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정말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쿠웨이트에 살고 있는 이 자동차의 소유자처럼 말이죠. 아마도 오일머니를 주체하지 못해서 쥐어 짜낸 고육지책인가 봅니다.


짜집기 자동차


짜집기 튜닝된 Maxima 01

서로 다른 차의 부품들을 이리 저리 뜯어 맞추면 과연 어떤 일이 생길까요?
쿠웨이트에 살고 있는 닛산 자동차에서 나온 Maxima의 주인은 이러한 경험을 꼭 해보고 싶었나 봅니다.

그는 닛산 Maxima의
  1. 전면부를 BMW 7 시리즈의 전면부로 교체하였고,
  2. 범퍼를 BMW M3의 범퍼로 바꾸었고,
  3. 앞쪽 문을 Lambo 문짝으로 변경하였으며,
  4. 보닛의 반을 절개하였고,
  5. 도요타 Supra의 뒷 날개를 달았답니다.

그 결과물을 한번 감상해 보시죠.

짜집기 튜닝된 Maxima 02

짜집기 튜닝된 Maxima 03

짜집기 튜닝된 Maxima 04

짜집기 튜닝된 Maxima 05

짜집기 튜닝된 Maxima 06

짜집기 튜닝된 Maxima 07

짜집기 튜닝된 Maxima 08

다시보니 얌전하게 열리는 문짝이 하나도 없군요. -o-;


- 출처: Oddity Central



참 취향이 정말 독특합니다. 눈에 띄는 걸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알지만... 구조변경 없이는 저런 차가 공도를 돌아다니는 것은 불법일 텐데, 불법으로 운행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식으로 구조변경 허가를 받아서 합법적으로 다니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우리나라 같으면 어림없을 텐데 일본은 저런 차들이 공도에서 운행되는 것을 허락해 주는 것일까요?

삐까뻔쩍, 요란한 튜닝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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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acky Arch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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