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한 사이트에서 이번 주 테스터에게 건네 준 'Office 14[각주:1] alpha 빌드'의 스크린샷 몇 장이 유출되었습니다.
오피스 14 알파 테스터들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오피스 14의 2009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오피스 14를 여전히 Office System 2009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2009년은 힘들고 2010년은 되어야지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쪽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군요. 또한, '오피스 14 베타' 테스트는 5월경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윈도 7에 설치된 오피스 14 알파 빌드인데, 보시면 UI는 아직 완전히 새롭게 뜯어고치지를 않아서 오피스 2007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아래 스크린샷들은 클릭하시면 더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오피스 14 알파 빌드에 포함된 '워드 14' 스크린샷부터 보시겠습니다.
오피스 14 알파 빌드: 워드 14
다음은 '엑셀 14'입니다.
오피스 14 알파 빌드: 엑셀 14
다음은 'About Office 14' 화면입니다.
오피스 14 알파 빌드: About Office 14
이제 알파 버전입니다. 너무 진지한 평가는 에너지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 멋진 모습으로 최대한 다듬어져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오피스의 차기 버전이 윈도 7과 함께 출시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아마 따로따로 출시될 확률이 더 크다고 하는군요.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윈도 7이 좋은 소식을 전해 주는군요. 다름 아닌 윈도 7에 포함된 미디어 센터인데 신선하고 향상된 인터페이스로 사용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효용성이 증가하는 등 그 존재가치를 대폭 올려서 돌아왔군요.
Media Center의 음악 재생기
이전 버전의 윈도까지는 윈도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었지만 많은 천대를 받던 미디어 관련 툴이었습니다. 아래 주요 특징과 윈도 7 미디어 센터의 음악 재생기 인터페이스와 관련한 시연 동영상을 보시면 윈도 7의 미디어 센터가 얼마나 많은 변화와 향상이 있었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장 즐겨 듣는 음악 목록을 자동으로 수집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목록을 정렬할 수도 있군요. 또한, 음악 검색 기능은 '터보-스코롤' 옵션 덕분에 방대한 라이브러리에서 검색하는 일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군요.
시각적인 면은 아무래도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듯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괜찮아 보이네요. ^^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인가요? 화려한 불꽃놀이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 주위에는 종합 체육관이 하나 있는데 경기나 행사가 종종 열리곤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혹은 시에서 기념할 만한 날이거나 할 때면 간혹 불꽃놀이도 펼쳐집니다. 문제는 집에서는 옆 아파트 단지에 가려서 소리만 들릴 뿐 실제 불꽃놀이의 핵심인 불꽃은 보이지 않는답니다. ㅠㅠ 그렇다고 적지 않은 나이에 불꽃놀이 한다고 슬리퍼 신고 달릴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
대부분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밤하늘에서 펼쳐지는 불꽃들의 향연, 바로 불꽃놀이일 것입니다. 요즘은 불꽃의 모양이나 색상들도 아주 다양해져서 한층 더 눈을 즐겁게 하더군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불꽃놀이에 사용되는 폭죽의 가격이 만만찮아서 불꽃놀이가 진행되는 시간이 채 10분을 넘기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죠.
HONGKIAT에서 세상의 모든 프로 사진작가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동안의 아름다운 순간을 찍은 사진들을 소개하였군요. 현장에서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생생하게 찍힌 "세계에서 가장 숨이 막히도록 아름다운 불꽃놀이 100가지"라는 제목으로 말입니다.
아래 사진들의 원출처로 가시면 해상도가 큰 원본 사진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윈도 배경화면으로 쓰기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을 겁니다.
이번에 Smashing Magazine에서 소개해 드리는 아이콘은 공구 아이콘, 공포 아이콘, 그리고 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인 트위터 아이콘입니다만 이 글에서 스위터 관련 아이콘의 소개는 생략하겠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링크 타고 가셔서 받으시면 됩니다. 올초에 Smashing Magazine에서 제공하는 아이콘의 주제를 다양화 할 것이라고 하더니 실천하고 있군요. ^^
아래 소개해 드리는 모든 아이콘의 저작권은 각 아이콘의 원제작자와 Smashing Magazine에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아무런 제약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적인 용도는 물론 상업적인 목적(블로그나 웹 사이트 꾸미기 등)에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판매를 한다거나 임대를 하는 등의 용도로는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Tools Icons, Horror Icons
David Mottram에 의하여 디자인 되었으며, 북마크, 캘리퍼스, 기어, 망치, 드라이버, 공구함, 공구, 유리 등의 8가지 아이콘들이 64x64px, 128x128px, 256x256px 크기의 .png 파일 형태로 제공됩니다.
블로그나 사이트에 공포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세요? 그럼 David Arazim에 의하여 디자인 된 공포 아이콘 세트는 어떠신지요? 선혈이 낭자한 칼, 방망이, 눈알, 무덤, 총, 제이슨 가면, 해골, 흑마술 등의 8가지 아이콘들이 제공됩니다.
