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꾸미기를 좋아하세요?

Kelly Lyles는 패션에 대한 사랑과 의상에 대한 관심이 남 다른가 봅니다.
이러한 그녀의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기 위하여 혼다의 오디세이라는 밴 차량의 외관에 일대 변혁을 가했습니다. 제가 미국 시애틀에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녀의 의도가 칙칙한 무채색의 느낌을 풍기는 시애틀에 좀더 풍성한 색감을 주기 위해 이런 차량 개조를 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밴은 온통 여성 구두, 지갑, 벨트, 보석류 등의 장식물로 도배가 되어 있다는군요.
본네트에는 커다란 종이 인형이 있는데, 자석이 부착된 인형을 위한 의상을 입고 있답니다. 또한, 차량 안의 대시보드에는 온갖 색감의 옷들로 장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단 한 번 보시죠.


Accessory로 중무장한 Excessories Odd-Yssey




도로교통법규상 스티커만 붙이고 다녀도 과태료 나오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군요.





칙칙한 도심에 생동감 넘치는 색감을 불어 넣으려면 열심히 운전하고 다녀야겠네요. ^^

그런데 이런 그녀의 행동이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지난 20년간 몇 건의 전례가 있었다는군요.

아래는 "Leopard Bernstein"이라는 그녀의 또 다른 작품(?)입니다.


또 아래는 "For the Birds"라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아래 영상은 Kelly Lyles의 사는 모습을 담은 영상인데 여하튼 독특합니다. 예술가로서 살려면 평범해서는 안 되겠죠?




추천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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