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 예약하고 혼수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집사람과 함께 평생 반려자로서의 맹세를 두 손 꼭 잡고 서약한 날짜가 6년이 흘렀습니다.
시간이 정말 살과 같습니다. 그 아름답던 처자가 한 남자의 아내로서, 그리고 벌써 두 아이의 엄마로서 제 역할을 다 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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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매년 꼭 한 번씩은 가족들 모두가 함께하는 여행을 하자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얼마 전 막 60일 지난 둘째 녀석이 아직 너무 어려서 여행을 간다는 자체가 힘들군요.
곰곰이 생각해 보니 결혼하면서 했던 약속들이 아직 지켜진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불평불만 없이 제 옆을 잘 지켜준 집사람에게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예전에는 자주 하더니 요즘은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한다고 불평하던데 아직도 여전히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말도 꼭 전하고 싶습니다.
P.S: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분들께~
오늘 하루만 이 글을 첫 화면에 올려 두겠습니다.
혹시라도 축하해 주시면 우리 부부에게 크나큰 선물이 되겠습니다. ^^;
시간이 정말 살과 같습니다. 그 아름답던 처자가 한 남자의 아내로서, 그리고 벌써 두 아이의 엄마로서 제 역할을 다 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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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매년 꼭 한 번씩은 가족들 모두가 함께하는 여행을 하자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얼마 전 막 60일 지난 둘째 녀석이 아직 너무 어려서 여행을 간다는 자체가 힘들군요.
곰곰이 생각해 보니 결혼하면서 했던 약속들이 아직 지켜진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불평불만 없이 제 옆을 잘 지켜준 집사람에게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예전에는 자주 하더니 요즘은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한다고 불평하던데 아직도 여전히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말도 꼭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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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축하해 주시면 우리 부부에게 크나큰 선물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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