어제 윈도 7 베타의 Action Center에 이어서 오늘은 Internet Explorer 8 브라우저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알아봅니다. 아직 정식 출시가 되지 않은 윈도 7이기 때문에 여기서 소개해 드리는 IE 8의 기능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 본문에 나오는 IE 8에 관련된 용어는 영문 윈도 7에 기준을 두고 있으므로 이후 정식 한글판 윈도 7에서는 용어가 어떻게 바뀌어 나올지는 알 수 없으나 윈도 7 베타의 한글 언어 팩을 설치해 보면 대략 유추는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nternet Explorer 8 Beta 2
작년 8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개발팀이 Internet Explorer 8 Beta 2에 대하여 발표하고 IE 8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차기 버전 윈도에 포함될 브라우저가 될 것임이 확실시되었습니다. 의심의 여지 없이 윈도 7에 들어 있는 기본 브라우저는 IE 8입니다. 현재 베타 테스터들에게 배포된 IE 8의 빌드 버전 넘버는 8.0.6001.18344이며 윈도 7에 포함된 IE 8의 그것은 8.0.7000.0입니다.
Accelerators
Accelerators는 사용자들의 웹 서핑과 같은 일반적인 브라우징 환경을 더욱 빠르게 해 줍니다. 웹 검색, 지역 검색, 블로깅과 같은 일은 이제 IE 8에서 단지 몇 번의 마우스 클릭으로 끝납니다. 이것은 브라우저 내에서 텍스트 일부분이 선택될 때 팝업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텍스트 일부분을 반전시키면 팝업이 뜹니다.
Web Slices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Web Slices는 콘텐츠의 내용에 변동이 있다면 업데이트가 끊임없이 수행되어서 그 내용이 최신 상태로 유지되는 웹 페이지의 일부분입니다. Web Slices를 이용하여 항상 최근 상태의 내용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사생활이 보호되는 Browsing
IE 8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InPrivate 모드에서는 브라우저가 브라우징 히스토리, 쿠키 등을 컴퓨터에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 흔적을 남기지 않습니다. 사용자들은 브라우저가 남길 사용 흔적들을 걱정하지 않고 사적이고, 비밀스러운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하면 얻을 것이니라.
이 기능 역시 IE 8에서 추가된 아주 유용한 업데이트입니다. 사용자들은 기본적으로 텍스트를 즉각적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요구되었던 기능이지 싶습니다.
지정한 텍스트가 즉각적으로 검색되어 표시됩니다.
향상된 Search Bar
IE 7과 다르게 이제부터 IE 8에서 검색할 때 사용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검색 엔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검색 바에 추가된 또 다른 하나는 추천 검색입니다. 추천 검색은 사용자들에게 검색에 대한 세부적인 제안을 하게 됩니다. 또한, 검색 엔진에서 제공하는 시각적인 검색 결과물이 있다면 그것을 제공합니다.
탭 묶음 (Tab Grouping)
IE 8에서는 같은 소스에서 온 유사한 탭은 묶어서 열려 있는 다른 탭들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색깔을 입힙니다. 이제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서로 다른 성격의 탭들을 다른 색상으로 묶어 줌으로써 구별하기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즐겨 찾는 웹사이트의 자료를 보호
이전 버전의 IE에서는 임시 인터넷 파일과 쿠키를 삭제하면 즐겨찾기에 포함된 사이트 이런 건 따지지도 않고 모든 웹사이트의 정보를 다 지워버렸습니다. 하지만, IE 8에서는 즐겨 찾는 사이트에 대한 임시 인터넷 파일과 쿠키 등은 남겨 둘 수 있게 되어서 결과적으로 청소는 하되 즐겨 찾는 사이트는 빠른 속도로 설정이 유지된 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자동 복구 (Automatic crash recovery)
IE 8에서는 웹사이트 혹은 애드온이 말썽을 일으켜 먹통이 되거나 이상 증상을 보여도 오직 그 탭만 영향을 받습니다. 즉, 브라우저 자체는 문제의 탭에 영향을 받지 않고 다른 탭들은 계속해서 안정적인 동작을 한다는 뜻입니다.
IE 8과 Superbar
IE 8에는 멋진 슈퍼바가 통합되어 있습니다. 슈퍼바는 IE 8의 열려 있는 각 탭의 미리 보기를 제공하며 점프 목록을 이용하여 방문했던 최근 웹 페이지를 여는 것이 쉬워졌습니다.
점프 목록에 액세스하려면 위 그림에서 보이는 IE 8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하거나 IE 8 아이콘을 슈퍼바 위로 드래그하면 됩니다.
점프 목록
전반적으로 IE 8은 윈도 7의 멋진 부속물입니다. 이전 버전보다 훨씬 빠르며, 윈도 7의 테마에 더욱 잘 맞는 새로운 외관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IE 8의 제목 바는 위 그림에서 보듯이 투명하니 배경이 보인답니다.
현재 IE 8은 베타 2 상태이며 마지막 버전은 윈도 7 RTM 버전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윈도 비스타와 윈도 XP용 IE 8 베타 2는 이곳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명심할 것은 윈도 비스타와 윈도 XP용 IE 8은 윈도 7에 설치할 수 없습니다.
