시장 지배력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는데 이러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이 득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음악이나 그림, 문서 등을 공유하는 기능인 HomeGroup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Home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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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XP나 비스타 환경하에서도 집에 컴퓨터가 2대 이상이라면 그 컴퓨터들끼리의 파일 공유, 예를 들어 임의의 파일들이 포함되어 있는 폴더 등을 네트워크 공유를 통하여 공유하는 게 가능했습니다.

이번 윈도 7 베타에 포함된 HomeGroup 기능은 윈도 7이 설치된 일반 가정의 네트워크상에서 음악, 그림, 문서 등을 공유하도록 연계하는 작업을 단순화시킬 것입니다. HomeGroup은 또한 거실에 있는 프린터가 HomeGroup 기능에 의하여 공유되어 있다면 다른 HomeGroup 기능이 가능한 PC에 자동으로 거실의 프린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USB를 공유하는 게 가능해집니다. 같은 도메인 환경하에 있는 컴퓨터들도 역시 HomeGroup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HomeGroup 생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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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설정을 완료하면, 윈도 7은 이 컴퓨터의 위치 형태를 물어 옵니다. 일단 홈 네트워크를 선택하게 되면 윈도 7은 새로운 네트워크에 필요한 설정을 적용하게 됩니다.


HomeGroup 마법사는 사용자의 HomeGroup 생성 여부를 사용자에게 선택하게 하며, 사용자의 HomeGroup에서 무엇을 공유하는지를 선택하게 합니다.




이후 마법사는 사용자의 HomeGroup에 다른 컴퓨터를 추가할 때 사용할 암호를 생성합니다.


'완료'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HomeGroup 생성이 끝나며 이제부터 이 HomeGroup에 참여해 있는 다른 컴퓨터들과 그림, 음악, 비디오, 프린터 등을 공유할 준비가 끝났음을 의미합니다. 이 폴더들(음악, 비디오, 프린터, 그림)을 윈도 7에서는 라이브러리라고 합니다. 우리는 지금껏 그러한 파일을 공유한 적이 없다는 것을 기억해 보세요. 네트워크 공유만을 했을 뿐입니다.

HomeGroup에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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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다른 컴퓨터가 위에 생성한 HomeGroup이 있는 같은 네트워크상에 있다면 윈도 7은 참여 가능한 HomeGroup이 있다는 것을 사용자에게 알려 줍니다.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윈도 7은 사용자의 네트워크상에 있는 HomeGroup에 대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합니다.


'지금 참여하기(Join Now)'를 클릭하면 HomeGroup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때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그 HomeGroup을 생성하는 동안 만들었던 HomeGroup의 암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암호를 정확하게 입력하면 HomeGroup에 참여하게 되며 무엇을 공유하려고 하는지 선택하게 됩니다.


HomeGroup 참여하기가 끝난 모습입니다.


HomeGroup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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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의 왼쪽 탐색 창에서 사용자의 HomeGroup을 볼 수 있습니다. 슈퍼바 내의 윈도 익스플로러 아이콘을 클릭하면 사용자의 라이브러리가 열립니다.


사용자는 라이브러리에 어떤 파일이라도 넣을 수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HomeGroup으로 아주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미디어 플레이어는 자동으로 사용자의 HomeGroup의 음악 라이브러리를 검색하여 그 음악 파일을 미디어 플레이어 라이브러리에 추가합니다. 또한, 익스플로러의 검색 기능을 이용하여 HomeGroup의 라이브러리를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HomeGroup 암호를 잊어버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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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Group 마법사가 진행될 동안 생성된 암호는 복잡하고 안전하기는 하지만 기억하기가 어렵습니다. 윈도 7은 HomeGroup의 암호가 생각나지 않을 때를 대비하여 HomeGroup 옵션을 통해서 HomeGroup을 생성한 후에라도 암호를 보거나 프린트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네트워크 설정과 공유 센터에서 HomeGroup 옵션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는 시작 메뉴에서 'homegroup'를 직접 입력해도 됩니다. (영문판 기준)


HomeGroup 기능이 가정에서 데이터를 공유하는데 쉬운 방법을 제공하기는 하지만 윈도 7이 깔린 컴퓨터에 한정되며, 윈도 XP와 윈도 비스타가 설치된 컴퓨터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 출처: neowin






