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윈도 7이 정식 출시되기 전에 윈도 7의 단축키를 정리한 자료를 소개해 드린 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응용 프로그램이나 운영체제의 단축키를 모른다고 해서 운영에 지장을 받는 일은 없습니다. 단, 작업 효율적인 면에서는 분명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간단한 예로 워드 작업을 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하나의 문서를 작성하면서 표 그리기, 문단 나누기, 글자 속성 지정하기, 그림 불러오기, 객체 불러오기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고 할 때, 단축키를 전혀 모르는 경우라면 일일이 마우스로 메뉴의 하위 메뉴, 또는 그 하위 메뉴의 하위 메뉴 등 원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서브 메뉴까지 도착하려면 그 과정을 모두 마우스 클릭과 움직임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 작업의 단축키를 알고 있는 경우라면? 간단합니다. 키보드로 그 단축키를 조합하는 것으로 끝입니다.
이런 과정이 하나의 문서를 작성하는데 겨우 한, 두 번 정도 나오고 마는 일이라면 굳이 번거롭게 단축키를 외우고 사용할 필요성과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무리 간단한 문서라고 해도 그렇지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단축키를 알고 있는 게 작업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겁니다.


The Complete Windows 7 Shortcuts eBook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 자격을 보유한 Nitin Agarwal 씨에 의하여 만들어진 The Complete Windows 7 Shortcuts eBook은 윈도 7의 기본 단축키 외에도 윈도 7에 포함되어 있는 페인트, 워드패드, 계산기, 미디어 플레이어, 미디어 센터,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의 단축키를 포함하여 약 200가지 이상의 단축키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래 문서가 The Complete Windows 7 Shortcuts eBook입니다. 비록 영어로 작성되어 있지만 각 단축키는 윈도 XP 때부터 이미 익숙한 것들도 많으며, 단축키가 어떤 작업을 수행하는가에 대한 설명은 쉽고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구글 Docs의 문서 뷰어를 이용하여 불러오는데 상황에 따라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문서가 나타나는데 오래 걸린다 싶으시면 기다리지 마시고, 용량도 얼마 안 되니 아래 다운로드 배너를 클릭하셔서 직접 내려 받아서 보시는 게 빠릅니다.


제작자에 의하여 배포되는 eBook 압축파일 속에는 .PDF 형식 .XPS 형식으로 각각 작성된 단축키 문서가 들어 있습니다. 깔끔하고 프린트하여 보기 좋게 작성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 혹은 단축키 설명되어 있는 페이지만 부분 인쇄하여 가까운 곳에 붙여놓고 단축키가 익숙해질 때까지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작자 홈페이지: http://www.windowslifesty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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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좀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매달 주기적으로 올리는 포스트 발행을 깜박하고 있었네요. 이렇게 지나고 회상해 보면 그때만큼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드문 것 같습니다. 2010년 경인년 시작했다고 떠들썩했던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달이 지나갔습니다. 새해 시작하면서 다짐하셨던 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가요? 새로운 한 달 활기차고 힘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링크해 드리는 SmashingMagazine 사이트로 가시면 같은 배경 이미지에 달력이 있는 배경화면과 없는 배경화면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중의 몇 가지에 한하여 미리 보기 이미지만 보여 드리며, 실제 배경화면은 직접 링크로 가시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2010년 2월 배경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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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배경화면

2010년 2월 배경화면

2010년 2월 배경화면

2010년 2월 배경화면

2010년 2월 배경화면

2010년 2월 배경화면

2010년 2월 배경화면
2010년 2월 배경화면

2010년 2월 배경화면

2010년 2월 배경화면

2010년 2월 배경화면

2010년 2월 배경화면

2010년 2월 배경화면

2010년 2월 배경화면

2010년 2월 배경화면 2010년 2월 배경화면

2010년 2월 배경화면

2010년 2월 배경화면

2010년 2월 배경화면

2010년 2월 배경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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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정 동굴나라 눈썰매장
자수정 동굴나라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약간 흐린 날씨에 일요일의 나른함을 만끽하려고 하는 저에게 아내의 공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집에만 있지 말고 애들 데리고 눈썰매 타러 갔다 오자고 하더군요. 그렇습니다. 일요일 혼자만의 평화로움이 깨지는 순간인 것이지요. ^^; 이런 아내의 제안을 거절하고 집에서 방콕한다는 자체가 성립될 수 없는 현실이라는 것을 유부당 멤버들께서는 잘 아시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쉬는 게 쉬는 것이 아니지요. 이길 자신이 없으면 져주는 게 낫습니다.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이 얼마나 멋진 결정입니까? ㅡ,.ㅡ;;;

사실 큰아들 재성이는 2주 전에 어린이 집에서 눈썰매장에 다녀왔었습니다. 아내가 눈썰매장에서 돌아오는 재성이를 기다릴 당시, 버스가 도착하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아이들을 내려서 부모에게 인계해 줄 때였습니다. 다른 아이들을 부모에게 인계할 때는 아무 소리가 없었는데 유독 재성이를 아내에게 보내면서 '재성이가 썰매 타는 걸 너무 너무 좋아하더라. 정말 신나게 잘 놀다가 왔다.'는 식으로 말을 건넸다고 합니다. 그 순간이 바로 아내가 겨울이 다 가기 전에 큰아들을 데리고 꼭 눈썰매장을 한번 더 가야겠다고 마음 먹은 순간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아빠와 함께.


자수정 동굴나라


출발 당일 언제나 항상, 늘 그렇듯이 사내아이 둘을 챙겨서 집을 나서려면 두 녀석 뒤치다꺼리 하는 것만 해도 정신이 없습니다. 큰아들은 썰매타러 간다는 사실에 흥분해서 마냥 기분이 좋기만 합니다. 작은아들은 뭐가 뭔지도 모르고 형이 좋아서 온 집안을 뛰어다니니까 덩달아 제대로 뛰지도 못하는 녀석이 형을 졸졸졸 따라 다닙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나선 시각이 오후 1시. -_-;
울산시를 벗어나 울주군으로 향했습니다. 자수정 동굴나라에 도착해서 보니 주말이라 그런지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거리더군요. 눈썰매장이 있다는 것은 들어 알고 있었지만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막상 가보니 아담하더군요. 놀이기구 몇 개에 눈썰매장, 그리고 자수정 동굴나라. 끝;;;

자수정 동굴나라 입구

자수정 동굴나라 입구


동굴나라는 집에서 너무 늦게 나온 관계로 눈썰매 타기에도 시간이 빠듯한 지라 다음을 기약하며 바로 눈썰매장으로 갔습니다.

눈썰매장 전경
눈썰매장 전경

자기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썰매 타고 내려오는 광경


겨울도 이젠 끝자락이고 이날 기온도 겨울치고는 상당히 따뜻했었기 때문에 눈썰매장이 오픈했을까 하고 갔었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왔더군요. 그나마 작게 온 편이라고 하더군요. 위의 사진에서 왼쪽이 초등학생용이고 오른쪽이 성인용 코스입니다. 그러나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온 꼬맹이들은 엄마, 아빠의 보호 아래 대부분 성인용 코스를 이용하더군요.

썰매용사 재성이~

썰매용사 큰아들 재성이~


작은아들 성민이는 너무 어려서 아직 눈썰매 타기에는 무리고, 큰아들 재성이도 이제 만 4살이라 눈썰매장의 규칙 혼자서 탈 수 있는 최소 연령인 초등학생에 한참 못 미치기 때문에 아빠, 엄마와 함께 탔습니다. 그래서 재성이가 썰매의 앞에 타고, 엄마나 아빠가 뒤에 타는데 눈썰매를 타다 보면 눈이 썰매와 발에 부딪혀 튀어 올라 떨어집니다. 그런 이유로 눈썰매 타고 내려와서 재성이를 보니 얼굴이 눈과 얼음으로 범벅이 되어 있더군요. 눈 때문에 눈을 못 뜨는 상태가...;;
재미있기는 재밌더군요. 내려가는 동안은 아무 생각없었습니다. 간만에 아무 생각 없었습니다. 정신없이 웃다가 보면 다 내려와 있습니다. ^^

놀이 시설

놀이 시설

놀이 시설

재성이는 이제 회전목마는 재미없나 봅니다. 저 의자가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혼자 저기 앉아서 놀더군요. 시시해서 말은 안 탄답니다. -_- 그러나 성민이는 아직 회전목마도 버겁기만 합니다. 아빠가 뒤에서 잡아주고 있지만,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


나오다 보니 한 켠에 조그맣게 허브 농원이 있길래 들어가 봤습니다. 들어선 순간 코 끝으로 전해오는 허브 향이 신선하더군요. 주인으로 보이는 듯한 아주머니는 손님들에 둘러싸여 바쁘길래 그냥 한 바퀴 둘러보고만 나왔습니다.

허브 농원

허브 농원 허브 농원

정면 샷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 엄마와 아들 갱단 ^^;


비록 늦잠 자고 일어나서 오후가 되서야 출발하는 바람에 시간이 별로 없었지만, 아빠와 엄마랑 함께 밖에 나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너무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아이들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한 하루였습니다.

이제 기온이 점점더 올라가고 봄이 찾아오면 아내나 아이들이 주말을 그냥 집에서 보내려고 하지 않을 텐데 어지간하면 바깥 나들이 가자고 할 때 토요일을 활용해서 순순히 응해야겠습니다. ^^ 제가 사람 많은 곳이나 밖으로 나가는 걸 싫어라 하는 성격이라 잘 안 나가려고 하지만, 막상 나가면 기분 전환도 되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공기, 따뜻한 햇볕 쐬게 해주는 게 좋은 일인 것 같아 차츰 고쳐갈까 생각 중입니다. 하루 종일 작은아들 돌보느라 두통까지 생긴 아내에게도 친환경적인 처방이 되겠지요.

우리집 똥강아지들

우리집 강아지들


눈썰매 타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날 저녁부터 허리가 우리합니다. 경상도 사투리라 우리하다라는 의미를 이해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겨우내 움츠렸던 몸 생각은 안 하고 무리했나 봅니다. ㅠㅠ

안전요원이 확성기로 외치던 말이 생각나는군요. "누워서 타지 마세요. 허리 다칩니다."
그래도 뒤로 최대한 누워서 타는 게 더 재미있던 걸요.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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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맞이 하시면서 명절 설날선물은 어떤 것으로 하실 건지 준비하고 계십니까?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중의 하나인 구정이 이제 보름 정도 남았습니다. 올해 설날도 일요일과 겹치는 바람에 긴 연휴를 내심 바라는 사람들에게 큰 아픔을 주고 있습니다. ㅠㅠ 직장에 따라 더 쉬는 곳도 있을 것이고, 딱 빨간 날만 쉬는 곳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들리는 말로는 이렇게 명절이나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는 것 때문에 대체 공휴일 관련법이 빠르면 4월부터 시행된다고 하니 좋은 소식이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설에도 역시 손에 손에 선물 한 가득씩 양손 무겁게 해서 고향가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보통 명절 선물은 어떤 경로로 마련하십니까? 명절 선물이란 게 잘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안 하는 것만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선물 선택하는데 사실 많은 고민을 합니다.

저는 2년 전까지는 명절 2~3일 전이나 명절이 있는 주의 바로 앞 주말에 직접 백화점이나 마트를 방문하여 고르는 편이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비슷한 방식으로 명절 선물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마트나 혹은 청과물, 건어물 시장들은 명절 선물 마련하러 나온 사람들로 인하여 북새통을 이룹니다. 발품을 팔면 팔수록 좋은 선물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이 돌아다니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은 것이 시내 교통사정이 그리 좋지 않다보니 몇 군데 돌아다니면 한나절, 어떨 때는 하루가 그냥 훌쩍 가버립니다. 시간 낭비도 그렇지만, 돈은 돈대로 쓰고, 몸은 몸대로 피곤하니 고생도 사서 한다 싶더군요.

오프라인 매장은 상품을 눈으로 보면서 그 자리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단적인 예를 들어 최상급 송이버섯 1kg, 최상급 자연산 전복 1kg을 산지에서의 구입가격과 백화점에서 구입 가능한 가격을 아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도둑놈'이라는 생각이 퍼뜩 들더군요. '비싸야 잘 팔린다.'는 우리나라 백화점 마케팅의 특징 중 하나니까 따지고 들 생각은 없습니다만, 심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
그렇다고 깊은 산중으로 직접 송이버섯을 사러 가거나, 물 좋은 자연산 전복을 구할 수 있는 곳으로 몸소 찾아가는 게 현실적으로 용이하지만은 않습니다.


설날선물 코너를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품질은 유지하면서 좀더 편하게, 좀더 많은 품목을 둘러보면서, 좀더 싸게 명절 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제가 선택한 방법은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겁니다. 최근 구정을 보름여 앞두고 인터넷의 대형 쇼핑몰에서는 설날맞이 선물대전 코너를 경쟁적으로 마련하여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역시 둘러보고는 있지만 아직 어떤 것을 선물로 할 것인지는 결정하지 못 했습니다. 아직까지 올해 설날선물을 결정하지 못 하신 분들은 올해 각 품목별로 가격대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가 참고도 할겸 겸사겸사 한번씩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표는 랭키닷컴과 다음 디렉토리의 종합쇼핑몰 순위를 참조하였으나 표 속의 순서와는 무관합니다.

[아래 배너나 '둘러 보기' 링크를 클릭하시면 각 쇼핑몰의 설날 선물코너로 바로 연결됩니다.]
쇼핑몰 설날선물 코너명
혜택 및 특징
 설 식품 선물대전
  • 1일 선착순 할인 쿠폰 지급
  • 1일 선착순 I-Point 지급
  • 명절 선물세트 인기 키워드로 빠르게 찾기
 설 감사 선물전
  • 즐겨찾기 또는 바로 가기 아이콘으로 구매시 추가 적립금 2% 증정
  • 현대카드 5% 할인
  • 프리미엄 설 세트 최고 20% 혜택 (10% 쿠폰 + 10% 적립)
 설 선물대전
  •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SK 주유권 1만원 증정(5백명 추첨)
  • 베스트 오브 베스트 코너
  • 오늘의 특가 코너
  • 알맹이 오브 알맹이 코너
 설맞이 감사 선물전
  • 설 선물 식품 5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0% 적립
  • 롯데 백화점 프리미엄관 운영
  • 작년 명절선물 BEST 상품전
 설 선물대전
  • 식품 & 생활 선물세트 최고 10% 사은 행사
  • 식품 7만원 이상 구매시 10% 적립
  • 신세계 백화점 설 선물 대잔치 e-catalog 제공
 설 선물특선
  • 윷놀이 한판 이벤트 진행
  • 설 인기상품 리스트 제공
  • 인기 브랜드 설 선물 코너
 설맞이 선물전
  • 3%~7% 할인 쿠폰
  • 즐겨찾기로 구매시 2% 할인
  • 신규 고객/첫 구매 고객 할인 쿠폰 제공
  • 현대백화점
 설 선물대전
  • 구 삼성몰
  • 주문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 5+1, 10+1 상품전
 설맞이 선물대전
  • 구 KT몰
  • KTF 이용자 최대 20% 할인
  • olleh -_-;
 설 선물대전
  • 결제금액의 최대 15% 혜택(10% 적립 + 5% 할인)
  • 명절 5大 서비스(롯데 백화점 포장, 메시지 카드, 배송책임 보장 등)
  • 롯데 백화점 설 e-전단 제공
  • 1+1, 5+1, 10+1
 설 선물대전
  • 고객 추천 베스트 상품전
  • 5+1=5
  • 맞춤 선물 포장
 설날 선물세트
  • 2+1부터 10+1까지 하나 더 증정 세트
  • 쿠폰 할인 /  포인트 적립 - 내 마음대로 10% 혜택
  • 설맞이 만능 쿠폰북 제공
  • 설날 선물세트 웹 카탈로그 제공
 설 감사 선물전
  • 신한카드 5% 추가 할인
  • 설맞이 원가 대방출 초특가 상품전
  • TV 홈쇼핑 베스트
  • 10+1 알뜰 선물세트
설맞이 할인 대잔치
  • 팔도 특산품 최고 20% 할인
  • 이벤트를 통한 경품 추첨
  • 해외 배송 서비스 EMS 10% 할인
상기 표에 나와 있는 각 쇼핑몰마다 카드 제휴 현황과 혜택과 관련한 사항들을 귀찮겠지만 꼼꼼히 따질수록 그만큼 자기에게 혜택이 돌아온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또한, 각 쇼핑몰마다 대량구매건에 대해서는 따로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므로 선물할 곳이 많은 분은 해당 품목 MD와 직접 접촉을 하여 대량구매를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쇼핑몰마다 설날선물 접수 마감시한이 2월 8일~2월 12일까지 다양하므로 마감시한이 언제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설날선물 접수 마감시한은 각 쇼핑몰이 설날 전까지 책임배송을 약속하는 기한입니다.