윈도 7 베타의 기능에 대한 좀더 세세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네요.
그 중에 이번 윈도 7 베타에 들어 있는 Action Center에 대한 분석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Action Center Overview
윈도 비스타의 보안 센터(Security Center)
시스템 보안과 보안 문제해결의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비스타에는 보안 센터가 있습니다.
비스타의 보안 센터
보안 센터가 사용자들에게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그것만 보고 문제해결을 하기에는 충분치 못한 면이 있습니다. 보안 센터에서는 시스템의 유지, 보수 관리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그러한 정보를 제어판 내의 다른 곳에서 직접 찾아야만 했습니다.
윈도 7의 Action Center
윈도 7에서 제공하는 Action Center는 시스템의 유지 정보, 보안 정보와 혹여 있을 지 모르는 컴퓨터의 문제해결에 대한 정보들을 한 곳에서 찾을 수 있게 해줍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비스타의 보안 센터를 더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윈도 7의 Action Center로 다듬었습니다.
Action Center Notifications
Action Center에서는 중요한 메시지가 있을 때 사용자들에게 공지를 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해줍니다.
공지는 매우 정보 제공력이 있어서 사용자들은 문제가 발생하는 즉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자에 따라서 이러한 메시지가 귀찮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경우 공지 기능을 끌 수도 있습니다. Action Center에서 이러한 공지 기능의 설정을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Action Center는 두 개의 카테고리를 가집니다.
보안(Security)
유지(maintenance)
Action Center - 보안
보안 섹션에서 사용자들은 필요로 하는 모든 보안 정보, 보안 문제, 보안 문제해결을 위한 옵션 등을 다룰 수 있습니다.
비스타의 보안 센터와 옵션이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Action Center - 유지
유지 섹션에서는 시스템 백업, 윈도 업데이트 등과 같은 시스템 유지, 보수 관리에 관련된 정보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해결책을 찾도록 하는 기능(Check for solutions)도 제공합니다.
Troubleshoot Options
윈도 7에서는 지금껏 접해 보지 못한 아주 강력한 방식의 컴퓨터 문제해결 기능을 제공합니다. 문제해결 마법사는 컴퓨터의 문제(점)들을 파악하여 고치려고 시도합니다. 마법사는 매우 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세부적이고 단계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들이 직접 문제해결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Truobleshooting Report
문제해결에 대한 리포트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해 주는 것은 문제 해결법을 제공하는 것 만큼이나 아주 중요합니다. 윈도 7의 문제해결 리포트는 작업, 문제점에 대한 설명과 상태(해결 혹은 미해결) 등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만약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다면, 마법사는 문제해결을 위한 추가적인 옵션을 제공합니다.
Action Center는 컴퓨터 문제를 해결하는 아주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윈도 7에 추가된 매우 유용한 기능 중에 하나가 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기축년을 맞이하여 소와 관련된 아이콘이나 이미지들이 부쩍 많이 보이는군요. HONGKIAT에서 중국인들이 만든 이미지, 포토샵 브러쉬, 배경화면, 폰트 등을 소개하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중국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하지만, 동양적인 색채가 강하다 보니 오히려 우리 정서에는 더 잘 맞는 것 같아서 쓰기에 따라 활용도가 높을 수도 있겠습니다.
얼마 전 USB 3.0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3세대 SATA 인터페이스에 대한 소식입니다. 3세대 SATA 방식이 널리 보급되면 가장 반길 주변기기가 지금으로서는 SSD일 것 같네요. 작년부터 SATA-3 소식이 들리더니 SSD의 등장에 약간 서두르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SATA 인터페이스 방식을 관장하는 국제기구인 SATA-IO (Serial ATA International Organization)에서 올해 2사분기 중에 3세대 SATA 표준 규격을 내놓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3세대 SATA 규격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기존 SATA-2의 최대 전송속도인 3.0Gb/s 의 두 배에 달하는 속도인 6.0Gb/s 이라는 최대 전송속도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SATA(1.5Gb/s)와 SATA-2(3.0Gb/s)와의 하위 호환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가장 먼저 6Gb/s 의 SATA 전송속도에 맞춰서 만들어질 주변기기로는 역시 SSD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HDD는 그 바로 얼마 후에 3세대 SATA를 지원하는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ThermoLab사에서는 아직 미국에 공식적으로 바람을 판매하고 있지는 않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이 미국의 리뷰 사이트에서는 바람 샘플을 받고자 한국에서 배에 선적했다고 하는군요. 아래 그 사진입니다. 눈에 익죠? 예~ 우체국 택배군요. ^_^
실제 바람의 포장 박스는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Thermalright사의 포장 박스를 보신 분이 계시면 순간 "어라? 박스 디자인이 Thermalright와 똑같네?"라고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정말 비슷합니다.
외관:
ThermoLab 홈페이지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만, 기존 공랭 쿨러와의 차이점 중에 눈에 띄는 것 중의 하나가 핀 배열이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갈지자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히트파이프의 배열 역시 특이하게 되어 있는데 모두가 효율적인 열 분산과 배출을 위한 설계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군요.