윈도 7의 기능을 살펴보면서 느낀 점 하나는 이전 윈도 버전보다 윈도 7에 와서 보안에 관련된 기능들이 많아졌고, 그 성능 역시 강력해졌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윈도 7에서 보안은 이제 철통경비냐 하면 이건 자신 있게 "그렇다."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문제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막으려는 자가 있으면 뚫으려는 자가 있게 마련이죠.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가 거의 주기적으로 제공하다시피한 운영체제 보안패치가 정말 지긋지긋하기는 했나 봅니다. 윈도 7에 포함된 보안 기능들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의도한 대로 얼마나 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지는 나중 일이니까 그건 차차 지켜보기로 하고, 아무튼 이번에는 BitLocker (To Go)와 생체인식 기능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BitLocker 기능


BitLocker 기능은 USB 등의 저장장치를 문장암호[각주:1]를 이용하여 암호화하여 접근을 제한하는 기능입니다. 많은 기업이 윈도 XP 환경 이후로 USB 저장장치가 점점 더 대중화되기 시작했을 때 요구해 왔던 기능이죠. 또한, 문장암호의 특성상 암호의 길이와 복잡성을 통제함으로써 IT 관리자들은 이동식 저장장치에 쓰기 작업을 하기 전에 BitLocker 보호기능을 적용하도록 하는 사용자 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BitLocker 기능은 사용자들이 윈도 7을 아직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과 더욱 안전하게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윈도 XP에 SP3를 적용한 사용자와 윈도 비스타에 SP1을 적용한 사용자만이 문장암호를 사용하여 보호된 BitLocker 장치를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BitLocker로 암호화된 USB 장치를 윈도 2000이나 윈도 XP SP2 환경에서 인식시켰을 때 사용자에게는 단순히 포맷 되지 않은 장치라고만 확인됩니다. 따라서 USB 안의 데이터에는 접근할 수 없죠.


아래 스크린샷은 제어판 내의 BitLocker 옵션입니다. USB가 현재 암호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암호화 작업을 수행하려면 제어판에서 BitLocker 보안을 클릭하여 문장암호를 설정합니다.


문장암호를 잊어버렸을 경우를 대비하여 복구용 키를 설정합니다. 파일로 저장하는 방법과 프린트를 해서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면 암호화가 진행되는데 1GB USB의 경우 약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암호화가 완료되고 나서 USB를 뽑았다가 다시 꽂으면 문장암호를 사용자에게 물어 옵니다.


만약 문장암호가 기억나지 않는 난처한 경우를 당했을 때는 파일로 저장하거나 프린트해 둔 복구 키를 사용하여 장치의 잠금을 풀 수 있습니다.




생체인식(Biometric) 기능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윈도 7에서 생체인식 구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윈도 7에서의 생체인식 기능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확보하고, 호환성과 효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윈도의 생체인식 구조는 또한 공통된 API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들에게도 그들의 응용 프로그램에 지문인식과 같은 생체인식 기능을 더욱 쉽게 삽입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이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지문인식 센서가 네트워크 상의 도메인 환경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일 겁니다.

제어판 내에 지문인식 센서 관리용 애플릿이 제공됩니다.


사용자마다 다양한 손가락(지문)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지문인식 로그온 방식을 선택 또는 해제할 수 있습니다. 도메인으로의 로그온 역시 지문인식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지문인식을 이용하여 윈도에 로그인할 때 로그온 화면은 아래 그림처럼 나타납니다.



- 출처: neowin



  1. 文章暗號 - 하나의 단어 대신 외우기 쉽거나 연상하기 쉬운 문장으로 구성된 암호. 암호는 글자와 기호들이 조합된 한 단어인 반면에 문장암호는 중간에 띄어쓰기가 있는 단어들의 조합으로 일반 문장과 다를 바가 없다. 컴퓨터는 문장의 의미를 해석하지 않기 때문에 문법이나 의미, 표준말 등은 중요하지 않다. 다만, 길이가 길수록 크랙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억하기 쉬우면서도 길이가 긴 문장을 택하는 것이 좋다. - 출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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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 7 베타를 설치한 컴퓨터에 바이러스나 다른 인터넷 보안상의 위협을 방어하기 위하여 보안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를 통하여 백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업체 수가 노턴과 카스퍼스키, AVG 등 3군데가 전부지만, V3와 맥아피에서도 윈도 7용 백신을 조만간 선보인다고 하니 업체 수는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Windows 7의 보안 소프트웨어 제공자