한우, 곶감 외 식품 전문 쇼핑몰


상기 소개해 드린 쇼핑몰 외에도 이번 설날을 맞이하여 특가 구성으로 기획전을 준비한 곳이 많습니다만, 그 중에서 특정 상품을 전문화하여 설날선물을 판매하고 있는 곳을 몇 군데 소개해 드립니다.

쇼핑몰 설날선물 코너명  혜택 및 특징
 설 선물대전
  • 식품 전문 쇼핑몰
  • 동원 선물세트 10% 추가 적립 + 회원등급 할인
  • 동원 外 선물세트 5% 추가 적립 + 회원등급 할인
  • 신규회원의 경우 10% 쿠폰 할인 + 10% 적립 + 무료배송
김희라 상주곶감
천년고秀
  • 설맞이 선물로 곶감을 생각하시는 분께 추천
  • 곶감 중에서도 유명한 경북 상주 곶감
  • 좋은 곶감 선별법 제공
설날 선물세트
  • 한우 선물세트 최대 25% 할인
  • 강원도 토종 한우 취급
  • 공동구매 방식 운영

아래 배너는 상기 온라인 쇼핑몰을 일일이 찾아다니기 귀찮다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쇼핑몰 설날맞이 선물특가전을 모아둔 링크입니다. 반대로 위에서는 소개가 안 되었지만 아래 배너 링크에는 포함되어 있는 대형 쇼핑몰도 있으므로 한번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신용카드 제휴사 링크 쇼핑몰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용카드사에서 각 대형 쇼핑몰과 제휴하여 자사 신용카드 쇼핑몰을 통하여 상품을 구매하면 추가 할인 또는 추가 적립의 형태로 혜택을 주는 곳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곳 두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쇼핑몰
형태
혜택 및 특징
신한카드 제휴사
링크 쇼핑몰
  • 농수산 홈쇼핑 - 6%
  • GS SHOP - 5%
  • 이마트 몰 - 2.3%
  • Hmall - 최대 5% 할인, 0.1% 적립
  • CJmall - 2.5%
  • lotte.com - 최대 5% 할인, 0.5% 적립
  • 인터파크 - 2.5% 적립
  • 신세계몰 - 5%
  • AK몰 - 2.7%
  • d&shop... - 3%


 삼성카드 제휴사
링크 쇼핑몰
  • lotte.com - 2% + 2% = 4% 적립
  • CJmall - 2% + 2% = 4% 적립
  • 농수산 홈쇼핑 - 2%
  • 신세계몰 - 2.5%
  • 우체국 쇼핑 - 1.5%
  • AK몰-2%
  • d&shop... - 2.5%
  • Hmall - 2.8%
  • 인터파크 - 1.5%
  • GS SHOP - 2%



2010년 경인년 새해 주는 사람도 즐겁고, 받는 사람은 부담스럽지 않은 설날선물로 고마운 분께 안부 인사 전하시기 바랍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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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달기는 했습니다만, 우리나라 일부 외교관들의 상식 밖의 행동으로 인해 외교부 전체가 질타를 당하고 욕을 먹는 일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잊을만 하면 터져 나옵니다. 그리고는 변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거짓말을 늘어 놓습니다. 그러나 그 뿐입니다. 문제가 터질 때마다 외교부는 말은 번드르르하게 그때 그때 위기만 모면하고 보자는 식이었습니다. 결국 결과는 전혀 바뀐 게 없습니다. 요지부동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외교관을 자처하며 세계 각지에서 자기 자신의 안위와 영달만을 쫓으며, 줄타기에만 급급하고, 도움이 필요한 해외 자국민들을 난민 취급하는 일이 계속되는 한 한국 정부를 위한 외교부는 있을지 몰라도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외교부는 없습니다.

☞ Update (10.02.02):
강 성주 대사의 발언 부분은 MBC가 앞, 뒤 다 짜르고 그 부분만 보도함으로써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의욕이 너무 앞서 과욕을 부린 결과로 보입니다. 이러면 우리가 찌라시라고 욕하는 조, 중, 동과 다를 게 뭐가 있는지 MBC에 묻고 싶습니다.
그외 119 구조대원의 아이티 현지에서의 근무 환경은 원 보도대로 열악하다는 게 사실이라고 하니 대사관 관련 문제를 제외한 119 구조대원의 문제는 남겨 둡니다. 본의 아니게 잘못된 오보에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전달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 Update (10.02.03):
수습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계속 주시하고 있는데 다음 아고라에 당시 취재 기자였던 당사자가 남긴 글이 있어 링크 남깁니다. 중심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19 구조대가 MB와 정부의 머슴이냐?


지난 12일 발생한 대재앙 아이티 지진의 생존자 구조 작업을 위하여 우리나라 119 구조대가 아이티 현지로 파견나간 사실은 알고 계실 겁니다. 헌신적인 구조 활동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 119 구조대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는 보도를 접했을 때는 자랑스러움과 함께 뿌듯함마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흙먼지를 뒤집어써가며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건물 잔해 속을 밧줄과 랜턴 하나에 의지한 채 비집고 들어가는 모습에서 다시 한번 고생하는 119 구조대원들에 대한 경외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119 국제 구조대

이때만 해도 힘든 구조활동을 마치고 휴식시간에 구조대가 어떤 환경과 상황에 처해 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겁니다. 왜냐? 당연히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서 일과 후의 시간만큼은 편하게 지내리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누가 그들이 끼니를 라면으로 때우고, 30도를 훌쩍 넘어 40도 가까이 되는 무더위 속에서 힘든 구조 활동으로 땀범벅이 된 몸을 제대로 씻지도 못 하고, 잠잘 곳이 없어 대충 평탄작업만 해 놓은 공사장 한 켠에 모기장 텐트 펴서 자는 줄 어느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28일 MBC 9시 저녁 뉴스에 나온 아이티 119 구조대의 생활은 그러했습니다. 우리 구조대의 이런 열악한 상황에 대한 보도를 볼 때만 하더라도 아직 복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겪어야만 하는 고초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구조대를 지원하기 위해 나왔다는 대사관 직원들이 머무르고 있다는 곳을 보았을 때 분노를 넘어 경멸감까지 느껴지더군요.

MBC 9시 뉴스 보러 가기

취재 기자가 추위를 느낄 정도로 빵빵하게 돌아가는 에어컨이 켜진 공간에서 우리나라 구조대를 지원하기 나왔다는 그네들이 거기 앉아서 도대체 하는 일이 뭔지 궁금하더군요. 공간의 한 켠에 쌓여있는 뜯지도 않은 매트리스, 지친 몸 누울 곳이 없어 공사장에서 자는 구조대원에게 필요한 물건이 아니던가요? 하지만, 그들에게는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정부 고위직을 위한 접대용품 정도로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 한 켠에 상자째 쌓여있는 맥주를 보는 순간 구조대원을 지원하기 나와있다는 그들은 구조대원을 지원하기 위해서가 아닌 어디 피서 나와서 파티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으로 비쳐졌습니다.

외교통상부
명색이 대사라는 직위를 가진 자가 하는 말은 과연 저 사람이 우리나라 대사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단적으로 대사라는 작자가 뜻하는 바는 '구조한답시고 여기 와서 제발 설치지 마라. 너희들 때문에 우리가 이곳에 나와서 안 해도 될 고생을 이리 한다.'는 의미로 들렸습니다. 대한민국 외교관의 의식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언행이 아닌가 합니다. 국가가 이미지 향상을 위하여 보내 놓고는 대원 각자가 숙식을 알아서 처리했으면 한다는 망언은 도대체가 어떤 직업의식으로 직무를 수행하면 할 수 있는 건지 묻고 싶습니다. 대사가 한 말은 휴양지에서 편안한 휴가를 즐기다 방해를 받은 자의 짜증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대사라는 직책과 공무를 수행한다는 부담감을 떨쳐버리기 위해 옷을 벗고 지금껏 해왔던대로 조용히 계속 살기 바랍니다.

누구는 공무용 전용기에 딸과 손녀까지 태우고 관광 다니면서 뭐 빠지게 고생하러 간 119 구조대원들 숙식 하나 해결해주지 못 합니까? 그럴 거면 보내기는 왜 보내서 이런 잡음을 일으키는 건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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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준코님의 블로그에서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무슨 이벤트가 있나 싶어 방문해 보니 선물을 푸짐하게도 준비하셨더군요. 댓글을 남기고 나오려다가 가만 생각해 보니 이벤트는 많은 사람이 참여하면 할수록 성공적인 이벤트라는 생각이 들길래 기대같은 건 하지도 않고, 첫 번째 상품인 책을 신청하고는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10일 후 준코님의 블로그 RSS에 이벤트와 관련한 글이 또 올라 왔습니다. 그런데 제일 처음 나오는 도서 당첨자 목록에 많이 본 필명이 적혀 있더군요. 그렇습니다. 이거 덜컥 당첨이 되어버린 겁니다. 이런 황송할 데가... ^^;

인증샷 ^^



준코님의 선물 도서 IQ84


첫느낌은 좋은 것도 좋지만, 당황스럽더군요. 기대도 안 하고 있었고,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준코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더군요. 당연히 당첨되면 무슨 책을 신청해야겠다고 생각한 적도 없었지요. 그래서 댓글에 '책 정해서 다시 댓글 달겠습니다.'라고 적어놓고 나와서는 또 그걸 잊어버렸다지요. ㅡ.ㅡ;

그러다가 하루가 지나고 블로그 관리자 화면의 댓글 관리자에 제 댓글에 답글을 다신 준코님의 글이 뜬 것을 보고 '아차' 싶어서 부리나케 인터넷 서점으로 달려 갑니다. 막상 떠오르는 책이 없어서 요즘 베스트셀러 중에 하나 택하려고 말입니다.

최근 베스트셀러를 검색해 보신 분이 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만, '덕혜옹주 (권비영, 다산책방)'와 'IQ84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가 제일 눈에 들어옵니다.


그 중에 IQ84는 블로그 이웃 방문하다가 극찬을 아끼지 않은 리뷰를 본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 리뷰 내용 중에 너무 좋은 글이라 책장을 넘기기 아까워서 일부러 천천히 한 장 한 장 읽다보니 다 읽는데 시간이 제법 소비되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 대목을 보는 순간 묘한 궁금증이 일더군요. 책장을 넘기기 아까울 정도로 재미있으려면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알라딘 배송 상자

그래서 준코님 블로그로 가서 IQ84 사달라고 떼를 쓰는 댓글을 남깁니다. 그런데 오늘 알라딘에서 배송되어 온 상자를 개봉해 보니 책이 양장본으로 되어서 제법 고급스럽네요. 그 덕에 가격도 조금 쎄군요. 준코님이 책 주문하시다가 놀라신 건 아닌지 살짝 궁금합니다. ^^

IQ84
IQ84

지금 읽고 있는 책이 진도가 안 나가서 미적거리고 있기는 합니다만, 거의 다 읽어가니 속력내서 후딱 읽고 치우고 빨리 IQ84의 첫 장을 넘기고 싶네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준코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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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용권의 비용이 44,000원인 V3 365 클리닉 + 명의도용 차단 서비스가 현재 옥션에서 무료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요즘 컴퓨터 백신이 개인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는 예가 많습니다만, 오늘 소개해 드리는 V3 365 클리닉 통합 보안 프로그램은 백신 기능 외에 인터넷에서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한국신용평가정보의 명의도용 차단 서비스까지 무료로 함께 제공됩니다.

옥션에서 회원 정보가 대량으로 중국으로 유출된 이후 정보 관리의 소홀이라는 잘못도 했지만 옥션으로서도 아픔이 컸다고 할 수 있는 것이 한때 오픈마켓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다 지금은 2위로 내려 앉았죠. 그 잘못을 만회해 볼 요량으로 이런 이벤트를 기획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개인 사용자로서는 아주 반길만한 이벤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관련 기사를 보니 옥션이 도의적인 책임을 지기 위한 조치라고 하는군요.


옥션에서 제공하는 V3 365 클리닉



사용 범위와 기간, 라이센스와 같은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개인 사용자에 한함. (법인 사업자 불가)
  2. 관련 비용 옥션에서 부담.
  3. 64비트 환경 미지원. (oTL)
  4. 1개의 사용권으로 3대의 PC에 설치 가능.
  5. 사용 기간 1년.

V3 365 클리닉 통합 보안 프로그램
V3 365 클리닉 통합 보안 프로그램

옥션 V3 백신 이벤트 페이지 바로 가기

64비트 운영체제는 현재 아직 지원이 안 되고 있지만 2010년 1분기 내에 지원하기 위한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예전 도스 시절 명성만큼은 못 하지만 V3하면 한국 컴퓨터 백신의 대명사로 통하던 시절도 있었으니 받아두시는 게 좋겠죠~

그건 그렇고 64비트는 여전히 홀대하는군요. 얼마 전 새로 단장한 네이버의 구 PC그린이 네이버 백신이라는 이름으로 명찰을 바꿔 달고 나왔길래 한번 깔아보려고 했더니 역시 64비트는 지원 안 한다고 퇴짜를 놓더니 이번에는 V3 마저... ㅠㅠ 저는 세컨 PC에나 깔아 쓸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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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과 얼마나 소통을 하고 계십니까? 링크 관리는 부지런히 하고 계시는가요? ^^

2006년 네이버에서 블로그 생활을 시작한 뒤로 2년간 네이버에서 지내다가 2008년 티스토리로 이사를 왔습니다. 티스토리로 이사를 오고자 한 건 아니었지만, 우연찮게 제가 활동하던 커뮤니티에서 회원 한 분이 '티스토리 초대장 줄테니까 여여~ 다 붙어라'라는 글을 보고 공짜면 소도 잡아먹을 수 있다는 말에 동감하는 제가 별 생각없이 덥썩 신청을 한 것이 티스토리와의 첫만남이었습니다.

