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윈도 7 RC가 언제 발표될 것이냐를 두고 무성한 소문들이 난무했었습니다. 외국 블로그스피어에서도 이 주제를 가지고 매일 기사화할 정도로 추측성 글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2월 말 정도에 RC 버전이 나올 것이라는 소문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와중에 MS에서 Neowin에 윈도 7 RC는 2월 말에 발표하지 않는다는 믿을만한 소스를 주었다고 합니다.
윈도 7 RC는 현재 내부적으로 테스트 중에 있으며 공식적인 발표는 2009년 4월 10일로 맞춰져 있다고 합니다. 윈도 팀은 개발 계획에 정확히 따라가고 있으며, 이후 2009년 4월 10일까지 남은 몇 주 동안 심각한 문제가 있지 않은 한 발표일은 유효하다고 합니다.
대중에게 RC 빌드를 공개하기 전에 최대한 많은 테스트를 거칠 것이며, 제일 먼저 TechNet과 MSDN 구독자들이 RC 빌드를 받아보게 된다고 합니다. MS의 윈도 선임 부사장인 Steven Sinofsky에 의하면 윈도 7 베타를 일반에게 공개한 이후로 대략 500,000건에 해당하는 제안들이 쏟아졌다고 하는군요. 엄청납니다. 저걸 전부 다 반영할 수는 없겠지만, MS에서도 그중에 추려서 정말 유용한 제안들은 수용하겠지요.
Steven Sinofsky가 밝힌 사실 중에 한 가지 웃긴 것은,
사람들이 얼마나 설왕설래하고 있으며, 또한 유언비어가 돌아다니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멘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와 더불어 또 한 가지 윈도 7과 관련된 소식은 윈도 7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스케쥴상에 약간의 변화가 있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스케쥴에 따르면 윈도 업데이트 프로그램이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2009년 7월 1일이 아닌 2009년 6월 28일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2009년 6월 28일에서 2010년 1월 31일 사이에 비스타가 설치된 PC를 구입한 사용자는 무상으로 윈도 7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끊임없이 윈도 7과 관련된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만 위에 언급한 것처럼 그중에 상당수가 과장된 소문이거나 근거 없는 유언비어라고 보여집니다. 그만큼 MS의 차기 운영체제 윈도 7이 많은 사람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겠지요.
운영체제의 종속성이란 관점에서 볼 때 이것이 달갑게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만 아직도 운영체제 시장에서 윈도가 절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엄연한 사실인 점은 무시할 수 없겠지요. 근래에 맥을 제외한 IBM 호환 PC 환경에서 리눅스가 약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전체로 놓고 보면 여전히 점유율에서는 비교 자체가 힘들만큼 초라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윈도 7이 공식적으로 출시되고 나서 만일 윈도 7 역시 윈도 비스타의 전철을 밟는다면 사람들의 선택은 어떻게 될까요? 물론 대부분의 사람은 윈도 XP + SP3로 회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그중에 일부는 리눅스로도 눈을 돌리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당장 저부터도 벼르고만 있던 지워버린 Ubuntu를 다시 깔 것 같으니까요. ^^
윈도 7 RC는 현재 내부적으로 테스트 중에 있으며 공식적인 발표는 2009년 4월 10일로 맞춰져 있다고 합니다. 윈도 팀은 개발 계획에 정확히 따라가고 있으며, 이후 2009년 4월 10일까지 남은 몇 주 동안 심각한 문제가 있지 않은 한 발표일은 유효하다고 합니다.
대중에게 RC 빌드를 공개하기 전에 최대한 많은 테스트를 거칠 것이며, 제일 먼저 TechNet과 MSDN 구독자들이 RC 빌드를 받아보게 된다고 합니다. MS의 윈도 선임 부사장인 Steven Sinofsky에 의하면 윈도 7 베타를 일반에게 공개한 이후로 대략 500,000건에 해당하는 제안들이 쏟아졌다고 하는군요. 엄청납니다. 저걸 전부 다 반영할 수는 없겠지만, MS에서도 그중에 추려서 정말 유용한 제안들은 수용하겠지요.
Steven Sinofsky가 밝힌 사실 중에 한 가지 웃긴 것은,
지금까지 가장 우스운 것은 블로그에서 거론되고 있는 빌드 넘버들이 현재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빌드 넘버보다도 더 높다는 것이다. 최신 빌드는 7046이지만 아직 완전하지 못하다. :-)
사람들이 얼마나 설왕설래하고 있으며, 또한 유언비어가 돌아다니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멘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와 더불어 또 한 가지 윈도 7과 관련된 소식은 윈도 7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스케쥴상에 약간의 변화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료 출처: TechARP
새로운 스케쥴에 따르면 윈도 업데이트 프로그램이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2009년 7월 1일이 아닌 2009년 6월 28일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2009년 6월 28일에서 2010년 1월 31일 사이에 비스타가 설치된 PC를 구입한 사용자는 무상으로 윈도 7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끊임없이 윈도 7과 관련된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만 위에 언급한 것처럼 그중에 상당수가 과장된 소문이거나 근거 없는 유언비어라고 보여집니다. 그만큼 MS의 차기 운영체제 윈도 7이 많은 사람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겠지요.
운영체제의 종속성이란 관점에서 볼 때 이것이 달갑게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만 아직도 운영체제 시장에서 윈도가 절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엄연한 사실인 점은 무시할 수 없겠지요. 근래에 맥을 제외한 IBM 호환 PC 환경에서 리눅스가 약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전체로 놓고 보면 여전히 점유율에서는 비교 자체가 힘들만큼 초라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윈도 7이 공식적으로 출시되고 나서 만일 윈도 7 역시 윈도 비스타의 전철을 밟는다면 사람들의 선택은 어떻게 될까요? 물론 대부분의 사람은 윈도 XP + SP3로 회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그중에 일부는 리눅스로도 눈을 돌리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당장 저부터도 벼르고만 있던 지워버린 Ubuntu를 다시 깔 것 같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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