쿨러 베이스의 래핑 상태는 거울이네요. 카메라가 비치는군요.
기타 부속물:
AMD AM2 프로세서와 Intel LGA 775 프로세서를 위한 구성물들. 아쉽게도 Intel LGA 1366 프로세서를 위한 부속물은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설치 및 작동:
바람 CPU 쿨러가 설치된 시스템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Intel Core 2 Duo E8400 Dual Core processor
MB: ASUS P5KC P35 ATX
HDD: Western Digital Caviar SE16 WD7500AAKS 750GB hard drive
바람에 120mm 팬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팬을 장착하여 팬이 돌아갈 때 쿨러와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말미암은 진동을 줄이도록 팬과 쿨러 사이에 끼울 수 있는 고무를 제공하는 쿨러 제조업체도 있습니다만 바람은 제공하지를 않는군요.
장착할 때 가장 논란의 대상이 될 만한 LGA 775용 쿨러 지지대에 볼트를 체결하는 모습입니다. 그림에서처럼 볼트를 보드 아래에서 위로 넣어야 하기 때문에 케이스에서 보드를 분리하지 않고는 설치가 안 됩니다. 그러나 메인보드 후면에서 볼트를 체결하므로 인하여 쿨러 장착 시 보드 구성물과의 간섭문제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습니다.
테스트:
바람의 냉각 성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OCCT 2.0.1을 실행하면서 아이들 상태일 때와 풀로드 상태일 때 온도를 계속해서 관찰하였습니다.
비교 테스트를 위하여 인텔의 스톡 쿨러, OCZ Technology Vendetta, OCZ Technology Vendetta II, Noctua NH-U12P, Zalman CNPS9900 LED 쿨러를 테스트에 함께 포함했습니다. 쿨러들의 크기는 바람이 인텔의 스톡 쿨러와 OCZ Technology Vendetta보다는 크고, OCZ Technology Vendetta II와 NH-U12P와는 비슷합니다. 그리고 모든 쿨러에 공통으로 사용된 써멀 그리스는 잘만사 제품이라고 합니다.
인텔의 스톡 쿨러, 녹투아 쿨러, 두 개의 OCZ 쿨러는 최고속으로 테스트하였으며, 잘만의 CNPS9900 LED는 최고속(2163RPM)과 저속(1028RPM)에서 각각 테스트하였습니다. 바람은 팬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아래와 같은 구성으로 테스트했다고 합니다.
1개의 120mm AcoustiFan @ 1400RPM
2개의 120mm AcoustiFans @ 1400RPM
1개의 120mm Delta fan @ 2400RPM
1개의 120mm AcoustiFan @ 900RPM
아래 도표가 각 쿨러들의 테스트 결과입니다. (주변 온도 20℃)
보시는 바와 같이 바람의 냉각 성능은 훌륭합니다. 그런데 팬의 개수나 회전속도에는 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왔군요. 단지 팬 회전속도를 900RPM으로 했을 때는 온도가 5도 올랐군요.
결론:
이 사이트의 운영자는 바람의 성능에 아주 감명을 받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멋진 제품들을 만들어 내기를 바란다고 하는군요. 저속/저소음에서 구동할 때도 고속/소음 환경에서와 비슷한 냉각성능을 유지하므로 무리하게 팬을 고속으로 돌려 부하를 주거나 소음에 시달리지 말라고 합니다.
Smashing Magazine이 독자들에게 불평을 좀 들었나 봅니다.
"어떻게 맨날 북마킹 아이콘 아니면 RSS 아이콘들만 다루느냐? 다양함이 없이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친 것 아니냐?"는 식으로 말이지요. 그래서 앞으로는 좀더 특별하고, 좀더 실용적이고, 좀더 유용한 아이콘들을 제공하겠다고 하는군요. ^^
그런 의미에서 2009년을 문방구 아이콘과 축구 아이콘으로 시작한답니다.
이래저래 도움이 많이 되는 곳인데 피드백도 아주 빠르군요. 그래서 독자들이 많은가 봅니다.
문방구 Icon Set 외
문방구 아이콘 세트
문방구 아이콘 세트는 256x256px 크기의 22개 백터 아이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 붓, 크레용, 클립, 색연필, 문서, 지우개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꾸미는 등의 다양한 용도로 이용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Deziner Folio에 의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축구 아이콘 세트
총 8개의 아이콘이 각각 32×32px에서 512×512px의 크기로 .png와 .ico 파일 형태로 제공됩니다. 디자인 에이전시인 Artua에 의하여 제작되었답니다.