처음 와서는 정말 삽질도 많이 했습니다. HTML을 잘 아는 것도 아닌 아주 아주 기본 태그 정도 아는 게 전부였고, 디자인적인 감각은 꽝이라 수시로 위젯같은 것을 덕지덕지 붙인다거나 하루 아침에 빼버리곤 하였습니다. 요즘은 조금 자제를 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이 버릇은 지금도 남아있네요. 제 블로그를 유심히 보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갑자기 뭔가 생겼다 싶다가도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ㅡ,.ㅡ;

네이버 블로그 시절에는 새로운 서비스나 위젯 등이 나왔을 때 제 마음에 들면 고민할 필요없이 제공된 틀 안에 적용만 시키면 끝이었는데, 티스토리로 오니 니가 다 알아서 해라는 식이더군요. 그때만 하더라도 설치형에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죠. 지금은 다시 네이버로 돌아가라고 하면 도리도리할 겁니다.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삽질의 매력에 빠져있다고 할까요? 네이버 블로그도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 때문에 제법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제약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훌륭하게 네이버 블로그를 꾸려나가시는 파워 블로그를 보면 역시나 자기 변명이겠지요. ^^;


저와 함께 소통놀이 하실 분을 찾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처음 개설할 당시 만들고는 거의 수정이 없었던 블로그 이웃 링크를 어제부터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한RSS에 등록되어 있는 블로그 목록을 제 블로그 사이드 바의 블로그 링크 항목에 적용시키고 있는데 한꺼번에 하려니 이것도 일이네요. 결국 한 번에 다 하는 것은 포기하고 틈틈이 시간나는대로 업데이트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블로그 이웃 링크

블로그
정리와 업데이트를 하면서 느끼기를 '참 그동안 소홀했구나.' 싶더군요. 어떤 링크를 클릭하니 블로그가 사라지고 없더군요. 다른 곳으로 옮기신 건가? 아니면 블로그 생활을 아예 접으신 건가? 하는 궁금증과 함께 너무 무관심했다는 자책을 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저는 적극적으로 이웃 블로그를 방문해서 댓글로 안부를 묻고, 공감을 표하는 것에 인색한 편이었습니다. 가뭄에 콩 나듯 생각나면 찾아보고, 접속하더라도 글만 읽고 쏙 나와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요.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제 블로그는 소통이 거의 없는 죽은 블로그였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바람직하지 못한 블로그 형태의 하나가 아닌가 반성해 봅니다.

블로그로 소통하기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제 블로그 올해의 좌우명은 '소통'으로 결정했습니다. 시간날 때마다 이웃 블로그 새로운 글도 읽고, 댓글도 남기고 안부도 묻고, 새로운 블로그 이웃 사귀기에도 열심히 해보렵니다. 댓글에 남아있는 저를 보시고 못 보던 사람이 찾아왔네 하시는 블로거 중 실제로 제가 처음 방문한 곳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진작부터  RSS에 등록해 두고 얌체같이 글만 살짝 읽고 그냥 가곤 했었습니다. 이제는 자주 자주 댓글 남기고 할테니 반갑게 맞아주세요~

저의 다짐인 소통 활성화에 도움 주시기를 감히 부탁드려 봅니다. ^^;
모두들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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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계십니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건강만큼은 소중하게 여기고 꼭 지켜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사는 게 바쁘다는 이유로 뒤도 안 돌아보고 열심히 뛰다 보면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을 많이 놓치고 지나갑니다. 그 중에 하나, 건강을 지키는 일 역시 소홀히 하며 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자신의 몸으로 직접 느껴지는 이상 징후가 없으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은연 중에 건강하기를 바란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지요. 건강은 스스로 지켜야 하지만, 옆에서 가까운 사람이 자기 자신의 건강을 챙겨준다면 그보다 더 든든한 일도 없겠지요. 결혼 전이라면 부모가 그 역할을 할 것이고, 결혼을 했다면 배우자가 그 역할을 이어받게 될 것입니다.


배우자의 건강 검진, 내가 먼저 챙겨보자.


그렇지만 결혼해서 애 낳고 살다보면 솔직히 배우자 본인이 직접 아프다고 말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살을 맞대고 사는 남편과 아내 사이라도 건강 이상 징후를 무심코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주위에 한분은 스스로 건강을 직접 철저하게 관리하는 분이 계십니다. 어떨 때는 '뭐 얼마나 오래 살려고 저렇게까지 하나?' 싶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생각해보면 그렇게 하는 게 제대로 하는 거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다시 말해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체크하고,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게 맞다 하겠습니다. 비근한 예로 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이라도 한다 치면, 제일 먼저 드는 후회가 건강할 때 왜 건강을 지키려고 하지 않았나 하는 것이 아닐지요?

제 아내는 아주 건강한 편에 속합니다. 먹는 것도 가리는 음식 없이 골고루 잘 먹는 편입니다. 오히려 제가 음식을 좀 가리는 편이라 저 때문에 아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못 먹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일 중요한 요건 중의 하나가 건강한 식습관이라 하겠습니다.

이야기가 잠깐 옆으로 샜지만 아내 스스로도 건강을 자신했었고, 제가 옆에서 지켜보아도 비록 비쩍 마른 체형이지만 튼튼했으니까요. 그렇던 아내가 큰아들을 낳고부터 가끔 두통을 호소하는 일이 생기더군요. 이때만 하더라도 가끔이었으니까 별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감기처럼 흔한 게 두통이고 저 역시 날씨가 저기압이면 으레 편두통에 시달리곤 했으니까요.

그런데 둘째 작은아들을 낳고부터 최근까지 1년여의 시간 동안은 아내가 두통을 호소하는 일이 부쩍 잦아지기 시작하더니 최근 두 달 사이에는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두통에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아, 머리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 정도였습니다.

이전부터 병원에 한 번 가서 진찰을 받아보라는 말은 했었지만, 매일 반복되는 육아에 지치고 잠을 잘 때도 한 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자다보니 같은 시간 동안 같은 잠을 자더라도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 하기 때문에 두통에 시달리는 것이라고 제 나름대로 미루어 짐작만 했지 적극적으로 원인 파악을 위한 노력은 게을리 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만 보내다가 급기야 최근에는 매일같이 두통을 호소하고, 퇴근하고 집에 와서 아내의 밝은 얼굴을 보는 일이 점점 뜸해져 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니 사실대로 말씀드려 저도 슬슬 걱정이 되고, 겁도 나더군요. 혹시 단순한 두통이 아닌 건가? 머리에 정말 심각한 질병이 있는 걸까? 만일 정말 그렇다면 수술을 해야 하는 건 아닐까? 입원을 한다면 아이들은 또 어떻게 해야 하나? 수술을 하면 휴직계나 아예 사직서를 내고 병수발을 해야 하나? 등등등 이런 식으로 혼자 상상을 하니 정말 걱정이 쓰나미가 되어 몰려오기 시작하더군요. 당사자인 아내도 매일같이 찾아오는 두통 때문에 걱정을 하는 눈치였습니다.

이렇게만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또 지나가듯이 하는 말투로 병원에 가보라고 하면 미적미적대다가 시간만 질질 끌 것 같아서 지난 토요일 함께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와 상담을 해보니 저희 부부가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심각하게 여기는 것과는 달리 의사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더군요. 사무적인 말투로 약을 지어줄테니 먹고 한 며칠 푹 쉬라고 하는 겁니다. 약 먹고 며칠 쉬는 것으로 끝낼 것 같았으면 병원을 찾지도 않았겠죠. 그래서 약도 약이지만 두통이 이렇게 심하니 당일 검사가 안 되면 입원을 해서라도 검사를 받아보고 싶으니까 검사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원한다면 그렇게 하자고 해서, MRI, 피 검사, 소변 검사, X-Ray까지 찍었습니다. 결과는 월요일 오전에 나온다고 하더군요.

MRI

회사에 사정 설명을 하고 월요일 오전에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아내도 검사할 때는 그런 걸 못 느꼈는데 막상 결과를 확인하려고 하니 무섭다고 의사 만나러 같이 갔으면 하는 눈치더군요. 저도 결과 확인하러 가는 동안 걱정이 많이 되던데 입원까지 한 당사자는 훨씬 더했겠지요.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간호사가 아내 이름을 부르길래 그렇게 두 손 꼭 잡고 진료실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는 아무 말 없이 의사의 말을 기다렸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마우스 클릭하는 소리가 그렇게 크게 들린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마우스 딸깍딸깍하는 소리에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더군요. ^^;

의사: 검사 결과로 봐서는 깨끗하네요. 아무 이상 없네요.
아내: 머리가 왜 그렇게 많이 아픈 거죠?
의사: 집안 일과 아이들에게 항상 신경쓰고 하다 보니 나타난 긴장성 두통입니다.
부스카: 그럼 걱정 안 해도 되는 건가요?
의사: 예.
아내: 약만 받아가면 되는 건가요?
의사: 약은 두통이 또 심해지면 그때 오셔서 처방받으시면 됩니다.
부스카: 미리 좀 처방해 주시면 안 되나요?
의사: 이 약은 의존성이 있는 약이기 때문에 미리 처방해 주는 약이 아닙니다.

소견서

큰 걱정을 덜었습니다. 검사하고 기다리는 동안은 정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아내도 안도하는 눈치더군요. 그러면서 직접 검사해 보고, 의사에게 이상없다는 말을 들으니 기쁘다고 하더군요. 진작 병원에 데려와 확인했으면 마음 고생을 덜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아내에게 미안함을 감출 수 없더군요.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아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아내 나이 젊다고 할 수 있는 나이지만 병이 젊다고 해서 비켜가는 것도 아니고, 일정 기간마다 건강 검진받고, 여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숙지하기처럼 건강 챙기는 습관을 생활화하는 게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결국은 그것이 배우자, 혹은 자기 자신을 위한 길이겠지요.

병원 원무과에서 계산서를 받아 나오다 보니 MRI 검사가 비싸기는 비싸네요. 진료비 총액이 630,000원인데 환자 부담액 540,000원 중에 MRI 검사 비용이 480,000입니다. MRI 검사비가 비싸다는 말은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막상 받아드니 아픔이 있네요. 그렇지만 다행인 건 아내가 자기 이름으로 손해보험 가입해 둔 것이 있는데 보험금 지급 조건과 맞아서 MRI 검사 비용 뿐만 아니고 병원비 전액이 처리될 것이라고 하더군요. 결국 공짜로 검진받은 게 되겠네요. 마눌님! 파이팅입니다요~! ㅎㅎ

병원비 계산서

나이들면 이곳 저곳 아픈 곳이 하나, 둘 생기게 마련인데 그런 때를 위한 보험에 가입해 놓으면 정말 도움이 되네요. 공감하시더라도 막상 어느 보험사의 어떤 보험 상품에 가입해야 하는 지 감이 안 잡힐 때가 있죠?

세상 참 좋아졌다고 느끼는 게 요즘은 보험도 인터넷 쇼핑몰처럼 인터넷으로 각종 보험을 비교하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고 유리한 보험 상품을 추천까지 해주는 곳이 있네요. 보험 전문가들이 무료 상담까지 해준다고 하니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는 분은 한 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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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11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꾸준하게 블로그를 꾸려 나가실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저와 블로그 이웃 관계를 지속해 주실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무턱대고 달라고 하시는 분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어요!
2. 스킨위자드로 스킨을 내맘대로~ 거기에 기능 확장 플러그인까지!
3. 내가 원하는대로 myID.com으로 블로그 주소를 만들 수 있어요!

상기 본문 내용은 '티스토리 초대장' 서식에 의하여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블로그나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혹시 방문자를 위한 이메일 연락처를 명기해 두셨습니까?

한때는 블로그 주인장의 이메일 계정을 잘 보이는 곳에 남겨두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스팸 메일 발송의 목적으로 이메일 계정을 수집하는 사람이나 봇들의 등장으로 스팸 메일 폭탄, 혹은 그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부쩍 늘어나는 스팸 메일 때문에 대놓고 텍스트로 이메일 연락처를 남겨두는 예가 거의 사라져 버렸습니다.

또한, 예전에 비하여 이메일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 보니 굳이 스팸의 번거로움을 감수해가면서까지 이메일 계정을 노출시키려고 하지 않는 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거기다가 마이크로블로깅을 비롯한 소셜 네트워크의 발달로 결국 이메일은 사망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 마당입니다. 하지만, 이메일은 여전히 편리하고 쓸모가 많은 소통의 수단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당당하게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이메일 주소를 명기해 두자.


소통 방식의 다변화를 꾀하는 블로그나 홈페이지의 주인장은 메일 수집봇 걱정없이 이메일로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웹 사이트 내에 제공하였는데 mailto: 링크를 이용하거나 이메일 주소를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 형태로 만들어 웹 사이트 내의 한 켠에 배치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후자의 방법, 즉 이메일 계정을 이미지 형태로 만들어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등록해 둔 이메일 계정으로 실제 메일이 발송되도록 하는 법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우선 이메일 계정을 아이콘 이미지 형태로 만들어야 하는데 인터넷의 웹 서비스 중에 그런 기능을 제공하는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1. Signature Generator


Signature Generator 바로 가기

우선 Signature Generator라는 곳입니다. 소개해 드리는 이메일 아이콘 웹 사이트의 결과물들이 비슷비슷합니다만, 그 중에서도 여기가 퀄리티가 쪼까 낫다고 생각하지만 지원하는 메일 종류가 몇 개 안 됩니다. 사용법은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자신이 사용하는 메일 계정의 종류에 따라 선택하셔서 그냥 자신의 메일 주소 @ 앞부분을 적기만 하면 됩니다.

Signature Generator에서 이메일 아이콘 만들기


2. 이메일 주소 이미지 만들기


이메일 주소 이미지 만들기 바로 가기

사용법은 똑같습니다만, 이곳의 장점은 우리나라 웹 사이트이다 보니 우리나라 메일 종류를 거의 다 지원한다는 겁니다.


3. E-Mail Icon Generator

E-Mail Icon Generator 바로 가기

이곳 역시 사용법은 동일합니다. 다만 다른 두 곳과는 다르게 생성된 이메일 아이콘 이미지를 자체적으로 호스팅까지 해주기 때문에 웹 페이지 등에서 사용할 때 제공하는 URL로 바로 링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 이제 만들어진 이메일 아이콘을 마우스 우클릭 메뉴 중에 '다른 이름으로 사진 저장(S)'을 선택하여 내 PC로 저장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이미지로 만드는 작업이 끝납니다.

