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있는 예술 대학에 재학 중인 와타루 이토우(伊藤航, 발음이 맞나요? -_-;)라는 젊은 학생이 만든 환상적인 종이 공예를 소개합니다.

이 종이 공예 작품을 설치하는 데 소요된 시간만 총 4년이라고 합니다. 거기에는 종이로 만든 전기 조명과 역시 종이로 만든 실제 움직이는 기차도 있다고 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종이 공예라고는 믿기지 않는 대단한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실제 전시장에 가면 이토우씨가 작업실에서 일일이 한 조각, 한 조각 자르고 접고 하며 작품 활동에 전념하는 모습을 담은 비디오도 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전시회의 이름은 "대양의 성(A Castle On the Ocean - 海の上のお城)"이라고 하네요.


대양의 성


어떤 분야든지 예술이라는 경지를 위해서는 고통과 인내가 뒤따르는 법인가 봅니다. 각고의 공을 들인 4년이라는 세월이 결코 헛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via Tokyobling’s Blog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진들입니다. 물방울 속에 담겨 있는 풍경이 너무 이뻐서 소개합니다.
사는 게 바쁘다는 핑계로 주변에 이런 멋진 그림들이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 한탄스럽기까지 합니다.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은 아니지만, 저랑 같은 느낌을 받는 분이 있으면 함께 공유하고픈 생각에 올려 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침 이슬이나 빗방울을 보며 사색에 잠겨보신 적이 언제였나요?


아침 이슬

사진 출처



아침 이슬

사진 출처



아침 이슬

사진 출처



아침 이슬

사진 출처



아침 이슬

사진 출처


아침 이슬

사진 출처



아침 이슬

사진 출처



아침 이슬

사진 출처



아침 이슬

사진 출처


- via Environmental Graffiti


잊고 있거나, 잃어버리고 있는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이런 그저 먹는 포스팅도 남깁니다. :P
단, 발행은 하지 않겠습니다. ^^;


"트위터 하십니까?"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저 물음이 약간 낯설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서는 트위터가 고작 140자의 위력이 얼마나 크고 다양화될 수 있는지 마이크로블로깅이라는 이름으로 소셜 네트워크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힘을 발휘하지 못했죠. 익숙하지 않은 팔로우(Follow)라는 개념, 우리나라에서는 범용적이지 못한 모바일 환경 지원, 그리고 국내에 이미 자리잡고 있던 비슷한 서비스인 미투데이(me2day) 등 우리나라에서 트위터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대중 속으로 파고 들기에는 장애물이 많았습니다.

그러는 중에 헐리우드 배우 등 외국 유명인이 트위터를 많이 이용한다는 소문으로 일반인에게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해 미국의 대통령 오바마도 트위터 사용자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증폭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우리나라 국민요정 김연아 선수의 트위터 입성 덕분에 트위터에는 한국 사용자가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여기에 우리의 대통령 가카이신 MB께서 "140자는 너무 작다. 200자로 늘리도록 하겠다."라는 얼토당토 않은, 정말 몰라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농담으로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트위터 이름 알리기에 힘써 주셨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편승하여 이 글에서 소개해 드리는 트위터 아이콘을 비롯한 트위터 관련 자료가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이나 혹은 오프라인 홍보 도구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링크를 타고 가시면 1stwebdesigner에 있는 더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료 트위터 관련 자료 및 아이콘


트위터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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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트위터 관련 자료 및 아이콘


두루마리 화장지는 그 종류가 아주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 고급스러운 두루마리 화장지도 있던데 그래 봐야 두루마리 화장지는 화장지일 뿐이겠죠.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와서 화장실 외에 두루마리 화장지가 곳곳에 쓰이는 것을 보고 놀라워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특히, 식탁 위에 있는 두루마리 화장지의 용도를 몰라 궁금해하고 있는데 식사 후에 티슈 대용으로 입을 훔치는 걸 보고는 기겁을 한답니다. ^^

두루마리 화장지의 디자인도 희한하고 독특한 것이 많이 있군요. 한번 보시죠~


기상천외한 두루마리 화장지


1. 공포소설 두루마리 화장지
독특한 두루마리 화장지

독특한 두루마리 화장지

독특한 두루마리 화장지

자자~ 일 보면서 공포소설 읽는 겁니다.

화장실에서 일 치르면서 독서를 즐기시는 분들 꽤 되시죠? 일본에서 그런 사람들을 위하여 "링"의 작가 스즈키 고지의 공포소설이 화장지에 프린트되어 있다고 합니다. (출처)

2. 종이접기 두루마리 화장지
독특한 두루마리 화장지

음... 이거 집중에 방해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본래 목적 외의 용도로 화장지 낭비가 심하겠는데요. ^^; (출처)

3. 스도쿠(Sudoku) 두루마리 화장지
독특한 두루마리 화장지

이건 위에 종이접기 보다 더 하는군요. 나오다가 들어가겠습니다. -_-; 시원하게 일을 보려면 심신이 편안해야 한다는...;;

이건 화장실이 아니고 다른 곳에 걸어두고 심심할 때마다 한 장씩 뜯어서 푸는 게 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중독 증상이 있던데 화장실에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거기 건강에도 좋을 것 없잖아요. (출처)

4. 윈도 비스타(Windows Vista) 두루마리 화장지
독특한 두루마리 화장지

독특한 두루마리 화장지

독특한 두루마리 화장지

일본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윈도 비스타의 특징이나 기능들을 화장실 가서 공부하라는 뜻인가 봅니다. 시험치는 것도 아니고... 헐~ (출처)

5. 위장 두루마리 화장지
독특한 두루마리 화장지

하얀 두루마리 화장지가 질리십니까?

여기 위장한 두루마리 화장지가 있습니다. 뒤처리도 군바리식으로 씩씩하게~ (출처)

6. 인물 사진 두루마리 화장지
독특한 두루마리 화장지
독특한 두루마리 화장지

아~ MB 가카의 사진을 대신 넣고 싶은 충동이 불끈!!!

만들어서 팔면 아마 불티날 텐데... 짐작건대 떡찰이나 견찰이 가만 안 두겠죠? (출처)

7. 악보 두루마리 화장지
독특한 두루마리 화장지

독특한 두루마리 화장지
화장실 들어가서 이 두루마리 화장지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려나요? ^^ (출처)

8.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두루마리 화장지
독특한 두루마리 화장지

의도는 좋은데 화장지에 빨간색은...

특별한 날 이벤트용으로 사용하면 되겠네요. 하지만, 화장실을 같이 쓰는 사이여야 한다는 거! (출처)

9. 색색의 두루마리 화장지
독특한 두루마리 화장지

독특한 두루마리 화장지

두루마리 화장지라는 명칭이 무색할 만큼 화려하고 고급스럽죠?

이건 정말 이벤트 등의 장식용으로 사용하는 게 더 잘 어울릴 것 같군요. 알록달록하니 예쁩니다. (출처)

10. 백만장자의 꿈을 위한 두루마리 화장지
독특한 두루마리 화장지

독특한 두루마리 화장지

독특한 두루마리 화장지

가짜이긴 하지만 느낌이 남다르겠는데요? -_-;

소개해 드린 두루마리 화장지 중에 MB 가카의 얼굴이 들어간 화장지 다음으로 개인적으로 사용해 보고 싶은 화장지입니다. (출처)


- via Oddee, Writing, Painting, Music, and Wine



윈도 7의 정식 출시가 하루 하루 다가옴에 따라 윈도 7과 관련된 소식도 점점 다양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유출된 것이 지난 주에 컴파일된 것으로 보이는 윈도 7 빌드 7264(6.1.7264.0.win7_rtm.090622-1900)이며, 이 버전은 더이상 RC 키가 동작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전 귀차니즘으로 아직 깔아보지는 못 했습니다.

운영체제 뿐만 아니고 응용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로 고유의 단축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GUI 환경에 이런 단축키를 몰라도 프로그램이나 OS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단축키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사이에 작업효율에서는 차이가 분명 존재합니다. 몇 번에 걸친 마우스 클릭과 이동을 한번의 키조합으로 같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니 생산적인 면으로 봤을 때는 단축키를 알고 있는 것이 분명히 도움이 되겠지요.