GT212가 NVIDIA의 또 다른 플래그쉽 카드가 될 것이라고 알려지고 나서 GT212에게로 관심이 쏠려 왔습니다. 올해의 메이커 불문 최상위 GPU가 될 것이며, GT200(b) 시리즈(GTX 260/280)의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문이 상당히 전문적이고 어려운 용어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너무 전문적인 설명은 생략하고 GT212의 향상된 세부 규격에 초점을 맞추려고 했지만 그래도 어려운 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NVIDIA가 드디어 왕좌 탈환을 위하여 올해 2사분기에 포문을 연다는 것 정도만 아시고 읽어 보셔도 무방하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스트림 프로세서(SP)의 수가 240개 (GT200)에서 384개로 증가했으며, TMUs[각주:1]도 80개에서 96개로 늘어났습니다. G92의 SPs가 128개에서 GT200에서 240 SPs로 늘어난 것처럼 이번 GT212로의 스트림 프로세서 수의 증가는 성능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짐작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지기를 GT212의 스트림 프로세서 수는 60%가 증가했으나 TMU는 고작 20%밖에 증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메모리 인터페이스는 경쟁업체 AMD의 RV770과 유사하게 GT200(b)의 512bit에서 GT212의 256bit로 오히려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메모리를 GDDR3가 아닌 GDDR5로 사용함으로써 메모리 인터페이스에서의 손실을 상쇄시키고 있습니다. 메모리 클럭은 GTX 280이 1,107MHz였습니다. 만약 GT212가 GT200과 동급의 메모리 대역폭을 달성한다면 GT212의 데이터 전송률은 4.5GHz 이상이어야만 합니다. 신제품이 보통 이전 제품보다 규격 면에서 발전해 왔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GDDR5의 데이터 전송률은 5GHz 근처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로써 NVIDIA와 AMD 양사 모두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생산성 때문에 걱정하게 하였던 GDDR5 메모리를 사용하게 되는군요.
GT212는 의심의 여지없이 40nm의 특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트림 프로세서의 증가로 말미암아 GT200(b)의 14억 개에 비해 트랜지스터 수는 18억 개로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스트림 프로세서는 증가했지만 40nm 공정의 힘을 빌려 무식하게 크기만 했던 GPU의 크기가 표에서 보듯이 GT212는 300㎟ 이하로 줄었으며, 전력소모 역시 대폭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참, 그리고 여전히 DirectX 10.1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고집 있습니다. ㅡ_ㅡ; 고집이라는 표현이 적절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계획대로라면 GT212는 올해 2사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때를 한번 기다려 보죠.
XFX사에서 Radeon 그래픽 카드 대표 제품들의 준비가 끝난 듯 보입니다. 몇몇 유럽 소매상들이 XFX사의 Radeon 제품들을 판매 목록에 올려서 가격 책정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이 글에서 소개해 드리는 그래픽 카드 두 가지는 XFX사의ATI Radeon HD 4850과 HD 4870 GPU에 기반을 둔 첫 번째 모델들입니다.
눈여겨볼 것은 ATI Radeon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검은색 기판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100% ATI 설계를 따르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HD 4850 512MB (모델: XFX HD485X-YDFC) 카드는 쿨러를 XFX에서 자체 디자인했군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쿨러 디자인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이건 뭐 필통도 아니고...
아래 사진 속의 HD 4870 모델은 1GB 모델의 변형입니다. (모델: HD487A-ZDFC) 이건 그래도 쿨러라도 붉은색으로 설계되었군요. 고정관념일 수도 있지만 ATI 카드들은 역시 강렬한 붉은색이 들어가야 ATI 카드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네요.
상기 두 모델 모두 AMD의 레퍼런스 클럭 스피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쪽에는 이번 달 둘째 주에 이 카드들이 시장에 풀린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출시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군요.
아무런 제약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적인 용도는 물론 상업적인 목적에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재판매를 한다거나 임대를 하는
등의 용도로는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얼마 전부터 Smashing Magazine에서 외부에서의 다운로드를 막아버린 듯 합니다. 링크를 걸어 드릴테니 홈페이지에 직접 방문하셔서 받으시기 바랍니다.
● Pacman Returns Icon set ━━━━━━━━━━━━━━━━━━━━━━━━━━━━━━━━━━━━━━━━━━ 러시아의 Turbomilk라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아이콘들로써 11가지 높은 퀄리티의 아이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Nurture Social Icon Set ━━━━━━━━━━━━━━━━━━━━━━━━━━━━━━━━━━━━━━━━━━ David Leggett씨가 제작하고 "Nurture"라고 명명한 소셜 북마킹용 아이콘 셋트입니다. 각각 512×512, 256×256, 128×128, 64×64 픽셀 크기의 아이콘들이 .png 파일 형태로 제공됩니다.
● Calendar Icons for 2008, 2009 and 2010 ━━━━━━━━━━━━━━━━━━━━━━━━━━━━━━━━━━━━━━━━━━ Doug Cloud씨에 의하여 제작된 달력 아이콘으로써 여러분 블로그에 현재 날짜를표시하는데 사용하면 유용할 것입니다. 2008, 2009, 2010년도의 달력이 각각 15가지의 다른 색상으로 디자인되어 .png 파일 형태로 제공됩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최강으로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점유율이 아닌) Firefox의 최대 경쟁자가 누구일까요? 구글 크롬도 얼마 전 정식판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지만 Firefox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강력한 경쟁상대 중에 하나가 Opera입니다.