아래 3개 보안업체를 클릭하면 각각 윈도 7과 호환되는 백신을 제공하는 업체의 페이지가 열립니다. 마음에 드는 곳 한 군데를 선택하셔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중요하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즉 백신을 설치하기 전에 컴퓨터에 이미 다른 백신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확실히 하십시오. 만약, 이미 다른 백신이 설치되어 있다면 새로운 백신을 설치하기 전에 기존의 백신을 제거하십시오. 서로 다른 두 개의 백신을 동시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일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권장사항이고 만약 자기가 두 개 이상의 백신을 함께 사용하고 싶은데 실제 사용해 보니 별 이상이 없다면 그렇게 같이 쓰면 됩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보안 소프트웨어업체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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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7에서는 윈도 7이 설치된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일반 사용자로서 대응할 방법을 이전 윈도보다 많이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간단한 문제 때문에 A/S 센터를 방문하거나 A/S 기사를 집으로 부를 일이 줄어들게 하는 기능들이죠. 앞서 살펴보았던 『Windows 7: Easy Connect』기능과 여기서 소개해 드릴 'Problem Steps Recorder(장애 현상 저장)' 또한 그러한 용도로 사용될 기능입니다.


Problem Steps Recorder


Problem Steps Recorder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최근 'Problem Steps Recorder (이하 PSR)'에 관한 시연 영상을 일반에게 발표하였습니다. 아쉽지만 아직 한글로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상만 봐도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가 됩니다. 아래는 YouTube에 올라온 동일 영상인데 화질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 선명한 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은 위에 링크 걸어 드린 마이크로소프트 다운로드 센터에서 시연 영상을 받아서 보시기 바랍니다.



PSR이 하는 역할은 문제가 발생하는 장면을 저장하여 그 결과물을 고객지원 센터나 친구, 가족 등에게 제공하여 문제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결과물의 형태는 사용자가 캡쳐한 일련의 화면들이 MHTML 방식의 보고서 형태로 만들어져 ZIP 파일로 압축된 것인데, 캡쳐된 화면들은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ZIP 파일 형태로 압축된 예제 파일은 이곳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PSR 기능을 제어판 내의 문제 해결 섹션에서 실행하거나 시작 메뉴에서 psr.exe를 실행하면 됩니다.

일반적인 문제들은 Easy Connect로 해결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심각한 증상들은 PSR을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출처: neowin




누구나 한 번쯤은 컴퓨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거나 혹은 반대로 컴퓨터 문제 때문에 곤란을 겪는 사람에게 도움을 줘야 할 때가 있습니다. 윈도 7의 Easy Connect를 이용하면 도움을 주거나 받는 일이 클릭 몇 번으로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메신저 등에서 사용되는 원격제어 혹은 원격지원과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asy Connect


Easy Connect (쉬운 연결, 쉬운 접속)
Easy Connect를 이용하려면 시작 메뉴에서 'Troubleshooting'이라고 친 다음 'Get Help from someone you trust'를 선택합니다. (* 영문 윈도 7의 경우)
Get Help from someone you trust

도움을 받을 만한 신뢰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럼 선택하세요. ^^



이제 다른 이로부터 도움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것인지 선택을 합니다.
Get Help from someone you trust 02

도움을 주실 분을 정중하게 초청합시다.



Invite someone (초대하기)
도움이 필요하다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 초청 파일 이용하기 (Invitation File)
  • Easy Connect 이용하기
remote assistance invite options

도움을 줄 사람을 초대하는 방법



초청 파일을 만들어서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기로 한 누군가에게 그 초청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Easy Connect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Easy Connect를 선택하게 되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연결을 분석하기 시작하면서 사용자의 세션을 위하여 유일한 하나의 암호를 생성하게 됩니다. 사용자는 이 암호를 돕기로 한 사람에게로 보내어 그 사람이 사용자의 원격 세션에 접속하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remote assistance waiting

원격 접속(세션 연결)에 필요한 패스워드를 알려주세요.



초청 방식을 사용하려면 초청 파일을 저장해야만 하며 그 초청 파일을 돕기로 한 사람에게 패스워드와 함께 보내주면 됩니다.
remote assistance invitation

초청방식은 파일을 저장해야 하는 단계를 하나 더 거쳐야 합니다.