저도 아직 다 외우지 못하기는 했지만 티스토리 글쓰기창에도 메뉴바 제일 오른쪽에 있는 ?를 클릭하면 단축키가 나타납니다.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로 글을 올릴 때 외부 에디터와 티스토리 자체 에디터의 사용 비율이 거의 60:40 정도 됩니다. 티스토리 자체 에디터를 사용할 때에는 단축키를 요긴하게 써 먹고 있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윈도 7의 단축키는 이전 버전의 윈도와 대동소이하지만, 윈도 7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이 있으니 그에 맞는 단축키도 추가된 것들이 있습니다. HONGKIAT에서 윈도 7의 단축키를 기능별로 총정리한 것이 있어 링크해 드립니다.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윈도 7 단축키 총정리 목록 [via HONGKIAT]

설마 모조리 다 외우지는 않으시겠죠? 보시고 자기에게 필요한, 혹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의 단축키만 알고 있어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덧: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7의 한국에서의 가격 관련 소식을 듣다 보니까 은근히 부아가 치밀어 오는군요. 윈도 7에 걸고 있는 기대에 아주 그냥 찬물을 들이 붓는군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낮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올여름 나기 준비는 끝내셨는지요? 이곳 울산은 지난 주말부터 오늘 새벽까지 장마비 덕분에 그나마 선선했는데 오늘부터 다시 햇볕 쨍~이군요.

한 달, 한 달은 금방 금방 가는 것 같습니다. 어제로 2009년 상반기가 끝나고, 오늘부터 2009년 하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배경화면 달력을 소개하기 시작한 이후로 달이 바뀌면 항상 SmashingMagazine에서 배포하는 배경화면 달력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7월 역시 배경화면이 많이 소개되었는데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 만큼 시원한 색채의 배경화면이 많이 보이는군요.

링크해 드리는 SmashingMagazine 사이트로 가시면 같은 배경에 달력이 있는 배경화면과 없는 배경화면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중의 몇 가지에 한하여 미리 보기 이미지만 보여 드리며, 실제 배경화면은 직접 링크로 가시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2009년 7월 배경화면 달력 받으러 가기


2009년 7월 배경화면


2009년 7월 달력

2009년 7월 달력

2009년 7월 달력

2009년 7월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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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배경화면 달력 받으러 가기


발효 우유 한 모금한 성민군~ 저 인상이 맛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ㅋㅋ

티베트 버섯과 관련한 글을 적으면서 이걸 어느 카테고리에 넣어야 될까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아직 그 효능과 효과가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밝혀진 것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이러이러해서 몸에 좋다고 말씀드리기가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티베트 버섯을 이용하여 우유를 발효시켜 복용하고 있고, 효과를 봤다는 주장이 많기도 하며, 가장 중요한 티베트 버섯으로 말미암은 부작용을 호소한 글을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에 적어도 사람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일단 유익한 정보 카테고리에 저장해 두기로 했습니다.


티베트 버섯


제가 티베트 버섯을 처음 접한 것은 결혼하기 전 어머니가 지인으로부터 분양받아 오셨을 때이니까 10년이 넘었습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티베트 버섯이라는 것도 몰랐습니다. 자기 전에 허여멀겋게 발효된 우유를 억지로 마셔야 하는 고역에 시달렸다는 것만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때부터 좋다는 소문이 돌았으니 어머니가 어디서 구해오시기는 하셨는데 아버지나 저, 동생들에게 별로 인기도 없고, 잘 먹지도 않으니 얼마 정도 먹다가 그만둔 것으로 기억하고 있네요.

그런데 작년 겨울 무렵 아내가 이 티베트 버섯을 처형에게서 또 얻어 왔더군요. 덕분에 바로 조금 전까지 이 티베트 버섯을 이용하여 생우유를 발효시켜 마시고 있습니다. 이 티베트 버섯을 이용하여 우유를 발효시키는 법과 복용 후기 등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가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링크 외에도 검색엔진에서 "티베트 버섯", 혹은 "티벳 버섯"으로 검색하면 많은 검색결과가 나오니 관심있는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웹상에 올라온 글을 읽어보면 효능을 소개하는 대목에서 과장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건 효능을 봤다는 사람들의 입에서, 혹은 티베트 버섯을 분양하고, 분양받는 과정에서 그 효능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입에서 입으로 전파되다 보니 살이 붙어 부풀려진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것입니다.

아래 도표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티베트 버섯 관련 정보를 효능과 관련한 부분은 빼고 정리해 본 것입니다.

 배양 방법
 복용 방법
 주의 사항
 
  • 두 스푼 정도의 버섯에 생우유를 부어 24시간 동안 실온에 그냥 둔다. 이때 용기는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하고, 우유는 칼슘 강화 우유나 저지방 우유 말고 일반 생우유로 한다.

  • 24시간 동안 발효된 우유를 금속 재질로 된 수저를 제외하고, 나무나 플라스틱 재질로 된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이용하여 발효된 우유에서 버섯을 분리해 낸다.

  • 걸러 낸 버섯은 다시 흐르는 깨끗한 물로 씻어서 유리나 플라스틱병에 생우유를 부어 24시간 동안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배양한다.

 
  • 발효된 우유를 스무날 동안 매일 마시고, 열흘 동안은 쉰다. 10일을 쉬는 이유는 몸의 자생력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 기간에 상관없이 꾸준히 복용하는 게 가장 좋다. (20일 복용, 10일 휴식은 지킬 것.)

  • 혼자서 복용하면 쉬는 10일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복용할 때와 마찬가지로 버섯을 씻고, 우유를 갈아주어야 한다. 따라서, 복용 기간을 다르게 하여 2명 이상이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남편의 복용 기간과 아내의 쉬는 기간이 겹치도록 하면 된다.



 
  • 금속 재질로 된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이용하여 버섯을 다루면 버섯이 검게 변하며 효능을 상실한다.

  • 맨손으로 버섯을 만지는 일이 없도록 한다.

  • 배양 중일 때는 버섯을 냉장고에 두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 버섯의 양이 두 배로 불어났을 때는 반을 분리해 준다. 같은 공간에 버섯의 개체 수가 과하게 번식하면 효능이 떨어진다.

  • 기껏 몇 주, 혹은 몇 개월 복용해 보고, 효과 없다고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아래는 저희 집에서 직접 배양하고 있는 티베트 버섯을 찍은 것입니다.

티베트 버섯

금속재질로 된 건 사용하면 안 됩니다. 걸쭉해 보이죠? 정말 걸쭉합니다.


티베트 버섯

티베트 버섯

밑에 그릇을 대고 사진처럼 버섯이 다치지 않게 살살 다룹니다.


티베트 버섯
티베트 버섯

다 걸러냈으면 흐르는 깨끗한 물로 씻어 줍니다. 저게 유산균과 효모가 혼합되어 있는 덩어리라고 하더군요.


티베트 버섯

다시 배양을 하기 위해서 유리나 플라스틱 재질의 그릇에 버섯을 넣습니다.


티베트 버섯

그리고 나서 신선한 생우유를 부어 줍니다. 그리고 상온에서 24시간 동안 배양하면 됩니다.


티베트 버섯

이것이 발효된 우유입니다.


티베트 버섯

정말 걸쭉합니다. 맛은 시큼합니다.


맛을 정확히 표현하기 어렵습니다만, 제가 9개월 된 젖먹이를 키우다 보니 맛은 아니지만, 제일 비슷한 냄새를 젖먹이 아들에게서 맡게 되었습니다. 아기들 젖 먹이다 보면 가끔 젖을 토해낼 때가 있잖아요. 그 냄새와 비슷합니다. 맛이 시큼하니 냄새도 당연히 시큼할 수밖에 없겠죠. 그리 좋은 맛은 아니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므로 도전하실 분은 너무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답니다.
저도 아내와 함께 복용한 시기가 작년 겨울부터였으니까 복용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서 효능을 말씀드리기가 망설여집니다. 그러나 저같은 경우는 한 가지 확실한 것을 다음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아침에 화장실에서 편안하고 시원합니다. ^^

티베트 버섯 관련 동호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공동구매 형식으로도 하나 보던 데 카페 회원들이 무료로 분양하는 것도 많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요즘 이빨 때문에 치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교 다닐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빨 때문에 치과를 다녀본 적이 없습니다. 이빨이 아닌 잇몸 때문에 간 적은 있었습니다.

아주 건강한 치아는 아니었지만, 이빨 때문에 고생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것이 나이 35가 넘어가니 충치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빨이 깨져나가기 시작하는군요. 처음에는 이빨 끝 부분이 조금씩 깨지는 것으로 그치더니, 이제는 송곳니, 어금니, 사랑니가 종류별로 다 깨지는데 제일 바깥쪽의 법랑질이 조금 깨지는 걸 넘어서 그 안쪽의 상아질까지 같이 부서져 나옵니다. ㅠㅠ 제가 술, 담배를 안 하는 대신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언뜻 콜라나 사이다를 많이 마시면 이빨이 쉽게 깨진다는 말을 들은 것 같아 알아봤더니 꼭 그렇지만도 않더군요.

