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음악이나 그림, 문서 등을 공유하는 기능인 HomeGroup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Home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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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XP나 비스타 환경하에서도 집에 컴퓨터가 2대 이상이라면 그 컴퓨터들끼리의 파일 공유, 예를 들어 임의의 파일들이 포함되어 있는 폴더 등을 네트워크 공유를 통하여 공유하는 게 가능했습니다.

이번 윈도 7 베타에 포함된 HomeGroup 기능은 윈도 7이 설치된 일반 가정의 네트워크상에서 음악, 그림, 문서 등을 공유하도록 연계하는 작업을 단순화시킬 것입니다. HomeGroup은 또한 거실에 있는 프린터가 HomeGroup 기능에 의하여 공유되어 있다면 다른 HomeGroup 기능이 가능한 PC에 자동으로 거실의 프린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USB를 공유하는 게 가능해집니다. 같은 도메인 환경하에 있는 컴퓨터들도 역시 HomeGroup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HomeGroup 생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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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설정을 완료하면, 윈도 7은 이 컴퓨터의 위치 형태를 물어 옵니다. 일단 홈 네트워크를 선택하게 되면 윈도 7은 새로운 네트워크에 필요한 설정을 적용하게 됩니다.


HomeGroup 마법사는 사용자의 HomeGroup 생성 여부를 사용자에게 선택하게 하며, 사용자의 HomeGroup에서 무엇을 공유하는지를 선택하게 합니다.




이후 마법사는 사용자의 HomeGroup에 다른 컴퓨터를 추가할 때 사용할 암호를 생성합니다.


'완료'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HomeGroup 생성이 끝나며 이제부터 이 HomeGroup에 참여해 있는 다른 컴퓨터들과 그림, 음악, 비디오, 프린터 등을 공유할 준비가 끝났음을 의미합니다. 이 폴더들(음악, 비디오, 프린터, 그림)을 윈도 7에서는 라이브러리라고 합니다. 우리는 지금껏 그러한 파일을 공유한 적이 없다는 것을 기억해 보세요. 네트워크 공유만을 했을 뿐입니다.

HomeGroup에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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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다른 컴퓨터가 위에 생성한 HomeGroup이 있는 같은 네트워크상에 있다면 윈도 7은 참여 가능한 HomeGroup이 있다는 것을 사용자에게 알려 줍니다.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윈도 7은 사용자의 네트워크상에 있는 HomeGroup에 대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합니다.


'지금 참여하기(Join Now)'를 클릭하면 HomeGroup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때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그 HomeGroup을 생성하는 동안 만들었던 HomeGroup의 암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암호를 정확하게 입력하면 HomeGroup에 참여하게 되며 무엇을 공유하려고 하는지 선택하게 됩니다.


HomeGroup 참여하기가 끝난 모습입니다.


HomeGroup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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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의 왼쪽 탐색 창에서 사용자의 HomeGroup을 볼 수 있습니다. 슈퍼바 내의 윈도 익스플로러 아이콘을 클릭하면 사용자의 라이브러리가 열립니다.


사용자는 라이브러리에 어떤 파일이라도 넣을 수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HomeGroup으로 아주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미디어 플레이어는 자동으로 사용자의 HomeGroup의 음악 라이브러리를 검색하여 그 음악 파일을 미디어 플레이어 라이브러리에 추가합니다. 또한, 익스플로러의 검색 기능을 이용하여 HomeGroup의 라이브러리를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HomeGroup 암호를 잊어버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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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Group 마법사가 진행될 동안 생성된 암호는 복잡하고 안전하기는 하지만 기억하기가 어렵습니다. 윈도 7은 HomeGroup의 암호가 생각나지 않을 때를 대비하여 HomeGroup 옵션을 통해서 HomeGroup을 생성한 후에라도 암호를 보거나 프린트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네트워크 설정과 공유 센터에서 HomeGroup 옵션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는 시작 메뉴에서 'homegroup'를 직접 입력해도 됩니다. (영문판 기준)


HomeGroup 기능이 가정에서 데이터를 공유하는데 쉬운 방법을 제공하기는 하지만 윈도 7이 깔린 컴퓨터에 한정되며, 윈도 XP와 윈도 비스타가 설치된 컴퓨터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 출처: neowin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PDC(Professional Developers Conference) 2008에 참가한 개발자들에게 윈도우 7 M3 빌드(프리베타 버전)를 제공했는데, 여기에는 윈도우 7에 들어가게 될 새 기능들이 모두 포함되지 않았으며 내년 초에 내놓을 퍼블릭 베타 버전에 윈도우 7에 들어갈 새 기능들이 전부 포함될 것이라고 합니다.