Offer help to someone (도움 주기)
remote assistance offer help

이번에는 도움을 주는 처지일 때입니다.



도움 주기를 선택하면 Easy Connect 암호 혹은 초청 파일을 이용하여 상대방의 원격 세션에 접속하게 됩니다.
choose to connect

초청파일 방식이냐, 쉬운 연결 방식이냐를 선택합니다.



앞서 본 것처럼 Easy Connect는 단지 패스워드만 필요한 가장 쉬운 원격접속방법입니다.
remote assitance password

받은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화면.



일단 접속이 되면 사용자의 화면에 원격 세션 창이 뜹니다.
remote assistance connected


이제 도움이 필요한 사용자의 시스템을 원격으로 통제하거나 채팅을 하고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remote assistance connected options



- 출처: neowin




러시아의 한 사이트에서 이번 주 테스터에게 건네 준 'Office 14[각주:1] alpha 빌드'의 스크린샷 몇 장이 유출되었습니다.

오피스 14 알파 테스터들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오피스 14의 2009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오피스 14를 여전히 Office System 2009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2009년은 힘들고 2010년은 되어야지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쪽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군요. 또한, '오피스 14 베타' 테스트는 5월경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윈도 7에 설치된 오피스 14 알파 빌드인데, 보시면 UI는 아직 완전히 새롭게 뜯어고치지를 않아서 오피스 2007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아래 스크린샷들은 클릭하시면 더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오피스 14 알파 빌드에 포함된 '워드 14' 스크린샷부터 보시겠습니다.

오피스 14 알파 빌드: 워드 14

오피스 14 알파 빌드: 워드 14


오피스 14 알파 빌드: 워드_14_02


다음은 '엑셀 14'입니다.

오피스 14 알파 빌드: 엑셀 14

오피스 14 알파 빌드: 엑셀 14



다음은 'About Office 14' 화면입니다.

오피스 14 알파 빌드: About page

오피스 14 알파 빌드: About Office 14


이제 알파 버전입니다. 너무 진지한 평가는 에너지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 멋진 모습으로 최대한 다듬어져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오피스의 차기 버전이 윈도 7과 함께 출시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아마 따로따로 출시될 확률이 더 크다고 하는군요.


  1. Office 2007의 차기 버전으로서 오피스 코드네임 "14"로 명명되어 현재 개발 중에 있다. [본문으로]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윈도 7이 좋은 소식을 전해 주는군요. 다름 아닌 윈도 7에 포함된 미디어 센터인데 신선하고 향상된 인터페이스로 사용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효용성이 증가하는 등 그 존재가치를 대폭 올려서 돌아왔군요.


Media Center의 음악 재생기



이전 버전의 윈도까지는 윈도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었지만 많은 천대를 받던 미디어 관련 툴이었습니다. 아래 주요 특징과 윈도 7 미디어 센터의 음악 재생기 인터페이스와 관련한 시연 동영상을 보시면 윈도 7의 미디어 센터가 얼마나 많은 변화와 향상이 있었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장 즐겨 듣는 음악 목록을 자동으로 수집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목록을 정렬할 수도 있군요. 또한, 음악 검색 기능은 '터보-스코롤' 옵션 덕분에 방대한 라이브러리에서 검색하는 일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군요.

시각적인 면은 아무래도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듯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괜찮아 보이네요. ^^

윈도 미디어 센터가 예전처럼 서러움을 당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출처: Missing Remote




어제 윈도 7 베타의 Action Center에 이어서 오늘은 Internet Explorer 8 브라우저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알아봅니다. 아직 정식 출시가 되지 않은 윈도 7이기 때문에 여기서 소개해 드리는 IE 8의 기능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 본문에 나오는 IE 8에 관련된 용어는 영문 윈도 7에 기준을 두고 있으므로 이후 정식 한글판 윈도 7에서는 용어가 어떻게 바뀌어 나올지는 알 수 없으나 윈도 7 베타의 한글 언어 팩을 설치해 보면 대략 유추는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nternet Explorer 8 Beta 2
작년 8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개발팀이 Internet Explorer 8 Beta 2에 대하여 발표하고 IE 8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차기 버전 윈도에 포함될 브라우저가 될 것임이 확실시되었습니다. 의심의 여지 없이 윈도 7에 들어 있는 기본 브라우저는 IE 8입니다. 현재 베타 테스터들에게 배포된 IE 8의 빌드 버전 넘버는 8.0.6001.18344이며 윈도 7에 포함된 IE 8의 그것은 8.0.7000.0입니다.