작년에 송곳니 반이 쩍 갈라지면서 깨지는 바람에 치료를 받았고, 불과 얼마 전에 사랑니가 깨져서 치료받고 덮어씌웠습니다. 사랑니는 하는 역할 없이 말썽만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서 보통 빼버린다고 하지만, 제 경우는 사랑니가 위쪽, 아래쪽 다 나 있고 꽉 물었을 때 서로 맞물리면서 정상치로써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사랑니 바로 앞의 어금니가 지난주 금요일 또 깨졌습니다.[각주:1]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건강한 치아였는데 많이 속상하더군요. 그냥 두면 썩어들어갈 게 뻔하니 별 수 없이 또 치과에 갔습니다. 제 입안을 유심히 보던 치과의사가 충격적인 말을 합니다.

깨진 어금니는 별문제가 없다. 그냥 금으로 때우기만 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그 앞의 어금니다. 치료를 요하니 이번 기회에 같이 치료하는 걸 권한다.

사실 저도 양치하거나 할 때 한 번씩 그 어금니를 볼 때마다 걱정했었습니다. 눈으로 보아도 충치는 아닌데 약간 거무스름한 것이 건강한 치아는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전문가 눈으로 보기에는 바로 이상이 있는 치아라는 걸 감지했나 봅니다.

이 치과 정말 멋진데요? -_-;

치과에 가고 싶은 마음이 팍팍 드시죠? ㅎㅎ


그래서, 오늘 치과에 가서 무려 1시간 반이 넘는 시간을 치과 의자에 잡혀서 이빨을 갈아내고 왔습니다. ㅠㅠ 마취를 해서 통증은 크게 못 느꼈지만, 치과가 무서운 이유는 통증도 통증이지만 이빨 갈 때 연마기 돌아가는 소리와 신경 치료할 때 쓱싹쓱싹 하는 소리에 모골이 송연해지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치료 중간 중간 입 헹구어내라고 하는데 한쪽이 마취가 되어 입술에 힘이 안 들어가니 자꾸 마취가 된 입술 쪽으로 물이 픽픽 세더군요. -_-; 매번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치과는 정말 두 번 가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치료 효과가 가장 확실하고 빠르게 나타나는 것은 또 치과 치료 아닐까요? 그래서 저 역시 치과 가기는 꺼려지지만, 갈 일이 생기면 미루지는 않습니다. 괜히 뭉그적거리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더 힘든 치료과정과 더 큰 치료비용을 지불하는 일[각주:2]을 겪고부터는 바로 바로 갑니다. ^^;

이 치과에도 가보고 싶어요~

치과 치료는 미루지 말고 바로 바로 갑시다~ ^^


그런데, 이거 나이가 한 살씩 먹어가니 정말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건지 무슨 이빨이 심심하면 깨져 나가는 건지 난감합니다. 덕분에 오늘 100 가까이 해 먹었네요. 그 돈이면 우리 아들 멋진 장난감을 사주거나 컴을 한 대 새로 맞추거나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을 텐데 말입니다. 앞서 치과 가기 꺼려지는 이유 또 하나, 비싼 치료비가 빠졌군요.

치아 건강 자신하십니까? 건강할 때 미리미리 관리하세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1. 아무래도 죽을 병이...;; ㅠㅠ [본문으로]
  2. 잇몸 문제라고 방치해 두었다가 이빨을 뽑을 뻔 했습니다. [본문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람
이라고 하면 과연 키가 얼마 정도 될까요?

네팔에 사는 한 소년이 곧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라는 기네스 타이틀을 획득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가 18살이 되는 넉 달 후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인간이라고 공식 기네스 기록으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Little Buddha라는 별명을 가진 그의 이름은 Khagendra Thapa Magar이며, 곧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람으로 기록되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네팔을 여행 중이라고 합니다. 그가 이렇게 작은 이유는 뇌하수체에 이상이 생겨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은 중국의 He Ping Ping씨라고 합니다. 그의 키는 고작 2피트 5인치, 즉 66센티미터 정도로 태어났을 때 사람 손바닥 크기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Khagendra는 이보다 무려(?) 5인치나 작아서 키가 61센티미터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He Ping Ping은 Khagendra가 18살이 되는 넉 달 후에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라는 기네스 공식 타이틀을 넘겨 주어야 할 처지라고 합니다.

He Ping Ping

He Ping Ping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라고 공식 기네스 북에 등재되어 있는 He Ping Ping.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람


Khagendra Thapa Magar

61cm의 Khagendra Thapa Magar.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람으로 정식 등록되기까지 넉 달 남았습니다.


Khagendra Thapa Magar

그래서 올해 10월달에 있는 그의 18번째 생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들고 있는 기타는 보통 크기의 기타입니다.


Khagendra Thapa Magar

몸무게는 약 4.5kg이라고 합니다.


Khagendra Thapa Magar

손을 잡고 있는 사람은 동갑내기 친척이라고 하는군요.


Khagendra Thapa Magar

그가 태어났을 때의 몸무게는 겨우 600g이었답니다.


Khagendra Thapa Magar

원인이 의학적으로 밝혀진 적은 없지만, 네팔 의사들은 Khagendra의 뇌하수체 이상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Khagendra Thapa Magar

그의 가족은 Khagendra Thapa Magra 재단을 설립하여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람으로 공식 발표하는 걸 추진하고 있습니다.


Khagendra Thapa Magar

그의 아버지 Rupp Abrader Thana Magyar(36)씨가 Khagendra를 옮기는 법을 시연하고 있습니다.


Khagendra Thapa Magar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보게 하려고 댄싱팀의 일원으로 여행 중이라고 하는군요.


Khagendra Thapa Magar

14살이었던 2006년에 이미 기네스에 등재 신청을 했었지만 18살이 아직 못 되었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점심 먹기 전 싱크대에서 손을 씻는 Khagendra.


Khagendra Thapa Magar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람으로 공식 인정받으면, 내 꿈인 미국을 방문하고 싶어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내가 얼마나 춤을 잘 추고, 가라데에 능숙한지 보여 줄 겁니다."라고 하는 Khagendra.



- via Telegraph.co.uk

얼마 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무료로 윈도용 백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모로(Morro)라고 불렸던 이 무료 백신이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이라는 명칭을 달고 공식 베타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윈도 XP용으로는 32비트 버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윈도 비스타와 윈도 7을 위해서는 32비트용과 64비트용을 제공합니다.

이번 공식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베타는 IP 체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지역에 상관없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하기 위해서는 윈도 라이브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Connect에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일단, 윈도 라이브 계정이 없다면 먼저 만드시고, Connect 등록부터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서 그대로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과정이 조금 복잡하고 번거롭기는 하지만, 마소가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공짜 백신을 사용해 보고 싶으신 분은 잠깐의 인내심을 가지시기를~ ^^


마이크로소프트 Security Essentials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Security Essentials를 다운로드할 때 마이크로소프트의 Connect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계속을 클릭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사용 약관에 동의하시고,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요구하는 정보를 기재하고 계속 넘어갑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입력한 메일 주소 확인 과정을 거칩니다. 제출한 메일 계정으로 가서 메일이 도착했는지 확인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도착한 메일을 확인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메일에 적혀 있는 대로 링크를 클릭하거나, 링크를 웹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붙여 넣기 후 엔터키를 입력하여 이동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정상적으로 본인 메일 계정 확인 작업이 완료되었을 경우.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사용할 닉네임을 입력하시고, 등록 완료 버튼을 클릭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등록이 완료되면, 아까는 없던 오른쪽 사이드바의 항목들이 활성화됩니다. 추천 항목에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Beta도 나타나 있습니다. 혹은 윈도 라이브에 로그인한 상태에서 검색으로 찾아 들어가셔도 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다운로드하기 전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면 위와 같은 메시지가 나타나는데, 빨간 밑줄 친 링크를 클릭하여 들어가면 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설치파일을 어디에 저장할지를 묻는 대화창이 나타납니다. 임시 폴더로 사용하는 적당한 경로를 입력해 줍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다운로드되어 PC에 저장 중인 설치파일.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제대로 받아졌는지 확인해 봅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조금 전 다운로드한 설치파일을 더블 클릭하여 설치 작업을 시작하면 설치 마법사가 나타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이 과정에서 윈도 인증을 위하여 가운데의 Validate 버튼을 클릭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Install 버튼을 클릭하면, 드디어 설치가 진행됩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Security Essentials Beta의 설치가 끝났습니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업데이트하는 중.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트레이에 자리 잡고 있는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Beta.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엡데이트 후 악성 소프트웨어를 검색하는 과정.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스캔 작업이 완료된 화면. 말웨어 정의 파일이 최신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실시간 보호 기능이 자동으로 ON 됩니다.