만들어진 이메일 주소 이미지

보통의 경우는 이렇게 이미지를 만들어서 블로그나 홈페이지의 잘 보이는 공간에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배치된 이메일 주소 이미지를 클릭하면 그 주소로 바로 메일 발송이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kontactr는 뭐하는 곳인가?

Kontactr는 사이트 소유자와의 연락을 위한 양식을 제공하며, 등록한 이메일 주소로 메일 발송을 무료로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하는 곳입니다. 이런 서비스를 하는 목적은 역시 스팸 메일 때문입니다.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를 거친 후 블로그에 적용하는 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Kontactr 이용하기

Kontactr 이용하기

요구하는 정보는 간단합니다. 이름이나 별명, 연결할 이메일 주소, 사용할 ID, 비밀번호. 그리고 'Sign Up' 버튼을 클릭합니다.


ID가 겹치는 등의 문제만 없으면 등록한 이메일로 메일이 발송됩니다. 이메일 계정으로 가셔서 Kontactr로부터 수신된 메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Kontactr 이용하기

Kontactr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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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내의 링크를 클릭했을 때 이 화면이 뜨면 가입이 완료된 겁니다.


Kontactr 이용하기

로그인을 하면 폼 양식 코드가 몇 가지 제공됩니다. 우리는 아까 만들어 둔 이메일 주소 이미지를 사용할 것이므로 노멀 링크 코드를 이용할 것입니다. KPU 코드는 블로그 등의 웹 사이트를 떠나지 않고 양식이 바로 열리는 방식입니다. 노멀 링크 코드는 양식 창이 새창의 형태로 뜬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다른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고 위의 그림에서 보이는 kontactr에서 제공하는 버튼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하실 분은 코드 수정없이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렇지 않고 아까 만들어 둔 이메일 주소 이미지나 사용하고자 하는 다른 이미지에 컨텍 폼 양식을 링크할 계획이신 분들은 우선 이메일 주소 이미지를 웹에 올립니다. 이용하는 이미지 호스팅 업체가 없다면 운영하시는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 블로그에 올려도 상관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한 가지의 경우로 설명하기 위하여 무료 이미지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IMAGEBAM을 예로 하겠습니다.
우선 IMAGEBAM으로 연결합니다.


Imagebam

그림처럼 설정한 뒤 'UPLOAD' 버튼을 클릭합니다.


Imagebam

Link only 주소를 메모장 등에 복사해 둡니다.


이제 필요한 것이 다 모였습니다.
아까 생성된 Kontactr의 노멀 링크 코드를 가져와서 이미지 주소만 IMAGEBAM의 것으로 바꾸면 됩니다.

Kontactr 이용하기

이미지 바꾸실 때 바꾸는 이미지의 폭(width)과 높이(height)에 맞게 코드를 수정하시거나 아니면 아예 생략하시면 됩니다.

이제 완성된 최종 코드를 블로그 사이드 바, 혹은 적당한 위치에 붙여 넣기만 하면 됩니다. 제 블로그에는 이메일 주소 이미지가 어디에 있을까요? 찾아 보세요~ ^^

※ UPDATE:

설명을 한다고는 했지만 쉽게 설명드리지 못 한 것 같습니다. 본문에 설명해 놓은 것으로는 도통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된다, 그런데 만들어서 적용해 보고는 싶다 하시는 분은 제가 대신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Kontactr 한 군데를 제외하고는 회원가입도 필요없는 곳이라 굳이 본인이 꼭 할 필요는 없겠네요.
이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되는데 비밀댓글 형태로 만들고 싶은 Kontactr의 ID와 연결한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제가 메일 발송 가능한 이메일 이미지를 만들어 드립니다. 단, 작업이 끝나고 나면 알려주신 메일로 만들어진 발송 가능한 이메일 이미지의 소스 코드,  Kontactr의 ID와 비밀번호를 알려 드릴테니 이후 Kontactr에 접속하셔서 비밀번호는 직접 변경하시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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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형 포탈 3군데에서는 유아 교육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쥬니어네이버, 다음의 키즈짱, 그리고 야후의 꾸러기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곳은 이 3군데인데 혹시 다른 포탈에서 유야 학습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있는가는 모르겠습니다.

저희 집에서 이용하는 곳은 다음의 키즈짱 한 곳입니다. 큰아들 재성이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뽀로로가 키즈짱에만 있기 때문입니다. ^^ 아빠와 컴퓨터를 함께 할 때 간혹 제가 쥬니버나 꾸러기에도 한번 가보자고 꼬드겨 봅니다만 이건 뭐 씨알도 안 먹힙니다. -_-; 뽀로로를 두고 다른 곳에 가는 걸 용납을 못 한다고 해야 하나요? 집에 있는 장난감도 뽀로로 천지고, 마트의 아이들 장난감 코너에 가도 뽀로로로 거의 도배가 되다시피 하던데 그만하면 질릴만도 할 것 같은데 이런 제 생각이 아이들 기준에서는 틀렸나 봅니다. 그러니 1년 365일 유아 장난감 코너를 장식하고 있는 것이겠죠.


키즈짱과 함께하는 신나는 겨울!


이번 23일부터 키즈짱에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총 3 가지 형태의 이벤트가 진행되는군요. 미취학 아동이 있는 집이라면 가셔서 이벤트 응모도 하시고, 아이들과 함께 키즈짱 서비스가 어떤 게 있는가 둘러 보기도 하시면 괜찮을 것 같네요.

키즈짱

3개 유아 교육 서비스 중에 키즈짱이 가장 후발 주자인 지 이벤트 목적이 점유율 높이기 위한 것 같더군요.


키즈짱

이벤트 중 하나인 키즈짱 바로 가기 만들기.


키즈짱

키즈짱
키즈짱

또 다른 이벤트인 설문 참여.


키즈짱
스폰서 광고
키즈짱

키즈짱의 초기 화면.


키즈짱

재성이가 각 회 마다 달달 외울 정도로 많이 본 뽀로로. ^^


키즈짱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발달 학습 코너.


  • 이벤트 기간: 2010년 1월 23일 ~ 2010년 1월 31일
  • 당첨자 발표: 2010년 2월 중순 키즈짱 공지사항 및 개별 메일 통보

게임은 아이가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학습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물론 처음에는 게임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아빠나 엄마가 게임 방법을 잘 설명해줘야 합니다. 한번 알려주면 그 이후는 엄마, 아빠보다 오히려 낫더군요. 역시 아이들은 습득 능력이 어른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자식 키우는 게 뭔지 아이가 없을 때는 쳐다도 안 보던, 존재 자체를 모르던 곳도 이제 스스로 찾아다니게 되는군요. ^^ 개인적으로 세 군데 중에서 키즈짱이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후발 주자인 만큼 다른 두 곳을 벤치마킹하여 보완하고 발전시켜 내놓은 게 아닌가 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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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라에서 웹 브라우저 Firefox 버전 3.6의 최종 버전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번에 릴리즈한 최신 버전에서는 폭 넓은 웹 표준의 다양성을 지원하고, 더 많은 애드온을 제공하는 등의 추가 지원과 기능이 있네요. 또한 이전 버전인 3.5 보다 성능면에서 속도가 20% 정도 더 빨라졌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작업 중에 e-mail 작업이나 사진을 불러 들이고 소셜 네트워킹을 이용하는데 안정성과 함께 속도도 더 빨라지는 등의 기능 향상이 있다고 모질라에서 밝혔다고 합니다.


Firefox 3.6 Final Version


Firefox 3.6 Final Version

이번 버전에서 소개된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특징을 제외한 새로운 특징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70개 이상의 언어 지원
  • 성능, 안정성, 보안 향상
  • 보다 빨라지고 향상된 자바 스크립트 수행 성능
  • 플러그 인 관리 능력 향상
  • 즐겨 찾기 기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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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얼마나 신경 쓰고 계십니까?

아시다시피 개인정보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정부 기관이나 신문, 방송 매체에서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추세로 보면 우리나라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하여 큰 사건이 잊을만 하면 주기적으로 터져 나오곤 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주구장창 외쳐대던 정부 기관들도 개인정보 유출의 오명에서 자유롭지 못 했으며, 누구보다도 철저하게 관리, 감독을 했어야 할 대기업이나 대형 온라인 쇼핑몰마저도 개인정보 유출의 주범 대열에 끼어 있습니다.

사건이 터질 때마다 온나라가 덜썩거릴 정도로 매스컴에서 떠들어 대고, 개인정보 유출 당사자인 정부 기관이나 대기업에서는 앞으로는 이런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관리, 감독 시스템을 개선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언론 플레이를 합니다. 하지만 그때 뿐입니다.

문제는 유출 책임자나 단체가 제대로 된 책임을 지지 않고 유야무야 넘어가는 사이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이 감수한다는 사실입니다. 단적인 예로, 개인정보 유출되기 전 옥션 사용자 치고 사건 터지고 나서 중국으로부터 스팸 전화나 피싱 전화 한번 안 받아 본 사람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에 따른 2차 피해로 피싱 전화에 속아서 많건, 적건 간에 돈을 날린 사람도 많습니다. 이런 피해를 정부 기관이나 기업에서 자발적으로 보상을 해준 적이 있던가요? 정신 좀 차리라고 이용자들이 뭉쳐서 업체를 상대로 소송 했더니 그것마저 업체는 죄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더군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줄줄 새는 개인정보를 보호하려면...


저런 식으로 기관이나 기업에서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유출시켜 버리면 개개인으로서는 마땅한 답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어디로 유출될 지 모르는 개인정보 관리를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입니다. 스스로 방어 태세는 취하고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얼마 전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한다고 해서 아이핀이라는 것을 대대적으로 홍보햇던 것을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이때 아이핀 발급을 받으면서 자신의 주민등록번호가 온라인상으로 어디서, 어떻게 도용되고 있는 지 무료로 검색하는 서비스를 제공했었습니다. 저 역시도 당시 검색을 해봤는데, 성인 사이트를 비롯한 듣도 보도 못 했던 사이트에 참 많이도 가입되어 있더군요. 성인 사이트의 경우 설마 싶기는 하지만 제가 가입해 놓고 기억을 못 하는 것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렇게 많은 곳을 가입했다고 하기에는 ^^;

최근에는 개인정보 관리를 도와주는 사이트가 더 생겼더군요.
오래된 만큼 많이 알려진 싸이렌24. 이쪽 업계에서는 유명하죠. 이미 알고 계신 분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무튼 그때 이후 다시 '싸이렌24'에서 제 주민등록번호로 조회를 해봤습니다.

싸이렌24

싸이렌24
싸이렌24

그 당시에는 이용건수가 수백 건이 넘었던 것 같은데 많이 양호해졌네요. ^^


☞ 싸이렌24에서는 명의 도용 방지 서비스를 1개월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내 주민등록번호가 인터넷을 떠돌아 다니고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명의 도용 방지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누군가가 내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려고 하는 순간 일단 주민등록번호 사용이 차단됩니다. 그리고 그 사실이 실시간으로 SMS와 Email로 전달됩니다. 만약 그 사용하려는 사람이 나 자신이라면 그 자리에서 차단된 걸 바로 해제할 수 있습니다.

싸이렌24 [방문하기]

☞ 그리고 싸이렌24와 비슷한 성격의 사이트체커라는 곳도 있으니 싸이렌24와 비교 체험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사이트체커 [방문하기]

☞ 상기 두 곳이 이미 인터넷에 퍼져 있는 내 주민등록번호를 찾아서 보여주고, 부정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은 시정하는 서비스라면, 리얼스캔이라는 서비스는 내 PC 속에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유출 가능성이 있는 개인정보(주민번호를 포함한 카드/계좌번호 등)를 찾아서 보여주고,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곳입니다.

리얼스캔 [방문하기 ]

개인정보 관리는 본인이 신경 써서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해주기도 어렵고, 해서도 안 되는 일입니다. 나는 괜찮겠지 라고 안일하게 대처하다 불미스러운 일 겪지 마시고, 개인정보는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것만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하지 않는 길이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용한 사이트 한 곳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워낙 스팸 전화가 기승을 부리는 탓에 전화가 왔을 때 모르는 번호가 찍히면 갈등하거나 아예 무시해 버리는 분도 많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만약, 모르는 곳에서 걸려온 전화가 스팸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면?
missed-call이라는 곳은 사용자가 스팸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가는 곳으로 사이트 첫 화면의 붉은 사각 박스에 미심쩍은 전화번호를 입력해서 검색하면 스팸 전화인지 아닌지 알려 줍니다.


missed-call

회원 가입 이딴 거 필요없이 바로 검색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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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문명을 얘기하면서 자동차를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자동차가 이제는 우리네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 되는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듯이 운전하면서도 지켜야 할 운전 예절이 있음은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그렇지만 실상 시내 공도에 차를 가지고 나가보면 두 말할 필요가 없이 지켜야 할 서로 간의 운전 예절을 깡그리 무시하는 운전자들 때문에 운전이 짜증나고, 기분까지 상하는 일이 종종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저는 교통 법규 100% 다 지키고, 모범적인 운전만 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분히 제 주관이 들어있지만, 한때 차량 동호회 활동도 하면서 그곳 게시판에 끊이지 않고 지적되는 것을 참고하여 이런 운전자는 도로에서 만나지 않았으면 하는 운전자 유형을 5 가지만 생각해 봤습니다.


운전도 예절입니다.


1. 방향지시등, 일명 깜빡이가 장식품으로 달려 있는 줄 아는 운전자.
가장 빈번하게 만날 수 있는 경우입니다. 제가 의미하는 바는 좌회전, 우회전할 때 무조건 깜빡이를 켜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사정상 못 켤 수도 있고, 뒤따르는 차가 없다면 굳이 안 켜도 되겠지요. 하지만 대부분 이건 심하다 하고 공감하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2개 이상의 차선을 가로 지르거나, 차선을 왔다 갔다 하면서 전혀 깜빡이를 켜지 않는 운전자를 볼 때가 있습니다. 물론 이 외의 경우도 많을 겁니다. 솔직히 그런 운전자들에게는 조용히 다가가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혹시 깜빡이가 왜 달려 있는 지 용도를 모르시나요?"라고 말입니다.

이건 습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운전을 배울 때 잘못 들인 습관 때문이라는 거지요. 깜빡이를 켜는 그 행동이 몸에 베어 있으면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차의 방향을 바꿀 때는 습관적으로 자기도 모르게 켜게 됩니다. 이 습관이 안 되어 있다면 운전자 자신은 의도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다른 운전자들에게 짜증과 위험한 순간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scars of the past
scars of the past by *MarS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2. 습관적으로 상향등을 켜고 다니거나 헤드라이트 조사각을 올려서 다니는 운전자.
가로등이라도 켜져 있거나 차선의 여유가 있어 피해갈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만약 골목길이나 왕복 2차선의 마주오는 차가 이렇다면 자기도 모르게 욕이 나옵니다. 간혹 하이빔을 켜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야간 운전시 전조등을 상향으로 켜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쪽에서 상향등을 켰다, 껐다 하며 신호를 보내도 꿋꿋하게 상향등을 유지하며 달려오면 왜 저러나 싶기도 합니다.
특히 고속도록에서는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상향등을 켜고 달리는 운전자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자기 뒤에 따라오는 차량이 상향등을 켜고 계속 따라온다고 상상해 보면 그 상황이 얼마나 짜증나는 건지 쉽게 짐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상향등을 켜고 있는 건 실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전조등의 조사각을 고의로 올려서 다니는 행위는 정말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간혹 밤길을 운전하다 보면 분명 상향등은 아닌데 마주오는 차의 전조등이 거슬릴 만큼 눈이 부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전조등의 조사각을 높여서 다니는 게 맞다고 추측됩니다. 상대방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시력을 잃든 말든 나만 편하면 된다는 발상 자체가 이기주의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마주오는 차량의 전조등으로 인하여 눈 뜬 장님이 되어본 경험이 있다면 얼마나 이게 위험한 상황으로 연결될 수 있는 지 잘 아실 겁니다.