Opera 홈페이지 대문에는 아직 정식 버전인 9.6을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10.0 알파 버전을 내놓았군요. 이번 10.0 알파 버전에서는 대폭 성능이 향상된 새로운 랜더링 엔진 Presto 2.2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웹 브라우저가 무엇이든 한번 사용해 보시고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웹 브라우저 시장의 윤곽은 서서히 드러나고 있지만 아직도 중, 소 브라우저들도 역시나 존재하고 있는 춘추전국입니다. IE의 행보도 예전과는 사뭇 다른 것이 지켜보는 재미도 솔솔하네요.
GeForce GTX 295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고 난 후 GTX 295에 대한 많은 리뷰가 나왔습니다. 그 바람에 Nvidia의 또 다른 플래그쉽(flagship) 모델인 GeForce GTX 285가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한 면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단편적인 GTX 285의 규격만 몇 가지 알려져 있을 뿐 성능에 대한 리뷰를 찾아 보기 힘듭니다.
독일의 하드웨어 커뮤니티 사이트인 ComputerBase에서 이번에 GTX 285의 성능에 대한 상세한 리뷰를 등록했습니다. 비교 분석을 위하여 많은 수의 GeForce와 Radeon 카드들이 등장하며 또한 많은 게임들이 리뷰를 위하여 사용되었습니다.
GTX 280의 코어/쉐이더/메모리 사양인 602/1296/1107MHz에 비해서 GTX 285는 각각 648/1476/1242MHz로써 많은 성능 향상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테스트 시스템
- CPU:Core 2 Extreme QX9770(OC:4GHz) - CPU Cooler: Noctua NH-U12P - Mobo: Asus Rampage Extreme(X48,BIOS-Version:811N1P_Beta) XFX nForce 790i
Ultra(BIOS-Version: 811N1P01_Beta) - Memory: G.Skill DDR3-1600 2X1GB
7-7-7-18 Patriot DDR3-1600 2X1GB 7-7-7-18 - Graphics: ATi Radeon HD 4870 X2
(750/1800MHz) 2X1GB ATi Radeon HD 4870 (750/1800MHz) 1GB ATi Radeon HD
4870 (750/1800MHz) 512MB ATi Radeon HD 4850 (625/993MHz) 512MB ATi Radeon
HD 4830 (575/900MHz) 512MB ATi Radeon HD 4670 (750/1000MHz) 512MB ATi
Radeon HD 3870 (775/1125MHz) 512MB * Nvidia GeForce GTX 285
(648/1476/1242MHz) 1GB * Nvidia GeForce GTX 280 (602/1296/1107MHz)
1024 MB Nvidia GeForce GTX 260 55nm(576/1242/999MHz) 896MB Nvidia GeForce
GTX 260 65nm(576/1242/999MHz) 896MB Nvidia GeForce 9800 GTX+
(738/1836/1100MHz) 512MB Nvidia GeForce 9800 GT (600/1512/900MHz)
512MB Nvidia GeForce 9600 GT (650/1625/900MHz) 512MB Nvidia GeForce 9600
GSO (555/1350/800MHz) 384MB - OS: Windows Vista 64bit SP1 - Driver: ForceWare
180.48 & Catalyst8.11
GeForce GTX 285는 3DMark Vantage 점수에서 GTX 280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에서 GTX 280 보다 10 프레임 정도의 향상이 있군요. 그래프 상으로 보기에 Radeon HD 4870 X2가 압도적인 성능차를 나타내지만 이것은 당연한 겁니다. 급이 다른 카드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가 안되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이 리뷰만 볼 때 GeForce GTX 285는 우리를 실망시키지는 않을 것 같네요.
아직 GTX 285에 최적화 된 드라이버가 나오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GTX 285의 성능 향상의 여지는 더 있는 것으로 짐작됩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군요. 안 좋았던 일이 있더라도, 불쾌하고 슬펐던 일이 있더라도 잠시나마 잊고 성탄절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강화 때문에 요즘은 공짜 음악 구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그 와중에 비록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무료로 크리스마스 관련 음악들을 MP3 파일 형태로 제공해 주는 곳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Garritan Community"라는 곳입니다.
Garritan Community Christmas Album
Garritan Community에서 작업하는 방법을 소개하자면,
전 세계의 음악인들의 커뮤니티인 Garritan Community에서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자신들의 작품들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합의를 하였다. 각각의 오케스트라 녹음물들은 매우 비싼 비용을 지불하는 거대한 실제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진 것은 아니고 각 제작자들의 데스트탑이나 혹은 노트북 컴퓨터를 이용하여 만들어졌다. 실제 음악 장비들의 샘플에 근거하여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해 낸 Garritan 라이브러리를 공통적으로 이용하였다.
사이트에 가시면 올해 것 뿐만 아니라 2005년, 2006년, 2007년의 작품들도 구할 수 있습니다.
GTX 295가 점점 더 시장에 곧 출시될 날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사이트 여기저기서 기사들이나 사진들이 쏟아지는군요. 실제 시장에 풀려야 알겠지만 실성능은 어떨지, 사용자들의 평가는 또 어떨지, 그리고 AMD가 긴장할 만큼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 회오리를 일으킬지는 두고 보면 알겠죠.