어떻습니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 제공하는 백신인데 쓸만한 것 같습니까? 다른 백신과 별 차이를 못 느끼시겠습니까? 사실 기존에 말웨어 방어와 같은 보안에 신경을 써서 관리를 잘해 오셨다면, 백신을 바꾸었다고 해서 크게 달라진 점을 느끼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 지정한 보안업체의 뛰어난 기능의 백신들이 이미 있는데도 불구하고, 직접 백신 공급에 뛰어든 이유가 있겠지요. 아무튼, 개인용 보안 프로그램의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 사용자로서는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하고, 또한 앞으로의 방향도 사용자에게 좋은 쪽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한낮에는 햇볕을 받으며 서 있기가 힘들 정도로 뜨겁기까지 합니다.

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우리에게 찾아오는 장르가 있습니다. 공포와 스릴러, 미스테리를 소재로 한 영화나 연극, 음악, 심지어 만화까지도 공포물이 유행합니다. 여기에 편승하여 컴퓨터 배경화면도 공포를 소재로 한 이미지로 바꿔 보시는 건 어떨까요? 고맙게도 SmashingMagazine에서 공포와 관련된 이미지를 모으는 수고를 대신해 줬군요. 배경화면 바꾸시고, 공포영화를 한 편 보시는 겁니다. ^^


혹시 여름을 시원하게 잘 나는 자신만의 독특한 비결 같은 거라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한 수 가르침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Horror Wall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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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ror Wallpapers


이 외에 공포 이미지를 소재로 한 글의 링크입니다.



영화 싫어하시는 분은 안 계시겠죠? 대작 영화를 기다리는 동안 공개하는 예고편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시다시피 영화 제작사나 배급사 측에서는 일정 기간을 두고 이미 만들어 둔 예고편을 하나씩, 하나씩 떡밥 던지듯이 풉니다. 예고편이라는 것이 그 영화의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을 뽑아서 감질나게 짧게 보여줌으로써 미래의 관객에게 궁금증을 유발하여 영화 개봉일에 최대한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유도하기 위한 마케팅이죠.

최근에는 영화 예고편도 대충 나오지 않고, 480P, 720P, 1080P처럼 HD 버전으로 공개합니다. 그런데 HD 버전이다 보니 비록 짧은 예고편이라고 할지라도 용량이 상당합니다. 따라서, 사용하는 인터넷 회선이 광랜급이면 그나마 낫습니다만, 그렇지 못하다면 인터넷상으로 이런 HD 포맷의 영상을 감상하려면 인내심이 필요하죠. 그렇다 보니 고수(?)들 사이에서는 아예 HD 포맷의 영화 예고편을 소프트웨어나 URL 트릭을 이용하여 자신의 PC로 내려받아 저장하여 재생해서 보는 방법을 사용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번거롭게 그런 꼼수를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Trailer Freaks는 애플과 야후의 영화 예고편 사이트로부터 HD 포맷의 영화 예고편 리스트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입니다.
리스트 내용으로는 해당 영화의 표지, 해당 영화의 정보를 제공하는 위키백과나 IMDB의 링크를 포함하여 애플과 야후의 영화 예고편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는 480P, 720P, 1080P 영화 예고편을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합니다.[각주:1]

Trailer Freaks

원하는 HD 포맷을 선택하여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Trailer Freaks 바로 가기


☞ 그 외 영화관련 추천 사이트



- via ghacks


즐거운 HD 영상의 세계로~
단, HD 영상에 빠지면 시도 때도 없는 HDD 공간의 압박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 보통 영화 한편이 720P HD 버전은 4GB ~ 6GB 정도 되며, 1080P 버전이라면 6GB ~ 12GB 정도의 크기가 됩니다. 평균적으로 따졌을 때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1. HD 포맷 영상이기 때문에 예고편이라고 하더라도 100MB는 우습습니다. 당연히 1080P 버전이면 그 용량은 더 커집니다. [본문으로]
우리나라에 옹박이란 이름으로 개봉된 영화가 많아서 2009년 개봉된 옹박 2편의 예고편이라고 하기에 처음에는 "이제 옹박이라는 이름은 그만 우려먹을 때도 되지 않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군요.

우리나라에서 '옹박 2'라고 소개되었던 영화는 2편이 아니고 '두 번째 미션'이었고, 타이에서 현재 개봉한 것이 진짜 '옹박 2'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의 개봉 예정일은 아직 잡혀 있지 않다고 하는군요.



'옹박 1'을 볼 때도 그랬지만, 확실히 기존의 익숙한 홍콩 쿵푸 액션과는 느낌이 다릅니다. 더 격렬하고 남성적이라고 할까요?

☞ Update (2009년 6월 23일):

새롭게 공개된 옹박 2의 예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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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을 위하여 부득이 발행으로 올립니다. ^^;

OGEwNzg3ZTBkNDY1YTgxMWY4YmZmNmQ5NjBjM2M4N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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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 병헌이 나온다고 하는군요. 아래 소개해 드리는 예고편의 24초 정도에 등장하는 하얗게 온 몸을 뒤덮고 칼 휘두르는 사람이 이 병헌이라고 하네요. ㅡ_ㅡ;

어느 영화나 마찬가지지만 예고편만 봐서는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







☞ Update (2009년 6월 22일):

두 번째로 공개된 공식 예고편입니다. 이번 영상의 1분 3초 부분에 이병헌의 모습이 확실히 보이는군요. ^^
아무튼, 아이언맨이 떼거지로 나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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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말할 필요가 없는 영화입니다. 트랜스포머 2편 'Revenge of the Fallen'입니다. 나쁜 놈들이 1편에서 당한 걸 복수하러 오나 봅니다. 낯익은 얼굴들이 보이는군요. 특히 주인공인 샤이아 라보프(Shia Labeouf) 이 친구는 X-Files TV 시리즈에서 처음 봤는데 그때만 해도 아역 단역으로 나왔는데 지금은 할리우드 차세대 주자로 기대를 받고 있다죠?

역시 수퍼볼 광고용이기 때문에 아쉽지만 짧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도 흥분되는군요. 올해 6월 29일 개봉 예정이라는군요. 기대됩니다~~~






Trailer Addict도 얼마 전부터 HD 영상을 지원합니다. 따라서 HD 영상이 지원되는 건 화면 오른 쪽 상단의 'Watch in HD'를 클릭하시고, HD 영상으로 다시 로딩되면 화면을 키우셔서 보셔도 화질의 저하 없이 깨끗하고 보다 넓은 화면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Update (2009년 2월 17일):

야후에 소개된 공식 티저 예고편입니다. 보고 있자니 정말 흥분되는군요. 하루 빨리 개봉일이 오기를~ ^^


☞ Update (2009년 2월 23일):

MTV Spoilers에 소개된 영상입니다. 세계 각지에서의 촬영 영상과 함께 주인공들의 인터뷰도 나오는군요. 촬영 현장의 폭발장면 등이 정말 실감납니다.


☞ Update (2009년 4월 20일):

개봉까지 이제 2 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 Update (2009년 6월 22일):

6월 21일자로 공개된 또 다른 Trailer 입니다. 영화 개봉 전까지 마지막 예고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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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화면 이미지로 어떤 종류를 주로 사용하십니까?
주로 인기 있는 배경화면 이미지를 들어 보라면 인물 사진, 추상적인 이미지, 삽화 이미지, 차량 사진 등이 있겠죠. 그리고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것이 자연을 소재로 한 이미지일 것입니다. 객관적인 통계가 없어서 그렇지 배경화면 이미지로 가장 애용되는 것 중에 아마 1, 2위를 다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OS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배경화면으로도 가장 널리 쓰이기도 합니다.

1stwebdesigner에서 자연을 소재로 한 66가지의 고해상도 배경화면용 이미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자연을 소재로 한 배경화면이 있으면 종종 소개해 드렸기 때문에 이번 66가지 이미지 중에는 예전에 제가 소개해 드렸던 배경화면이 포함된 것도 있습니다. 자연을 소재로 한 더 많은 배경화면 이미지를 보고 싶으신 분은 『100여 가지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재로 한 배경화면』이라는 포스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미리 보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링크로 이동하며, 1stwebdesinger 링크로 가시면 66가지 배경화면 모두를 보실 수 있습니다. 66가지 이미지 중에서 이 글에서는 몇 가지만 소개해 드립니다.

자연을 소재로 한 66가지 고해상도 배경화면 이미지


자연을 배경으로 한 고해상도 배경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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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한 66가지 고해상도 배경화면 이미지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Kate Hudson이라는 외국 여배우가 있습니다. 배경화면용 이미지가 있더군요. 발행은 하지 않고 살포시 공개만 합니다.

총각은 상관없겠지만, 유부남은 걸려서 코피 터지지 마시고 당당하게 배경화면으로 깔아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분만 받아가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저요? 한대 줘 터지고 그냥 보관만 해둡니다. -_-;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부스카 이놈, 죽일 놈, 살릴 놈 하지 마시고, 자격 사항이 유부남 되시는 분께서는 저처럼 보관용으로 이용하실 분이나 勇子인 분만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처자, 아니 이 아줌씨 처음 보시는 분도 있으시죠? 케이트 허드슨의 간단한 프로필과 인물정보부터 한번 보시죠.