HID(High Intensity Discharge)는 순정으로 장착되어 나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엄연한 불법이므로 이 글에서는 생략합니다.

상대방 운전자의 잘못된 전조등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알고 계시나요?
야간 운전시 보다 나은 시인성과 시야 확보를 위해서는 전조등이나 조사각을 올리는 것보다 야간 운전용 선글라스를 하나 마련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다는 사실.

 야간 운전용 선글라스 [보러 가기 1] [보러 가기 2]


3. 공도를 자기 집 쓰레기통으로 아는 운전자.
예전에 TV 뉴스에도 나왔던 경우입니다. 담배꽁초를 비롯한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마치 제집 쓰레기통에 버리듯이 도로에 그냥 버리는 경우를 볼 때가 있습니다. 담배의 경우 신호 받고 있는 상태에서 담뱃불 끄고 버리면 그래도 나은 편입니다. 정말 화나는 경우는 달리면서 담뱃불을 끌 때입니다. 아시다시피 달리는 차창 밖으로 가벼운 물체를 버렸을 때 뒤따라오는 차가 창문을 열고 달리고 있다면 뒷차의 열린 창문으로 그 물질이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전 스폰지에도 나왔었죠. 앞차 운전자가 무심코 버린 담배 불똥(?)이 뒷차 시트 위에 떨어져서 화재가 일어났던 일을 소개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여전히 도로 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재진행형입니다.

먹다 남은 음식이나 오물 등을 밖으로 투척하는 경우는 고속도로에서 주로 보게 됩니다. 한편으로 씁쓸한 것이 쓰레기를 버리는 차를 보면 의외로 고급차가 많다는 사실입니다. 차만 번듯하면 뭐 합니까? 안에 타고 있는 운전자가 자기 양심을 길바닥에 팽개쳐 버리고 가는데 말입니다. 내 인격은 이것 밖에 되지 않는다고 스스로 광고하고 다니는 꼴이라 하겠습니다.

차량 밖 오물 쓰레기 투기


4. 개념상실 주정차를 일삼는 운전자.
차를 몰고 다니면서 불법 주정차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같은 불법 주정차라고 해도 다같은 주정차가 아니라는 사실. 주정차를 하더라도 차가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본을 지키지 않는 운전자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는 게 유쾌한 일은 아닙니다.

통행에 방해가 되도록 차를 세워놓는 것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식으로 차를 주차했다면 최소한 연락처는 남겨두고 가야하는 게 상식일 것입니다. 그러나 무슨 용가리 똥배짱인지 그렇게 무개념 주차를 해두고 몇 시간씩 자기 볼 일 보는 운전자를 보면 다른 가치관의 세상에 사는 사람을 보는 것 같습니다. 어떤 곳은 이중 주차를 하면서도 당당하게 사이드 브레이크 올리고, 연락처를 안 남기고 가기도 하더군요. 내 볼 일 다 보고 나올 때까지 넌 꼼짝말고 여기 있어라? 남의 귀한 시간 허비하게 만들었으니 시간당 임금으로 계산해 줄 건지 묻고 싶습니다.
인도 위에 당당히 주차하는 운전자도 있죠. 사람도 못 다니게 해 놓으면 그 차 라인따라 빙 돌아가면서 뽀사버리고 싶은 마음이 가슴 가득 충만해집니다. ㅡ.ㅡ^

불법 주정차

5. 칼치기를 비롯한 난폭 운전이 운전의 숙련도를 대변한다고 생각하는 운전자.
칼치기란 틈만 보이면 이 차선, 저 차선을 빠른 속도로 넘나들며 앞으로 치고 나가는 걸 뜻하는 은어입니다.보통 면허를 따고 이제 운전이 좀 재미있고 익숙해지기 시작하는 5년 이내의 젊은 남자 운전자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자기 딴에는 멋있어 보이고, 운전도 잘 하는 것처럼 생각할 지 모르겠습니다만, 정작 보고 있으면 가소롭습니다. 막말로 목숨 걸고 까부는 거지요. 혈기 왕성하니 말로 해서는 고쳐지지 않을 것이고, 스스로 깨닫는 수 밖에 없습니다만 그 동안 수많은 다른 운전자들이 난폭 운전자 때문에 안전 운전에 걸림돌이 되고 위험에 방치되는 꼴이니 난감하다고 하겠습니다. 한때의 치기로 가볍게 생각하기에는 항상 대형 사고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그럴 수도 없겠다 하겠습니다. 자신의 재미와 스릴 만족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안전을 담보로 하는 일은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아래 영상은 올린 이는 자랑질하려고 올렸겠지만, 칼치기라는 게 얼마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지 잘 보여 줍니다.



이상 꼴불견 운전자 WORST 5를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도로에서 이런 운전자가 없어지는 방법은 없을까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면 답은 간단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불조심과 함께 안전운전, 방어운전 매일 매일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구호가 아닐까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정말로 아무 이야기나 올리는 채널]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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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전 세계는 2010년이 시작하자마자 발생한,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참극을 보게 됩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 아이티 지진 사태와 관련하여 속속 집계되는 자료를 보고 있으면 놀라움을 넘어 안타까움에 한숨을 쉬게 됩니다.

이번 참사를 통해서 아이티라는 나라에 대해 알아 보니, 국토의 3/4이 산인 나라, 인구 900만의 작은 나라, 그 인구 중 절반이 하루 생활비 1달러 미만인 전 세계 최빈국 중 하나, 평소에도 먹을 게 없어 '진흙 과자'를 만들어 허기진 배를 달래는 나라. 아프리카가 아닌 아메리카 대륙에도 이렇게 못 사는 나라가 있었다는 사실에 또 한번 새삼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여러 분의 작은 도움이 여러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19일 현재까지 집계된 아이티 참사 관련 자료를 보면, 전체 사망자 20만명, 지금까지 수습된 시신만 7만구. 부상자는 25만명. 집을 잃은 사람도 150만명이라고 합니다. <참고: 숫자로 본 아이티의 현 상황> 인구의 1/3이 이번 지진 참사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금세기 들어 질병을 제외하고[각주:1], 단일 자연재해로 이런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티 대지진

< 이미지 출처: 유니세프 >


아래 이미지는 프레스블로그에서 제공하는 이번 아이티 대지진의 생생한 현장 사진들입니다.


전 국민의 반이 하루 생활비 1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며, 먹을 게 없어 진흙 과자를 만들어 먹는 지경인데 제대로 된 건축물이 있을 리가 없겠지요. 하긴 대통령궁마저도 내려앉은 마당에 일반인이 거주하는 거주지의 건축물이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TV 생중계를 통하여 자식을 잃고, 또는 부모, 형제를 잃고 울부짖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바로 옆의 내 가족, 내 친척이 당한 것처럼 가슴 한 켠이 아려옵니다. 바로 조금 전까지 사랑을 나누던 가족이 싸늘한 주검이 되었다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몸서리가 쳐지는데 실제 그런 일을 겪는 사람은 어떤 심정일 지 짐작조차 되지 않습니다. 특히 자식을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죽은 자식을 품에 안고 오열하고 있는 장면을 보니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이런 와중에도 산 사람은 살기 위해서 약탈을 하고, 서로를 공격하는 등 인간성마저 상실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정말 모든 것을 잃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이티 대지진

< 이미지 출처: 굿네이버스 >


지옥을 방불케하는 상황에 처한 가엾고 딱한 아이티의 지진 피해자를 위하여 이역만리 떨어진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가 할 수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한번 찾아 봤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큰 도움은 못 되더라도 작은 정성이나마 후원을 통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이 여러 군데 있더군요.

아래 각 사이트를 클릭해 들어가시면 직접 후원을 하실 수 있거나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운영하시는 분은 단지 위젯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미국의 경우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아이티 지진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티의 고아를 자국으로 이주시키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자들은 이번 아이티 지진 피해자들에게 동병상련을 느껴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 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 정부 차원에서 아이티 지진 피해 복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티 대지진

< 이미지 출처: 어린이 재단 >


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과는 별개로 개개인 혹은 단체들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인류애란 어떤 것인지 아이티 지진 피해자들을 조금이나마 보듬어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것이 사람 사는 세상 아닐까요? 아이티의 현직 가이드 중의 한 사람이 생지옥과 다름없는 아이티 지진 피해 지역을 보며 나지막이 짤게 읊조렸다는 "아이티는 죽었다."라는 말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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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만이 넘어가는 사망자를 기록한 질병 피해가 금세기 들어 있던가요? [본문으로]
경인년 백호띠의 해가 시작된 지도 어느 덧 보름하고도 삼일이 지나갔습니다. 올해 시작과 함께 마음 속에 다짐하고 자신과 했던 약속들 지켜나가고 계신가요? ^^

세상살이라는 게 참 사람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이다 보니 항상 사람은 소망이라는 것을 가슴 속에 품고 있나 봅니다. 마음먹은 대로 인생살이 꾸려나갈 수만 있다면 인간의 욕심(慾)과 바람(欲)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삶의 부산물들이 많이 사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노래 가사에도 있듯이 만약 그렇게 살아간다면 재미도 없을 것 같습니다. ^^


경인년 계획


이제 저도 젊다고 할 나이는 아닌지라 양가 어른들이 모두 건강이 예전같지 못하십니다. 저나 아내는 둘 다 부산 토박이로 자라다 직장 때문에 울산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본가나 처가는 부산에 있습니다. 어른들께서 연세가 있다 보니 간혹 생각지도 못 하고 있는데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가 있습니다. 부산-울산 거리야 워낙 도로가 잘 되어 있고 교통사정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교통정체로 막히는 어지간한 시내 거리 다니는 것보다 오히려 더 빠른 경우도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한 일이 생기면 바로 부산으로 가면 되지만, 문제는 평소 마음가짐이겠지요.
하루 전화 한 통! 간단하지만 또 쉽지 않더군요. 회사일이다 육아다 해서 솔직히 일주일에 두 통 정도 하면 그 주에는 많이 한 편에 드니 부끄럽습니다. 올해에는 하루 한 통이 정 힘들면 이틀에 한 통이라도 꼭 실천하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Hotline
Hotline by splorp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아이들은 하루 하루 커가고, 가정 경제에서 한 달 수입은 늘지 않는데 지출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희 부부 낭비가 심하거나 과소비를 하는 일은 없는데도 이제 어린이집 다니는, 점점 커져만 가는 큰아들 밑에 들어가는 한 달 비용을 따져 보니 이렇게 벌어서는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있으면 작은아들까지 가세할 테니 지출은 더 커지겠지요. 그래서 요즘 생각이 점점 많아집니다. 그 부작용인지 머리카락도 예전보다 훨씬 많이 빠지는 것 같습니다. 투잡을 할 것이냐? 아니면 지금 다니는 직장 그만 두고 내 일을 해보느냐? 아니면 또 다른 돌파구를 찾느냐? 작년 말부터 여기 저기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데 요즘 돌아가는 경기보면 선뜻 결정하기는 좀처럼 쉽지 않더군요.
올해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꼭 확실한 비젼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단, 죽이 됐다고 하더라도 그 안에서 활로를 찾기만 하면 되겠죠.

돈다발
마지막으로 캐나다에 있는 처남 장가보낼 계획을 짜야 하는데 이것 역시 쉽지 않군요. 가까이에 있어야지 무슨 수를 쓰더라도 쓸텐데 멀고도 먼 캐나다에 혼자 살고 있으니 어렵네요. 말씀은 안 하셔서 그렇지 장인과 장모는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을 겁니다. 오죽하셨으면 전화상으로라도 선을 보라고 몇 번씩이나 전화로 선을 보는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졌을까요? 아무리 천생연분이라도 목소리만 듣고 느낌이 팍하고 오는 사람이 있는지 저는 겪어보지 못 해서 모르겠네요. ^^;

결혼기념날
결혼기념날 by hojusaram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적어 놓고 보니 하나같이 쉬운 일은 없군요. 그나마 첫 번째가 제일 만만한데 이건 실천의 문제인지라 제가 하기 나름이네요. 다른 두 가지는 백호가 좀 도와주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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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또 배경화면입니다. 이 배경화면 달력들을 보고 있자니 참 가슴이 또 먹먹해집니다.

달력 제작자께서 나눔을 허락하신 작품들입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헌정판 노짱님 캘린더


2010년 노짱님 캘린더 받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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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이나 아동용품은 주로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라면 아마 항상 아이에게 어떤 옷을 입힐 것인지 염두에 두고 있을 겁니다. 특히 아빠보다는 엄마된 입장이라면 더 하겠죠. 제 아내는 저에게도 그러더니 두 아들 녀석의 옷 입는 것에 꽤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저는 그 정도면 됐다 생각해도 아내는 입혔다, 벗겼다를 반복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옷을 입는다는 개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옷을 입는다는 것은 가릴 곳은 가리고 남에게 시각적인 고통만 주지 않으면 된다는 입장이지만, 아내는 옷의 원래 기능 외에 그 옷을 입었을 때 자기 자신의 기준에 맞는 패션감을 요구하더군요.

사내 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옷 입는 것부터 아이들에게 필요한 사소한 용품들까지 구비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필요해서 새로 사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 사용하던 물품들도 고장내기 일쑤지요. 그러다 보니 애들 물건은 사다 나르는 게 일입니다. 애를 키우는 부모 입장이라면 공감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이 딸아이가 없기 때문에 여자 아이 물건은 필요없다는 정도입니다.


유아, 아동 전문 온라인 쇼핑몰 한, 두 군데 정도는 알아두자.


저희는 큰아들이 2~3세 정도까지는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별 생각없이 마트로 가서 그곳에서 둘러보다가 구입하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마트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 진열되어 있는 물건 중에서 고르다 보니 메이커가 몇 개 된다고 하더라도 다양한 제품을 비교해 가며 쇼핑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는 점과 간혹 아이 물건 산다고 가서는 정작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못 사고 엉뚱한 것들만 잔뜩 사가지고 오는 부작용이 있더군요.

