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있는 예술 대학에 재학 중인 와타루 이토우(伊藤航, 발음이 맞나요? -_-;)라는 젊은 학생이 만든 환상적인 종이 공예를 소개합니다.

이 종이 공예 작품을 설치하는 데 소요된 시간만 총 4년이라고 합니다. 거기에는 종이로 만든 전기 조명과 역시 종이로 만든 실제 움직이는 기차도 있다고 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종이 공예라고는 믿기지 않는 대단한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실제 전시장에 가면 이토우씨가 작업실에서 일일이 한 조각, 한 조각 자르고 접고 하며 작품 활동에 전념하는 모습을 담은 비디오도 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전시회의 이름은 "대양의 성(A Castle On the Ocean - 海の上のお城)"이라고 하네요.


대양의 성


어떤 분야든지 예술이라는 경지를 위해서는 고통과 인내가 뒤따르는 법인가 봅니다. 각고의 공을 들인 4년이라는 세월이 결코 헛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via Tokyobling’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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