Kate Hudson


  • 출생: 1979년 4월 19일
  • 출생지: 미국
  • 2008년 5월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물 1위



아래 모든 이미지의 원본 해상도는 1600 x1200 이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kate Hud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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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마야문명의 마야력에서 예언했던 2012년 지구 종말과 인류 멸망을 소재로 한 헐리우드 재난영화입니다. 영화 스토리의 근간이 되는 마야력[각주:1]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습니다만, 헐리우드 재난영화가 항상 그랬듯이 현실감 있는 CG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영화가 될 겁니다.

2012


아래 포스트나 링크를 클릭하시면 2012 공식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2012




2012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2009 / 미국)
출연 존 쿠색, 탠디 뉴튼, 아만다 피트, 올리버 플랫
상세보기


2012 공식Trailer



2012 International Trailer



2012 Teaser Trailer



  1. 마야력은 기원전 3114년 8월에 시작해 2012년 12월 21일에 끝나기 때문에 이걸 두고 지구 종말의 날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영화 2012는 그것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 집은 아들만 둘입니다. 둘째가 태어났을 때 주위 분들이 농담 조로 “요즘 같은 세상에 아들만 둘씩이나 낳아서 어떻게 하느냐?”, “할 수 없지. 힘들겠지만 셋째로 딸 하나 더 낳아야지.”와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요즘 사회 분위기가 제가 자랄 때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는 있었지만 약간 의외더군요. 아니 다른 정도가 아니라 거의 180도 뒤바뀌지 않았습니까?

–_-;

 

뭐 그렇다고 섭섭한 건 전혀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역시도 둘째는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 있습니다만, 그게 인력으로 되나요? 아들 둘이 저희 부부에게 선사하는 삶의 원동력에 아주 100% 만족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아내도 드러내 놓고 내색은 안 했고, 지금도 안 하지만 둘째를 임신하고 있을 때 딸이기를 은근히 바랬다고 털어놓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둘째 녀석을 딸아이처럼 입히거나, 치장하고는 재미있어 할 때가 있습니다.

 

형님 목걸이를 머리에 걸친 성민이.

 

아빠가 저런 식으로 장난을 쳤다고 하는…;

 

아빠, 엄마 이러면 곤란해요. 에고… 이놈의 인기는~

 

할아버지 댁에 갔을 때 고종사촌 누나들의 머리띠를 성민이에게 걸치는 만행을 저지르는 엄마.

 

엄마! 정말 이런 식으로 나온다 이거지요? 불끈~!

 

쏴나이 하성민! 결코 멋진 모습이 아닌, 예쁜 모습을 보여 줄 수는 없다. 삐뚤어질 테야!!!

 

그러나 엄마는 머리띠를 바꿔 가며 어느 게 예쁜지 비교하고 있다지요. 뾰로통한 성민이.

 

하지만, 그것도 잠시. 엄마가 앞에서 얼러 주자 언제 그랬냐는 듯 좋아라 함박웃음을 선사해 주는 마음 넓은 성민군. 그런데 이 사진 누가 찍었지? 초점을 어디다 팔아먹었을까? –_-;

 

할아버지 댁에서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는 형님과 누나들 때문에 기어다니느라 피곤한 성민군. 자는 모습도 형이랑 똑같다.

 

뭐든지 간에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민이. 이번에는 형의 교구 발견. 잠시 점검 후 입안으로 쏙~ –_-;

 

아직 큰 그림책은 버거워하여서 성민이가 제일 좋아하는 자그마한 그림책.

 

그림 공부하는 줄 알았더니… 공부보다는 노는 게 좋아요~

 

그림책도 이젠 싫증이 난 성민군. 눈앞의 카메라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합니다.

 

성민이의 주의 분산을 위해 긴급 투입된 노래 나오는 별. Twinkle, Twinkle Little Star~

 

그러나 그런 얕은수에 넘어가지 않는 성민군. “엄마, 뭐 해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트위터(Twitter) 사용하십니까? 최근 들어 트위터가 사회 저명인사들과의 직, 간접 통로로 인식되면서 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그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가장 최근의 예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피겨 여왕인 김연아 선수가 트위터질을 시작했다고 해서 떠들썩했었죠.

트위터는 우리나라의 미투데이(me2day)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공통점 역시 존재하는 데 바로 재미있으려면 함께 떠들어 줄 사람이 많아야 한다는 겁니다. ^^ 그런 의미에서 이 글에서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자신이 운영 중인 블로그나 홈페이지에서 홍보할 수 있는 트위터 배지를 소개합니다.

트위터의 사용법은 사용법이라고 할 것도 없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하지만, 아주 기본적인 소통의 룰은 존재하는데 그것은 아래 링크로 가시면 짧은 시간 내에 습득하실 수 있을 겁니다.


경고: 너무 잦은 트위터질은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지장을 줄 수도 있으므로 적당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ㅎㅎ


사이트에 트위터 배지 달기


일단 아래 GO2WEB20.NET의 트위터 배지 제작 페이지로 접속합니다. 참고로 저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파이어폭스로 접속했을 시 사이트의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저와 같은 현상을 겪는 분들은 IE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Twitter "Follow" Badge for your site/blog

twitter badge 만들기

트위터 배지 만들기 페이지 접속화면.


twitter badge 만들기

각 빈칸을 채워 줍니다.

사이트에 적혀 있는 것처럼 인터넷 익스플로러 6에서는 배지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twitter badge 만들기

화면 오른쪽을 보시면 만들어지는 배지의 색깔과 위치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witter badge 만들기

마지막으로 'UPDATE CODE' 버튼을 클릭하면 사이트에 삽입할 HTML 코드가 만들어집니다.


twitter badge 만들기

생성된 코드를 복사하여 그림과 같이 붙여 넣기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상태로 저장을 해주시고, 다시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로딩하면 자신이 지정한 위치에 트위터 배지가 나타날 겁니다. 제 블로그 오른쪽 상단에도 파랑새 한 마리 보이시죠? 부담없이 눌러주세요. 페이지 상하 이동 시에도 항상 따라 다녀요~
자자~ 배지 한번 달아보세요. 그리고 저에게 팔로우 팍팍 해주세요~~~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근래 들어서 이전에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질병이나, 혹은 변형된 질병의 창궐 때문에 전 세계가 초긴장 상태에 돌입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한타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를 비롯하여 최근의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 인플루엔자까지 이러한 무서운 전염병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 왔습니다. 이전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던 수족구라는 어린이에게 주로 감염되는 질병까지도 바로 얼마 전 떠들썩했던 변형된 중국발 수족구는 어린아이는 물론 어른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오만한 인간에게 되돌아온 자연의 복수"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결국은 인간이 자연에 저질러온 만행에 대한 자업자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소 표현이 과격한 감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고개가 끄덕여지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우리 인간사에는 전염병(病) 때문에 큰 위기를 겪었던 시기가 기록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줬던 전염병이 돌았던 기록들입니다.


1. 펠로폰네소스 전쟁(The Peloponnesian War: 431-404 B.C.) 역병


그리스 역사가 Thucydides에 의하여 인류 역사상 제일 처음 전염병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원전 430년경 아테네와 스파르타 간의 전쟁으로 전쟁 기간에 큰 전염병이 창궐하여 당시 아테네 인구의 1/3 ~ 2/3에 해당하는 30,000명의 아테네 시민이 사망하였습니다.

Thucydides가 서술하기를,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은 것처럼 보였고, 눈이 벌겋게 충혈되고 염증이 생겼고, 목구멍과 혀 부위는 출혈이 있었으며 호흡할 때 심한 악취가 풍겼다. 그 이후 증상은 기침, 설사, 경련과 함께 피부 궤양이 왔다. 비록 살아난다 하더라도 손가락이 모두 괴사(怪死)하고, 시력을 잃었으며, 생식기 역시 없어졌다. (Source)

오늘날까지도 고대 아테네 인구를 급감시켰던 이 질병에 대하여 알려진 게 없다고 하는군요.


2. 안토니우스 역병(The Antonine Plague: 165-180 AD)


서기 165년, 그리스의 의사 Galen이 고대의 이 전염병을 설명하였는데 현대 학자들은 이 역병이 천연두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 역병 때문에 메소포타미아로 출정 갔던 로마의 병사들이 회군했다고 하는군요. 이 역병 때문에 사망한 두 명의 로마 황제 중 한 사람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우스(Marcus Aurelius Antoninus)의 이름을 따서 병명을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한창 이 역병이 창궐할 당시, 로마에서만 하루 동안 5,000명의 사람이 죽었다고 전해집니다. 결국, 이 역병이 돌기 시작한 15년 후 총 사망자가 5백만 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_-; 그야말로 대참극이 아닐 수 없군요. 하긴 역병에 대한 의학적인 전문 지식이 없다면 현재라고 해서 나을 건 없다고 봅니다.


