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비가 억수같이 오던 날 애들과 함께 울산 과학관을 찾았습니다.

과학관은 작년에 한 번 다녀오기는 했습니다만 최근에 큰아들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과학관을 방문했었나 봅니다. 아주 재미있고 인상 깊었던지 그 후로 과학관 또 가고 싶어요 하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차일 피일 미루다가 비록 비가 많이 내렸지만 마눌님의 협박에 못 이겨 다녀 왔습니다. ^^;



울산과학관(Ulsan Science Museum)


큰아들 아무리 밟아도 70W가 한계. ^^






이건 옛날 동네 오락실에도 있던 건데 말입니다.




운전하는 것 같은 시뮬레이션 덕분에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 그만큼 오래 기다려야 하더군요.



큰아들과 큰아들이 선택한 여자 사진으로 합성한 2세 사진. 그러니까 저에게는 손자, 손녀가 되나요? ㅎㅎ



비가 많이 오는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이들이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왔더군요. 그 와중에 일요일인데도 단체 견학을 온 곳도 보이고요.


저희 아들들도 재미있게 즐기고 놀았는지 돌아오는 차 안에서 두 녀석 다 곯아떨어졌습니다.




추천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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