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덧 완연한 가을입니다.
그토록 무덥게 뙤약볕을 내려 쬐며 다른 계절을 용납할 것 같지 않던 올 여름이 언제,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이미 가을입니다.

남쪽 지방은 추석 연휴 전날까지만 해도 더위가 가시지 않더니 추석 이후 거짓말처럼 전혀 다른 기온으로 바뀌더군요.

요즘 옷 입기 참 난감하시죠?
저도 며칠 전부터 점퍼를 하나 챙겨 입고 다닙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약간 쌀쌀한 감마저 느껴지다가도, 한낮에는 아직 덥더군요.
강원도 산간 지방에는 벌써 얼음까지 얼었다고 하니 계절의 변화라는 자연의 섭리가 참 오묘합니다. ^^

일교차가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니까 감기 환자가 급격히 늘더군요.
저희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거의 다 나았지만 아내도 감기가 걸렸었고, 작은아들은 올 여름부터 코감기-유행성 인후결막염-열감기-코, 목감기까지 몇 달 간 잔병치레를 계속 끌고 있네요. 옆에서 보기 안쓰러울 정도랍니다.

어제 뉴스에도 나오더군요. 건조한 날씨에서는 바이러스의 감염 능력이 10배까지 증가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 집은 오늘부터 가습기가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시고, 2010년 10월 활기차게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링크해 드리는 SmashingMagazine 사이트로 가시면 같은 배경 이미지에 달력이 있는 배경화면과 없는 배경화면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중의 몇 가지에 한하여 미리 보기 이미지만 보여 드리며, 실제 배경화면은 직접 링크로 가시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2010년 10월 배경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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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부탁해요~


그토록 따갑게 내려쬐던 8월의 햇볕이 가고 9월이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날씨만 봐서는 9월이 와도 햇볕은 여전히 뜨겁군요. 태풍이 북상중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이곳은 무덥습니다.

중부지방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비 피해도 발생하고 하던데, 그러거나 말거나 이곳 울산은 비다운 비 한 번 내리지 않고 강렬한 태양광이 모든 것을 볶고 있네요. 이번 주말이 벌초인데 날씨가 이 상태를 지속한다면 벌초가 가능할지 의문이 드는 날씨의 연속이군요.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 뿐만 아니고 감기 조심하셔야 할 시기입니다. 저도 요 며칠 기침 때문에 고생하고 있고, 큰아들은 열감기, 작은아들은 코감기입니다.
온 식구가 동네 의원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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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배경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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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보면서 느끼셨겠지만 9월이 되니 가을냄새 물씬 나는 사진이 많아졌죠?
무더운 여름에 불평하고 있을 때 한 쪽에서는 가을이 이미 성큼 오고 있는가 봅니다. ^^
즐겁고 뜻깊은 9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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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해 떨어지는 시간도 빨라져서 퇴근 시간 조금만 다른 일로 지체해도 금방 어둑어둑해지더군요. 또한 쌀쌀해진 새벽 기온 때문에 잠잘 때 창문을 닫기 시작한 지는 벌써부터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먹고 산다고 바쁘게 동당거리느라 어느새 코앞에 와있는 가을을 이제 실감하고 있나 봅니다.

시기에 맞춰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끼게 해줄만한 배경화면 이미지를 소개해 봅니다. Lifehacker에서 다양한 색상의 단풍을 소재로 한 이미지 중 배경화면용으로 쓸만한 이미지 몇 가지를 선뵈고 있네요. 선명한 단풍 색조에 빠져 덜컥 배경화면으로 지정했다가 가을 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아래 미리 보기 이미지나 이미지 아래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본 해상도의 이미지가 있는 링크로 이동합니다.


가을 단풍 배경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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