3. 유스티니아누스 역병(The Plague of Justinian: 541–542 AD)


서기 541 ~ 542년경, 비잔틴 제국에 치명적인 질병이 발발했습니다. 한창 전염병이 창궐할 때, 황제 유스티니아누스(Justinian) 1세가 군림하던 시절 콘스탄티노플에서 매일같이 10,000명씩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죽어서 시체를 묻을 장소도, 묻을 시간도 없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죽은 사람을 그냥 낟가리 등으로 덮어놓는 게 다였다고 합니다.

이 역병이 끝나갈 때 즈음하여 전체 거주자의 거의 절반이 죽었다고 합니다. 역사가들은 이 역병으로 말미암아 지중해 동부 인구의 1/4에 해당하는 인구가 급감하였다고 믿고 있습니다. (Source)

이 대참사의 주범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예르시니아 페스티스(Yersinia pestis) 박테리아에 의한 서혜 임파선종[각주:1]에 의한 역병이었다고 합니다. 인류 역사상 첫 서혜[각주:2] 임파선종[각주:3]의 창궐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후 인류 역사를 통하여 서혜 임파선종의 역병에 2억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4. 대흑사병(The Black Death)


유스티니아누스 역병 이후에는 산발적으로 많은 역병이 발생하였지만, 14세기에 발생한 대흑사병 만큼 심각한 전염병은 없었습니다.

흑사병이 어디에서부터 발원하였는지 어느 사람도 짐작조차 하지 못하는 동안[각주:4] 흑사병은 유럽 전체에 심각한 위해를 가하였습니다. 이 공포스러운 대참사로 말미암아 목숨을 잃은 사람의 숫자가 2500만 명에 달하고, 이 숫자는 그 당시 전 유럽 인구의 1/4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Source)

대흑사병은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났다고 하는데, 서혜 임파선종, 폐렴 증상, 패혈증이 그것입니다.
서혜 임파선종이 가장 일반적이며, 감염된 사람의 증상은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임파선이 검게 변하고 비대해졌다고 하는군요. 아직 사람이 살아 있음에도 피부가 검게 썩어들어갔다고 합니다. 만일 치료를 하지 않으면, 감염된 사람의 50%가 3 ~ 7일 안에 사망한다고 합니다.

폐렴 증세를 보이는 호흡기 감염은 기침에 의하여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었습니다. 최초 24시간 이내에 항생제 투여를 하지 않으면, 감염된 사람은 2 ~ 4일 사이에 100% 사망에 이른다고 합니다.

마지막 패혈증 감염은 박테리아가 임파선이나 호흡기를 통하여 혈액 속으로 침투하였을 때 발병합니다. 이 형태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검게 변하며, 괴저(壞疽)가 진행됩니다. 비록 이 형태가 드물기는 하지만, 일단 감염되면 거의 치명적이라고 하는군요.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속도 면에서는 다른 형태에 비하여 제일 빠릅니다. 증상이 나타난 바로 당일 사망하는 예도 많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흑사병은 1959년에 사라졌다고 하는군요.


5. 스페인 독감(The Spanish Flu)



제1차 세계대전의 마지막 달인 1918년 3월, 평범하지 않은 치명적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캔자스의 미군 캠프에서 확인됩니다. 그때부터 6개월 후, 모든 대륙을 휩쓰는 세계적인 유행성 독감으로 발전합니다.

스페인 독감이 세계적으로 창궐할 당시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인 10억 명이 이 독감에 걸린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아마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2천만 명에서 1억 명 정도가 독감으로 사망했으며, 그보다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이 전쟁으로 죽었습니다.[각주:5] (Source)

스페인 독감이 그렇게 불리게 된 것은 이 독감이 스페인에서 발발했기 때문이 아니라 스페인이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지 않았고, 덕분에 전시 보도 검열이 행하여지지 않아 스페인의 언론에서 독감과 관련한 사태가 깊이 있게 다뤄졌기 때문입니다.

최근 과학자들은 알래스카의 영구 동토층에 묻혀 있는 잘 보존된 상태의 시체에서 바이러스가 부활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현대 의학기술의 발전 덕분에 저런 전염병이 한창 창궐할 때와 같은 끔찍한 최악의 상황은 다시 재발하지는 않겠지만, 그러한 두려운 바이러스가 다시 현세에 나타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하겠지요.

대흑사병이 창궐할 당시 아그놀로 디 투라라는 사람이 쓴 글귀가 그 당시 참혹했던 상황을 잘 대변해 주고 있는 듯합니다.

매일 밤낮으로 수백명의 사람들이 죽어갔다. …… 역병이 온 세상을 뒤덮고 있다. 머지 않아 온 땅이 묘지로 덮이리라. 나, 아그놀로 디 투라 또한 다섯의 아이들을 내 손으로 묻었다. …… 이 수많은 죽음을 목도하며 사람들은 세상의 종말이 왔다고 믿었다.

- via Sociopathic Ramblings of a Grumpy Old No Longer 20 Something, neatorama


  1. 흑사병 또한 서혜 임파선종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본문으로]
  2. 서혜는 전문용어로 '샅(사타구니)'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본문으로]
  3. 림프샘종, 혹은 림프선종이 바른 표현이라고 하는데, 일단 이 글에서는 임파선종으로 통일합니다. [본문으로]
  4. 지금에 와서 짐작하기로 사막 무역 경로를 이용하던 군인과 상인들에 의하여 들어왔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5. 이 글에서 제시하고 있는 통계 수치들은 참고 문헌에 따라 가변성을 두고 있습니다. 혹시나 논란의 소지가 있을까봐 노파심에 각주로 남겨 둡니다.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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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블로그 검색을 강화하는 정책을 밀고 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전부터 구글은 블로그 검색 서비스를 지원했지만,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블로그 토픽 서비스는 비슷한 것 같지만 이전보다 더 발전했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글 공식 한국 블로그에 올라온 『한국 블로거들은 지금 이 순간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을까?』라는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 글에서 블로그 토픽 서비스에 대하여 설명한 부분을 따로 발췌해 보면,

구글이 가지고 있는 기술로서 그 해답을 찾고자 블로그 토픽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객관적인 방법으로 블로그 스피어에서 회자되고 있는 토픽들을 모아서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한글로 작성된 최근 블로그 글들을 가공해서, 같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글들을 모아서 보여줍니다. 같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글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그리고 신뢰할 만한 블로거들의 목소리가 높으면 높을 수록 그 주제는 상단에 배치되게 됩니다. 물론 블로거 개개인의 신뢰도는 오랜 기간에 걸쳐 가공됩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같은 주제에 대하여 올라온 글이 많으면 많을수록 상단에 배치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블로거들이 어떤 이슈에 관심을 두고, 어떤 식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는지 개략적으로 파악하는 게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심 있는 주제를 다룬 블로그를 한 카테고리에 묶어서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 수 있겠습니다.

구글의 이번 블로그 토픽 서비스와 함께 실시간 인기 검색 키워드를 알려주는 네이버 인기 검색어와 같은 서비스를 사용하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최신 주류와 연관된 이슈들은 놓치지 않고 파악할 수 있겠네요. 또한, 다른 블로거와의 소통이나 주변 사람과의 대화에서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소리는 안 듣고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구글 블로그 토픽 서비스

좌측에 카테고리가 있고, 같은 주제를 포스팅한 블로그의 숫자가 녹색으로 나타납니다.


구글 블로그 토픽 서비스

구글 블로그 토픽 서비스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해당 분류와 관련된 블로그 포스트만 따로 볼 수 있습니다.


구글 블로그 토픽 서비스

또한 올라온 같은 주제의 최신 동향을 그래프로 제공하기 때문에 관련 주제의 영향력이나 파급 효과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구글 블로그 토픽 서비스

제 필명을 넣고 검색한 결과입니다. 제 블로그에 등록된 글이 시간대별로, 날짜별로 나타납니다. 설마 부스타 오타치고 절 찾으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_-;;;


구글 블로그 토픽 서비스

그리고 이웃 블로그에 제 필명이 적힌 곳이 있으면 함께 검색됩니다.

구글 블로그에서 희망하는 바처럼 즐겨찾기에 등록해 둘만한 가치는 있는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RSS 리더기와는 또 다르게 어떤 하나의 주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깊이있게 다루거나 다른 블로거와 생각을 나누고 싶다면 블로그 토픽 서비스가 아주 유용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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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다림질 대회라고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이거 나이 든 고지식한 어른이 보시면 "따신 밥 먹고 할 일이 없으니까 별 지X을 다 한다."라고 나무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

익스트림 다림질이란 과격한 야외 활동과 다림질을 서로 조합한 걸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면서 다림질을 하는 거죠. 아주 생뚱맞습니다.