Level Ambush, Codepath DX10, Anti-Aliasing 2x MSAA, In game Quality mode Gamer
Fallout 3
4x AA, HDR enabled, Detail level: Ultra
Dead Space
Graphics quality HIGH, Vsync OFF, Antialiasing ON (in-game, presumably 4xAA), Depth of field ON, Bloom/Glow ON, Motion and BLUR ON, Post processing ON, Flares ON, Shader & Shadow Quality HIGH
점점 더 크리스마스가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Smashing Magazine에서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관련 아이콘들을 배포하였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딱 맞는 아이콘들이 대거 제공되는군요.
Christmas Icon
러시아의 디자인 스튜디오인 SoftFacade에서 제작, 배포하는 아이콘입니다. RSS, 링크, 달력 등의 총 10 가지의 아이콘을 64x64px, 128x128px 크기의 .png 파일과 .ico 파일의 형태로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아이콘들이 많군요. 블로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번 내봐야겠군요. ^^
다음은 Wendell Fernandes에 의하여 제작된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아이콘들입니다.
사이트맵, 달력, 검색, RSS 등의 16x16px ~ 512x512px의 크기로 총 8가지의 아이콘이 제공됩니다.
Paddy Donnelly가 제작한 소셜 북마크용 아이콘들로써 역시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양말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네요.
조만간 NVIDIA의 가장 강력한 파트너쉽 제조사 중에 하나인 XFX에서 ATI 카드 제조에도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 막강한 성능과 유난히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던 XFX의 트리플 X, 즉 XXX AMD 그래픽 카드 제품들도 시장에서 구경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NVIDIA 제품을 취급하며 쌓아 왔던 마케팅 노하우를 AMD의 GPU 제품에 그대로 도입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 XFX가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된 정확한 계기는 아직 알려진 게 없지만 워낙 AMD의 HD 4000 시리즈 GPU 제품군(HD 4870, HD 4850)들의 후폭풍이 거셌다는 것에서 쉽게 이유를 어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뒤집어 말하면 Radeon HD 4000 시리즈가 그렇게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을 때 반대로 NVIDIA의 카드들은 시장에서 예전에는 겪어본 적이 없는 찬밥 신세였다는 겁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XFX는 한번에 파트너를 바꾸지는 않을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 동시에 NVIDIA와 AMD에게 제안을 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 정도로 시장에서, 그리고 GPU 제조업체에게 다가가는 XFX의 이미지는 남다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XFX가 Radeon 제품들을 생산하게 된다면 기존 Radeon 밴더(GECUBE, HIS, SAPPHIRE 등)들에게는 엄청나게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XFX가 기존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평생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XFX가 Radeon 제품에도 이 정책을 고수한다면 기존 밴더들도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늘 소식에 따르면 XFX가 AMD 진영에 합류하는 것은 확실하지만 주력 제품군은 여전히 NVDIA 제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는군요.
구글에서 제작한 웹 브라우저인 크롬이 공식적으로 베타 딱지를 떼고 이번에 정식판이 공개되었습니다. 초기 베타판이 릴리즈되고 100일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정식판 출시라니 구글의 자신감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버그는 나중에... 라는 건가요? 그 동안의 구글이 취해온 행보를 봐서는 후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
구글 크롬(Google Chrome), 정식판 공개
구글의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우리는 안정성과 성능이라는 목표 달성을 이루었으므로 베타라는 꼬리표를 떼버렸지만 성능 향상을 위한 작업은 계속 될 것이다. 일반적인 여타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자동 폼 완성 기능, RSS 지원 등과 같은 기능은 가까운 시일 내에 구현될 것이다. 또한, 맥과 리눅스의 지원을 위해 지금 열심히 개발 중이다."
라고 했군요.
정식판에서는 독자 개발한 JavaScript 엔진인 “V8”도 개량되어 구글에서 자체적으로 측정한 결과 1.4 ∼ 1.5배 정도 브라우징 속도가 더 빨라졌다고 합니다.
일단 인덱싱 작업이 이루어지고 나면 검색하고자 하는 파일 혹은 폴더를 지정하면 됩니다. 이때, 와일드 카드를 지원합니다.
엔터키의 입력없이 파일명/폴더명을 입력하는 그 즉시 반응하며 결과를 출력합니다.
설치는 .EXE 형태로 다운로드하여 바로 설치할 수도 있고, 아니면 .ZIP 파일로 제공되는 것을 받아 USB 등의 이동기기에 압축을 풀어서 포터블 형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인덱싱 작업이 아주 빠르기 때문에 USB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NTFS 파일로 포맷된 어떤 시스템에서라도 아주 빠른 검색작업이 가능하겠죠.
MS가 윈도 7의 새로운 기능 하나를 공개했습니다. 바로 다이렉트 10이나 다이렉트 10.1을 기반으로 하는 응용 프로그램들을 - 대표적으로 게임이 있겠죠 - 그래픽 카드가 없이도 돌아가게 만드는 기능입니다.
