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섬 위의 수상 저택
1905년에 대략 미화 36,982.99달러를 들여 지어진 클링스톤(Clingstone) 저택은 현재는 저택을 지은 사람의 먼 친척뻘이 되는 79세의 헨리 우드 씨의 소유라고 합니다. 20년 동안 버려져 있던 저택을 우드 씨가 1961년 미화 3,600달러를 들여서 사들였다고 하는군요.
매년 기념일을 즈음하여 우드 씨 일가와 최대 70명 정도의 친구들이 저택에 모여 청소도 하고, 고칠 곳은 고치고 하면서 관리를 한다고 하는군요. 실지로 자원 봉사자도 대환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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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우드 씨 일가와 친구들에 의해 관리되는 수상의 작은 바위섬에 지어진 클링스톤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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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보트와 이동식 선창은 겨울에는 근처의 보트장에 보관하고, 여름에는 저택으로 가져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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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링스톤 저택의 주인인 헨리 우드(Henry Wood)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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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씨는 전처와 함께 이 저택을 1961년에 사들였다고 합니다. 그전에 20년 동안 비어 있었다고 하는데, 그때는 폐가 분위기 팍팍 나서 을씨년스럽고, 두렵기까지 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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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구조에 중앙에 커다란 홀이 있고, 방이 23개나 된다고 하네요. 그러니 70명까지 수용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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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이 클링스톤 저택의 초기 스케치라고 합니다. 우드 씨는 수리하기 전 초기 저택을 자랑스러워해 저택과 관련한 사진과 신문 자료를 구해 만든 스크랩 북이 두툼하다고 하는군요. 사진 대부분은 원소유주의 보험회사가 우드 씨에게 제공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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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가 설치된 방의 벽난로 왼쪽으로 보이는 멋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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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바닥을 비롯하여 모두 다시 손질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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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에는 10개의 침실이 있는데, 모든 침실의 풍경이 끝내준다고 하는군요. 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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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보이는 풍경도 멋지군요. 밥맛이 절로 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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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으로 올라가는 사다리 근처에 붙어 있는 글귀. "술을 석 잔 이상 마셨거나 86살이면 출입금지." 우드 씨가 말하기를 "80세로 적으려고 했는데 주말에 저택 수리를 도와주는 사람 중의 한 명이 나이가 84세더군요. 그래서 바꿨죠."
- via bookofjoe
정말 부럽다는 말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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