1997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독일에서 첫 번째 세계 선수권 대회가 열렸습니다.
다림질을 언제 하느냐?
절벽 등반을 하면서, 밀림이나 삼림지역에서, 카누를 타면서, 아니면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면서, 그것도 아니면 대형 동상 꼭대기에서, 혹은 도로 한복판에서, 물속에서, 낙하산을 타고 강하하면서, 꽁꽁 언 호수의 얼음 아래에서 등등, 하고 싶은 장소에서, 하고 싶은 동작이나 활동 중에 다림질합니다.
못 믿겠다고요? 아래 사진과 동영상을 보시죠~


Extreme Ironing


Extreme Ironing

Extreme Ironing

Extreme Ironing

Extreme Ironing

Extreme Ir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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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참 세상 재미있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재미있는 영상 모음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_-v

벌써 여름 같은 날씨로 고생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무실에서 가만히 앉아 사무를 보고 있어도 후덥지근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어제부터 저희 사무실은 에어컨이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전기 작게 사용하면 전기료 두 배로 낼 수도 있다는 협박성 루머를 들어서 그런 것은 절대 아니고;;; 제가 몸에 열이 많아서 더위를 유난히 싫어합니다.

여름이 온 것 같은데 몸보신 좀 안 시켜주느냐고 와이프에게 은근슬쩍 떠봤다가 "흑염소 한 마리 먹여주면 보약 한 첩 지어주겠다."라는 말을 듣고 좌절 중입니다. 저희 아내는 제가 비자금을 딴나라당 차떼기 하는 식으로 운영하는 줄 아나 봅니다. ㅠㅠ


▶ Transformers; Voices
트랜스포머에 출연한 로봇들의 목소리 기억나시죠? 그 목소리의 주인공들입니다.
메가트론의 목소리가 Hugo Weaving이었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 그리고 옵티머스 프라임의 목소리 주인공은 목소리만큼이나 중후하게 생기셨네요.

▶ Dominoes Everywhere
도미노 구경은 언제 봐도 신나죠~
로체스터 기술 협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패스티벌인 Imagine RIT를 위해 제작된 영상이라고 합니다.

▶ Tetris A Theme on Glass Bottles
병나발 불기(-_-)로 만드어 낸 테트리스 테마곡. 고생했네요. ^^

▶ Honda Insight - Let It Shine
이 영상은 Vimeo 사이트로 직접 가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가서 보시면 왜 직접 찾아가서 보라고 했는지 이해하실 겁니다. ^^

▶ 자전거 묘기의 달인
자전거를 저렇게 타려면 후천적인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겠죠? 선천적 재능을 타고난 사람 같습니다. 이쪽 자전거 묘기부문에서는 아주 유명인사라고 합니다.

▶ 세계에서 가장 긴 혀를 가진 사나이
세계에서 가장 긴 혀를 가졌거나 말거나 너 좀 징그럽다.

▶ 세계에서 가장 유연한 혀를 가진 여자
그런가 하면 혀가 어떻게 저렇게 유연할 수 있는지 놀랍습니다. 바로 위 영상의 청년이나 이 영상의 아가씨나 현생 인류보다 진화가 덜 된 것일까요? 반대로 더 진화가 된 것일까요? ^^

▶ 태권도 발차기라는 것은...
대단하기는 한 데 자네 어렵게 찾아와 준 관중에게 너무 한 처사 아닌가? -_-; 누구 말대로 예능이 아닌 다큐를 택한 겐가? ㅋ

▶ Black Ox skadeboard
잘 만든 스톱 모션 영상이 있으면 앞으로도 계속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거지만 정말 노가다의 결정체이며, 제작자의 인내심에 경의를 표할 따름입니다.
이 스톱 모션 영상을 제작한 사람이 아래 영상을 만든 사람과 동일인입니다. 아래 영상은 이미 보신 분이 계실 겁니다.



역시 동일인이 만든 트랜스포머의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범블 비 스톱 모션 영상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정말로 아무 이야기나 올리는 채널]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얼마 전에 『파이어폭스 사용자를 위한 배경화면』이라는 글에서는 특정 웹 브라우저 사용자를 위한 배경화면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물론 파이어폭스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글에서 소개된 배경화면은 사용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슷하게 Web Design Ledger에서 운영체제 로고를 소재로 하여 만든 배경화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상이 된 운영체제로는 Ubuntu, Mac, Windows입니다. 마찬가지로 꼭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운영체제 로고를 이용한 배경화면이라고 해서 사용하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마음에 드는 배경화면이 있는지 한번 둘러보세요.
단, 이 글에서는 몇 가지만 미리보기 식으로 무작위로 선정하여 보여 드리는 것이므로, 링크로 가시면 더욱 많은 배경화면 이미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이미지 원본 파일 링크로 이동합니다.

40가지 놀라운 Ubuntu, Mac, Windows 배경화면 보러 가기

Ubuntu



Mac


Mac

Mac

Mac

Mac

Mac

Windows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한동안 육아일기를 너무 등한시했습니다. 아이들 자라는 모습은 하루하루가 다른데 엄마, 아빠가 너무 게으른 것 같습니다. ^^; 카메라에 담긴 모습들이 많네요.

근래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이어지다 보니 잘 때 아이들 옷을 어떻게 입혀야 할지 난감합니다. 잘 때 아이들이 땀을 좀 많이 흘리는 편이라 여름 내복을 너무 빨리 입혔다가 작은아들 성민이가 감기로 오랫동안 고생했습니다. 그렇다고 긴 내복을 입혀서 재우면 더워서 그런지 밤에 자주 깨는 것 같기도 하고, 역시 땀도 많이 흘리네요.
어른도 그렇지만 애들도 옷 입히기 참 까다로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너무 생각 없는 아빠


아빠, 육아일기 얼마 만에 쓰는 거죠? 이러면 곤란하죠! 머리가 이제 많이 자랐습니다.

오이를 두 개씩이나 손에 쥔 성민이. 요즘은 옆에서 누가 뭘 먹는 걸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이빨은 아직 나지 않았지만, 잇몸을 이용해서 오이 속의 부드러운 부분을 잘 먹습니다.

오이 조각 두 개에 아주 만족스러워 하고 있네요.

이유식 먹을 시간이 지났는데도 늦어지자 자기 발가락을 빨기 시작하는 성민군. 삐뚤어질 테다!!!

냠냠~ 쩝쩝~

입맛만 버렸네. 왜 빨리 먹을 걸 안 주는 거지?

이유식 대령이요~ 너무 음미하는 거 아닌가? 눈이 좀 돌아간 것 같은...;;

형 재성이는 이유식도 잘 안 먹어서 그렇게 애를 태웠는데, 성민이는 잘 먹기는 뭐든 잘 먹습니다. 살이 잘 안 쪄서 본전 생각이 나서 그렇죠. ^^;

잘 먹었습니닷~!

배도 부르겠다, 배도 꺼줄 겸 건반 운동이나 한번 해볼까?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 성민이. 역시나 입 주위에는 비상시 대비한 여분의 음식이...

며칠 전 저희 부부는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일을 겪어야 했습니다. 다 제 불찰입니다.
평소 바나나와 오이 속과 같이 부드러운 부분을 성민이가 이유식 시작하고 나서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생각 없는 아빠는 그런 걸 먹을 정도니 참외도 잘게 잘라주면 잘 먹을 것이라는 위험천만한 생각을 합니다. 아직 이도 하나도 나지 않은 젖먹이에게 말입니다.

아내가 보면 또 잔소리할까 봐 살짝 잘라서 성민이 입에 넣어 줍니다.
처음 잠시는 삼키지 않고 입안에서 단맛을 느끼는 듯합니다.
그리고는 삼키는 시늉을 합니다.
갑자기 아이가 "켁켁" 거립니다.
아빠는 이때까지도 사태의 심각성을 모릅니다. 그냥 그러다가 말려니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빠의 생각과는 달리 젖먹이가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하고 계속해서 "켁켁" 거립니다.
아이 얼굴이 새빨개지기 시작합니다.
아내가 놀란 얼굴로 달려와서 어떻게 좀 해보라고 소리칩니다.
한 손에 아이를 엎드린 상태로 들어서 다른 한 손으로 등을 세게 내리칩니다.
효과가 없습니다. 젖먹이가 이젠 땀을 비 오듯이 흘립니다. "켁켁" 거리는 소리도 이젠 내지 못합니다.
안 되겠다 싶어 아이 뒤에서 두 손을 아이 명치 부분에 맞잡고 몇 차례 세게 당깁니다.
갑자기 아이가 울음을 터뜨립니다.
아내가 젖먹이 입에 손을 집어 넣어 참외 조각을 끄집어냅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정말 십 년 감수했습니다. 저도 그 당시 얼마나 놀랐는지 아내가 저에게 따지려고 했는데 제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있더랍니다. 정말 얼마 안 되는 짧은 순간이었지만, 오만 생각이 다 났던 것 같습니다.
반성 많이 했습니다. ㅠㅠ

재성이, 엄마 화장품에 손을 대다.