이런 이유로 온라인쪽으로 찾아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좀 많겠지 하고 짐작은 했지만 무슨 지마켓, 옥션에 입정해 있는 업체는 말할 것도 없고, 유아, 아동용품 쇼핑몰이 그렇게 많은 건지 처음 알았습니다. 어떤 곳으로 들어가 쇼핑을 해야할 지 갈피를 못 잡겠더군요.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각 검색 사이트의 지식인 서비스의 업체 광고 말고 소비자가 직접 추천한 곳들, 그리고 관련 카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추천하는 곳 중에서 아내와 함께 탐색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랭키닷컴이라는 곳도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아래 표는 이런 유아, 아동용품 쇼핑몰과 관련 사이트를 정리해 본 것입니다. 이런 유아, 아동용품 전문 쇼핑몰에서 좋은 점을 꼽으라면 이벤트를 해도 실제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이벤트가 종종 있으며, 굳이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오프라인 매장으로 가기 전 가격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또한 꽤 도움이 되는 양질의 육아 관련 정보도 구축해 둔 곳이 많다는 겁니다.

[아래 각 배너를 클릭하시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이  름
 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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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세부터 7세까지!’라는 모토 아래 많은 유아용품과 아동용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많은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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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클럽이 유아동을 대상으로 만든 쇼핑몰. 주로 아동의류를 취급하며, 장난감을 비롯한 각종 유아용품을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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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로 부연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완구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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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을 위한 놀이 매트 전문회사. 품질 대비 매트 가격만큼은 경쟁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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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인 돌이아빠님의 포스트를 통해 알게 된 가베라는 교구로 유명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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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 동화 쇼핑몰. 그냥 동화가 아니라 이야기 속 주인공이 바로 아이 자신이 된다. 동화 속 이야기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다만, 유아 동화의 수가 적은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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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동 후디스에서 운영하는 육아 쇼핑몰. 임신과 출산 용품부터 유아 용품, 장난감 등 엄마와 아이를 위한 제품과 기획 상품을 주로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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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구 전문 쇼핑몰. 오프라인 매장도 함께 운영하며, 완구를 직접 제작도 하며 유통도 겸하고 있다. 완구를 좋아하는 아이나 조카가 있다면 한번 방문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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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동용 전집 도서 전문 쇼핑몰. 국내 유명 대형 인터넷 서점들에 B2B로 전집 도서 공급한다는 곳이다. 이벤트를 통해 인터넷 서점보다 할인된 가격에 전집을 구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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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속 상한 순간 중 하나가 모서리 등에 부딪쳐서 상처가 날 때일 것이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는 모서리 보호대 뿐만 아니라 유아동 시기에 필요한 안전 용품을 취급하는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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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엄마들끼리 중고 유아용품을 사고 파는 중고 장터로 쇼핑몰과는 성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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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이를 통한 교육을 위한 교구, 완구 및 각종 교육 자재 쇼핑몰. 또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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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투맘과 비슷한 성격의 사이트. 역사는 이곳이 더 오래 됐으며, 직거래 장터는 활성화되어 거의 실시간으로 게시물이 올라온다. 쇼핑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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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스맘 온라인 쇼핑몰. 출산 용품부터 유모차에 이르기까지 영유아 용품 전문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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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복으로 유명한 아가방의 온라인 쇼핑몰. 그렇다 보니 주로 출산 용품과 영유아 용품이 잘 구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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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식 전문 쇼핑몰. 자체 직영 배송망을 구축하여 홈페이지나 전화 주문으로 집에서 이유식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재는 서울, 경기, 영남 지역만 배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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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의 대명사격인 짐보리. 온라인 쇼핑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연령별로 카테고리화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개월 수에 맞는 영유아 용품 선택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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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유아 용품 종합 쇼핑몰. 공동구매 코너를 적극 활용하면 지출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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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트 디자인부터 주 취급 품목까지 자연 친화적인 사이트라는 느낌을 팍팍 풍기는 곳. 유기농 배냇저고리 & 유기농 유아동 장난감 쇼핑몰.
조금이라도 더 좋은 옷을 입히고 싶고, 하나라도 더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게 엄마, 아빠의 마음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영유아, 아동 관련 전문 쇼핑몰은 수십 페이지가 넘어갈 정도로 많고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 위 표에 소개해 드린 곳은 그나마 평이 괜찮고 좀 알려진 곳들입니다. 물론 표에 소개된 곳 말고도 알음알음으로 좋은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 글이 온라인 유아동 전문 쇼핑몰을 찾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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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로그에 배경화면에 대하여 소개해 드릴 때 항상 드리는 말씀이었지만, 사람들로부터 가장 꾸준하게 사랑받는 것은 역시나 자연을 소재로 한 배경화면(사진)입니다. 다른 소재의 배경화면에 비하여 쉽게 싫증나지 않는다는 장점과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과 더 나아가 마음의 안식까지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자연을 소재로 한 배경화면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사실 올해 들어서 생각한 블로그 포스트 작성 기준 중의 하나가 이제는 배경화면과 아이콘에 관련한 포스트는 줄여나가자는 것이었습니다. 작년 한 해 발행한 포스트 제목을 찬찬히 보고 있으니 단순한 배경화면 소개에 너무 치중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없어도 상관 없을 정도로 꼭 필요한 것도 아니고, 포스트 작성 시간은 시간대로 많이 잡아 먹는답니다.

저는 포스트 내에 이미지를 올릴 때 포스트에 이미지를 첨부시키지 않습니다. 이미지는 플리커 유료 서비스에 올려두고 포스트 작성할 때는 플리커에 올려져 있는 이미지의 링크만 거는 형식입니다. 일일이 링크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티스토리 자체 편집기에서 올릴 사진 주루룩 지정해서 한꺼번에 올리는 것과 비교하면 많이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갑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만, 이미지 자료의 안정성 향상을 위하여 분산 저장의 목적도 있고[각주:1], 블로그 자체 자료의 양이 너무 비대해지는 것을 방지해 주는 이유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같은 시간을 들일 것이라면 사진이나 배경화면 소개 포스트는 이제 좀 자제해야겠다 생각한 겁니다. 길게 적었지만 기실 손 많이 가니 귀찮아서 그만 둔다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_-;


자연, 자연, 자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이미지 위주의 포스트를 작성하는 것은 보는 순간 정말 사진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그 아름다움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아래 이미지들은 제 블로그 폭에 맞춰 줄인 미리 보기이므로 원본 이미지는 아래 링크로 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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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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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화면용 이미지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시기에 배경화면으로는 적당하지 않는 해상도의 이미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그렇다고 가치있는 이미지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 [본문으로]
겨울철 다이어트 어떤 식으로 하십니까?


한 며칠 날씨가 풀리는 것 같더니 어제 오후부터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다들 이런 강추위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집안에서 꼼짝하기 싫은 게 한결같은 마음일 겁니다. 하는 말로 뜨끈뜨끈한 아랫목에 아랫배 깔고 누워서 군고구마나 까먹으면 싶습니다. 하지만, 희망사항은 희망사항일 뿐이죠.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어디 배를 깔고 눕겠습니까? ^^;

날씨가 추워질수록 몸은 움츠러들고, 사무실이나 집 안에서 나오려고 하지를 않다 보니 겨울철은 움직임의 횟수가 현격하게 줄어드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먹는 양은 똑같거나 오히려 늘어나게 됩니다. 이런 생활이 얼마 동안 반복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살이 찌는 게 지극히 당연합니다. 여기서 특별한 경우란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특이 체질을 가지신 분이 해당되겠습니다.

공급되는 칼로리의 양은 일정하거나 늘어나는데 소비되는 칼로리는 오히려 줄어드니 남는 열량이 고스란히 살로 가는 거겠지요. 몸이 필요로 하는 열량보다 과하게 섭취하면 우리 몸이 자동으로 알아서 남는 열량은 배출을 해주면 그보다 좋을 수는 없겠습니다만 그렇지 못하니 문제가 발생합니다.


겨울철 체중 증가, 부지런함이 해결책


산책로
저희 아파트 옆으로는 강변 산책로가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 단지와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 대단지의 거주자들이 항상 산책과 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산책로를 보고 있으면 계절별로 사람들의 증감 추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예상 가능한 대로 봄, 가을은 사람들로 넘쳐 납니다. 혼자서, 부부 단위로, 혹은 가족 단위로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죠. 여름의 경우는 사람 수가 조금 줍니다.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라도 하는 날에는 한 낮 뙤약볕 외에는 사람 구경하기 힘들어지죠. 그러나 아침, 저녁으로는 여전히 운동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사람 구경하기 힘들어지는 계절은 역시 겨울입니다. 오늘처럼 추운 날은 운동하는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굳이 강추위가 몰아치는 날이 아니더라도 겨울에는 산책로가 한산합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겨울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기피한다는 것으로 해석하면 되겠죠.
그렇다면 저는 어떻느냐? 저 역시 이런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제가 용가리 통뼈로 중무장한 철인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범부일 뿐입니다. 그런데 저는 다른 사람보다 더 운동을 안 하는 것이 재작년 9월에 둘째가 태어난 것을 기점으로 그나마 하루 한 시간 정도씩 하던 운동을 육아를 돕는다는 미명 하에 중단했었습니다. 제가 그리 비만 체질은 아니지만 체중이 불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결론적으로 운동을 중단하고 2kg ~ 3kg 정도가 쪘습니다.

결혼 전에는 마른 편이었습니다. 아내는 마른 체형을 싫어했기 때문에 양가 어른들로부터 결혼 승락까지 받아둔 상태였지만 결혼하기 전까지 일반 성인남자 기준에 맞추어서 살을 찌우지 않으면 결혼 안 해준다고 엄포까지 놓을 정도였으니 아내 기준으로 당시 제가 많이 말랐다고 여겼었나 봅니다. 평생 살 안 찔 것으로 생각했지만 결혼하고 하루 삼시 세끼 다 챙겨먹고, 군것질 종종 하고 운동을 게을리 하니 저도 살이 찌더군요. 이런 상황이 되니 평생 처음으로 '다이어트'라는 것도 생각해 봤습니다. 비만 단계에 속하여 다이어트가 절실히 필요한 분이 보신다면 뭐라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저 역시 살을 좀 빼긴 빼야할 입장인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다이어트
다이어트나 운동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귀차니즘의 극복과 꾸준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작은아들도 걸음마가 어느 정도 익숙해졌고, 젖먹이 때처럼 퇴근하고 와서 잠자리 들기 전까지 매여있지 않아도 되니 하루 한 시간 정도씩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겨울이 다가기를 기다리기에는 그 동안 계속 증식해 나갈 군살들이 무섭습니다.

최근 개그맨 고명환 씨의 다이어트 소식이 화제더군요. 불과 두 달 만에 배 나온 아저씨에서 멋떨어진 식스팩의 소유자로 탈바꿈을 했더군요. 사람이 달라보인다는 말이 딱 들어맞더군요. before와 after를 보고 있자면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다고 하는 것에서 역시 운동이 빠지지 않습니다. 연예인이야 몸이 재산이니 닭 가슴살과 채소만 먹으며 강행군을 하더라도 자기 자신의 상품가치를 높이는데 적절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방
위의 예에서처럼 전담 트레이너가 거의 항상 붙어 있어서 조언을 해주면 그보다 좋은 건 없겠지만 현실 여건상 쉬운 일은 아닙니다. 차선책으로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해보고 싶은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뭐부터 해야할 지 도통 감을 못 잡겠다 하시는 분은 전문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직접적으로 밝히지는 못 하지만 제 주위에 한방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많은 효과를 본 예가 있습니다. 그나마 검증되고, 나름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몇 안 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TV, 출판물을 비롯한 각종 자료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무슨 다이어트든 상관없이 운동과 병행하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크다는 사실을 명심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솔직히 겨울철은 다이어트를 해서 효과를 보기 가장 힘든 계절이라는 겁니다. 이건 우리 몸이 외부 환경, 즉 추운 겨울 기온에 대항하기 위하여 스스로 몸 속에 지방을 축적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래 링크로 가시면 한방 다이어트에 관해 무료로 상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24세~55세 여성인 경우에 한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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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출, 퇴근을 다시 해볼까 싶지만 오늘같은 날씨에는 자출하다 얼어 죽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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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키우는 즐거움 중에 하나가 하루 하루 다르게 발달해 가는 지적 능력과 행동을 곁에서 지켜보는 일일 것입니다. 저희 집 큰아들 재성이는 어린이집에 보내고, 일주일에 한번 집으로 방문교사가 찾아와 언어와 숫자놀이를 합니다. 그리고 역시 일주일에 한번 미술재미라고 하는 것을 합니다. 재성이가 좋아하는 과목을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미술 > 언어 > 숫자 = 어린이집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큰아들 재성이

미술재미라는 것을 가서 봤는데 어떤 날은 깨부시고, 또 어떤 날은 물감 범벅이 되기도 하고, 또 다른 날은 만들기를 하는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에 미술 개념을 접목시켜 교육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이 신이 나서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를 하더군요.

이제 6살 짜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얼마나 받을까 싶기도 하지만, 제가 봐도 집에서는 항상 동생에게 양보해야 하고, 동생을 먼저 위해줘야 하고, 잘못은 같이 해도 혼이 나는 건 주로 큰아들입니다. 만 4살 짜리에게는 이것이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갈 수도 있을 겁니다. 이렇게 받은 스트레스를 재성이는 미술재미 1 시간 동안 다 분출해 버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집중하고, 어떤 때는 심취하기까지 해서 즐기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빠, 엄마가 큰아들, 작은아들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아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게 문제입니다.


동네 슈퍼에서 큰아들에게 한 방 먹다.


큰아들의 단어 선택과 어휘력이 많이 발달했다는 것을 느끼고는 있었습니다. 항상 짧게 짧게 끝내고 맺음하던 문장이 언젠가부터 큰아들과 대화를 하면 긴 문장으로 원인과 결과를 표현하려고 애 쓰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직까지 숫자놀이에는 많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언어 영역에서는 큰아들 본인도 관심을 보이며 재미있어 합니다.

큰아들 재성이

음... 이때는 또 숫자놀이 하고 있군요;;


얼마 전 아파트 단지 내 슈퍼에 큰아들과 손 잡고 군것질거리를 사러 간 일이 있었습니다. 재성이는 과자 하나 들고, 저는 콜라와 함께 몇 가지를 들고 카운터에서 만났습니다. 이 녀석이 제 손에 콜라가 들려있는 것을 보더니 대뜸 한다는 말이,

재성: 아이고, 아빠! 콜라 좀 사지 마세요.
아빠: ...
재성: 콜라 사서 집에 가면 나도 먹고 싶어진다 말이에요.
아빠: 알았어. 미안해. 이번만 사 가자.

카운터에 있는 슈퍼 주인 아주머니 보기가 민망해서 혼났습니다. 말도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말의 고저를 넣어가며 톡 쏘더군요. -_-; 집에 와서는 또 엄마에게 참 맛깔스럽게도 고자질합니다. "아이고, 엄마! 아빠가 또 콜라 사왔어요."라고 말입니다. 이 녀석이 그런 말투로 아빠를 당혹하게 할 줄은 꿈에도 몰랐던 터라 슈퍼에서 있던 전후 사정을 저 역시 아내에게 고자질했지만 애 앞에서 무슨 망신이냐는 듯이 째려보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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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URS OF MY LIFE by FUNKYAH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이렇게 재성이가 '콜라는 아주 나쁜 것이다.'라고 누가 말해주지 않았지만 스스로 그렇게 깨우친 것은 엄마 덕택입니다. 사실 저는 술, 담배를 하지 않지만, 군것질과 탄산음료는 즐깁니다. 아내는 제가 탄산음료 즐기는 것을 아주 못마땅해 합니다. 함께 마트에서 장 볼 때 아빠와 엄마가 콜라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것을 종종 보아왔던 재성이 눈에는 엄마 눈치를 봐가며 카트에 콜라는 담는 아빠가 혼날 일을 하는 것으로 비쳐졌나 봅니다. 그러니 어쩌다가 콜라를 사들고 집에 들어오는 아빠 모습이 보이면 재성이에게는 최고의 빅뉴스 중에 하나가 터진 겁니다. 쪼르르 엄마에게 달려가서 고자질하는 게 이제는 완전 전자동입니다.

