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날씨가 좀 추워지나 했더니 오늘은 정말 봄날씨더군요. 애들 데리고 무작정 나섰답니다. 아내의 휴대폰 수리를 위하여 먼저 A/S 센터에 잠시 들렀다가 둘째 녀석 돌 앨범과 액자를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에야 겨우 찾았습니다. 너무 늦게 찾으러 갔더니 사진관에서는 우리 둘째 돌이 지났는지 아직 전인지 헷갈려 하고, 저희 부부는 앨범과 액자 신청할 때 선택했던 사진이 맞는지 긴가민가하는 일이...;;; 앨범 속에 있는 돌 사진은 정말 마음에 들게 잘 나왔더군요.

사진관을 나와서 '십리 대밭길'이라는 곳을 찾아 갔습니다. 벌써부터 아내가 한번 가자고 했었는데 오늘 시간도 어정쩡하고 무엇보다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에는 뭔가 아쉽더라구요. ^^



링크 모음


Grunge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을 위한 배경화면 모음
멋진 배경화면이 많네요.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멍청한 걸까요? 아니면 정말 너무 배가 고팠던 걸까요?
정말 우리나라 휴대폰 제조업체와 이동통신업체는 반성 많이 해야합니다. 똑같은 모델의 휴대폰을 만들면서  내수용은 스펙 다운시켜버리고, 멀쩡한 외산 휴대폰도 우리나라에만 들어오면 반쪽짜리 불구폰이 되어버리니 아무리 기득권을 지키려고 하는 행동이라 하지만 정도껏 해야죠. 이번에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우리나라의 통신 시장은 계속적인 악순환을 되풀이했을 겁니다. 이제서야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난리인데 그러니까 더 밉네요.
하나 하나 드러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할 건지 궁금합니다.
아름다운 기부중독자 김장훈. 무소유의 참 깨달음을 터득한 누군가가 있다면 이럴까요?
알아서 충성하는 개들이 많아서 좋겠습니다, 누구는! 이후 소식을 전해드리면 여론이 들끓으니 결국은 없던 일로 하고 전시회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는군요. 벌집을 건드린 꼴이네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선물 많이 하시나요?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공감하십니까? ^^
나이도 젊은 친구가 안 됐습니다. 습관 하나가 생사를 갈라버렸군요.
보편타당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서 소름이 돋습니다. 현대 인류 사회는 이런 류의 괴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밖에 없는 걸까요?
노무현 대통령의 일갈이 생각납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정말로 아무 이야기나 올리는 채널]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