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한 주는 아들들이 아파서 이 병원, 저 병원 동분서주했습니다. 큰아들이 열감기가 와서 그 날 저녁 열이 40도가 가까이 올라가서 애를 태웠습니다. 밤새 물 마사지 하고, 해열제 먹였습니다. 다음 날 바로 멀쩡해지더군요. 그런데 그 다음 날 작은아들이 똑같이 열이 오르더군요. 형보다 더 심하게 열이 올라 이제 돌 맞을 준비하는 녀석이라 신경이 쓰이더군요. 날이 밝자마자 동네 병원가서 링겔 맞아도 열이 안 떨어져 대학병원 응급실로 달려 갔다 오고 하느라 좀 정신이 없었네요.
정말 애들은 안 아프고 커 줬으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열만 좀 높게 올라도 오만 생각이 다 드니 원...


링크 모음


임산부 복부 & 배꼽 페인팅
이걸 진작 알았다면 저도 아내 임신했을 때 배에 한번 시도해서 사진이라도 남겨 두는 건데 말입니다. ^^ 물론 그 전에 마눌님의 허락이 있어야겠지요.
킹스톤(Kingston)이라는 유명한 메모리 제조사의 공장에서 USB 플래시 메모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한 영상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리 손에 들어오게 되는 거군요. 관심이 없는 분에게는 좀 지루할 수도 있어요. ^^;
유튜브 링크니 영상 바로 첨부합니다.
잔뜩 기대에 부풀어 상자를 열어본 사람은 정말 허탈했겠는데요. HP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달랑 파워 케이블 하나 보내면서 저렇게 포장을 철저하게 한 걸까요? 무슨 사정인지 궁금합니다. 해외 배송 최소 사이즈 규격에 따른 걸까요? ^^a
큐브 빨리 맞추기가 생각대로 잘 안 되었나 봅니다. 하긴 저렇게 칠하는 방법이 큐브 조각을 일일이 뽑아서 색깔별로 맞추는 것보다는 시간이 훨씬 단축되겠군요. ^^
하루 빨리 먹는 것 가지고 장난질 치는 인간들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개정되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음식점 반찬도 마찬가지고, 과일안주 역시 그렇지 않겠나 하고 대충 짐작은 했었지만...
결론은 자전거 타기~!!!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실은 말만 앞선 전시행정의 대표적 사례라는 거.
인류 역사는 항상 음모론이 존재해 왔습니다만, 음모론으로 치부해버리기에는 정황 증거가 너무 확실한 음모들도 많죠. 링크 건 기사가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무슨일이 벌어졌을때 문제를 파악하는 가장 쉽고 빠른길은 왜, 어떻게, 등이 아니라 해당 문제로 누가 이익을 보았는가이다."라는 글귀가 한편으로는 와 닿는군요. 헐~
아래 댓글도 재미있군요. ^^
이쁜 마우스 커서로 이번 기회에 한번 바꿔 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

월요일,  활기차게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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