천천히 탄산음료 섭취를 줄여나가더라도 이제는 큰아들이 잠자리에 들면 몰래 갔다와야 할 판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위드블로그로부터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리뷰어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치약 디스펜서 샘플을 받았을 때 마침 저희 집은 기존의 쓰던 치약을 막 다 사용했을 때였습니다. 치약 디스펜서의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치약을 남김없이 잘 사용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것이 크게 복잡하고 까다로운 기능이 있을리 없는 치약 디스펜서 리뷰 등록을 미루고 있던 이유였습니다. 치약의 마지막 사용 모습이 나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새 치약을 10일 남짓한 시간에 다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네요. 등록 마감 시간이 있어 리뷰를 등록은 하지만, 추후에 치약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디스펜서의 활약상(?)을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유디슨에서 특허출원까지 한 치약 디스펜서는 어떤 물건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일반적으로 치약 디스펜서는 한번씩은 사용해 보셨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하지만, 치약 디스펜서의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때가 탄다거나 욕실에서 사용하다보면 천덕꾸러기 마냥 정돈이 잘 안 된다는 점이 불편했습니다.
유디슨에서 이번에 나온 치약 디스펜서는 특허출원까지 된 제품답게 기존 치약 디스펜서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있습니다.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크기는 한 손에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이며, 설치법과 사용법은 포장지에 간결하게 나와 있지만 더이상 설명할 수가 없을 만큼 사용법이 간단합니다.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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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외관을 여러 장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구조가 간단합니다. 치약 삽입구에 치약을 연결하고, 버튼을 누르면 치약 토출구로 치약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버튼을 눌러서 펌핑을 해주면 진공상태를 만들어 치약이 압력 차이에 의하여 토출구로 끌려 나오는 원리입니다.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치약 디스펜서를 욕실 벽면 거울에 접착시킨 모습입니다.


이처럼 양면 테이프를 이용하여 벽면에 고정시키는 방식이므로 치약 디스펜서가 여기 저기 돌아다닐 일이 없습니다. 깔끔합니다.

☞ 여기서 잠깐:

치약 디스펜서를 부착하실 때 팁입니다. 만약 아이가 있는 집에서 아이들과 같은 치약을 함께 사용한다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디스펜서를 부착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아이들 치약을 따로 사용하거나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를 어른 치약 전용으로 쓰실 계획이라면 디스펜서가 어른의 눈높이 근처로 오도록 부착하는 게 편합니다. 그래야 치약을 짤 때 허리를 숙이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버튼을 한 번 눌렀을 때 나오는 치약의 양은 제 개인적으로는 약간 많은 편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모 TV 프로그램에서 나온 것처럼 치약을 많이 쓴다고 해서 좋을 건 없다는 점을 상기해 보면 버튼을 끝까지 한 번 눌렀을 때 나오는 치약의 약은 약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오는 치약의 양은 버튼을 누르는 깊이의 조절로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정말 양치를 열심히(?) 했습니다만, 새 치약을 끼우고 어른 둘이서 10일 동안 치약 하나를 다 쓰는 건 힘들더군요. ^^; 왼쪽에 새 것을 끼웠을 때 뚱뚱했던 치약을 유디슨 치약 디스펜서의 진공 방식으로 10일 동안 사용했더니 오른쪽 사진처럼 홀쭉해졌습니다.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 Magic One

아래 치약 토출구의 모습입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치약이 토출구 주위에 묻어 있어 지저분해 보입니다. 이것은 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을 뿐더러, 위생적인 면으로 봤을 때도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어차피 유디슨의 치약 디스펜서에 치약을 연결하여 사용하게 되면 치약 뚜껑은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이 남는 치약 뚜껑을 재활용하는 건 어떨까 합니다. 치약 디스펜서의 치약 토출구 모양을 치약 원래의 토출구 모양처럼 만드는 겁니다. 한번 짜고 치약 뚜껑을 이용하여 토출구를 막아둘 수 있도록 말입니다. 버려지는 치약 뚜껑을 이용하여 토출구 마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치약을 새 것으로 갈 때마다 치약 뚜껑 역시도 새 것으로 바꿀 수 있으므로 오래 사용해서 발생하는 부작용이 없겠지요.

업체측에서는 금형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겠지만 제품 제조원가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을 것이고, 사용 중 접하게 되는 미관적, 위생적인 면에서 메리트가 있다면 충분히 시도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이 점을 빼고는 유디슨에서 만든 치약 디스펜서는 특허출원한 아이디어 상품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정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이런 멋진 제품을 리뷰할 수 있게 해주신 위드블로그 및 (주)유디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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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예술적인 추상 이미지 배경화면』이라는 포스트에서 배경화면으로 손색이 없을 만한 추상적인 이미지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3D 이미지였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배경화면 역시 3D 이미지로 대부분 추상적인 것들입니다.

2D 이미지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3D 이미지를 배경화면으로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소개해 드리는 이미지는 미리 보기 이미지일 뿐이며, 걸어둔 링크로 가시면 원본 이미지를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추상적인 3D 배경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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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가지 상품만 최저가로 판매하는 원어데이(One A Day) 쇼핑몰을 알고 계십니까? 이미 이용하고 계십니까?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점점더 온라인상으로 제품을 구입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주위에도 그렇고, 저 또한 최근 몇 년간 온라인을 통하여 마음에 드는 상품을 구매하는 일이 급격히 늘었습니다. 예전에는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해당 제품 전문점이나 마트에 먼저 갔지만, 요즘은 뭐가 필요하다 싶으면 컴퓨터 켜고 검색 신공에 들어가죠.

최근에 온라인 쇼핑 트렌드 중에 눈에 띄는 현상이 하루에 한 가지씩만 파는 쇼핑몰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는 겁니다. 모든 분야가 다 그렇겠지만 처음에는 극히 소수의 원어데이 쇼핑몰만 존재했고, 이용하다 보면 쇼핑몰의 운영 또한 어설프거나 미숙한 점이 많았습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그런 현상을 접하다 보면 불안과 짜증도 나고, 쇼핑 자체를 포기해 버리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

이전부터 존재는 했지만 제 기억에 2008년~2009년 사이에 이런 하루에 한 가지만 파는 사이트들이 급속도로 늘어난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 가지만 팔지만 대신에 최저가로, 혹은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더 저렴하게 파는 방식을 취하고 있지요. 물론 간혹 업체측에서 시장조사를 잘못하여 다른 곳보다 저렴하지 않거나 더 싼 곳이 있어 욕을 바가지로 먹을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원어데이 쇼핑몰에 맛(?)을 들이게 되면 다음 날로 넘어가는 시점, 즉 자정이 기다려지기도 하고[각주:1], 오늘은 어떤 상품이, 얼마나 쿨한 가격에 올라왔을까 궁금해집니다. 원어데이 쇼핑몰이 많다보니 어떨 때는 매일같이 지름신을 영접할 때도 있습니다. 적절한 자제가 필요해지는 시점이 되는 거지요. ^^;

지름신

원어데이 쇼핑몰의 수는 많지만, 쇼핑몰 운영 방식이나 처리 방식은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전면에 내세우는 가장 기본적이고 주된 운영 방식이 하루에 한 가지 종류만 판매한다는 것, 그리고 부수적으로 한 가지 품목을 정해서 일주일 동안 판매를 하는 방식입니다. 어디를 가도 비슷비슷합니다. 단, 차이는 그날 그날 올라오는 제품의 퀄리티에서 차이가 나며, 소비자에 대한 응대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원어데이(One A Day) 쇼핑몰 리스트

아래 각 원어데이 쇼핑몰은 제목이나 업체 로고를 클릭하시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1. 원어데이 (One A Day)

회사 소개
운영 방식: 하루 한 가지 판매 & 일주일 동안 한 가지 판매

'one a day'라는 영어 구절 그대로를 상호로 쓰는 업체입니다. 매일 상품 관련 만화 한 편과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 페이지를 운영합니다. 그리고, 이쪽 업계에서는 나름 입소문도 타고 이름이 있는 곳이라 소비자와 판매자간의 소통 역할을 하는 '상품토크' 게시판이 활성화되어 있는 곳입니다.


2. WOOT

회사 소개
운영 방식: 하루 한 가지 상품 판매만 진행

제 1세대 하루 한 가지 판매 쇼핑몰 중에서도 상당히 오래된 업체입니다. 그만큼 이름은 알려져 있는 것에 비해서 규모는 그리 크게 운영하지 않는 곳입니다. 미국의 woot와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3. 카르페디엠 (CARPEDIEM)

회사 소개
운영 방식: 하루 한 가지 상품 판매를 포함하여 총 4가지 형태의 한 가지 상품 판매 방식

원어데이 판매와 병행하여 3 가지 컨셉의 판매 방식을 취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 역시 인지도가 있는만큼 물품 판매 뿐만 아니고 사이트 구성이나 고객 센터 운영 등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고 판단합니다.


4. 1 dayfly

회사 소개
운영 방식: 하루 한 가지 판매 & 일주일 동안 한 가지 판매

원어데이 쇼핑몰의 기본적인 틀에 충실한 업체입니다. 지방 업체라는 점과 주로 유용하면서 소소한 생활용품 위주의 상품이 자주 올라 옵니다.


5. ONEbuy1

회사 소개
운영 방식: 하루 한 가지 판매 & 일주일 동안 한 가지 판매 & 그 외 2 가지 형태의 판매 방식

앞서 카르페디엠과 비슷한 운영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쇼핑몰 홍보와 업데이트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하루 한 가지 상품에는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올라오며, 세븐데이즈(7 Days)라 칭하고 있는 일주일 동안 한 가지 상품 판매 코너에는 주로 먹거리가 많이 등록 되더군요.


6. WONDER ONE

회사 소개
운영 방식: 하루 한 가지 판매 & 일주일 동안 한 가지 판매

기본적인 운영 방식에 충실하며 단촐하게 운영되는 업체입니다. 하루 한 가지 판매는 영양제, 비타민을 포함한 건강 보조식품이 주로 등록됩니다. 가끔 상품 선정을 못해서 그런지 하루 한 가지 상품이 등록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7. 2day

회사 소개
운영 방식: 이틀에 한 가지 판매

원어데이 쇼핑몰 시장의 이단아라고 해야 할까요? 하루에 한 가지 상품 구매가 아닌 한 가지 상품 판매에 하루의 시간을 더 이용합니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원어데이 쇼핑몰의 운영 방식을 따랐으나 주간 상품은 폐지하고 금일 상품은 2일 상품으로 바꾸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8. 졸타 (Zoltar)

회사 소개
운영 방식: 하루 한 가지 판매 & 일주일 동안 한 가지 판매

졸타는 금일 상품과 금주 상품 판매 방식은 다른 일반적인 원어데이 쇼핑몰과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소원빌기라는 독특한 주문 방식이 재미있습니다. 어떤 방식인지는 사이트의 소원빌기 설명 페이지에 잘 나와 있으므로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브라카다브라!


9. 게릴라

회사 소개
☞ 운영 방식: 하루 한 가지 판매 & 일주일 동안 한 가지 판매 & 그 외 2 가지 형태의 판매 방식

이런 원어데이 쇼핑몰이 많이 생기다 보니 각자 특징 만들기에 주력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이곳 게릴라에서는 오늘 상품과 주간 상품 외에 5일에 한 번씩 한 가지 상품을 판매하는 '오썸데이'라는 코너와 이용자들의 많은 앵콜 요청이 있는 상품에 한하여 재판매하는 '한번 더 OK!'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10. 3DAYSHOP

회사 소개
운영 방식: 3일 동안 3 가지 상품 판매

3DAYSHOP에서 기존 원어데이 쇼핑몰 이용자들에게 어필하는 내용은 하루라는 짧은 시간만 판매해서 놓친 적이 있거나 구매를 망설이다가 놓쳤거나 혹은 반대로 충동구매 때문에 후회한 적이 있다면 3DAYSHOP에서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것입니다. 원어데이 쇼핑몰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공감가는 내용이기는 합니다.


11. Assa Day

회사 소개
운영 방식: 하루 한 가지 판매 & 일주일 동안 한 가지 판매

2009년에 생긴 비교적 신생 업체입니다. 원어데이 쇼핑몰의 전형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판매가 되고 있는 주간 상품이 괜찮은 것 같아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


12. 1일 간의 기적

회사 소개
운영 방식: 하루 한 가지 판매 & 한 가지 상품 소진 판매

판매 방식은 3 가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에서도 원어데이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었군요. 회사 소개 페이지가 성의 없어 보입니다. '다 팔릴 때까지' 코너는 상품 선정할 때 나름 고심해야겠는데요. 만약 다 안 팔리면 저 코너는 회생 불능이 되는 건가요?


13. 원켓 (ONEKET)

회사 소개
☞ 운영 방식: 하루 한 가지 판매 & 일주일 동안 한 가지 판매 & 그 외 1 가지 형태의 판매 방식

원켓이 원어데이 쇼핑몰 오픈한 지는 얼마 되지 않지만 오프라인은 유통의 역사가 제법 되는군요. 행운번호화 구매번호가 일치하면 보너스 상품을 덤으로 주는 건 재미있는 발상인 것 같습니다.


14. 디원 (DiOne)

회사 소개
운영 방식: 하루 한 가지 판매 & 일주일 동안 한 가지 판매

원어데이 쇼핑몰 중에서는 작년에 생긴 신생 업체입니다. 아직 영업 경력이 얼마 안 되니 기본에 충실하네요. 특이한 것은 상품 이미지에 커서를 가져가면 돋보기 모드로 변신합니다. 급작스러운 감이 있을 정도로 원어데이 쇼핑몰이 많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지 튀어야만 살아 남을 수 있겠죠.


15. spOtsale

회사 소개
운영 방식: 하루 한 가지 판매 & 일주일 동안 한 가지 판매 & 그 외 1 가지 형태의 판매 방식

신생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업체입니다. 오늘 상품과 주간 상품은 다른 사이트와 별반 차이가 없으나, 'SPOT'이라는 판매 코너는 경매 방식을 띠고 있기 때문에 이용자의 참여율이 제법 높습니다. 그리고 업체에서 제공하는 즐겨찾기 방법으로 접속하여 상품을 구매하면 기본 적립금 외에 추가적으로 1%의 적립을 더 해주는 등의 잇점도 제공합니다.