윈도우 Me, 윈도우 비스타의 실패를 또다시 맛보지 않으려면 완성도를 최대로 끌어올려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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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능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 글에서 개략적인 윈도우 7의 새 기능들을 보여주려고 사용된 윈도우 7의 빌드 넘버는 build 6933.winmain.081020-1842입니다.

윈도우 7은 윈도우 비스타를 기반으로 하는데 커널의 안정성과 신뢰성 및 성능 향상, 메모리 사용량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등이 더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윈도우 비스타를 기반으로 하므로 비스타 지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는 모두 호환될 것이며, 여러 개의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실행시켰을 때 메모리 이용 효율성도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합니다.
자~ 이제 소개를 시작합니다.

우선 첫 번째로 윈도우 7의 바탕화면입니다. 새로운 바탕화면은 더 두꺼워진 작업바와 향상된 시스템 트레이를 제공하며, 비스타에 있던 사이드바는 사라졌습니다. 시작 메뉴의 동그란 윈도우 마크는 반짝이며 사용자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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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와 유사한 듯 보이기는 하지만, 차이점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창과 점프 목록(Jump lists)들입니다. PDC에서 호평을 받은 기능 중의 하나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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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목록은 작업바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는 즉시 나타나며, 가장 최근의 작업 목록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시작 메뉴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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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메뉴의 각 창에 마우스를 올리면 미리 보기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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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바에 위치한 윈도우 7의 미디어 플레이어로도 비디오나 오디오, 그리고 사진 등의 미리 보기가 가능합니다.

윈도우 7의 개선된 유저 인터페이스 중에 중요한 하나가 옆면으로 끌기(snap to side) 기능입니다. 2개의 작업창이 열려 있다고 가정했을 때 작업창을 옆면으로 끌어당겨서 쉽게 정렬할 수 있습니다. 또는 작업창을 모니터 상단으로 드래그해도 같은 기능을 수행합니다. 글로 읽으니 이해하기 어려우시죠? 아래 동영상을 보세요~ ^^


또 다른 윈도우 7의 새로운 기능 중에 "바탕화면 미리 보기(preview desktop)"라는 것이 있는데 "바탕화면 엿보기"라고 하는 것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작업창을 통해서 바로 바탕화면을 살짝살짝 보여주니까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에서는 사이드바를 버리고 가젯들을 단순히 그냥 바탕화면 위에 배치하는 형태로 하려나 봅니다.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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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커서를 오른쪽 아래에 위치시키면 위 그림에서 보듯이 작업창의 형태만 남기고 투명해집니다.

시스템 트레이는 사용자가 원하면 숨길 수 있도록 다시 설계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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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에서는 '도서관(Libraries)' 개념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기존의 '내 문서(My Documents)'를 대체합니다. 도서관에는 사진, 그림, 음악 등과 같은 콘텐츠들이 위치하게 되는데 많은 수의 드라이브에 있는 콘텐츠에 링크를 거는 형태로 저장된다고 합니다.

통합된 검색은 다른 PC의 도서관에 있는 공유된 콘텐츠들의 정보를 수집하려고 많은 PC들을 검색합니다. 이 새로운 검색 '틀'은 탐색기 자체 내에서 문서들의 멋진 미리 보기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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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그룹(HomeGroup)은 수많은 PC의 도서관을 검색하여 통합된 검색결과를 만들어 내는 윈도우 7의 새로운 기능입니다. 홈그룹은 홈네트워크와 윈도우 7 컴퓨터들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하여서 그림이나 음악, 비디오, 문서 혹은 장치들을 공유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러한 홈그룹 기능은 암호로 보호할 수 있으며 공유하고 싶은 것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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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내장된 웹 브라우저는 IE8 버전입니다.

더 많은 윈도우 7의 모습을 보시려면 바로 아래 'more..'를 클릭하세요~



- 출처: neo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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