Accelerators
Accelerators는 사용자들의 웹 서핑과 같은 일반적인 브라우징 환경을 더욱 빠르게 해 줍니다. 웹 검색, 지역 검색, 블로깅과 같은 일은 이제 IE 8에서 단지 몇 번의 마우스 클릭으로 끝납니다. 이것은 브라우저 내에서 텍스트 일부분이 선택될 때 팝업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텍스트 일부분을 반전시키면 팝업이 뜹니다.


Web Slices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Web Slices는 콘텐츠의 내용에 변동이 있다면 업데이트가 끊임없이 수행되어서 그 내용이 최신 상태로 유지되는 웹 페이지의 일부분입니다. Web Slices를 이용하여 항상 최근 상태의 내용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사생활이 보호되는 Browsing
IE 8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InPrivate 모드에서는 브라우저가 브라우징 히스토리, 쿠키 등을 컴퓨터에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 흔적을 남기지 않습니다. 사용자들은 브라우저가 남길 사용 흔적들을 걱정하지 않고 사적이고, 비밀스러운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하면 얻을 것이니라.
이 기능 역시 IE 8에서 추가된 아주 유용한 업데이트입니다. 사용자들은 기본적으로 텍스트를 즉각적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요구되었던 기능이지 싶습니다.

지정한 텍스트가 즉각적으로 검색되어 표시됩니다.


향상된 Search Bar
IE 7과 다르게 이제부터 IE 8에서 검색할 때 사용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검색 엔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검색 바에 추가된 또 다른 하나는 추천 검색입니다. 추천 검색은 사용자들에게 검색에 대한 세부적인 제안을 하게 됩니다. 또한, 검색 엔진에서 제공하는 시각적인 검색 결과물이 있다면 그것을 제공합니다.



탭 묶음 (Tab Grouping)
IE 8에서는 같은 소스에서 온 유사한 탭은 묶어서 열려 있는 다른 탭들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색깔을 입힙니다. 이제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서로 다른 성격의 탭들을 다른 색상으로 묶어 줌으로써 구별하기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즐겨 찾는 웹사이트의 자료를 보호
이전 버전의 IE에서는 임시 인터넷 파일과 쿠키를 삭제하면 즐겨찾기에 포함된 사이트 이런 건 따지지도 않고 모든 웹사이트의 정보를 다 지워버렸습니다. 하지만, IE 8에서는 즐겨 찾는 사이트에 대한 임시 인터넷 파일과 쿠키 등은 남겨 둘 수 있게 되어서 결과적으로 청소는 하되 즐겨 찾는 사이트는 빠른 속도로 설정이 유지된 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자동 복구 (Automatic crash recovery)
IE 8에서는 웹사이트 혹은 애드온이 말썽을 일으켜 먹통이 되거나 이상 증상을 보여도 오직 그 탭만 영향을 받습니다. 즉, 브라우저 자체는 문제의 탭에 영향을 받지 않고 다른 탭들은 계속해서 안정적인 동작을 한다는 뜻입니다.



IE 8과 Superbar
IE 8에는 멋진 슈퍼바가 통합되어 있습니다. 슈퍼바는 IE 8의 열려 있는 각 탭의 미리 보기를 제공하며 점프 목록을 이용하여 방문했던 최근 웹 페이지를 여는 것이 쉬워졌습니다.



점프 목록에 액세스하려면 위 그림에서 보이는 IE 8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하거나 IE 8 아이콘을 슈퍼바 위로 드래그하면 됩니다.

Jump lists

점프 목록



전반적으로 IE 8은 윈도 7의 멋진 부속물입니다. 이전 버전보다 훨씬 빠르며, 윈도 7의 테마에 더욱 잘 맞는 새로운 외관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IE 8의 제목 바는 위 그림에서 보듯이 투명하니 배경이 보인답니다.

현재 IE 8은 베타 2 상태이며 마지막 버전은 윈도 7 RTM 버전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윈도 비스타와 윈도 XP용 IE 8 베타 2는 이곳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명심할 것은 윈도 비스타와 윈도 XP용 IE 8은 윈도 7에 설치할 수 없습니다.


- 출처: neo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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