16. 1300K

회사 소개
운영 방식: 하루 동안 여러 가지 상품의 1+1 판매 방식 외

이곳은 원어데이 쇼핑몰이라고 하기에는 성격이 다릅니다. 몇 가지 상품을 선정하여 하나 가격에 하나를 더 주는 판매 방식 외에 2 가지 형태의 판매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리스트에서 제외할까 하다가 '오늘'이 핵심 키워드인 것은 동일하고, 온라인 쇼핑을 즐기시는 분들은 이런 곳도 있구나 하시면 되겠습니다. ^^


17. 데이투데이

회사 소개
운영 방식: 하루 한 가지 판매 방식 외

해당 상품의 달인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달인과 함께 상품을 선정하여 유통구조를 최대한 단축시켜 가격을 낮춘다고 합니다. 원어데이 쇼핑몰 판매 방식에 아주 충실한 전형입니다.


18. SHOPPING BUS

회사 소개
운영 방식: 변형된 한 가지 판매 방식 & 일주일 동안 한 가지 판매

원어데이 쇼핑몰 형태를 띠고는 있으나 기간이 하루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보통 하루 ~ 3일 정도 판매 기간이 책정됩니다. 그러나 미리 준비된 상품이 소진되면 그 이전에 종료됩니다.


19. Catchday (캐치데이)

회사 소개
운영 방식: 하루 한 가지 판매 & 일주일 동안 한 가지 판매 & 그 외 2 가지 형태의 판매 방식

오늘 상품, 3일 상품, 7일 상품, 15일 상품까지 총 4 가지 방식의 판매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떤 원어데이 쇼핑몰을 보면 하루 한 가지 상품 선정에도 버거워하는 게 느껴지는데 이곳은 4 가지 형태를 유지하려면 참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질 떨어지는 제품을 대충 선정했다는 느낌은 들지 않고 일상 생활에 요긴한 제품 혹은 아이디어 상품이 올라 옵니다.


20. COMPUZONE 1Day Zone

회사 소개
운영 방식: 하루 한 가지 판매 방식

컴퓨존이라는 컴퓨터 쇼핑몰에서 하루 한 가지 상품을 선정하여 따로 운영하는 코너입니다. 따라서 이곳에 올라오는 상품은 대부분 컴퓨터 관련 주변기기입니다. 간혹 좋은 제품이 괜찮은 가격에 올라오기도 하니 컴퓨터 주변기기 필요한 게 있는 분들은 관심을 가지고 한번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해서 20개만 선정하여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곳에 소개해 드린 곳 말고도 원어데이 쇼핑몰 형태로 유지되는 곳은 찾아보면 더 있을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형태의 쇼핑몰이 또 생길 수도 있겠죠. 만약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원어데이 쇼핑몰이 동종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낸다거나 하면 추후 이 포스트를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21. EVERY 1 MARKET

회사 소개
운영 방식: 하루 한 가지 판매 방식 & 그 외 2 가지 형태의 판매 방식

'나 MD거든?'이라는 코너에는 소비자들이 구입하고 싶어하는 상품을 추천받는 곳입니다. 추천한 상품의 판매가 진행되면 추천 당사자에게는 혜택을 제공하기도 하네요. 신생업체인 만큼 이벤트도 종종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 비슷한 형태의 판매 방식


그리고 아래 소개해 드리는 곳은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대형 쇼핑몰에서 원어데이 형식을 빌어 따로 운영하는 코너입니다. 운영 방식은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씩 둘러보시다가 마음에 드는 상품이 올라왔다면 질러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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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0:00:00을 기점으로 사이트 갱신이 매일같이 이루어집니다. [본문으로]
요즘은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강해져서 웰빙과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취미로 하고 계신 분이 많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 육체적으로 근육을 키우는 것에 특히 흥미를 가지고 오늘도 불철주야 근육 가꾸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분도 있겠죠.

특히 최근 남자의 대세는 남성 아이돌 그룹의 영향으로 '짐승남'이라고 하더군요. 덕분에 피곤합니다. 미소년이 대세일 때는 그래도 저에게 오는 압박은 없었는데 짐승남이 대세인 요즘은 "당신도 저렇게 만들어 봐라"는 직접적인 압박이 심심찮게 들어옵니다. 이놈의 TV를 뽀사버리든지 해야지 될 것 같습니다. -_-;;;


스웨덴 제일의 여성 보디빌더 Irene


여성이 보디빌딩 경연에 참가하기 시작한 것이 1970년 후반이라고 하는군요.
Irene 씨는 1966년에 덴마크에서 태어났지만, 2살 때 스웨덴으로 이사를 갔다는군요. 자라면서 보디빌딩에 관심을 가지고 수 년간 체육관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며 운동하며 보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아래 사진과 같은 훌륭한(?) 근육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웨덴 제일의 여성 보디빌더 Irene

스웨덴 제일의 여성 보디빌더 Irene 씨.


정말 '헉' 소리가 나오지 않습니까? 얼굴과 가슴 부분은 가리고 복근부터 하체까지만 놓고 보면 누가 봐도 남자 보디빌더라고 하지 여자라고 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습니다. 타이틀은 '스웨덴 제일의 보디빌더'라고 했는데, 제가 세계 제일의 여성 보디빌더를 아직 보지 못해서 이런 말 하기는 뭐 합니다만 세계 제일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쓰고 혹시나 해서 검색해 보니 『세계 제일의 여성 보디빌더』는 따로 있군요. -_-; 하지만, Irene 씨도 결코 뒤질 것 없는 근육인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남자인 제가 봐도 부럽기만 합니다.

스웨덴 제일의 여성 보디빌더 Ir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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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제일의 여성 보디빌더 Irene

이게 여성의 몸이라는 게 믿어지십니까?


저는 평생 운동을 해왔어요. 어릴 때는 재즈 발레와 유도를 했고, 15살이 되던 해에 보디빌딩을 시작했습니다. 체육관이 내 친구였고 저는 체육관에서 살다시피 했답니다. 그날 이후로 여성 보디빌딩과 관련한 것은 무엇이든지 함께 했습니다.

또한 Irene 씨는 킥복싱에도 일가견이 있다고 하니 어지간한 장정 몇은 거뜬히 해치울 수 있을 듯 하네요.

스웨덴 제일의 여성 보디빌더 Irene

"어금니 꽉 깨물어라."라는 문구가 갑자기 떠오르...;;;


스웨덴 제일의 여성 보디빌더 Irene

그나마 가장 여성적인 모습.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한 사람의 보디빌더로서 성공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성으로서의 매력은... '글쎄요.' 군요. 뭐 사람에 따라 가치관과 취향은 다 제각각이니 제 기준을 주장할 생각은 없습니다. ^^


- via BUZZ 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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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이다 보니 관련한 배경화면 이미지들이 많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 중에서 어느 정도 퀄리티가 있고 완성도 있는 것들로 몇 가지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에 올려 드리는 배경화면은 작년부터 매달 달이 바뀔 때마다 Smashing Magazine에서 제공하는 배경화면 달력입니다. 소개해 드린 배경화면 이미지 중 달력이 들어가 있는 것은 지난 『2010 무한도전 달력 배경화면』이라는 것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링크해 드리는 SmashingMagazine 사이트로 가시면 같은 배경 이미지에 달력이 있는 배경화면과 없는 배경화면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중의 몇 가지에 한하여 미리 보기 이미지만 보여 드리며, 실제 배경화면은 직접 링크로 가시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2010년 1월 배경화면


2010년 1월 배경화면 달력 받으러 가기

2010년 1월 배경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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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2010년 경인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60년 만에 찾아오는 백호띠의 해라고 방송과 신문에서 떠들고, 올해 태어난 아이들은 더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하는 말도 전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매년 올해는 무슨 띠인지 꼭 챙기는 관습이 있었죠. 신경쓰지 않아도 별 상관은 없지만, 어찌보면 우리나라처럼 일일운세, 띠별 운세 등 자신의 운세를 띠와 연관짓는 풍습이 있다 보니 무슨 해에 태어났는가가 평생 자기 운수를 결정짓는 것처럼 비춰지기도 합니다.

또 하나 매년 초[각주:1]에 그해 운세를 점쳐보는 것으로 토정비결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일부러 약속 시간을 잡아 많은 돈을 내고 직접 용하다는 곳을 찾아가서 토정비결을 보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지나가다 보이면 재미로 들리는 분도 있을 테고, 아예 그런 쪽으로는 신경 끄고 사는 분도 계시겠죠.

아래 소개해 드리는 토정비결을 볼 수 있는 사이트들은 간단히 웹 상에서 재미로 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말 그대로 재미로 보는 것으로 너무 큰 의미는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료로 토정비결을 볼 수 있는 곳과 유료로 서비스되는 곳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토정비결을 볼 수 있는 사이트 모음


1. 우리은행


우리은행에서 제공하는 무료로 2010 토정비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애정운, 재물운 등 각 항목별로 나름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주며, 월별로도 정보를 제공하네요.


2. 가람 삼청 스님 운세


요즘은 스님들도 웹으로 부업을 하시나 봅니다. 토정비결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3. 프리조아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는 불편함은 있지만, 토정비결 뿐만 아니고 다른 운세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4. 디지털 역술방


각종 운세를 볼 수 있는 사이트로 토정비결 메뉴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5. 사주브이닷컴


이미지에도 나와있듯이 토정비결은 심심풀이가 아니라고 강변하는 곳입니다. 유료로 제공되는 다른 토정비결보다 저렴한 곳입니다.


6. 궁합닷컴


주로 남녀의 궁합을 다루는 곳으로 토정비결은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토정비결에 나오는 오행 성씨를 구분해 놓은 표가 있길래 링크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토정비결에 나오는 오행 성씨 구분 바로 가기.


7. 신비운


이벤트 형식을 빌어 무료로 2010 토정비결을 볼 수 있습니다.


8. 운세.com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일간스포츠에 운세 관련 정보를 제공한 업체입니다. 어떤 식으로 토정비결이 나오는지 미리 보기(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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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확히는 음력 정월 초하루부터 며칠 간 [본문으로]
부스카의 ComFunny

고민을 했습니다. 크게 알려진 블로그도 아니고, 그렇다고 양질의 컨텐츠를 구축하고 있는 블로그도 아니고,  그렇다고 블로그 주인장이 유명인사도 아닌 그저 그런 변방의 이름 모를 블로그. 그런 블로그에 과연 '연말 결산'이라는 통계가 필요한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결산이라는 것이 일정한 시간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여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봤을 때 크게 도움되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나름 거의 매일같이 시간을 투자해서 자료를 수집하거나 포스트를 발행한 지난 1년간의 노력은 제 자신에게 부끄러운 일은 아니었다 하는 결론을 내리고 부스카의 ComFunny, 2009 연말 결산 강행합니다.
^^;


부스카의 ComFunny, 2009 연말 결산


개인적으로 2009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둘째 성민이가 무사히 한해를 별탈없이 잘 보내고 돌을 맞이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건강하게 출산했다가 며칠 지나지도 않아 열이 나는 바람에 인큐베이터에 들어갔던 일, 이유식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생각없이 오이 조각을 줬다가 기도가 막혀 질식상태까지 갔던 일, 형을 비롯해 온 집안 식구의 신종플루 의심 증세 때문에 팔자에도 없는 엄마, 아빠와의 거의 한달 간 생이별한 일 등등... 큰아들 때도 비슷하게 다 한 번씩 겪어보아도 막상 현실로 닥친 육아는 경험자, 초보를 가리지 않고 어려운 숙제임이 틀림없습니다.

결산 들어갑니다. ^^

343 | 댓글 1,308 | 트랙백 78 | 방명록 37 | 방문자 313,629
사용된 통계 프로그램: tistat ver. 0.99

인기 블로그나 유대관계 혹은 친분관계가 좋은 블로그에는 매글마다 댓글 수 십개 씩은 기본으로 달리는 게 보통입니다. 하지만, 유대관계 증진을 게을리하는 귀차니즘에 빠져 살다 보니 댓글 보기가 힘든 게 사실이네요. ㅠㅠ 사정이 이렇지만 다른 블로그 방문하여 친목쌓기는 점점 등한시 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경인년 새해 인사도 해야 하지만 미적거리고 있네요. 조만간 인사 드리러 쭈~욱 방문해야겠습니다.


No.1: PinkWink
No.2: 머니야
No.3: 솔이아빠
No.4: sky~
No.5: 줌마띠~!
No.6: 돌이아빠
No.7: 김상우.VC.
No.8: A-Lean*
No.9: cdmanii
No.10: [KoSH]
No.10: 탐진강
No.10: shinlucky

하나라도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모두를 소개해 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러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댓글란의 존재 이유를 가르쳐 주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항목은 순위를 부여한다는 자체가 건방져 보일 수 있어 망설여졌지만 진행상 그렇게 한 점과 존칭을 생략한 점은 양해를 구합니다. ^^;


☞ 분기별 글 수
  • 2009년 1분기: 111개
  • 2009년 2분기: 105개
  • 2009년 3분기: 79개
  • 2009년 4분기: 48개

☞ 분기별 댓글 수
  • 2009년 1분기: 122개
  • 2009년 2분기: 534개
  • 2009년 3분기: 352개
  • 2009년 4분기: 300개

☞ 분기별 받은 트랙백 수
  • 2009년 1분기: 19개
  • 2009년 2분기: 42개
  • 2009년 3분기: 13개
  • 2009년 4분기: 4개

☞ 분기별 방문자 수
  • 2009년 1분기: 61803명
  • 2009년 2분기: 95178명
  • 2009년 3분기: 75928명
  • 2009년 4분기: 80720명

이거 '분기별 글 수'에서 꼼작마라군요. 4분기에서 농땡이쳤다는 게 바로 나오는군요;; 변명을 하자면 농땡이는 아니고 이래저래 바빴...;


마치며...


이렇게 결산을 하면서 다음 WebInSide나 구글 Analytics 등에서도 지난 1년 동안의 제 블로그 추이를 확인하다 보니 어떤 키워드가 인기를 끌고, 어떤 포스트가 많이 읽혀졌는지 등을 확인하면서 2010년 블로그 꾸려가기에 소중한 정보로 이용할 수 있겠더군요. 동시에 소홀히 했던 점이나 반성할 점, 그리고 놓치고 있는 점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은 또 하나의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블로그를 지난 한 해 찾아주신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끝으로 '부스카의 ComFunny 2009 블로그 결산'을 끝낼까 합니다.

경인년 2010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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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으로 배경화면 소개글이 나갑니다. 2010년 경인년은 범띠해입니다. 따라서, 호랑이 이미지를 배경화면으로 찾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한번 모아 봤습니다. 호랑이 이미지를 모으면서 느낀 거지만, 위엄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가진 동물이라는 것이 저절로 느껴집니다.

예로부터 호랑이 그림은 액운을 멀리하고 잡귀를 쫓는다 해서 우리네 조상님들이 애용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액자에 담아서 걸어두지는 않더라도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사용하는 것 또한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호랑이 눈동자를 볼 때마다 정신이 번쩍 들 것 같습니다. ^^


호랑이 배경화면

아래 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해상도의 이미지 링크로 이동합니다.

호랑이 배경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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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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