큰아들 재성이 안방에 들어가서 한참을 혼자 있더니 얼굴을 저렇게 하고 나왔습니다.

엄마는 아직 이 사실을 모릅니다. 아빠는 이 순간 고민을 합니다. 아내가 보기 전에 씻겨야 하나? 아니면 혼나게 내버려 두어야 하나?

아빠? 형아 얼굴이 왜 저래요?

어이~ 동생! 이 사실을 엄마에게 알리지 마라!

조금 뒤 일어날 사태를 짐작도 못 하고, 밥도 안 먹고 TV에 빠져 있는 재성군.

참 다양한 색을 많이도 칠했구나. 아들아, 조금 뒤 아빠는 널 지켜줄 수 없을 것 같구나.

뭐 어쩌겠어요? 다 자업자득이지요. ㅋㅋ

뭘 저리도 재미있게 두 놈이 보는 건지...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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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가 있는 괴상한 고양이가 중국의 重慶(총칭 - CHONQING)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날개를 닮은 조직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생후 1년이 된 시점부터 자라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이것이 말로만 듣던 환골탈태? -_-; )
한편으로는 징그럽기도 하고, 또 다르게 생각해 보면 불쌍하기도 하고 그렇군요. 고양이의 죄라면 단지 인간 가까이서 살았다는 거겠지요.

총칭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의 한 관련자는 말하기를,

날개를 가진 고양이는 러시아와 미국에서 이미 보고된 바가 있다. 이런 현상은 아주 드문 이상현상으로 중국에서는 거의 보고된 바가 없다. 환경오염이 고양이의 유전자 변형을 가져와서 생긴 결과가 아닌지 짐작한다.

라고 했다는군요. 역시 가장 쉽게 짐작할 수 있는 것은 환경오염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겠지요.


천사 고양이


소개된 곳의 글을 보면 선천적인 것이 아니고, 후천적인 원인 때문인 것 같은데 저 지역에 사는 사람이나 다른 생물들에는 이상 증상이 없는 걸까요? 세계 선진국 어느 나라든지 마찬가지였지만 중국이란 나라도 지금 개발과 발전에만 무게를 두고 정신없이 앞으로 나가느라 고속 성장 뒤에 가려진 많은 부작용에까지 신경을 쓰지는 못하겠지요.






- 출처: Oddity Central, China.org.cn


우리에게 슈퍼영웅으로 알려진 만화 속 주인공들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중에서 자신이 특히 좋아하는 영웅도 있을 겁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만들어진 영웅을 제외하고 우리가 어린 시절부터 기억하는 영웅들은 대부분 미국의 양대 만화 출판사인 마블(Marvel) 코믹스DC 코믹스에 의하여 탄생한 상상 속의 인물이지요.

마블 코믹스 진영의 영웅으로는 스파이더맨, 판타스틱 4, 헐크, 아이언 맨, 엑스-맨 등이 있고, DC 코믹스 진영에는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플래시 등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한창 이런 영웅 캐릭터에 빠져 있을 때는 대형 브로마이드를 구하려고 애를 쓰던 기억도 납니다. ^^
HONGKIAT에서 이런 슈퍼영웅을 이용하여 제작한 배경화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그 중 몇 가지만 이 글에서는 소개하고, 더 많은 이미지를 보고 다운로드하실 분은 링크로 직접 가셔서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Wolverine


M_superheroes_01

M_superheroes_02

Spiderman


M_superheroes_03

M_superheroes_04

M_superheroes_05

M_superheroes_06

M_superheroes_07

Punisher


M_superheroes_08

Captain America


M_superheroes_09

Iron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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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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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슈퍼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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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superheroes_19

M_superheroes_20

60 Superhero Wallpapers 보러 가기


(Dell)의 자회사로서 게임을 위한 고성능 PC를 생산, 판매하는 에일리언웨어(Alienware)에서 오버클럭된 신형 ALX X58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구형 ALX X58 시스템은 인텔 Core i7-965 CPU를 3.86GHz까지 오버클럭했던 모델이며, 신형은 인텔 Core i7-975 CPU를 3.86GHz까지 오버클럭하여 시스템을 구성하였습니다. 시스템의 내부 구성품은 에일리언웨어 홈페이지에서 하이앤드 모델들로 입맛에 맞춰서 변경 가능합니다. 내부 쿨링 시스템(Cooling System)은 수냉 방식을 사용합니다.

에일리언웨어 제품을 볼 때마다 독특하고, 나름대로 포스가 느껴집니다만 좀 욕심을 내서 꾸며 보면 가격은 항상 안드로메다로 가는군요. ^^; 가장 기본 부품으로 구성했을 때 $3,599부터 시작합니다. Customize Online 페이지에서 이것저것 사양 올리다 보면 환상적인 가격을 만나볼 수 있어요~ 제일 좋은 사양으로 대충 꾸며 보니 $9,294까지 나오는군요.
개인적으로 한창 게임에 빠져 있을 때 같으면 현실과 타협하는 선에서 뽐뿌 좀 받았겠지만, 이제는 게임에도 예전 같은 흥미가 일지 않는군요. 좋아하는 장르의 신작 게임이 출시돼도 마냥 무덤덤...;; 지금으로서는 오직 디아블로 3만 기다리고 있지만, 너무 늦게 출시되면 그것마저도 흥미를 잃어버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상세 Specs.


 Operating Systems
 
 ▶ Windows Vista® Home Premium

 ▶ Windows Vista® Ultimate

 Processors,
 Chipset & Memory

 ▶ 45nm Intel "Bloomfield" Socket 1366 CPU architecture
        Intel® Core™ i7 950 3.06GHz 8MB Cache
        Intel® Core™ i7 965 Extreme 3.2GHz 8MB Cache
        Intel® Core™ i7 975 Extreme 3.33GHz 8MB Cache
        Overclocked Intel® Core™ i7 975 Extreme 3.86GHz 8MB Cache

 ▶ Intel® X58 Chipset "Nehalem" Processor Family Supported

 ▶ Up to 12GB Triple Channel DDR3 at 1600MHz

 ▶ Up to 24GB Triple Channel DDR3 at 1333MHz

 ▶ 6 dedicated DIMM slots for Triple Channel DDR3 Memory

 Graphics & Video
 ▶ Standard Single GPU Graphics Cards
        1GB NVIDIA® GeForce™ GTX 285
        1.8GB NVIDIA® GeForce™ GTX 295

 ▶ Optional Dual GPU Graphics Cards
        1GB NVIDIA® GeForce™ GTX 285
        1.8GB NVIDIA® GeForce™ GTX 295     

 Storage
 ▶ Single Hard Drive
        7200 RPM – up to 32MB cache and 1TB storage
        10,000 RPM – up to 16MB cache and 300GB storage

 ▶ Dual RAID 0 Hard Drives
        7,200 RPM - up to 64MB cache and 2TB storage
        10,000 RPM - up to 32MB cache and 600GB storage

 ▶ Optical Drives
        20x Dual Layer DVD Burner (CD-RW/DVD±RW)
           - Lightscribe technology
        Dual Layer Blu-ray Reader (BD-ROM, DVD±RW, CD-RW) 
     
 Networking
 ▶ Wired Connectivity
        Dual Integrated Gigabit Ethernet RJ-45

 Audio
 ▶ Standard 7.1/5.1 Digital High-Definition Audio (8 Channel)

 ▶ Connectivity Front and Rear
        2x Auto-sensing headphone jack
        2x Auto-sensing microphone jack

 ▶ Optional Enthusiast Audio Options
        Sound Blaster X-Fi High Definition Surround Sound Audio

 Peripheral Connections  
 ▶ 8 Hi-speed USB 2.0 ports

 ▶ 2 IEEE 1394a (9-pin) port – Powered

 ▶ 1 E-SATA port

 Case & Chassis  
 ▶ Exclusive Alienware chassis design

 ▶ AlienIce™ 3.0 high-performance cooling

 ▶ Standard system lighting

 ▶ Optional AlienFX System Lighting

 ▶ Standard 750-watt Multi-GPU-approved power supply

 ▶ Optional 1000-watt Multi-GPU-approved power supply

 ▶ Tool–less front and side panels

 ▶ Height: 19.01”

 ▶ Width: 9.97”

 ▶ Depth: 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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