Windows 7, GPU 없이도 DirectX 가속화
그래픽 카드도 없이 CPU만 이용하여 다이렉트 10을 이용한 질감을 랜더링하라고 하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직접 실험을 하고, 윈도 7의 구성 기능 중에 하나인 WARP10(Windows Advanced Rasterisation Platform 10)을 개발하기로 했나 봅니다.
WARP10은 GPU 없이 CPU만으로 다이렉트X 랜더링을 할 수 있는 잇점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합니다. 여기서 다이렉트X 랜더링이란 쉽게 예를 들면 게임 속의 질감 표현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3D 환경이니 2D 환경이니 구분들을 하죠.
그러나, 이러한 개념 자체는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GPU는 그래픽 전용으로써의 명백한 잇점이 분명 있으며, 현재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CPU가 구현할 수 있는 그래픽적인 능력이 고성능 그래픽 전용 카드들에 비해서 현저히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크라이시스(Crysis)와 같은 극악의 하드웨어 환경을 요구하는 3D 게임을 그래픽 카드 없이 WARP10 기능으로 플레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고성능의 인텔 3GHz Core i7 프로세서 환경에서 800x600의 저해상도로 플레이하여 평균 7.36 FPS를 기록하였습니다. 인텔의 내장 그래픽 보다는 성능이 앞서지만 아직은 전용 그래픽 카드에 비해서는 성능이 너무 떨어집니다.
GPU 없이 WARP10 기능으로 크라이시스를 플레이했을 때의 초당 프레임율
그래픽 카드를 이용하여 크라이시스를 플레이했을 때의 초당 프레임율
성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을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의도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첫째, 윈도 7의 하드웨어적인 요구사항을 획기적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Windows 7 Capable" 스티커를 붙이기 위하여 더이상 GPU가 필요없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결국 윈도 7 표준 PC의 가격 하락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둘째, PC 사용에 있어서도 유동성이 더 커졌다는 것입니다. 그래픽 처리를 GPU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경우 그래픽 카드가 고장났을 때 대체 시스템이나 대체 그래픽 카드가 없다면 수리할 때까지 혹은 새제품을 마련할 때까지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WARP10 기능의 경우에는 훌륭한 대체 시스템을 제공해 줍니다. 이용자는 GPU 없이도 계속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두 가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것은 아닙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WARP10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발표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처럼 경제적, 사회적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만 않으면 예년같으면 벌써부터 거리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걸리고 캐롤이 흘러나오곤 할텐데 도심쪽으로 나가 봐도 간혹 캐롤이 들리기는 하지만 분위기를 주도할 만큼은 못되더군요. 이래저래 을씨년스러운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지만 여러분의 컴퓨터 속 배경화면만이라도 밝고 즐거운 분위기로 한번 채워 보시기를 바랍니다.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지 정말 시간 잘 가는 듯 합니다. 11월용 배경화면을 소개해 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 1일이군요. 이제 2008년도 한 달 밖에 남지 않았군요. 올 한 해 뒤돌아 보면서 마무리해야 할 시기네요. 경기가 좋지 않아서 유난히 추운 연말이 될 수도 있지만 내년은 다를 거라는 희망을 가져 봅시다.
━━━━━━━━━━━━━━━━━━━━━━━━━━━━━━━━━━━━━━━━━━━ 링크를 따라가시면 세계 각지의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55가지 배경화면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달력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따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2.0은 이제 너무 흔해져서 이제는 안 쓰이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모바일 기기에서부터 DVD 플레이어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USB 3.0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죠.
USB 3.0 - SuperSpeed USB
USB 3.0은 최대 초당 5.0 Gb의 데이터 전송률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 수치는 기존 USB 2.0에 비해서 10배 가까이 빠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USB 2.0은 "Hi-Speed USB"라는 명칭을 따로 가지고 있었지만 이젠 옛말이 되었네요. USB 3.0이 "SuperSpeed USB"이라는 이름으로 그 규격이 확정되었으니까 말이지요.
USB-IF의 의장인 Jeff Ravencraft씨가 말하기를 "SuperSpeed USB는 유비쿼터스 환경에 맞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오늘날 사용자들은 많은 미디어와 용량이 큰 디지털 파일들을 PC에서 주변장치로 전송할 때 혹은 그 반대의 경우일 때 쉽고 빠르게 전송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SuperSpeed USB은 이러한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것입니다."라고 했다는군요.
SuperSpeed USB 도해. 클릭해서 보세요.
USB 3.0은 기존 USB 2.0과 다른 규격의 케이블을 사용하지만 커넥터는 같은 형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2006년 한해에만 20억개 이상의 USB 기기가 팔렸다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USB 3.0의 부품들은 2009년 하반기 정도에 시장에 풀릴 것으로 예상되며, 사용자 혹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는 완제품 형태는 2010년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USB 3.0 기술을 가장 먼저 접목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으로는 플래쉬 드라이브, 외장용 HDD,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 그리고 디지털 미디어 등의 주로 데이터 저장용 주변기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